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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톡싱글맘이자 워킹맘입니다.

고민녀 (판) 2019.09.20 00:38 조회44,421
톡톡 사는 얘기 개깊은빡침

제목대로 저는 싱글맘이자 워킹맘이고 30대입니다.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한 딸이 있습니다. (참고로 사별했습니다.)

 

회사는 대학졸업하자마자 취직해서 다니면서 결혼 출산 사별 다했고요.

그래서 회사사람들은 제상황 모르는이가 없습니다.

 

오늘은 제딸의 학교에 입학하고서 처음하는 부모참관수업날이었습니다.

저는 깊이 생각안하고 일때문에 불참하려고했는데.

며칠전부터 당연히 엄마 올거지?라며 묻는 딸아이에게 못간다고했더니

친구들이 '니네엄마는 못오지?' 라며 놀린다고 하도 울어대서.

한시간이라 잠시 외출로 학교에 다녀왔습니다.

 

갔더니.

잠깐 얘기하자면 저는 부모님과 현재 신도시에 살고있습니다.

고로. 신설학교이며 동네가 좀 신도시신도시 치맛바람치맛바람 합니다.

애초에 남편과 분양을 받아놨던 곳이었는데 뭐 어찌저찌 아이를 혼자 케어할수 없어 부모님과 함께살게되었습니다.

 

무튼, 반에 딸아이가 친하게 지내는 친구가 있는데 오늘따라 사이가 안좋더라고요.

얘기를 들어보니 엄마못오냐며 놀리던 친구도 그아이고.

오히려 제가 바삐사는것을 아는 친구라 더 황당하더라고요.

아이엄마와 사적으로 함께 몇번 만나기도 했구요.

한시간동안 수업을 함께하고 뭔가 찝찝한 기분으로 회사에 복귀했고.

영 신경이 쓰였습니다.

 

그리고서 집에와서 놀라운 얘기를 듣게되었습니다.

그친구가 퍽하면 '너랑친구안해!' 하면서 가거나. 본인이 원하는걸 해야만 하게끔 한다고하더니.

오늘은 밥먹으러 같이 줄서있다가 갑자기 '너랑친구안할래~ ' 하면서 다른친구한테 가버려

상처받고 다른친구와 함께 밥을 먹었다고 하더라고요.

그러고.

아빠없다고 친구들이랑 놀린데요.

 

저는 진짜 8살 애들이 이렇게 영악할줄 몰랐습니다.

 

우리아이는 아빠가 하늘나라에 있다고만 알지

죽음에대해선 잘 알지 못합니다.

그냥 다시 만나지는 못한다는것만알고요.

 

그래서 입학하고 우리아빠는 하늘나라에 있어~ 이렇게 얘기를 하는걸 선생님께서 아셨고

선생님과는 입학전부터 제가 부탁해놓았던 일이 있던지라.

선생님께서 말씀해주셔서 딸아이에게 주의를 주었습니다.

득이되진 못하지만 실이될일은 많을테니까요.

 

입학전에도 말은했었는데 '그럼 아빠가 없는데 물어보는데 머라고해?' 라며

거짓말을 못하고 사실대로 말해준 아이만을 탓할수도 없었습니다.

 

아직 어린친구들이라.. 저는 크게 생각하진 않았거든요 .

 

근데 반아이들이 다~ 알게 소문이 났다하고.

제 딸아이는 상처가 되나봅니다.

정말 너무 충격을 받았고.. 너무 씁쓸합니다.

이제 막 이사를 와서 새로 정착했는데 이 아이가 이곳에서 초,중,고를 다 보내야 하거든요.

근데 벌써부터 상처되는 일이 생기니 정말 막막하더라고요.

 

저는 저만 다잡고 아이와 둘이 행복하게 살면 그만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학교에 입학한지 몇달되지도 않아 이런일이 생기니 정말 짜증도나고..

어찌해야될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냥.. 하루종일 울적하고 그래서 익명의 힘을빌려 이쪽에 끄적여 봅니다.

 

그리고. 다른얘기를 좀 하자면..

저는 저를 불쌍히 보는것도 싫지만 우리딸아이를 짠하게 보는것또한 미치도록 싫습니다.

딸과 둘이 여행을가면 왜들 그렇게 쳐다보는지 모르겠고.

둘이 식당에서 밥먹으면 왜그렇게들 쳐다보는지 모르겠고.

아빠가 없는게 왜 흠이 되어야하는지도 모르겠고.

왜 우리딸아이는 어린나이에 상처투성이로 살아야 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솔직히 오늘 이민가고 싶어서 미치게 뒤져보기도 했는데

뭐.. 실질적으로 실천하기란 어렵겠죠.

그냥 너무 슬픕니다. 이러한 현실이..

오늘 처음으로 남편이 원망스럽더라고요..ㅎ

나쁜새끼........ 머가그리 급해서 ..... 인사도안하고...............

하루종일 울적해요.. 그냥 ㅋ

주위 친구들은 이제 결혼하고 애기낳고 행복하게 잘들사는데~

왜 이런 시련이 나에게 있는것인지. 싶고.

 

그동안 정말 열심히 살았거든요.

아등바등사는데 앞으로 더 험난한 일이 많겠죠..?

우리딸아이의 방패막이가 되주려면 어떻게해야할까요..

일을 때려치우고 장사라도해야할까요 ㅠㅠ

올해 육아휴직쓸까하다가.. 어쨋든 벌어야하니 욕심에 한푼이라도 벌겠다고

일을한 제가 원망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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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맘,워킹맘,빡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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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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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09.20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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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딸아이랑 둘이 놀러 가거나 식당에서 밥 먹을 땐 조금 의연하게 생각하시면 좋겠어요. 남편이 있어도 사정상 아이들만 데리고 뭔가 하는 엄마들 많으니까요. 다른 사람들은 크게 의미부여하며 쳐다보지 않습니다. 그냥 시선 돌리다가 눈이 마주친거에요. 엄마가 당당하셔야 해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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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09.21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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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둘이 여행갔는데 사람들이 전부 짠하게 본다 생각하는건 피해망상같아요; ;;;애가 어리니까 귀엽게 보거나 어쩌다 보게되는거지 누가 둘이있다고 저집은아빠가없을거야 하면서 소설쓰나요.....본인이 그렇게보는거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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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ㅋㅋ 2019.09.21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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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걔한테 가서 너네 아빠도 내일 당장 죽으면 너도 아빠 없어ㅋㅋ 라고 하라하세요 요즘 당하고만 못살아요 영악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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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만장한인생 2019.09.27 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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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와 같은 삶을 살고 계시네요. 저도 이번에 초등학교에 입학한 딸 아이가 있어요. 남편은 5년전 사별 했습니다. 저희 아이는 죽음에 대해서 어느정도 이해를 하고 있는 것 같아요. 아빠가 돌아오지 못한 곳으로 여행을 간 것도 알고 있구요. 친구들이 물어봐도 의연하게 대처하더라구요. 아빠가 외국에서 일한다면서 몇달에 한번씩 들어온다구요. 아이가 거짓말을 하는거에 있어서는 굉장히 혼을 많이 내는 편인데 이런 거짓말은 저 또한 뭐라 못하겠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아이에게 물어봤네요. 아빠가 외국에 있는걸로 했으면 좋겠냐고 물었고 아이 또한 그러고 싶다고 대답을 해서 그럼 앞으로 아빠는 외국에 회사 다니는걸로 하자고 하였고, ㅁㅁ가 친구들에게 터놓아도 괜찮을만큼 마음의 준비가 되었을때는 엄마에게도 말해달라고 했어요. 일단 아이에게 아빠 상황에 대해서 먼저 이해를 시켜주시고 내 아이가 상처 받지 않게 아이 의견을 물어서 따라주는게 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아이와 둘이 여행을 가고 밥을 먹으러 식당을 가서 주변에서 그런 시선이 느껴진다는건 엄마만 그렇게 느끼는거예요. 다들 그렇게 생각 안해요. 엄마가 당당해지셔야해요. 저는 아이와 여행도 잘 다니고 쇼핑도 잘 다니고 식당도 잘 가요. 생각 외로 아이와 둘이 다니는 엄마 또는 아빠들 많아요. 아이와 나는 그 중에 한 가족이라고 생각하세요. 우리 가정사를 내가 말하기전엔 다른 사람들 시선에는 다른 가족들과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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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9.25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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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니요. 사람들 관심도 없어요. 저 아이랑 둘이 자주 놀러가고 호텔도가고 콘도도 가고 워터파크도 가고하는데 쳐다보는 시선은 이렇게 생각해요. 아빠들은 엄마랑 둘이 다니는 우리를 보고 부러워하겠지. 하고요. 우리나라는 특히 온가족이 나들이왔는데 표정 좋은 가족 잘 안보이고.. 대부분 부모님들 지쳐있고 피곤에 쩔어있구요. 애보느라 부모 한쪽이랑만 있는 경우가 태반이구요. 제가 집에 남편이 있어서 그럴수도 있겠지만, 내 마음가짐이 중요한거 같아요. 절대 기죽을 필요 없구요! 당당하게 돌아다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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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23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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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엄마가 잘못한거 같아요.학교에서 부모참관수업.청소 .녹색어머니회.운동회등 여러가지 학부모가 아이를 위해 하는일이 있어요ㅡ아이를 위해 기본적인것은 휴가르내서 해줘야죠. 다른부모다 오는데 사별했다고 핑계대지 마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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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9.22 0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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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편부모도 드물지 않는 세상인데 특히나 둘이 나갔을때 모르는 사람들마저 쳐다본다고 생각하는 것은 피해망상같아요. 세상사람들은 생각보다 그렇게 나에게 관심 없어요. 특히나 한번 지나치면 볼 일 없는 사람들에게서까지 그런 상처는 받을 필요 없을 듯 해요. 온가족이 매번 함께 돌아다니는 경우가 당연한 것도 아니구요. 고생 많으십니다. 아이도 어머니도 좀 더 당당해지셨으면 좋겠어요. 어짜피 거쳐야 할 것이라면 무덤덤해지는 훈련을 하셔도 좋을 것 같구요... 아이 친구들이 도가 넘는 말을 하는건 그집 애들 교육이 덜 되어서 아닐까요 오히려 그런애들이랑 안노는게 낫겠네요. 사람 일 모르는거잖아요. 아이랑 좋은 추억 많이 만드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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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 2019.09.22 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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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희아이 반에도 비슷한일이 있었어요. 아이가 태어나고 아빠가 돌아가셨고 저희아이랑은 유치원때부터 친구여서 아빠가 외국에서 근무한다고만 들었어요. 그런가보다 했는데 친하지도 않은 자주 트러블이 있었던 친구 한명이 어떻게 알고 아이들 다있는 자리에서 쉬는시간에 "너는 아빠없지? 죽었잖아!" 라고 얘기해서 난리가 난적이 있어요. 아이는 엄청나게 상처받았고 저희애도 듣고는 집에와서 얘기하길래 자분자분 설명해주고 친구가 너무 마음이 아프겠다며 잘 다독여주고 그런걸로 놀리면 크게 혼날거나 얘기하고 놀린친구가 정말로 나쁘다며 한마디 해줬고요.. 결국 모든반 아이들이 알게되고 저하고도 아는 엄마라 정말로 보는순간 눈물이 왈칵나고 내가 미안했어요. 제가 눈물을 보이니 아는지 같이 붙잡고 울었네요... 저희반 모든 아이들 엄마들이 다들 잘 이해해줬고 놀리지않고 이해도도 높습니다. 사실 부모가 크게 받아들이지 않고 잘 넘어가주면 아이들은 의외로 대수롭지 않게 받아들여요. 큰 이슈도 아니구요. 진짜..... 그 친구 누군지는 몰라도 진짜 나쁜아이입니다....... 너무 마음 아파요. 그리고 저는 담임에서 이런 상황을 자세하게 상담하며 얘기할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친구엄마와는 상종도 안합니다. 애가 그러는거 부모탓도 있습니다. 잘못키운 겁니다. 너무 교묘하게 아이를 상처주는데 질나쁜 아이예요.. 저는 그 아이에게 대놓고 "너네 아빠도 언젠가는 죽어~" 웃으며 얘기해줄래요. 자기는 친구 상처줘도 되고 남에게 산ㅡ상처 받으면 안되는건가요?? 상처 받아볼줄도 알아야죠! 그리고 당당하게 사세요! 한부모 가정 아이들 전부 당당하고 밝게 컷으면 합니다. 저도 아이랑 둘이 자주 외출합니다. 여러가지 이유로 아이랑 둘이 외출하는 엄마들 많아요. 시선에서 자유로워 지세요. 엄마가 당당하고 밝아야 아이도 그렇게 큽니다. 물론 아빠의 부재가 크기는하겠지만 엄마의 사랑으로 충분히 커버 가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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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2019.09.22 0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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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 싱글맘이예요 저는아들쌍둥이 이혼입니다 애들어렸을때 헤어지고 만난적 한번도 없어요 식당 백화점 놀이동산 동물원 어디를 가도 일란성 쌍둥이라 쳐다봅니다 첨엔 저도 자격지심에 주말인데 애들하고 나만 밥먹고있는거보면 아빠없이 키우는줄 알겠지 이렇게생각했었어요 근데 한해 두해지나면서 느낀건 제 자격지심이었다는거죠 게다가 설령 남들이 그렇게 보더라도 전혀 신경안쓰입니다 제 현실인걸요 한번은 중국집에 갔는데 서빙하는 아줌마가 아이들한테 아들만 둘이네 그것도 쌍둥이로 너네 아빠는 밥 안먹어도 배부르겠다 이러더라구요 아이들이 우리 아빠없는데요 이러니까 오히려 당황하시길래 없는게 아니고 같이 안살아요라고 얘기하는거라고 얘기해줬어요 아이들한테 미안하지만 현실이그런거고 저부터 당당 얘기해야지 아이들도 당당해지더라구요 참고로 전남편의 외도로 헤어지게됐어요 너무 남들 눈의식 하지마세요 다 각자의 삶이 다른거고 그리고 또 본인이 생각하는거만큼 남한테 크게 관심없더라구요 따님한테도 당당해지라고 항상 응원해주고 복돋아 주세요 반아이 문제는 담임선생님한테도 면담을 해보시고 그 아이엄마가 아무래도 그 아이앞에서 글쓰니네를 펌하하는 말을 했기때문에 그아이가 쟤는 막대해도 되는애라고 인식하고있는거같아요 웬만하면 반모임 나가지마세요 도움될꺼하나없고 집에서 살림이나 하면서 남 씹을꺼 없나 찾는 한심한 여자들 정말 많더라구요 저도 반모임 같은거 안나가요 이상한 엄마 꼭 하나씩 있더라구요 힘내시고 우리 토끼같은 자식들 보면서 화이팅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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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ㅁ 2019.09.22 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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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빠는 하늘나라에서 아이의 수호천사가 되서 항상 아이 주위에 있다고 ㅇㅇ이는 행복하겠다고 계속 얘기해주세요. 그리고 남들이 쳐다보다는건 다른분들이 얘기하는것처럼 그냥 쳐다보는거에요. 괜히 자격지심으로 의미부여하지말고 엄마가 좀 더 의연해지셔야 할거 같아요. 힘든일도 많으셨겠지만, 앞으로 더 행복한일이 많으실거에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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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ㅜ 2019.09.22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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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밖에서 아이랑만 다녀도 이상하게 보는 사람 없어요. 저도 결혼한 이후로 여태까지 혼자 아이들 데리고 다닌답니다. 남편이 바쁘니까요. 괜찮아요! 아이도 님도 당당해지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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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9.22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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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 식당에서 일해요 요즘같이 바쁜시대에 아빠가 애들셋 댈꾸 식사하러 많이오고 엄마가 애둘ㆍ하나 직장에서 바로와서 대충 끼니때우는 거 같이 보이는분들도 많이 오시는데 단언코 단 한번도 아빠가 없나 엄마가 없나 생각한 적 없어요 애들앉혀놓고 애들은 코박고 밥먹고 부모가 핸드폰만 하고있음 왜그럴까 살갑게 얘기도좀하지 싶은적은 있어도 부모중 한분이 오셨을 때 그렇게 느끼거나 생각한 적 없어요 아직 상처가 크시겠지만 우린 엄마니까 우리가 강하게 맘먹고 의연하게 대처하자구요 힘내세요 아이는 생각보다 금방큰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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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요 2019.09.22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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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시터 있어여...그리고 8살아이들이 그렇다니...순수할나이에 ㅠㅠ사실 그렇게 놀리는아이들 이해가 안가지만... 여튼 지금 하는일은 수입이 괜찮다면 그만 두면은 더 고생이에요...다른방법 찾아보세요 ㅠㅠㅠ아 생각해밧는데 다른학교로 전학가는거 어떨까요... 아이와 한번 상의해보세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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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22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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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제 친구 중에서도 어렸을 때 부모님이 이혼을 하셔서 아버지랑 여동생이랑 살아온 애가 있어요. 친구가 중학생일 때까지만 해도 이혼 가정, 한부모 가정이라는 이유로 항상 색안경을 끼고 아이를 판단하는 경우가 많았고 또 이런 이유로 뒤에서 욕을 하거나 소문을 안 좋게 내기도 했어요. 친구가 초등학생 때는 반 아이한테 ‘애미 없는 년’ 소리를 듣기도 했다네요. 하지만 점점 성장하면서 주변 친구들도 철이 들어 오히려 그 친구의 집안 사정을 이해해주고 저 또한 그 친구를 많이 도와준답니다. 그래서 그 친구는 고등학교와 대학교 시절을 별 탈 없이 지냈고 성인이 된 현재까지도 잘 지내고 있어요 ㅎㅎ 아이가 어릴 때까지는 철이 없고 아무 것도 모르는 주변 친구들 때문에 아이가 상처를 받을 수도 있답니다. 하지만 아이가 성장하면서 주변 친구들도 함께 성장하고 철이 들기 때문에 더 이상 아이가 상처 받지 않고 잘 지낼 수 있을거라 생각해요. 항상 쓰니님과 딸아이를 응원합니다. 늘 행복하실거라 믿어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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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 2019.09.21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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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 딸아이 혼자 키우고있습니다. 아이는 지금 초3이고요.전 아이가 입할할때 확실하게 얘기해줬어요. 아빠 못만난다고. 혹시 친구들이 물어보면 외국에있다고 말해도 괜찮다고했어요. 어차피 자라면서 서서히 이해시켜도 될거같아서요. 먼저 님의 자녀에게 상처준 아이에 대하여 담임선생님하고 확실하게 상담하시는게 좋을것같아요. 내아이 내가 지키지 않으면 누가 지켜주나요. 어린 아이들일수록 남에게 상처주는일이 잘못된것이라는걸 확실히 알아야해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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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ㅆㄴ 2019.09.21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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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위로겸 한마디 남기면 우리나라 사람들은 원래 그렇게 쳐다봐요. 쓰니님이나 애가 이뻐서 쳐다봤을 수도 있고 (그래도 무례한 거지만) 애랑 둘이 밥먹고 놀러다니는 엄마 하나도 특이하지 않으니까 신경쓰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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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ㄴ 2019.09.21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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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타인의 시선으로 글을 쓰자면 엄마와 단둘이 여행다니거나 밥을 먹는 사람을보고 단 한번도 불쌍히 보거나 아빠가 없을꺼야라고 생각해본적도 없어요 또 그러한들 어때요 세상은 짝맞추기 하듯 딱 맞춰진게 정답이 아니에요 오히려 그들 삶이 더 비굴하고 삐툴어진 모습들이 딱해보일 테니까요 아이에게 지혜를 주세요 현실을 외면하지도 부정하지도 말고 당당할수 있는 지혜를 가르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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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2019.09.21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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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요즘은 슬픔을 나누면 치부가 되고 기쁨을 나누며 질투의 대상이 된다고 합니다. 세상 참 뭐 같아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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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15678... 2019.09.21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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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한살이라도 젊을때 재혼하세요 실패하더라도 다시 재혼해요 나이더먹우면 재혼도 못함 자식하나보고살었네 그런소리 자식도 부담스러워해요 자식들도 즐기고 살고싶은데 챙겨줄사람 없는 홀어머니 눈치본다고 자기들꺼포기하는것도 많음 주변에 그런사람 있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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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카 2019.09.21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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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전 교대 근무라 애기 엄마 근무중일때 수영장이든 키즈까페든,병원 이든 잘 데리구 다니는데 사람들이 계속 쳐다 보는게 보입니다.신기 하게도 보구요.ㅋ 신경쓰지 마세요. 본인만 당당하고 따님 많이 사랑해 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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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21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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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는 남편이 있는데 바빠서 주말엔 애 둘데리고 여행하는편입니다 사람들ㅇㅣ 이상하게 보지 않아요 아빠없이 애만 데리고온 사람들도 많구요 엄마가 당당해야 애가 기를펴고 살죠 남의눈을 의식하지말고 당당해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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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세요 2019.09.21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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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전 신랑이 출장도. 잦고 바쁘고 외동이라 둘이서 항상 다니는데 아무도 이상하게 안봐요. 물론 제가 상상도 못 할정도로 아주힘들고 슬프시겠지만.. 스스로도 너무 자기 상황을 비관적으로 보는거 같아 안타까워요.. 아이까지 자기상황을 그런시각으로 보면 안되잖아요. 엄마니깐 조금만 더 힘내시길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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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은고아니겠는... 2019.09.21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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