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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와 대화가 안되서 힘들어요..

힘들어요 (판) 2019.09.22 02:12 조회32,533
톡톡 남편 vs 아내 조언좀요
안녕하세요. 20대 후반남자입니다.

와이프와는 23살 연애중 아이를 가져 결혼을 하여, 5년 넘게 같이 살고있습니다.

결혼 초에 제가 대학생이라 일을 하지않아, 제 위주로 집안일을 하였는데,

그때의 버릇인지, 제가 일을하는 지금도, 전업주부인 와이프는 집안일에 너무너무 소홀합니다.

말주변이없어 예를들어 적겠습니다.

1. 설거지는 3일넘게 쌓아두는건 기본이고, 제가 말을하지 않으면 하지않습니다. (여름에 냄새때문에 힘들어서 거의 제가했습니다.)

2. 아침밥은 와이프가 9시넘어서 일어나기에, 한번도 챙겨준적이없습니다. (저녁밥도 평일기준 5일중 3,4번은 배달을 시켜먹습니다.)

3. 빨래는 수건이 다 떨어져야 합니다. 

4. 제가 집에오면 무조건 집안일은 반반입니다. 와이프가 아이를 씻기면, 제가 청소기를 돌린다던지

5. 노는걸 너무좋아하고, 귀찮은걸 싫어합니다. (제가 없을 때 낮에는 거의 친구들을 만나거나, 낮잠을 잡니다.) -아이는 어린이집에 10시에 가서 5시에 데려옵니다.)

6. 꾸미는걸 좋아합니다. 20대 여자라 이해는 하지만 지방기준 연봉3천정도되는 사회초년생 외벌이로 생활하는데 신발, 옷등을 저몰래 계속 구매합니다.

7. 그렇다고 저에게 살갑게 대하는 것도아닙니다. 대화에서도 신경질적이고, 와이프가 성욕이 없는 편이라 관계도 한달에 1번 제가 요구해서 할까 말까입니다.

* 제가 와이프를 더 많이 좋아해서, 와이프의 성격을 어느정도 이해하고, 육아나, 집안일을 주도적으로 많이 도와줬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고민에 대해 진지하게 얘기하고, 대화를 하려해도, 와이프의 대답은 돈번다고 유세부리냐, 나도 일할거다, 라는식으로 넘어갑니다. 제가 너무화가나서 화를 조금 내면, 꼴랑3천 벌면서 유세부리냐는 말과, 누가보면 5,6천 벌어오는줄 알겠네 등 모욕적인 말까지 들으니, 대화가 너무힘드네요.

#대화로 풀려고해도 저와 대화를 하지않으려고하고, 피하려고하고, 제가 진지하게 얘기해도 그자리만 어떻게든 끝내고 제가 잊었다생각하는지, 따른얘기로 돌리거나 자리를 피하는 와이프와 어떻게 대화를해야하는지, 제가 어떻게 말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너무힘드네요...

긴글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누구에게 얘기할 곳이 없어서 여기에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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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욤뇸뇸 2019.09.23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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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끝날 사이니 재산분할 같은거 유리하게 받을 수 있게 미리 근거 모으세요 (집안일에 소흘 성관계 부동의 이런거 이혼사유 됩니다 ) 두분다 아직 어리시니 충분히 다시 시작 하실수 있고요 왜 그렇게 본인을 극한으로 모시는지.. 아니다 싶음 정리 하세요. 심지어 개나 고양이를 키워도 밥주는 사람 알아보고 애교 부리는데 무슨 와이프 김태희 에요? 아니 김태희도 심지어 돈 잘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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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09.23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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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돈을 주지 마요. 그땐 일이 없어서 해줬지만, 지금은 내가 밖에서 돈을 벌어오는 만큼, 전적으로 가사는 니가 해라. 아니면 너도 돈을 벌어오라고 하세요. 글고 집안일 잘할때까지 생활비를 본인이 관리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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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판녀퇴마사 2019.09.23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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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적인 판년에 김치년에 페미에 메갈이네요
전생에 나라를 팔아먹으셨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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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25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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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같은 상황이라 근데 내가 좀더 낳은 상황이긴 한거 같은데도 와이프 먹고 살게 직업 생길때까는 있어주기로 하고 그때가서 이혼하자고 한 상태임... 힘내삼 나도 이제 애들 둘을 나혼자 먹여살려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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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9.24 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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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뭘 고민해요 생활비 주지말고 너도 나가서 돈벌라 하세요. 그러고 집안일 반빈씩 하라그러고 빨래도 각자자기꺼하자고 하세요.나도 여자지만 진짜 너무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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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이라서 2019.09.24 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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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카드를 뺐거나 한도제한을 하는게 맞을듯 아내가 무슨 신데렐라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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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24 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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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최악이다 진짜...저게 뭐야 그냥 식충이 백수지. 결혼해서 가정을 꾸렸고 전업주부면 살림이라도 야무지게 해야되는거지. 아무것도 안하면 식충이 백수취급 받아도 무방하다는 행동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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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gg 2019.09.23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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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래도 육아라도 하니 다행이지만 아내분이 너무 심하네요 그렇게 더 몰아부쳐서 돈을 벌게 하시면 어떨까요? 화가 날때 아내분이 말도 안 되는 말을해서 님이 져 주는 식으로 모든게 쉬우니 한번쯤은 그래 그래라 내가 유세부리는건 아닌데 그렇게 느껴진다면 돈 벌어봐라 뭐 그런식으로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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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놈들 2019.09.23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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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안타깝다... 결혼은 진짜 신중히 해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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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9.23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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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준비안된결혼이 이렇게 힘들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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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9.23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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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 없는 것보다 그래도 있는게 나을 겁니다. 최소한 아이는 케어해 주잖아요. 와이프가 없이 혼자 생활 한다 가정해 보시고, 비교해 보세요. 싱글 파파는 생각보다 엄청 힘듭니다. 대화를 피하는 사람과 대화하는 기술 한 가지 알려드립니다. 대화를 싫어하는 사람에게는 간단명료하게 하나만 "통보"하듯이 말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담달부터 생활비는 100만원만 줘야 될 것같다"고만 말합니다. 상대가 "왜"라고 물어보면 그 때 그간 있었던 말들을 하나하나 합니다. 상대가 듣기 싫어하면 말하지 않습니다. 함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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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23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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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령기에 사랑하는 사람과 충분히 고심하고 준비해서 결혼해도 복불복인데 계획없던 결혼이면 그냥 애만 보고 살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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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ㅇㅇ 2019.09.23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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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와이프보니까 딱 그영화가 생각난다. '기생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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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남자 2019.09.23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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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게으른사람이랑은 결혼하면 안되는데... 제3자가 봐도 답답해미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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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2019.09.23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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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을 잘못놀린자 그 대가가 크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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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져스 2019.09.23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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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하는거 자체를 피하는데 어떻게 대화를 하고 이런것보단, 돈관리는 님이 직접하고 집안일도 하지 말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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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라에몽 2019.09.23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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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전을 모셧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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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23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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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부남입니다. 딸아이 12살 초등학교 6학년 와이프 3살 연상 30대 후반 부부입니다.
정말 힘든 문제 입니다.
딱히 해결하거나 개선될 문제도 아닙니다.
또한 대다수에 부부들이 요즘은 이러한 일들이 많습니다
아이 생각하셔서 집안일부터 열심히 산다고 생각하시겠지만 하나에 해결방법은
혼자 산다 생각하시고 자신부터 변화를 하셔야 합니다.
아이 육아에는 방해되지 않는선에서 글쓴님에 생활을 찾아야 합니다. 운동이든 취미든 그런것들을 통해 집안에 문제점들을 스트레스 받는부분을 해소할 나만에 방법을 찾으셔야 하고 대화가 되지 않으신데 대화를 계속 요청할필요가 없지 않습니까 본인에 해소방법을 찾으시고 대화에 대한 부분을 생각치도 마세요 이혼을 하라는것은 아니지만 그런 생활을 찾으셨을때 와이프분께서 대화를 요청하게되면 그때 대화해도 늦지 않습니다.
설거지,집안일 힘들겠지만 본인이 하신다 생각하시고 밖에서 일하고 돈벌어 오는데도 힘든데 집안일까지 도와줘야 하냐라는 생각을 마세요 만약 님께서 혼자사신다면 그거 어쩌시겠어요? 혼자 하셔야 될 일이잖아요 그또한 힘들면 일일 도우미 부르세요 설거지에 청소 몇만원 안합니다 1달에 2번정도 부른다 생각하세요 아예 그돈이 아까우시다고요? 님께서 생각하시는 비용보다 아껴지실겁니다 무쪼록 힘내십시요

여름에 냄새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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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9.23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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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에 집안에 감놔라 배놔라 할수 없지만. 이정도면 좀 심각한거 아닌가요
아무리 어리고 실수로 결혼했다지만, 진지하게 이혼까지 생각해서 이야기해보시는게. 그렇게 참고 사는것도 병걸리는짓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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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ㅅㅇ 2019.09.23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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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다한들 아이가 있는데 전업주부가 그런다구요? 부부관계에 있어서 전업인데 불구하고 잠자리거부, 집안일 소홀 이혼사유 가능합니다. 거기에 대화도 하지 않으려고 한다는건 이 부부관계를 유지할 마음이 없는걸로 보이네요. 솔직히말해 글쓴이님 호구남편이네요. 돈관리 본인이하세요. 와이프 주지말고.. 20대라서 꾸미는걸 좋아한다구요? 여자라면 누구나 꾸미고 싶어하는건 마찬가지입니다. 할머니들도 마찬가지인걸요. 하지만 그건 전업주부로서 할일을 다 마친후 이야기지요. 저녁밥 평균기준 적은걸보니 진짜 망고땡인 전업주부네요. 대부분 여자가 월급관리하면 유류비 제외 남자분들 용돈 15~20정도 챙겨주던데 전업주부니 차는 없을것 같고 담배도 안필것같으니 10만원정도 드리고 장은 같이 보시고 공과금이나 보험료납부 이런것도 계좌이체로 설정해두세요. 그리고 가계부도 같이 쓰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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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09.23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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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돈을 주지 마요. 그땐 일이 없어서 해줬지만, 지금은 내가 밖에서 돈을 벌어오는 만큼, 전적으로 가사는 니가 해라. 아니면 너도 돈을 벌어오라고 하세요. 글고 집안일 잘할때까지 생활비를 본인이 관리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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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2019.09.23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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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답답하겠다..... 뭐라 말을 못하겠네... 정말 아이랑 와이프를 사랑한다면 뭐 이대로 살아야겠지만 동생 인생을 위해서라면 더 늦기전에... 정리하는것도 맞는듯 아이가 가장 걸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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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석 2019.09.23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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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가애를 낳으면 이리되는기다 너도 어리고 마누라도어리고 그러길래 피임을 왜안해서 ㅉ
니가 다감당해라 같은 남자로써 그냥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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