이별에 대한 예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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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일은 어떻게 될지 모르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중요시 하는게 제 의사만이 아니라 상대방의 의사도 중요하게 생각해서
제가 이별을 고할때 상대방이 원하는대로 함..
마지막이어도 좋으니 얼굴 보자하면 얼굴 보고 얘기함..
이래나 저래나 하는 사람도 듣는 사람도 껄끄러운 마당에 그래도 상대방이 원하는
방식으로 해주는게 그간 만났던 예의이지 않을까 싶어서..
사람에 따라 다르고 상황에 따라 다를테니까요.
전남친이 데이트폭력을 심하게해서 원칙상 만나서 이야기하고 헤어지자고 해야정상인데
아무래도 신체적, 정신적으로 위축이되다보니 저는 차마 그렇게 못하겠더군요
데이트폭력이라고 경찰에 신고헀더니 경찰에서는 지들 인력부족이라고 하고
데이트폭력이라고 하기에는 애매모호한거같다면서 종결시키곸ㅋㅋㅋㅋ
지금 남자친구랑도 연애 잘 하고있는데 초반에는 제 남자친구한테까지 쌍욕을 하더랍니다. 그나마 지금 제 좋은 사람을 만나서 다행이긴하지만, 아무래도 저처럼 데이트폭력을 당했다거나 그러시다면 최대한 접촉안하시는게 나을거같네요. 그냥 제 생각이에요 ㅇㅇ
님이 3년간 사겼던 사람이 어느 날, 문자로 헤어지자 통보하고 돌아선다면 어떨지.
헤어짐에 대한 아픔도 아픔이지만 상대방에게 자신이 이 정도밖에 되지 않았나? 하는
자괴감까지 얹어지게 됩니다.
폭력하고 집착했던 상대방이 아니라면 굳이 만남을 피하는 이유는 뭔가요?
얼굴 보고 말하기 어려워서?
님, 상대방의 눈을 똑바로 보고 하기 어려운 말은 그 사람 없는데서도 하면 안돼요.
힘든 상황을 외면하고 싶은 건 누구나 같아요.
하지만 그걸 외면하느냐, 정면으로 맞부딪히고 해결하느냐는 다른 거죠.
상대방에게도 그 동안 쏟아부었던 내 감정에도 예의는 필요해요.
여기서 흔히들 카톡으로 청첩장 주는게 예의가 아니라고들 하잖아요.
헤어짐은 그 보다 중요한 일 아닌가요? 가까운 사람이었잖아요.
선택은 님이 하시는 거지만, 한 때 사랑했던 사람에게 함부로 하면서 헤어지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