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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이 막내에게도 아미들에게도 매직샵이 되길

ㅇㅇ 2019.09.18 09:51 조회2,224
팬톡 방탄소년단

타이밍이 좋다고 해야 할까, 지금 국이 네가 여섯 형들과 함께 있다는 사실이 얼마나 감사한지. 틀림없이 보듬보듬 하면서 맛있는 걸 하나라도 더 먹이려고, 턱을 간질이고 뺨을 쓸어주고 머리칼을 넘겨주며 널 웃게 하려고 총력을 다하고 있겠지.

네가 사랑하고 우리가 사랑하는 형들이라 오히려 너는 더 속상할까. 형들한테 미안해서. 그들이 주는 위로와 지지에 더 괴로워 하는 거 아닌지 몰라.

혹시 유럽에서 발 다쳤을 때 형들이 춤추는 모습을 뒤에서 바라만 보던 그 마음으로 있는 건 아닐지 너무너무 걱정 돼. 유포리아에서 혼자만 눈치챌 법한 작은 실수 하나로 그렇게나 속상해 하는 너인 걸 알기에 지금 네 속이 말도 못하게 엉망진창일까봐 걱정 돼.

걱정 된다고 말하면 너는 아미를 걱정하게 해서 또 미안한 마음이 들까. 네가 아미의 걱정이 되는 게 싫어서 무리 해야죠, 무리 할 거지만 아미 앞에선 무리한다고 하지 않겠습니다- 라고 말하던 이 괘씸한 거짓말쟁이 청년을 위해

우리 귀여운 막내가 오늘 같이 괴로운 날
내가 그를 위해 할 수 있는 건

보라해, 아포방포 등으로
검색창 정화운동을 하는 것이 전부야. 전해질까.
남준이 늘 진심이 전해질까, 이런 방식으로 하고 있긴 한데 이게 과연 전해질까, 의심하고 고민하는 그 간절함으로 오늘 하루를 살아냈어.

내가 나인 게 싫은 날
영영 사라지고 싶은 날
문을 하나 만들자 너의 맘 속에다
그 문을 열고 들어가면
이 곳이 기다릴 거야
믿어도 괜찮아 널 위로해줄
Magic Shop

국아 네가 해준 이 말.
이 말이 몇 번이나 나를 구했는지 몰라.
네 가슴 속을 흐르다 음악이 되어 나온 말이니까
너에게도 틀림없이 통하는 주문이었으면 좋겠다.

내가, 우리 아미가 너의 매직샵이 되어줄게. 내 간절함이 제대로 전해지지 않아서 효력이 일일권 정도로만 지속된다 해도 괜찮아. 평생 방탄 콘서트에 내 자리가 하나도 없는 상황으로 대가를 치러야 한다고 할지라도 난 오늘 같은 날
널 위해 그 한 장을 쓸 수 있다면

그래서 네가 꼭 하루를, 온전히 평화롭게 행복할 수 있다면 기꺼이 너의 매직샵 일일권이 되는 걸 택할거야.



----------------------


국아, 정국아.
네가 만약에 위의 글을 읽게 된다면
나는 무척 감사하고 영광이라 생각하겠지만
한편으론 겁이 나. 내 글을 읽지 말았으면 싶기도 해.
작은 가능성이지만 어쩌면 위의 글이 네게 더 상처를 줄 수도 있을거라고 생각하거든.

윗 글은 정말 감사하게도 3천 명이 넘는 아미 분들의 지지를 받았지만 아래의 글은 오직 내 개인적인 진심이고 다수의 지지를 받지 못할 수 있으니 꼭 감안해줬으면 좋겠어.

_

네 생일 때 우리에게 선물로 들려준 데칼코마니 노래.
보름 정도가 지났지만 계속 마음에 걸렸어.
그에 대한 대답을 오늘 하고 싶어.

그 가사가 너의 진심이라면 난 오히려 내가 위에 쓴 글이 위험할 수도 있을거라 생각해. 나는 널 화면 속에서만 만나 왔는데, 너는 단 한 번도 화면 속의 네가 되어본 적이 없는 것 같다고 말하잖아. 그런 상황에서 내가 저렇게 사랑 가득한 글을 썼다는 걸 정국이가 어떻게 받아들일지 모르겠어.

내가 포도알을 포기하고 가슴으로 여는 매직샵이 오직 근사하고 완벽한 방탄소년단 정국의 쉴 곳일 뿐, 전정국이 앉을 곳은 하나도 없다고 생각 해버릴까봐 겁나. 만난 적도 없는 전정국의 어디를 그렇게 좋아해서 저런 글을 쓰냐고 생각할까봐 무척 두려워.

17살에 데뷔한 정국이에게 그 동안 수 없이 많은 아미들이 너의 어떤 모습이든 사랑할 거라고, 그게 진짜 아미의 마음이라고 말해줬지만 그 말을 듣고 자란 정국이가 정작 23살 생일에 You don't like me either, 이라고 하는게 어떻게 마음에 안 걸리니.

화면 속의 '방탄 정국'을 바라보는 '전정국'의 마음이 그러한데
화면이 꺼진 지난 한 달,
전정국으로 살던 도중에 생긴 일로 오늘 이렇게 시끄럽다면
너는 네가 만든 방탄 정국을 원망하게 될까.
그의 완성도를 높이고 유지하기 위해
전정국이 이토록 힘들다면.

어쩌면 너는
네가 어떤 모습이든 사랑하겠다는 말들 앞에서
좀 건방진 사람이네, 잘 알지도 못하면서- 라고 생각하며
과연 어떤 전정국까지 사랑할 수 있는지
네가 그동안 보여주지 않은 네 안의 수 백명의 정국이를 만지작 거리면서 괴로워 할지도 몰라.

적어도 나는, 나를 있는 그대로 사랑한다는 사람들에게 감사와 의심이 모두 생겨. 환상에 가까울 정도로 상냥하기만 한 저 말이 실제로 가능한 일인가. 왜냐면 난 내 안의 모든 나를 누구에게도 다 보여준 적이 없거든. 내가 그 동안 잘 걸러서 보여줬던 것에만 익숙해져 있는 사람들이 나를 있는 그대로 사랑한다는 게 말이 되니.

물론 나의 어떤 일부를 좋게 봐주시는 분들께 무척 감사한 마음이지만, 이들을 잃지 않기 위해 난 그들에게 거슬릴만한 내 자신들은 모두 가둬놔. 내 일부만을 사랑하는 사람들인데도, 내 다른 일부를 모두 배제할만큼 소중해져 버린거야. 아무리 love yourself 하라고, 있는 그대로의 너로 살라고 방탄이 외쳐도
절대 떠나서 살 수 없는 몇몇의 사람들이 있잖아.

난 사랑 받지 못하고 받아들여지지 않을까봐
부모님에게조차 말할 수 없는 비밀이 여러 개 있거든.
세상에 단 두 명뿐인 부모님에게조차 그러한데
전 지구적인 규모로 사랑을 받는 너는 정말...

보편의 보편을 위한
그들의 입맛에 맞는 정국을 찾아내고 극도로 발전시켜 무대 위의 방탄 정국을 만들어냈을지도 몰라.
방탄 정국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는, 전정국의 꽤 쓸만한 면모들은 달방이나 브이라이브에서 편하게 보여줬겠지.
그러는 동시에 방탄 정국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지 않을 전정국은 발견하는 족족 숨통을 조여왔을지도 몰라.

라면 면발을 한 번에 많이 집을 수 있어 좋았다는 너만의 젓가락질조차 누군가의 눈에 거슬릴까봐, 공인이니까, 정석 젓가락질로 고쳤다는 너의 말이 생각나.
어릴 때부터 시작해 평생 하루에 세 번씩 했을 젓가락질을 고친다는 게 얼마나 어려웠을지 나는 가늠도 못해. 알려진 게 저 정도인데 그 동안 얼마나 많은 정국이가 방탄 정국에게 방해가 되지 않기 위해 지워지고 억눌려왔을까.

팬들의 사랑으로 이 만큼 성장했다고 하지만 그에 대한 대가로 어디에서도 꺼지지 않는 카메라를, 시선을 짊어지게 됐구나.



정국아.
그 많은 앵글과 녹화시간에도 불구하고 나는 절대 너의 모든 면을 알 수 없어. 너의 기준에서 봤을 때 우리의 기대에서 벗어나는 너의 이면도 분명 있을 거라고 생각해. 우리의 기대치는 영상 편집과 소속사의 컨트롤로 어느 정도 연출된 방탄 정국에 더 가까울 테니까. 하지만 나는 지금 눈부시게 근사하고 바른 네 모습 뒤에 뭔가 몹시 불순하고 감춰야만 하는 것이 있을 수도 있단 걸(네 기준이 너무 엄격해서, 아니 사실 대중들의 기준이 너무 엄격해서 실제론 불순함의 축에도 못 들 것들이겠지만), 그 사실 자체에 대한 우려를 말하고 싶은게 아니야.

나는 화면 속의 완벽한 방탄 정국을 눈과 귀로 만나면서 황홀해하지만 늘 눈과 귀만을 통해 널 만나는 게 아니야. 네가 보여주지 않는 너의 모습은 알 수 없지만, 네가 그걸 빨리 알아채고 배제하려는 건 충분히 전해져. 진짜 전정국이 드러나는 순간이 두렵다는 너인데도 불구하고 매일 카메라 앞에 서잖아. 너 자신을 매 순간 모니터링하고 골라내기 위해 네가 치르고 있는 대가를 생각하면, 화려한 '방탄 정국'이 아닌 그 이전의 '전정국'을 분명히 느낄 수 있어. 직접 만나지 않았지만 이건 확신할 수 있어. 네가 가진 괴로움이 훨씬 극단적이긴 하지만 나도 비슷한 걸 갖고 있으니까.


방탄 정국에 홀려서 너를 검색해본 게 사랑의 시작이 될 순 있지. 하지만 네게 한 번 마음을 준 이후, 널 떠날 수 없는건 컨트롤 타워로서의 전정국이 소중해서야.
네가 뭘 위해 그 길을 선택했고 무엇을 잃고 싶지 않기에 그렇게까지 너를 검열하며 사는지를 생각하면,
그래왔던 너를 안다면
앞으로 네가 하는 어떤 행동으로도 널 떠날 수가 없을걸.
그게 매일 네 행복을 바라며 네 소식 앞을 서성이는 이유야.
우리가 머무르는 곳은 방탄 정국보다는 방탄 정국을 만들기 위해 애쓰는 전정국이니까.
그 괴로움 곁을 어떻게 떠날 수 있겠어.

심지어 더 감동인 건 완벽한 방탄 정국을 만들어내고 유지하기 위한 노력이 너 개인의 사욕만을 위한 게 아니잖아. 네 목소리와 몸짓이 나를 비롯한 수 백만의 사람들에게 위로와 힘이 된다는 걸 알고 하는 거잖아. 그걸 하기로 선택한 것 역시 전정국이고. 그런 네 진심이 전해지는 게 너도 즐겁고 신나니까, 아미한테 신경이 쓰이고 마음이 가는거잖아. 계속 그랬으면 좋겠어서.

그 완벽한 결과물 자체가 아니라 그걸 위해 네가 하고 있는 선택들을 사랑하는거야. 네 선택의 기준이 아미에 대한 사랑이라는 게 고맙고 감동적인거야.
내가 뭐라고 네게 이토록 귀하게 사랑받니.

내가 위에 쓴 글은 6년 넘게 스스로의 중앙 컨트롤 타워로서 굳건히 버티고 있는 우리 전정국에게 전해졌으면 해.
방탄 정국만을 위한 매직샵이 아니야.
네 진심은
널 한 번도 직접 보지 않았고
컨텐츠로만 널 만났다는 사람이 느낄 정도의 진심인 걸.

화면 속의 네 모습이 너의 완전한 실체가 아니어도 괜찮아. 당연한 거니까.

데칼코마니를 부르는 전정국에게 내 매직샵 일일권을 주고 싶어. 앉아서 따뜻한 차 한 잔 합시다. 국이는 꼭 치즈케이크도 시키자.

오늘 일로 전정국의 모습을 너무 많이 잃지 않길. 숨통 조일 정국이를 고르는 데 안 그래도 엄청나게 높은 기준을 적용하고 있을텐데, 그게 오늘 일로 더 높아지지 않았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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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ARMY
길어서 잘린 댓글들까지 다 복사/붙여넣기 해서 끝까지 읽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읽었으면 좋겠다고 말씀해주셔서, 그리고 실제로 그렇게 될 수 있게 지지해주셔서 감사해요.
이 글이 오늘 하루 종일 방탄소년단과 정국이를 걱정했을 아미 분들께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 수 있다면 좋겠어요. 마음 따뜻하신 아미 분들이 많은 것 같아서 저 역시 크게 위로 받는 밤입니다. 참으로 긴 하루였지만 이 시간들을 통해 방탄과 아미가 더 가까워지고 단단해지길...



출처 : 우리버스 디스커버 1위글




괜한 글을 가져오는건가 싶어
몇번을 고민하다 가져온 글이야
워낙 나는 이판에서 여러일을
겪어 왔던터라 멘탈이
어느정도 케어도 되고 그래서
월요일 밤부터 지금까지
엔터관리 팬톡관리 기사댓글 모니터링까지
이것 저것 하다가 이글 읽고 무너져 버렸다
무너져 버렸다는게 나쁜 의미의 무너짐이
아니라 나쁜게 걸러지면서 속이 후련한 느낌
이 글을 읽어봐줬으면 좋겠어
이 글을 읽고도 멘탈이 잡히지 않는다면
잠시 이 판을 떠났다가 잠잠해 질때쯤
다시 생각해보는걸 추천해
그 기간동안 내가 그 몫까지
별것 안되는 힘이지만 애들 더 잘 챙기고 있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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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9.22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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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ㅠㅠㅠㅠㅠㅠㅠㅠㅠ넌 정말 훌륭한 사람이야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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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9.19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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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글을 읽고 또 읽고를 수도없이ㅎ수려한 문장때문도 날카로운 쓰니의 통찰력때문도 아니야!그냥 자꾸 눈물이 나~어제 오늘 나에겐 비슷한 일상이었고 뭐가 묵직하거나 답답하지도~해결안된 복잡거리가 있던것도 아닌데ㅎ언제나처럼 지나갈거라고 잠시 모든 커뮤에 등돌리고 있다보면 시간이 해결해줄거라고ㅎ근데 안보고 모른척해도 너무 우울했던거였어ㅠ내가~정국이가 엎드려 온몸으로 흐느끼고 있을거란 확신땜에~못된것들 죽여버리고 싶단 생각도~ㅎ부디 부디 정국이가 저글을 봤으면~~~매직샵에 들어가 위로받고 있기를~진심 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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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9.18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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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우리 국이 사용자첨부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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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9.18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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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진짜 형들이랑 있다는 사실이 얼마나 감사한지........ 사용자첨부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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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9.18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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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사랑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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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9.18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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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일 내겐 아무렇지도 않고 아무 일도 안됐는데 이 글 보고 터졌다
주위 상황이 속상하고 답답해서였나
추천만 백만 번 누르고 싶은
쓴 이삐에게 내가 다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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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9.18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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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눈물난다.. 어제의 그딴 ㅇㄱㄹ글에도 흔들린적 없는데 이 글은 내맘을 흔드네 형들 품에서 더 단단해진 정국이가 별 상처받지 않았길.. 어느 기자회견장에서 처럼 그냥 어이없다는듯 피식 웃고 넘겼길 바라는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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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9.18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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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어제 일로 현타가 안왔다면 거짓말인데 이 글 읽으면서 마음이 가라 앉는다. 눈물도 핑 돌고. 다시 마음 잡고 아포방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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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9.18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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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 현생중인데 앞에 몇줄읽고 눈에 물차서 더 못읽었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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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9.18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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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포방포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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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9.18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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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멘탈 다들 잘잡구있어 걱정마 이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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