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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에 엄한 부모님, 결국 헤어져야할까요?

ㅇㅇ (판) 2019.09.22 00:24 조회6,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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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여대생입니다.
남자친구랑 CC지만 서로 알바랑 과외 시간이 안 맞아서 평일 한번, 일요일 한번밖에 못 보는 사이입니다. 
더군다나 집이 엄해서 통금 11시에 일요일은 무조건 가족끼리 점심 먹고 8-9시까지 집에 와야합니다.
(당연히 외박은 꿈도 못 꾸고, 사실상 하루 날잡고 데이트하기가 어렵습니다.)
가뜩이나 자주 못 보는것도 힘든데 집안 압박도 심하고 그래서 요즘 많이 고민됩니다.
며칠전에는 10일만에 세시간 잠깐 보느라 11시 반에 들어갔더니, 엄마께서 남자친구한테 OO이 좀 일찍 집 들여보내라고 문자 보냈더라구요.
부모님은 제가 집에 있어야하는 소유물로 보는 것 같습니다. 
난 부모고 넌 자식이니까 명령에 복종해야돼 라고 자주 말씀하시고, 진담인지는 모르지만 너 결혼할 때까지 독립 불가능이다 라고도 말씀하셨습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만나면 너무 좋지만 상황상 천천히 마음정리를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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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지게 2019.09.23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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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비슷한 내용이 연애참견이란 프로에도 나왔더라구요...근데 결국은 둘다 힘들어지는 꼴입니다. 쓰니 어머니는 자식을 이렇게 힘들게 키웠으니 내가 원하고 하란대로 해야하는 인형이 되버립니다. 지금이라도 본인의사를 제대로 밝히고 당당하게 나가야 할 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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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깡스 2019.09.23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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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사람 만난다고 달라지는게 없는데 굳이 헤어질필요가 있나요? 현재는 학생이시니까 집의 간섭(?)이 심하신거구요. 나중에 직장생활하면 풀리실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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ㅐㅐ 2019.09.23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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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대학때 8시 통금이었다가 열시? 그쯤으로
지금 이나이쯤 되니까 부모님 마음도 이해되고요 얼마나 험한세상입니까
그치만 전 남친 집에 소개안해요,, 없다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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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촌놈 2019.09.23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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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청하고 단순한 부모들 진짜 많음. 딸자식 일찍만 들어오면 딴짓 못하는줄 알아. 주말에 신촌이나 홍대근처에 낮부터 빈방이 없다는걸 알랑가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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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23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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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내친구가 집에서 단속이 매우심했는데. 친구들한테도 다 손절당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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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df 2019.09.23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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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한테 말씀하세요.
그런식으로 하다가 딸내미 제대로 남자도 못만나보고 남자보는 눈도 없이 자라다 이상한놈 만나서 결혼 잘못하던지 아님 아예 결혼도 못하고 평생 부모님이랑 사는거 보고싶냐고....
그리고 부모님 스타일이 그러면 본인이 알아서 잘 해야지 남친한테 문자하게 만들면 어쩝니까.... 그런식이면 그부모에 그자식 밖에 안되는거에요.
집에 늦게 들어갈 이유는 많아요. 동아리모임, 스터디, 시험공부, 학원 등등.. 요즘은 공모전도 많이 한다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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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9.23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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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무서운 세상이라서 딸이기에 더더욱 어머님이 신경쓰시는건 부모로써 할 수 있는 걱정이지만, 저건 좀 아니에요 .
자식은 소유물이 절대 아니에요 . 엄마때문에 헤어질꺼에요 ?
그럼 나중에 결혼도 엄마때문에 하게될텐데 본인인생은 그럼 엄마가 죽을때까지 책임져 줄까요 ? 전혀요 .
충분히 사리판단 할 수 있는 성인이면 엄마랑 독대를 하루빨리 해서
엄마 인식을 바꾸는게 나아요 . 사실 이것도 진짜 엄청 애먹겠지만
님 인생 누가 대신살아주는거 절대 아니라는것만 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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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23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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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근데 핀 진짜 이중적이다 ㅋㅋㅋ 언제는 부모님집에 얹혀살거면 아무말 하지 말라더니 이제는 투쟁하래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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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19.09.23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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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서 자취하던가 남자를 만나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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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임 2019.09.23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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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저희 부모님이랑 비슷하시네요. 저는 그나마 타지역 대학생활을 해서 부모님의 터치가 덜한 편이었지만 부모님 학생때는 그렇게 통금시간 등 터치하더니 30대 되잖아요? 결혼할 남자없냐고 들들 볶습니다 ㅋㅋ 진짜로 ㅋㅋㅋㅋ
그냥 남자친구 있는 거 속이시고 몰래몰래 사귀세요 ㅋㅋㅋ... 저도 학생 때 남자친구 사귀는거 절대 오픈한적 없습니다. 20대 한창 꽃다울 나인데 부모 때문에 연애도 못해보고 청춘 낭비하는 건 너무 아까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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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9.23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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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나 10대때는 야자때매 늦는거 아니면 해지기 전 귀가
대학생때도 해지기 전 귀가
직장생활하면서는 9시 귀가 (회식때만 회식 끝나자마자 귀가)

이유는? 세상이 흉흉해서 딸래미가 늦게 다니다가 무슨 사고라도 날까봐 불안해서 ㅋ
남동생은 남자애라서 외박이건 뭐건 다 자유로웠음 ㅋㅋ
내가 집에 딱 있어야 엄마아빠 눈에 보이니까 지켜줄수있다며 불안감을 못떨치심

그러거나 말거나 무시하고 배짱부리고 싸우고싶지도 않고
불안해하는 이유가 세상이 불안하다는데 그걸 내가 해결해줄수도 없고
그래도 연애나 친구사귀는데 전혀 문제없었음 ㅋ
그런 부모님인거 다 아시고 늘 일찍 귀가했지만 남친도 거의 항상 있었고 -ㅅ-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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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9.23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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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님성격에 님은 부모님 못이겨요 ㅋ 애초에 이런 걸 물어보는 사람과 아닌 사람은 차이가 있거든요. 걍 몰래 하세요 몰래하면 아무 문제 안돼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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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9.23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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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이 엄할수있고 데이트 맘대로 못하는건 그럴수있고
힘들더라도 서로(쓰니, 가족, 남친) 맞춰가야하는 부분이라 생각함.

근데 어머니가 남친에게 연락한건 오바;;;;;;;;
본인이 부모님과 싸워서라도 독립하거나 자유를 획득하지 못할거면
부모님 틀에 맞게 올바른 행동을 하면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연애하셈.
괜히 남친 나쁜놈 만들지 말고.

나도 엄한집이였고 우리집은 진짜 저녁 6시만 되면 전화왔음.
결국 독립했고 자유롭게 삶. 물론 아직도 부모님집가면 가끔 트러블 있음.
남친에게 그 무게를 떠넘기고 스스로 극복하지 못할거면 연애 그만두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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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9.23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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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제주변에 친구가 님부모님하고 똑~같았는데 남자친구 사귀면 눈에 불을 키고 언제들어오나 달달볶으심 외박? 꿈도 못꿈. 친구는 오기로 더 남친사귀고 다님. 근데 부모님께서 너무 잔소리하고 그러니까 이제 점점 질리게 됨. 20대후반 자꾸그러니까 점점 남자사귀면 안되나? 생각하게 됨. 부모님이 딸 인생 살아주실것도 아니면서 아바타처럼 세뇌하며 조종함. 그렇게 20대를 보냄. 30살 초반되니까 너 왜 결혼 안 하니 해야지 하심. 응?? 그렇~~~~~~~게 잔소리해서 좋은남자 다 떠나보내고 이제 직장적응하고 돈 잘버니 연애는 포기하고 혼자 삶을 살아야지했는데 남자못만나서 결혼도 못하는 바보만듦 허허~ㅋㅋㅋ 친구는 어이없어함. 지금 30대후반임. 자기는 좋은남자 만났었고 보수적인 집안때문에 상대가 지쳐서 헤어졌고 결혼 안 한게 아니고 못한거라고 말함. 솔직히 연애도 20대 한창 이쁠때 설레도 보고 작은거 하나에 재밌어하면서 이성만나고 나이가 어리니 서로 돈 여유가없어서 서로 돈 쪼개가면서도 사랑하나만으로 풋풋하게도 만나보고 같이 여행도 다녀보면서 연애해야지 그러면서 결혼까지 이어지는거지 나중에 넌 연애도 못하냐는둥 남들 다 하는결혼도 못하냐는둥 바보만들고 자식앞길 망치지 마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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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9.23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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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제 지인중에 아버지가 엄격하여 통금시간이 무조건 8시까지라 대학 다닐때도 연애도 제대로 못 해보고, 회사 다닐때도 끝나면 무조건 집에 가야하는 시간이라 회사와 집이 다고.. 40대가 되니 그제서야 그 집 부모님 나가서 연애 좀 하고 하루 놀다 오라고 밀어주데요~ 하지만 그게 되나요. 여태 50대 노처녀로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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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19.09.23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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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살 CC로 사귀어서 결혼한 사람인데요. 그당시 와이프 통금이 10시였어요. 당연히 외박 안되구요 ㅋ. 일주일에 한번 봤구요. 항상 10시전에 데려다 줬습니다. 근데 아시잖아요 통금시간 있어도 할건 다하는거요. 사랑한다면 계속만나야죠 근데 이런 고민할정도면 그렇게 사랑하는건 아닌가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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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ㅋ 2019.09.23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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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자친구 번호를 부모님에게 주신건가요,, 저런 문자 받으면 황당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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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 2019.09.22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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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마음정리하고. 계속 부모님 소유물로 살려구? 말을 좀 안들어야 니 인생이 편할거 같은데? 왜 아직도 하라는 데로 하는거야? 니가 변할준비가 안되어 있는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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