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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에 대한 예의..?

ㅇㅇ (판) 2019.09.18 02:49 조회16,941
톡톡 결혼/시집/친정 댓글부탁해

이별에 대한 예의...?

카톡으로 이별을 고한 상대가 이별을 고한 자체도 아프지만
무시당하는것 같아서 기분이 나쁘고
그 상대가 기본이 안되어 있다는 글을 보고 생각이 많아져서 글을 쓰게 되었어요

이유는 저도 조만간 3년간의 연애를 끝맺고
이별을 말해야 하는 상황이어서
그 글이 쏙 박히더라구요

카톡 이별은 상대에 대한 예의가 없는거라고한 원글과 댓글을 보았는데요...

그럼 이별은
꼭 만나서 얼굴 보고 얘기해야 하는게 맞는걸까요?

차선책으로 전화로라도 이별을 고하면 예의가 있는걸까요?

최근에 지속적으로 이별에 대한 간접적인 언급은 하였으나 잘 알아차리지 못하더라구요..
못 알아듣는 척 하는 건지도..

만나는 동안 수없이 했던 약속들 지켜지지 않고 항상 그 자리고..
너무 지치고 미래를 꿈꿀 수 없는 상태라서 이별하는 건데요
저두 나이가 나이 인지라 이렇게 시간 보내다가는
좋은 나이 다 가고 시간낭비라는 생각까지 드니..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는게 이성적인 판단이고.. 감성적으로는 미련이 많이 남아있는 상태라서
도저히 얼굴 마주 보고 말 할 자신이 없어요..

문자로 할 생각이었는데
그건 예의가 아니라면
어떤 방법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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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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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ㅋㅋ 2019.09.18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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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상대방이 예의 안차리는 ㅆㄹㄱ 였으면 어떤방식이든 상관없다고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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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남자 ㅇㅇ 2019.09.19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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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 못하면 그냥 외워라. 3년 정도의 연애기간이면 만나서 얘기하는게 예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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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남자 ㅋㅋㅋ 2019.09.19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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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평소에 폭력성향이나 집착성향을 갖고 있는 상대였다면 카톡을 하든 잠수를 하든 피하는게 상책이죠. 또는 내가 바람피고 환승하고 싶어서 이별한다면 숨어야죠. 그게 아니라면 상대도 어느 정도 눈치는 챕니다. 그러니 만나서 얘기하고 헤어지는 것이 맞다고 봐요. 그래야 만났던 시간이 나쁘게 기억되지 않아요. 나중에 후회와 미안함도 안남고요. 그냥 제 생각은 이래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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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9.20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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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진짜 예자도 모르는 개차반들 많네 갈수록 인간들이 싸가지가 없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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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9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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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접적인 언급이 아니라 직접적으로 말하면 안되나요? 돌려말하는거 딱 싫어요. 그냥 할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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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9.19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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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안볼사이면 괜찮지만 언젠가는 만나게 될 사이라면 얼굴보고 헤어지시는게 좋아요
사람일은 어떻게 될지 모르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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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ㅣ 2019.09.19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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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솔직히 답없다고 생각해요,
만나기 너무 힘들정도로 멘탈바삭하고 도저히 안되겠다싶으면
전화로든 카톡으로든 상대방이 이해하고 받아들일수 있을만큼 공들여서
충분히 설명하고 헤어지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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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9.19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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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수 이별만 아니면 전 뭐..
개인적으로 중요시 하는게 제 의사만이 아니라 상대방의 의사도 중요하게 생각해서
제가 이별을 고할때 상대방이 원하는대로 함..
마지막이어도 좋으니 얼굴 보자하면 얼굴 보고 얘기함..
이래나 저래나 하는 사람도 듣는 사람도 껄끄러운 마당에 그래도 상대방이 원하는
방식으로 해주는게 그간 만났던 예의이지 않을까 싶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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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9.19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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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여성은 자기맘이고 남자것들은 예의,매너 차려서 여성에게 사죄하고 제대로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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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9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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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폭력적인성향, 정신적으로 좀 이상한애는 만나서 이별하면 안돼. 주거.. 전화이별해도 위험한데 만나봐라 칼부림나지 .. 후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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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9.19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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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차는 입장에서 얼굴 보며 이별 고하는거 껄끄럽고 쉽지 않은건 당연하고. 차이는 입장에서 얼굴 보면서 그런 소리 다이렉트로 듣는거 기분 진짜 뭐같더라. 상대는 이미 답을 정하고 나왔고 일말의 흔들림도 없다면 더더욱. 그래 차이는 쪽도 눈치는 있으니까 상대가 뭘 말할지는 아는데 그래도 어떻게든 희망 걸고 잡으려고 용을 써대다 절망감만 몇배로 더 커지고. 예의? 이미 끝난 마당에 무슨 예의. 어차피 일말의 여지도 없으면 전화든 카톡이든 문자든 만나서든 나한텐 다 똑같더라. 차라리 얼굴 안보고 차이는게 덜 절망적이던데. 뭐 나같은 사람도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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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9.19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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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전화로 이별통보들으니 뭔가 계속 귀에 남는 기분이었어요.. 사람 성향과 두분의 관계의 깊이에 따라 전화나 만나서 하는 게 좋은 것 같아요! 즉 본인이 생각하기에 따라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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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9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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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헤어짐에있어서 얼굴보고 얘기하는것이 예의다라고 말할 수 는 없는것 같아요.
사람에 따라 다르고 상황에 따라 다를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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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9.19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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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얼굴봐야한다고해서 억지로나갔더니 붙잡을려고 용을써서 괴롭고 무섭기까지 했다. 반대로 내가 차일때는 잡고싶은데 전화 카톡으론 안되니까 이번엔 내가 만나자고 예의 차리라고 난리를 쳤다.. 예의 운운할거없다 더러운꼴만 더볼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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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9.19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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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성향을 갖고있던 상대라 전화로 이별통보했고 계속 만나서 이야기하는게 예의라해서 나갔다가 맞고왔습니다. 이별에 정답은 없어요. 저같은 경우도 있을 수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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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좀피지마라 2019.09.19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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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참고로 저는 6년만난 남친한테 얼굴보고 이별통보하고 5시간동안 얘기하고 헤어졌어요 서로 펑펑울면서요 둘다 어느정도 이별을 생각한 상황였고 정말 힘들었지만 그랬기때문에 더 빨리 떨쳐낼수있었어요 후회도 미련도 없구요 헤어진뒤로 3년째지만 서로 한번도 연락한적없어요 지금은 미안하고 고마운 마음 나보다 더 잘살았으면 하는 마음 진심으로 빌어주고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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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9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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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예의죠. 그 이별을 혼자 당하는 사람은 상대방이 일방적으로 얘기하고 잠수타면 미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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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9.19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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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3년이나 만났고 그둘 사이의 추억은 그걸로 끝이에요. 더이상 누구랑 공유할 수도 없는 아무것도 아닌 3년이 되는데 적어도 마지막은 깔끔하게 합시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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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19.09.19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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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보고 못하는 말도 못하면 왜헤이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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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ㅇㅇㅇ 2019.09.19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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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연애하다가 올해 5월 8일에 이별하고 지금 다른 남자친구 만나서 결혼전제로 사귀고있습니다..
전남친이 데이트폭력을 심하게해서 원칙상 만나서 이야기하고 헤어지자고 해야정상인데
아무래도 신체적, 정신적으로 위축이되다보니 저는 차마 그렇게 못하겠더군요
데이트폭력이라고 경찰에 신고헀더니 경찰에서는 지들 인력부족이라고 하고
데이트폭력이라고 하기에는 애매모호한거같다면서 종결시키곸ㅋㅋㅋㅋ
지금 남자친구랑도 연애 잘 하고있는데 초반에는 제 남자친구한테까지 쌍욕을 하더랍니다. 그나마 지금 제 좋은 사람을 만나서 다행이긴하지만, 아무래도 저처럼 데이트폭력을 당했다거나 그러시다면 최대한 접촉안하시는게 나을거같네요. 그냥 제 생각이에요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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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9.19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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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모든 상황을 반대로 생각해 보셨으면 해요.
님이 3년간 사겼던 사람이 어느 날, 문자로 헤어지자 통보하고 돌아선다면 어떨지.
헤어짐에 대한 아픔도 아픔이지만 상대방에게 자신이 이 정도밖에 되지 않았나? 하는
자괴감까지 얹어지게 됩니다.
폭력하고 집착했던 상대방이 아니라면 굳이 만남을 피하는 이유는 뭔가요?
얼굴 보고 말하기 어려워서?
님, 상대방의 눈을 똑바로 보고 하기 어려운 말은 그 사람 없는데서도 하면 안돼요.
힘든 상황을 외면하고 싶은 건 누구나 같아요.
하지만 그걸 외면하느냐, 정면으로 맞부딪히고 해결하느냐는 다른 거죠.
상대방에게도 그 동안 쏟아부었던 내 감정에도 예의는 필요해요.

여기서 흔히들 카톡으로 청첩장 주는게 예의가 아니라고들 하잖아요.

헤어짐은 그 보다 중요한 일 아닌가요? 가까운 사람이었잖아요.

선택은 님이 하시는 거지만, 한 때 사랑했던 사람에게 함부로 하면서 헤어지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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