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w

오늘의 톡회피형과의 이별, 제가 카톡으로 ..

ㅇㅇ (판) 2019.09.19 11:02 조회50,543
톡톡 헤어진 다음날 채널보기
회피형에 지쳐서 정말 좋아하는데 헤어지자고했어요

이별원인이 상대에만 있는건 아니고 제가 대화하자하고 서운해하고 그런 것들이 자기한텐 싸움으로 느껴져서 잘 안싸우는 커플임에도 불구하고 끝엔 항상 우린 많이 싸운다, 자기는 이상적인 결혼이 좋은데 이렇게 많이싸우면 이혼 어쩌고.. 그런 얘기를 하던 남친

동굴에서 나오는 시도도 하고 그래서 맞춰갈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마지막에 이기적인 모습에 제가 터져버렸는데요
상대방도 지쳤대요

힘들지만 결혼을 안하고싶어하는 모습에 제가 상처받아 질질끌어봤자 힘들것 같아서 헤어졌는데 5년 만났는데.. 카톡으로 제가 얘기한 것 자체는 잘못된 것 같네요 보면 너무 흔들리니까 아직 좋아하니까 볼 엄두가 안나서 그랬는데
그 사람도 통보받은 거였을텐데 차라리 흔들려도 만나서 마음을 얘기하고 헤어질 걸 그랬어요

왜 나도 상처받았는데 그 사람 걱정이 더 드는건지..



------
한달지났네요. 추가글..

5년 동안 헤어지자는 말을 한번도 안꺼냈었어요
너무 사랑했거든요.
저는 5년의 시간 동안 카톡으로 헤어짐을 여러번 통보 받았었고 너무 힘들었기에 이번에 헤어진 후에 상대방 걱정을 많이 했어요
근데 걱정한 제 마음이 부끄럽고 수치스러울 정도로 그 사람은 너무나도 잘 살고있다는 소식을 들었어요. 잘지내라는 말 한마디 없이 증발해버려서 1달 넘는 시간동안 저는 지옥 속에 살았는데말이에요

하루하루 무뎌져요.
그리고 그 사람이 누구를 만나든 저 같은 결말이 올 것 같아서 빨리 무뎌지는 것 같아요. 안 싸우는 커플은 없고 저는 정말 많이 맞춰줬기때문에 5년이나 사귄거였으니까요. 물론 저만 맞춘건 아니지만 우린 회피성향, 불안성향만 제외하면 취미도 생각도 다 비슷했는데 그런 사람 찾기가 어디쉽나요.

회피형이면 그 사람 안타깝다고 바꾸려고 하지말고 그냥 놓아버리세요. 이기적이고 공감능력없다는거 본인들이 더 잘압니다 그렇지만 본인의 단점에 개의치않아하며 자기합리화 끝판왕이기에 후회도 미련도 없다고하네요. 그게 언제까지 지속될지는 모르겠지만요.
책임감이 없기에 진정한 사랑을 모르는 것 같아요 연상을 좋아하구요ㅋㅋ김치녀를 싫어합니다.ㅋㅋㅋ
글쓰다보니 제가 가성비여친이었던 것 같네요. 사람 진심 이용해먹는 쓰레기.. 전 그런 사람에겐 너무 가치있는 사람이라 새 인생 잘 살아보려합니다.


이제 헤어진지 1달 조금 지났는데 회피형은 사람 아닌 것 같아요..
댓글로 위로, 정신차려라고 남겨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힘이 많이되었어요

다들 회피형은 꼭. 믿고 걸러주세요제발요!!
저처럼 안 힘드셨으면 좋겠어요.
다들 행복한 연애하시길 바랄게요 다들 사랑받아 마땅한 사람이니까!
55
18

모바일에서 작성한 글입니다.

태그
신규채널
[다들말씀을]
50개의 댓글

베스트 댓글

베플 ㅋㅋ 2019.09.21 14:31
추천
74
반대
9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너같은 애들 때문에 남자새끼들 버릇 나빠지는거다. 동굴? ㅅㅂ 무슨 곰새끼도 아니고 무슨 동굴?
답글 2 답글쓰기
베플 ㅇㅇ 2019.09.21 14:35
추천
61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제 남친도 회피형이었는데... 한번도 안싸웠다면 결혼생각이 들었을진 몰라도 우리는 너무 싸워서 결혼까진 생각 안든다는 말을 하길래 충격먹고 그런 마음이라면 헤어지자 했어요. 일년에 다섯번 싸울까 말까였고 좋은날이 더 많았는데 말이죠. 이 남자 만나기 전엔 회피형이 무조건 싸움 회피하고 도망가는 걸 말하는 줄 알았는데 관계를 깊이있게 끌어가지 않으려는 (결혼이나 등등..) 태도를 지칭하는 말 같더라고요. 회피형 공통점이기도 하고. 자기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그 무언가에 충족되지 않으면 속으로 점수깎이를 시작하는데 ㅎㅎ 그 순간 우리사이엔 마이너스밖에 남을 게 없겠구나 싶어서 끝냈어요. 아직 많이 힘들긴 하네요.. 님도 더 좋은사람 만나길
답글 6 답글쓰기
베플 ㅇㅇ 2019.09.21 17:23
추천
58
반대
4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회피형 상처안받아요ㅋㅋㅋ 너무나도 잘먹고 잘자고 있던데요 싸팬줄~ 님이나 빨리 정끊고 더이상 상처받지마요 그들은 감정이 없습니다
답글 3 답글쓰기
댓글 입력 영역
댓글쓰기
댓글운영정책

일반 댓글

ㅎㅎ 2019.11.08 16:26
추천
1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제가 만난 회피형남자 ㄱ ㅐ ㅅ ㅐ 끼 는요 3년동안 1년은 좋아하니까 적극적으로 다가오더니 2년간 마음식었는데 가식으로 대했다더니 제가 1년만나서 제일좋을 떄 결혼했어도 이랬을까 했더니 그럼 이혼했겠지 이렇게 말하는거보고 다신 안되겠다 생각했어요 ㅋ
답글 0 답글쓰기
ㄹㅇㅁ 2019.10.19 20:36
추천
1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 회피형 성향인데 애시당초 연애 안해요. 회피형은 얕은 관계일 땐 연기하듯 세상 좋은 사람 인 척 할 수 있어요. 트러블 나는 게 귀찮아서 다 오케이하고 웃고 있고 이야기도 잘 들어주거든요.그래서 처음 본 사람들은 호감을 가질 수 있어요. 회피형은 진자 극혐하는 사람아니고서야 싫은티 안내요. 극혐정도면 안보죠 그냥..끝까지 화 한번 욕 한번 안할걸요.그것 자체가 너무 스트레스거든요.그래서 그냥 전 혼자 살면서 누구와도 감정교류없이 살려구요. 외롭긴 하죠..그래도 트러블 나는것보단 나아요.회피형은 사람 피말려 죽입니다.
답글 0 답글쓰기
ㅇㅎ 2019.10.19 14:00
추천
4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내 전남친도 회피형. 그 전에 오래 연애한 여자 있었는데 지금 생각해 보면 그 여자가 보살이었나봄. 내가 참았던 1년 반도 오래 참은거라 생각했는데 몇 년씩 그 성격 받아주고 맞춰줬던거 보면. 우리모두 이제 행복한 연애해요. 회피형은 뒤지든지 말든지 무조건 믿거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19.10.19 13:41
추천
1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회피형인데 회피형 인간들은 쉽게 질려해서 인간관계 오래 못 감.. 5년만났으면 서로 노력한거다; 5년 징글징글 하네 ㅉㅉ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19.10.19 13:25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서운한점 말할때마다 차단해 버리더라 전남친 ㅋㅋㅋ상대방을 너무 비참하게 만들더구만.만정 다떨어졌다.꼴도 보기 싫고 혹시라도 마주치면 싸다구 쳐버릴거다.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19.10.19 13:23
추천
3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그래도 다행이네요.연애하다 그냥 끝나서 다행...회피형과 결혼까지 진행한 여자들 정말 불쌍하던데 대부분 다 이혼하고 정상적으로 못살더군요.,그도그럴것이 부부간에 진지한 대화를 전혀 할수가 없으니깐..그게 무슨 부부라 할수 있겠어요.마음이 아주 썩어문드러지는거죠 회피형 남편이랑 사는 여자들..
답글 0 답글쓰기
삭제된 댓글입니다.
답글 1 답글쓰기
ㅇㅇ 2019.10.19 13:12
추천
2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회피형과 사귈땐 그 무엇도 기대해선 안된다.거의 보살이나 부처급이 되어야 오래 사귈수 있단것,, 서운해 해서도 안되고 화를 내서도 안되고..늘 을의 입장으로 연애를 해야 그나마 관계가 유지된다.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19.10.19 13:05
추천
4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회피형이랑 사겨봤는데 헤어질때 아주 당당하죠?미련 없는것처럼 하고 ㅎㅎㅎ근데 걔들이 어디에도 안주 못하는 성향들이라 여기저기 기웃거리다가 또 연락합니다.백프로 연락 올거에요.아무렇지 않은척 하며..미안하다 하기도 하는데 진심이 아닐 가능성 꽤 높고...이때 맘약한 여자들이 다시 받아주면 또 얼마 안지나 회피하는 그버릇 나오죠.그래서 다시 헤어지고 이런거의 반복...결국 감정낭비 시간낭비만 하고 여자쪽이 완전 열폭하여 대폭발 ㅎㅎㅎ그리고 끝...대부분 이런 스토리로 끝납니다.회피형과의 연애...끝이 매우 안좋죠.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19.10.19 12:37
추천
1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랑 잘 맞는 사람이고 내가 좋은것도 잊고 나면 아무것도 아니고, 더 좋은 사람은 반드시 나타나요. 회피형이랑 사귀면 나혼자 홧병남 ㅋㅋ여자가 조금만 차가워져도 대화하자는 남자 많은데 왜 스스로 상처받는 선택을 해요 억지로라도 자르는게 맞는거 같아요 본인은 잘 맞는다 생각했어도 남자 쪽에서는 아쉬울게 없는 관계에오
답글 1 답글쓰기
ㅇㅇ 2019.10.19 09:35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
답글 0 답글쓰기
자작거르는자 2019.10.19 09:28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제야 정신차리셨나보네요.동굴같은 소리ㅋ그냥 지 마음이 연락하기싫은건데;헤어지면 끝이죠 그런사람은 헤어져도 안힘들어요 5년동안 맘고생많이하셨을듯.이제라도 헤어진건 다행임ㅋ참고로 결혼은 남자가 밀어부처야 일사천리임
답글 1 답글쓰기
oo 2019.10.19 09:12
추천
7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회피형? 자기 좋을땐 적극적이고 자기 불리할땐 회피하는거 아닌가?난 그런거 같던데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19.10.19 09:12
추천
2
반대
1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회피형이랑 이성적인거랑 달라요. 저도 연애할 때 싸움 안하는 편이고. 나랑 안 맞는다 싶으면 1-3달안에 서로 다름을 존중해서 얼른 헤어지고. 잘 맞으면 기본 2년은 사귀었습니다. 보통 성격 급하고나 감정적인 분들은 당장 풀어야 된다고 장문카톡남기는 경우 많은데, 제가 밤을 지샐 정도로 화가났을때도 서로 퇴근 후에 감정 추스리고 얘기하고, 당장 화났을때 지서로 지금 감정이 너무 과잉됬으니 몇 시간 후나 길어야 하루정도 생각할 시간 갖고 얘기하자고 합니다. 최대한 감정 정리하고 서로 오해나 서운한점 말하니 상대도 그렇게 나오고 갈등해결도 스무스하게 잘 되고요. 생각할 시간 달라고 해도 3일이상 넘어가면 예의도 아니고 서로 주의나 맞춰야 할 부분 속으로 앙금쌓다가 불현듯 사라지는거 다 자기가 옳고 현명하다 생각하고 문제 직접 맞서지 못하고 이기적인겁니다. 대인관계를 떠나서 가족관계, 일에 있어서도 문제점 다 나옵니다. 회피형과 안 맞는 사람은 그냥 상종 안하는게 심신 건강에 좋습니다
답글 1 답글쓰기
ㅇㅇ 2019.10.19 09:11
추천
4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회피형한번만나고나서 지옥을 경험.....
답글 0 답글쓰기
겸댕이 2019.10.19 08:18
추천
7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와 진짜 요즘 회피형 남자 이야기 많이 올라오는데 저도 제 전남친이 회피형인간인줄 모르고 혼자 답답해하면서 내가 이상한건가 도대체 어디까지 맞춰야하나 너무 힘들었는데 이 글 보니까 너무 공감이 되고 나한테만 문제가 있었던게 아니란 위로를 받는거 같아서 고맙네요 맞아요 이기적이고 공감능력 제로에 자기 합리화 끝판왕. 아직도 그딴 쓰레기새끼때문에 힘들어하고있은 제가 화가나지만 잘 버티고 있습니다! 저도 몇번 만났다 헤어졌다 반복했는데 지금이야말로 끝내는 타이밍인거 같습니다. 우리 꼭 행복한 사랑합시다! 화이팅!
답글 1 답글쓰기
노답 2019.10.19 07:36
추천
6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 10개월 참다 끝냈습니다. 기분좋을땐 세상 그 누구보다 다정하지요 하지만 상황이 안좋아지면 언제그랬냐는듯 좋았을때 했던말들 행동들 다 갈아엎습니다. 그래서 상대적으로 잘해줬을때의 기억이 더 강렬하게남아 놓기 힘듭니다. 내가 조금만 더 이해해주면 변할 수 있을거같은 느낌이 들거든요. 그들은 잠재적 살인마나 다름없어요. 상대따윈 중요하지않아요 자기자신이 제일 중요. 저는 제가 막판에 잠수탔어요. 너무나 이기적인 모습에 질려버려서. 예의따윈 갖출 필요 없겠더라고요. 피말리던 지난 10개월 생각하면 아직도 자다가도 일어납니다 열불나서.. 회피형과의 이별은 미련이 아니라 분노만 남는거같아요..그들은 이해해줄수록 더 기고만장해져요 그래도되는 호구로 받아들입니다. 잘 헤어나오셨어요. 그런 쓰.레기들은 누굴만나든 똑같습니다. 진짜 된 사람은 배려하고 이해해줬을때 더 감사해하고 잘하려합니다. 우리는 소중해요. 쓰레기밭에서 장미꽃이.필 순 없죠. 계산적이지않고 무한한 사랑주는 사람 만나 행복해요 우리
답글 3 답글쓰기
ㅇㅎ 2019.10.19 07:28
추천
2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회피형 만나면서 제가 다 맞춰주고 기다려주고 했는데 저도 사람이니까 마지막에 서운하다는 얘기 두번 했어요.만나서 얘기하자 했더니 바로 잠수. 메세지 안읽씹ㅋㅋㅋㅋㅋㅋ 차라리 우린 안 맞는거 같아 얘기라도 했음 그래...잘살아 하며 마무리라도 하는데 이건 뭐 증발이니. 전 또 호구같이 정말 죽은 건 아닌지 알아보니 잘만 살아있더라고요. 하루이틀이면 뭐 삐졌나보다 할 텐데 한달째네요. 포기했어요. 저도 가성비여친이었는데 지난 1년이 아까워요
답글 0 답글쓰기
mk 2019.10.19 06:58
추천
2
반대
3
신고 (새창으로 이동)
회피형이 아니라 원래부터 결혼은 염두에 두지 않은 것일수도
답글 1 답글쓰기
ㅇㅇ 2019.10.19 06:00
추천
7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회피형 = 책임 안지겠다 이겁니다. 절대 원하는 것을 스스로 말하지도 않고 요구하지도 않아요. 은근슬쪽 넌지시 얘기하고 여친이 그거 알아서 해주길 기다려요. 사람 이용하는거죠. 하염없이 주기 좋아하는 여자들이 이런 그지같은 남자한테 잘 걸리더라고요. 제 친구보면서 속터져 죽은줄 알았네요..
답글 2 답글쓰기
1 2 3

책갈피 추가

이 게시글을 책갈피 합니다.
내가 쓴 글 보기에서 그룹관리가 가능합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