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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톡내얘기좀들어줘요..

ㅇㅇ (판) 2019.09.20 01:28 조회9,689
톡톡 사는 얘기 꼭조언부탁

나 학생인데 하루에 2시간은 기본으로 울어 ... 매일 우울하고 내가 숨 쉴 공간이 없어 ... 아침에 일어나서 학교가서 수행평가 챙고 꼽받는거 신경쓰느라 바쁘고 모둠활동 혼자 못어울려서 힘들고 ... 끝나면 공부 ... 공부 끝나고 집가면 잔소리랑 늘 꾸중 ... 고민 털면 한번도 위로 한 번 없고 뭐라해 ... 그럼 의지할 곳이 친구밖에 없어서 친구랑 전화하면 공부 안하고 맨날 전화하냐 꿈도 없냐 이러면서 말싸움 시작돼 ... 나 진짜 죽을 거 같아 어떡해 ...? 한번도 맘 편히 가족한테 고민을 못 털었어 .. 털어도 돌아오는건 잔소리 꾸중이야 ..... 한번도 내 얘길 들어주면서 그랬구나 많이 힘들었겠다 하면서 이해해준 적이 없어 한번도 ... 너무 죽고싶고 ... 자해 ? 난 자해하는 애들 이해가 안됐었는데 ... 오늘따라 너무 이해돼 ..... 우울해 ... 2년째 늘 우울해 ... 웃는게 뭔지 까먹었어 ... 나 이거 병원 가봐야되는거지 ...? 나 고1인데 나 혼자 정신병원 가봐도 돼 ? 한번도 가본 적 없어서 ... 나 혼자 갔다오고 싶어 숨 막혀서 못살겠어 ... 나 정신차리라고 따끔하게 뭐라해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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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나나킥 2019.10.02 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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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자해는 하지마 니 몸만 아픈거야 그리고 너희 부모님 하는 행동으로 봐선 바로 정신병원에 감금시킬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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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ㅇㅇ 2019.09.22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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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난 고3인데 지금 쓰니랑 비슷한 상황이야.. 음 나는 고1 말부터 우울했었는데 그때부터 상담받고 싶은거 꾹 참았거든 수능 끝나고 하자 이러면서. 근데 차라리 비교적 시간 널널한 그때 정신과 다니기 시작했으면 지금쯤 우울하진 않게 살고있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쓰니가 상담같은거 받아봤으면 좋겠어, 더 오래 힘들어하지 말고 일주일에 한 시간 만이라도 마음 편히 털어놓는 시간이 있으면 덜 힘들지 않을까 싶다. 고등학교 버텨내느라 힘들겠지만 포기하지는 말았으면 좋겠어. 지금까지 고생 많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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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9.22 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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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럴 때일수록 스스로 생각하는 시간 많이 가져. 나도 지금 진짜 매일 그 좁은 곳에서 공부하고 가족들은 하찮게 보고 꼽주거나 내가 힘들거라는 생각은 하지도 않는 거 같더라. 진짜 고립된 거 같고 주변에 아무도 없이 혼자 버틴다는 생각에 너무너무 힘든데 부정적으로 생각하기보다는 이런 상황속에서 내가 고쳐야할 점들 나아가야할 것들 생각하면서 사니까 살아가는 기분도 들고 마음이 단단해지는 기분들더라. 쓰니도 좌절하지말고 스스로한테 더 마음 쏟길 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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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 2019.09.21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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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다들 자기 고민으로 힘들어요 ..본인이 여유롭지 않으면 남의 고민 들어 줄 여유가 없어요..그건 부모라두요.. 울 시간에 근처 운동장이라고 뛰어 보세여..땀이 확 나고, 숨이 턱에 차서 죽을것 같어도 뛰세요 ...몇날 몇일을..해 보시고, 그 다음 책을 읽어 보세요..수필이나 인문학 ..철학..이해 못해두요 ...그런걸 읽으면 남이 어떻게 살아가나가 보이죠 ..날 이해해 달라고 아무리 타인에게 얘기해도 소용없어요..먼저 타인을 이해한다고 ,,드러내지 않으면 남들도 나를 이해하려 하지 않어요.. 그리고 최소한의 목표를 정하세요..그리고 하나가 되면 다음 목표를 향해가세요 ..사회에서 바람직 하지 않은 방향으로 가시는건 인생의 더 험한 길로 사는거라 안하시는게 나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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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9.21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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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왜 몇 몇 사람들 사회 나가면 지금 너가 느끼는 건 아무 것도 아니다라는 식으로 말해... 물론 완전 틀린 말은 아니다만 학생 때는 그때 나름대로 또 함들고 고통스러울 수 있는 거 아니야...? 여튼 난 병원 가보는 거 나쁘지 않을 것 같음 전문가한테 얘기도 털어놔보고 또 들어보면 답을 얻을 수 있을지 아닐지는 몰라도 조금은 편해질 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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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9.21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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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사회나오면 아 그때가 좋았구나 뼈저리게 느낌...ㅜㅜㅜ 어디서 봤는데 중딩때가 좋았구나 고딩때가좋았구나 이십대가 좋았구나 삼십대가 좋았구나 사십 오십 육십.. 이리 살다 다 죽을때가 되어 돌아보면 우리삶은 결국 다 좋은 삶이었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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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켜보던행인1 2019.09.21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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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뭐땜에 슬픈건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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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거르는자 2019.09.21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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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근데 현실은 님만 강해지면되요.누구 의지할 생각말고.사회생활이 더 힘듬.남의 돈 받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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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9.21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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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한귀로듣고 두귀로흘려/부모무시하는것도 재능이야/마음에 다 남기면 너만병생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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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21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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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어릴때 나도 부모님이 맹목적으로 공부 열심히 해라.. 해서 왜 해야하는지도 모르고 했었어. 꿈이 뭐냐.. 라고 하면, 공부 말고 뭘 해봤어야 내가 뭘 좋아하고 잘하는질 알지. 고1때 꿈이 뭔지 모르는건 지극히 당연한 일이야. 부모님의 기대에 너무 부응하려고 애쓰지마. 그냥 차라리 너를 위해, 니가 하고싶은 걸 하면서 살아. 누구나 착한 아이, 부모님께 인정받고 싶은 아이가 되고 싶지만, 부모님이 네 삶을 대신 살아주는거 아니니까.. 너무 연연하지 말길 바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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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ㅈㅇㅁ 2019.09.21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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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몇명공부로 특출나는 인간들 외엔 사실 공부할 필요가 없어요 오히려 대학가서..취업할때 애매하게 공부만 한 사람들이 진로에 대한 문제때문에 많은시간과 돈을 허비하고 길을 돌아가는것을 많이 봤어요 공부하지 말고 나는 어떻게 살고싶다라는걸 정립해보세요...지금은 공부할때가 아니고 내가 어떻게 살지 고민해보는 시간이 온겁니다...누구나 그런시간이 찾아오는데...그 시간이 학생때 왔다는건 감사한 일인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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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9.21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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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 고1때 같다 병원가는거 추천 아직 너무어려서 너에겐 무한한가능성이있어 힘들면 포기해도되고 힘내지않아도 되 그런다고 인생망하는거 아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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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bustK... 2019.09.21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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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지친 마음이 회복되어야 할 공간인 집이 그렇지 못해서 더 힘들어하고 있을 누군가에게- 그런 우울감과 진짜 어떻게 해야될지 모를만큼 힘든 그 상황에서 그 나이에 2년동안 잘 견디고 버티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잘하고 있다고 생각해 엄청 힘들었을텐데 말야.. 정말 고통스럽고 힘든 과정이 될 수도 있겠지만 살아갈 이유를 꼭 하나는 찾았으면 좋겠어, 작은 것 하나라도.. 그래야 꽉 막힌 지하에 숨구멍 하나라도 만들어두는 게 생각보다 큰 힘이 되거든 아무것도 보이지 않을 거야, 근데 아무것도 없지는 않은 것 같아. 정말 잘 이겨내고 있으니까, 너 자신 그 존재 자체로 소중한 걸 잊지 말아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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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9.21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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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살인데..나도 그때부터 쌓였던 감정들이 아직도 날 괴롭히고있어...
상담받는게 좋을거야.. 이제서야 병원가니까 그때 당시 병원에 왔다면 훨씬 더 좋아졌을텐데
10년넘게 너무 괴로웠을거같다고 그러시더라..
성인되면 다 괜찮아진다던 어른들의 말은 틀렸더라 여전히 난 아프고 괴롭고
속이 썩어가고있는데.. 여전히 죽고싶단 생각뿐인데..
나처럼 평생을 안고가는 우울증으로 남기지말고 하루빨리 상담받으면서 치료하는게
좋을거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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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대기 2019.09.21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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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희노애락 이런말이 있지? 기쁘고 슬프고 때론 화도나고 분노도 하고 분노를 하고 화도 내며 때론 슬퍼 하다가도 어떠한 한가지 이유로 그 모든것들이 잊혀질만큼 엄청 기쁠 때가 있지? 다들 그렇게 반복하며 살아. 인생이 한 방향만 가면 재미 없자나 ㅎ 그런 슬프고 우울한 날 들도 꾹꾹 참고 이겨 내다 보면 언젠가 지나 가버려. 지금 그건 아무것도 아냐. 너의 미래에 앞으로 무수한 일들이 많게 될거야. 포기하지말고 꼭 이겨 내길 바래. 그리고 넌 충분히 소중한 존재이고 충분히 잘 하고 있기에 자책 할 필요없어. 힘내려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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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ㅅ 2019.09.21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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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뭐라하는 댓글들 신경쓰이겠지만 신경쓰지말어.쟤들도 먹고살기 팍팍해서 힘들어하는 사람더러 '너만힘드냐 그게 힘든거냐 사회나와봐라'하고 웅앵웅대는거거든.나도 직장인이지만 어른이고 사회인이고하면 힘들다하는 사람,게다가 그게 어린 학생이면 좀 보살펴주고 조언해야하는게 성인인데 쟤들은 그런 정도의 성인은 되지못한거야.그런주제에 사회생활은 해봤답시고 어린애 타박이나 주고있는거지ㅋㅋㅋ저러다 진화하면 라떼는 마리야..하는 빅꼰대되신다.하여튼 나 힘들다고 남 힘든거 별거아닌거 취급하는게 당연한것도 아니고 안그런 사람들도 있는데 쟤들이 저러는 이유는 사람이라면 가지는 인정머리를 학습할 영혼이 없어서 그래.저러다 이제 작성자부모님처럼..남들은 이뻐죽고 염려하는 본인 자식이 힘들다고 이야기하고 뭐 이야기하면 안듣고 타박이나 주는 그런 사람 되는거야.그러니까 몇 댓글 신경쓰지말고.작성자도 우울함 없애버리고자 나름 노력을 했을거야.누가 우울한걸 즐기겠어.근데도 어려우면 이제 글쓴이가 말한대로 정신건강의학과에서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것도 좋을거야.별거없어, 그냥 이비인후과가듯 가되 이제 말이 더 길어지는거지.그런데 문제는 우울증 약받아먹는다고 다 되는게 아니고 처한 환경을 고쳐야하는데.부모님이 너무 의지가 안된다... 탁 털어놓고 흥분은 제껴놓고 잘 얘기했는데도 변하는게 없으면 앞에선 그냥 순하게 네네하고 받을거 다 받고 성인되면 알아서 살길찾아야할거같다.가족이고 뭐고 나 자신의 평화를 해치게 두면 안되는 법이더라.나의 슬픔과 외로움 고통 이런건 남이 해결해줄수가 없어.내가 해결해야하고 그 과정에서 도움이 되는게 가족과 친구의 조언과 평온한 관계에서 오는 안정감이지.근데 그걸 기대하기 힘들다면 역시 보상받을거 생각안하고 적당히 감정 내주는 정도로만 지내면 된다.지금 작성자가 아직 어리니까 가장 가깝고 지지받아야할 가족에게 많이 의지할수밖에 없는게 안타깝다.이제부터라도 스스로 해결하는 법을 익혀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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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9.21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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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사회나가면 눈물도 안나온다 알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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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냥이 2019.09.21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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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토닥토닥 힘내라 아가야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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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운아민이 2019.09.21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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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다! 괜찮다! 살아 있으면 더 좋은 세상이야 그런 생각하지마. 대학 아무것도 아니야. 하고 싶은게 생겼을때 공부때문에 걸림돌이 되지 않기 위해서 한다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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