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두전 존잼ㅋㅋㅋ
<조선로코-녹두전> 기획의도 남장여자? 이번엔 ‘여장남자’다! 과부촌에 숨어든 유쾌하고 발칙한 남자 ‘녹두’와 그런 그를 어머니라 불러야 하는 까칠한 여자 ‘동주’의 낯선 듯, 특별한 반전 로맨스! 혹독한 운명도, 생을 걸었던 복수도 넘어서는 두 남녀의 사랑을 통해 사람을 사람답게 만드는 것은 모두를 발 아래 꿇리는 권력도, 세상을 쥐고 흔드는 재물도 아닌 사랑하는 사람과의 평범한 나날이 주는 작은 행복임을 말하고자 한다. <등장인물 소개>
전녹두 역 장동윤 "난 조선 최고의 장군이 될 거야! ...될 건데, 지금 잠깐 과부인 척 하는 거야." 언젠가 넓은 세상에 나가 모두가 우러러보는 인물이 되겠다는 꿈을 갖고 있는 인물. 어느날 정체불명의 무사 집단의 습격을 받고 뭍으로 탈출을 시도하는데 도착한 곳은 철저한 금남의 구역인 과부촌.....?
동동주 역 김소현 “자꾸 잔소리 하시면… 낭심(囊心)을 맞는 수가 있답니다, 어머니?” 예비 기생이지만 조신함, 인내심, 애교와는 거리가 멀어 예비 기생 중 최고령자. 이미 기생이 된 동기들 뒷바라지나 하는 신세. 기방을 떠나 한양으로 가려고 하는 중 수상쩍은 과부 한명이 나타나고...
차율무 역의 강태오 "이 마지막 감칠맛은, 너를 끝내 놓지 않겠단 내 결심과 같은데... 이 음식이 과연 무엇일 듯 싶으냐?" '사내가 부엌 드나들면 불알 떨어진다'며 헛기침하는 여타 사내들과 달리, 직접 공수해온 식재료를 야무진 손맛으로 버무려내는 진정한 '조선 요섹남'
허윤 역의 김태우 한양 최고 세도가의 자제. 캐스팅 괜찮고 장동윤이 여장하고 나와서 안 볼 이유가 없음 게다가 여장이 당황스러울 정도로 잘 어울리는 편ㅎㅎㅎ
둘이 비주얼 합도 괜찮지않냐 둘다 너무 좋아하는 배우라서 그런지는 몰라도ㅎㅎㅎㅎㅎ 진짜 오랜만에 1화부터 재밌던 드라마였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장동윤 김소현 둘이서 첫방 시청률 가지고 공약 걸었는데 (장동윤) "첫방송 시청률로 하겠다. 공약을 너무 이행하고 싶다. 첫방송이 6% 나오면 녹두전을 구워서 팬들에게 제공해주는 행사를 하면 어떨까 싶다. OST도 부르겠다" (김소현) "그러면 저는 옆에서 동동주를 따르겠다" 이랬거든?ㅋㅋㅋ 첫방 7.1% 나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내가 쓴 글 보기 > 책갈피에서 확인하세요.
베스트 댓글
작성자 찾기
일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