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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톡추가)30대 여자 인간관계가 허무하고 우울해지네요.

soy (판) 2019.10.02 11:47 조회189,219
톡톡 사는 얘기 꼭조언부탁
쓰니입니다. 퇴근 후 댓글 하나하나 세세히 읽어보았습니다. 정말 진심으로 써주신게 면면이 느껴져서 위로도 받고 저도 제 자신을 객관적으로 들여다보기 힘든데, 객관적으로
쓴소리도 해주시고 그 부분도 달게 받아들이겠습니다.
고민이란 건 다들 있는 것 같아요. 결혼했다고 해서 고민없고 그런건 아니니까요.
학창시절부터 돌이켜보면 외로움을 많이 타는 성향 탓인지, 주변에 친구들과 이야기 나누고 시간을 보내는게
무척 행복했고, 서로 고민상담을 하면서 의지하며 힘든 시기도 이겨낸 기억이 항상 긍정적으로 남아있어, 인간관계에 인싸력(?)이 생긴 것 같습니다. 댓글 처럼 모든사람이 제 맘, 제 상황같지 않은데 너무 제 마음,상황에 끼워맞추려고 한 것 같네요.
공감 많이 해주시고 친한 언니,동생,오빠처럼 따뜻하게 말씀해주셔서 위로가 많이 되었습니다. 앞으로 흘러가는대로 자연스럽게 두고, 이미 지나간 인연에 연연해하지 않으려구요. 가족과 남편과 베프가 되어 가족에게 더 충실하고, 저를 아껴주는 고마운 친구들에게 더욱 더 집중하고 잘하면서요 :)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
——————————————————————

32살 여자입니다.
매번 눈팅만 하다 처음으로 올려요.
어느덧 직장에서도 6년차에 자리 잡았고 작년에 결혼도 했네요.
결혼 하면서 남들도 다 거쳤다는 인간관계가 싹 정리됐네요.
제가 꼭 챙겼던 친구+지인 경조사인데,
정작 제 결혼식엔 납득이 가지 않는 이유로 오지 않는 친구들(부득이하게 못 온 경우 빼고)로 시작해서
여러가지 이유로 인간관계가 많이 정리됐어요.
평소 저는 의리있다 소리를 많이 들어왔고, 부모님조차
너는 그렇게 많이 쫓아다니더니 정작 너 결혼식에
많이 안오고 서운하겠다고 한 말씀 하셨고,
신혼여행내내 찝찝하고 우울한 마음에
제대로 즐기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여차저차 그래도 와줬던 친구,지인들에게 감사하며
지내고 있는데 요새는 그나마 남은 친구,지인들 중에서도 꼭 제가 연락해야만 만나는 친구들은 저도 제가 매달려만나는 느낌이 들어 그마저도 지쳐서 만나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주변에 남은 친구들이 몇 없고
다들 일상에 바빠 가끔 만나는게 전부입니다.
퇴근 후 평균적으로 주3회 운동다니고, 신랑은 야근이 잦아 평일에 같이 보내는일이 흔치 않습니다.
요새들어 부쩍 인간관계가 허무하기도 하고 나만 이런가싶기도하고 심란하네요.
제가 연락해야만 만나는 사이는 저도 일방적으로 계속 연락을 이어나가는게
맞는지 이렇게 계속 연락 안하고 있다가 자연스럽게
정리하는게 맞을지 모르겠네요.
뭔가 우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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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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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비형남자 2019.10.02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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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결국 처음부터 지금까지 남는건 가족뿐이다. 너무 친구한테 목매진말아라 다 처한 환경이 다르다.. 피해주는친구만아니어도 상타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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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ㅋㅋ 2019.10.02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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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 비슷한 성향인데요. 너무 큰 기대는 부질없어요. 결국 남는 사람 거의없고 ㅠㅜ 나는 의리다 뭐다하며 챙겨도, 코드가 안맞아서 서로 만나는게 즐겁지 않으면 안만나지고. 한두명 잘맞는 절친 놔두고, 나머지는 그때그때 친하게 지내고 다음에 보면 반가운 사이 정도로 생각하는게 정신건강에 이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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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10.02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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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를 스트레스 받게 만드는 사람은 정리하니 오히려 정신건강에 좋아졌어요. 아닌건 역시나 아니더라구요. 나만 노력해야 하고 상대는 나에게 전혀 아쉬울게 없는 관계라면 놓는게 맞을듯 합니다. 그런 사람에게 시간 내줄 바에 내취미생활, 내사람, 내가족에게 더 신경쓰는게 메리트있죠. 인간관계는 나이가 얼마를 먹든 계속 정리하고 정리당하게 되는거죠. 아마 당신에게 연락을 전혀 하지 않고 만나려고 하지 않는 사람이면 당신을 정리중이거나 인맥에도 끼지 못했을지도요. 그런 사람을 상대로 고민하는거 자체가 시간 아깝지 않나요? 인생 짧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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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반대결 근육질사슴 2019.10.02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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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살의 나이에 결혼까지 하신분이
도대체
아직도 깨닫지 못하고
남에게 의지 하는 그 모습이
저로써는 도무지 이해자체가 안됩니다.
도대체 님 주변 사람을 그렇게 챙기는
이유가 뭡니까?
그거부터 말씀해보세요.
또한
사람마다 처해진 환경이 달라서
묻기 애매하지만
님이 의리좋다고 들을 정도로 인간관계에
매달렸다면
결코 님이 대충대충한게 아닐꺼라 생각합니다.
일종의 정성이 들어갔겠죠
하지만
님의 그런 지극한 정성이 들어갔음에도 불구하고
평생 한번밖에 없는 결혼식에 친한 친구들이 안왔다면
이건 딱 2가지로 밖에 결론이 안납니다.
하나는
님 친구들이 하필 공교롭게도 대부분이 게으르거나
그렇게 관계에 적극적이지 않았다는 부류이거나 (다 이렇게 되기도 힘들죠)
다른
하나는
님은 그걸 인간관계라고 그걸 인맥이라고 생각하며 지극정성이었지만
정작 친구들은
님이 부담스럽거나
님이 지겹거나
님이 오버를 하거나
님과 만나면 피곤하거나
하는
그런게 아니었다 과감히 유추해봅니다
만약
제가 처음부분에 드렸던 질문!!
왜 주변 지인들에게 그렇게 열심히 셨냐는 답변에
인맥이 중요하다는게 기본 모토라고 하신다면
님은
굉장히 크게 잘못 사신겁니다
님은 그 사람들을 인맥으로 생각하겠지만
그사람은 님을 절대 인맥으로 생각하지 않았다는겁니다.
거기에 대해서 님은 고민할필요도 없고 분노를 일으킬 필요도 없습니다.
왠줄 아세요?
그사람들이
님보고 그렇게 해달라고 했던가요?
그냥 님이 좋아서 그러신거 아닙니까
따지고 보면 그사람들도 잘못이 없어요
그냥 님혼자 북치고 장구치고 평생 친구로 착각하셨으니깐요
그래서
제가 님보고 그런 꿈에서 깨어나시라 이렇게 적나라 하게 글 적는겁니다.
님은 인맥을 혹시 게임 아이템 수집하듯 관리하신거 아닌가요?
옛날때는 정보라는게 적었고 인간관계로 인해서 세상을 보는 시대였지만
지금은
60대들이 아는 세상을 10대들도 알고 공유하는 시대가 왔습니다.
고로
의리, 인맥, 인간관계 이따위 구시대적 생각에서 과감히 벗어 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이건 님에게 주는 충고이자 조언인데
보통 님같은 사람은
바깥사람들은 그렇게 열렬히 챙기면서
정작 본인 가족 또는 곁에 있는사람은 등한시 여기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더라구요
혹시 님이 가만히 생각해서 본인이 그렇다면
내 가족부터 챙기시길 바랍니다.
나중에 고립되기 싫으시면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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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3.21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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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 너무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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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몬 2019.10.19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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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정말 이런 글에 댓글을 달아보는게 처음입니다. 너무 공감이 많이가서 페북에 기사를 보고 찾아왔습니다. 저 또한 어렸을때 부터 함께했던 친구들이 있었고 그 친구들이 제 결혼식에 오지 않았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정말 유치하고 어리니까 생각할 수 있는 이유였는데 결혼하고나서 2년동안 외롭고 우울하고 서글퍼서 남편한테 모라고한적이 한 두번이 아닙니다.( 남편이 친구들을 맘에 안 들어했었어요.) 지금은 결혼한지 좀 많이 지났는데 저는 그 과정을 어떻게 이겨냈냐면 스스로를 더 발전시키려고 자기개발에 힘썼습니다. 30대에 뭔 자기개발이냐 하실텐데, 어렸을때 못했던거를 하나둘씩 취미로 가지고 거기서 만난 사람들이랑 더 부담스럽지않게 차한잔하고 식사한잔하고 소소한 일상을 나누면서 지내다보니 그 친구들이 간혹 그립기는 하지만 어쩌면 원래 이렇게 될 거였다 생각이들더군요, 저는 친구들에게 한 축의금도 받지못했습니다. 물론 받을 생각으로 친구들에게 축의금을 냈다라기보단 진심으로 축하했고 잘 살라는 마음에 축의금을 마련해서 냈지만, 그 친구들은 축의금커녕 정말 아예 축하도 안해줬거든요...그때 밤낮으로 울고 저는 정말 진심으로 대해줬는데 결혼식에 안오는 그 친구들에게 너무 상처도 많이 받았습니다 그러나 몇년이 지난 후 정말 마음으로도 축하해주지 못하는 그 친구들을 다시 생각해보니 안쓰럽더라고요 ㅋㅋ 여유가 없어서 그러지못했나 다시한번 생각하게되고, 저는 다행히 시집을 잘 갔습니다 정말 남부럽지 않은 시댁 그리고 경제적으로도 부족하지 않은곳에와서 게네들이 더 질투한거같다 주변해서도 이런말들을 들었구요 글쓴이님도 많이 힘들거같습니다 이해합니다 저도 그때에는 생리도 몇달안하고 몇키로 넘게 몸무게도 빠졌거든요,,, 글쓴이님에게 할 수 있는 말은 소소한 취미를 해보세요 요리, 아님 꽃 아님 그림 음악 등등 성인 취미반들 굉장히 많아요 그리고 게네들이 더 부러워하게 잘 사세요 남 부럽지않게 더 열심히 사세요 어쩌면 게네들도 후회할겁니다 그리고 전 이렇게 생각해요 글쓴이님이 쏟은 진심을 나이가 들어서도 모른다면 그건 사람에대해 사랑 혹은 정에대해서 많이 받아보지 못해서 모르는 걸 껍니다 40-50대에도 모른다면 불쌍한 인간들일거에요~ 전 그렇게 생각합니다 후회없이 사랑하셨고 정성을 다하신걸로 된겁니다 힘내세요 ! 몇 년 더 지나면 별거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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ㅜㅜ 2019.10.18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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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 님과 같은 상황이네요 내가 그동안 무슨 잘못이라도 한거 아닌가,,사주에 인복이 없는건지,,암튼 그래도 님은 신랑이라도 있으니 덜 우울하실 것 같아요 대부분 여자들 결혼하면 우정이나 인간관계에 대해 큰 의미 두지 않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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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이 2019.10.09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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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댓글이 저도 도움이 되네요. 글지우지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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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0.09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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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30대때 아신게 행운이라 생각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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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0.04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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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결혼후 각자 시댁생기면서 험담을 웃기게 적당히하면 괜찮은데 지나치게 욕을 해대고 내게도 시댁얘길해보라던 친한친구있었는데 점점 멀어졌음 두세번듣다보니 나도 스트레스받고 난 시댁이 잘해주시진않지만 그렇게 못해주시는분들도 아니어서 별로 남들한테 욕하고싶진않아서 자연스럽게 대화가없어졌음 어쩔수없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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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03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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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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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0.03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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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그때그때 상황에따라서 새로운 관계를 만드세요. 그러면서 또 좋은친구되고 그러는거죠. 굳이 오래알고지낸사람만이 친구는 아닌거구.
그리고 가장 가까운사람은 남편만 있으면 뭐 된거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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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재 2019.10.03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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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미 20대에 겪어야 될 딜레마 아닌가... 이런 사람들이 나중에 바람핌. 인생은 혼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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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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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0.03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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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살유부남 2019.10.03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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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 그러네요. 결혼해보니 다 부질없고 의미없더라구요. 내 사람이라고 생각했던 사람들은 안오거나 봉투만 보내줬고 반대로 생각지도 못한 사람들이 와줘서 축하받았어요. 저도 나름 어릴때는 발이 닳게 다녔음에도 불구하고 말이죠. 한때는 내가 부족한 탓인가? 내 성격이 이상해서 그런건가? 하고 자책도 하고 반성도 했었는데 이건 그냥 역지사지로 생각하면 되더라구요. 나도 남의 결혼식 가기싫은데 그냥 나는 억지로 참고 간거고, 다른사람들은 가타부타한 여러가지 사정들을 만들어 참지않고 오지 않은거죠 뭐. 나쁜건 아니라고 생각하기로 했어요. 그냥 그럴수도 있지 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렇게 인간관계 깔끔히 정리되고 나니 차라리 결혼 후에 이런 경조사 기간에는 편하더군요. 어줍잖은 카톡 청첩장따위 가볍게 웃으면서 쌩까거나 봉투만 보내면 되니 말이죠. 맥락상 맞지 않지만 저도 사실은 크게 상처받은게 있는데요. 대학교에서 가장 친하게 지냈던 친구가 카카오뱅크로 5만원 보내고 끝냈던 일도 있습니다. 뭐 1년넘게 지나고 나니 괜찮고 연락도 잘 하고 지내긴 하는데 어쩔 수 없지요. 딱 거기까지였던겁니다. 반면 나도 누군가에게 이런 상처를 주진 않았을까 되돌아보는 계기도 되었습니다. 아무쪼록 너무 마음쓰진 마시고 결국 최후에 남는건 가족뿐이니 이런저런 걱정할 시간 아끼시어 남편을 비롯한 가족에게 온전히 쏟으심이 더 유익하다고 생각합니다. 마음 잘 추스리시고 힘내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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ㅏㅏ 2019.10.03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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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한두번 정도의 걸려지는 기회?!가 오더라고요 허무하기도하고 내 인생이 거짓처럼 느껴지고 저도 힘들었던 때가 있었는데도 그때 깨달은것은 인간관계 부질없다였어요 특히 친구요 친구들에게 많은 의지를 할 나이는 지난거 같아요 확실히 결혼 출산 육아로 이어지면서 더욱이 그렇고요 자연스럽게 가족밖에 없다 라고 생각이 드는 시기니 너무 허무해 마시고 상처받지 마세요 제생각엔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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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03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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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 요즘 유독 요즘 인간관계가 허무하고 몇달전만해도 친했던 친구가 멀어지는건 순간이고.. 고민 하나하나 나눌 수 있는 친구 한명이라도 있었으면 좋겠다고 요즘들어 너무 생각이 들더라구요. 나와 같은 고민하는 사람보면 친구하고싶고 그러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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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0.03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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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런 인간들이 참.. 안타까워. 친구남편 지남편 비교하고 무시하고. 지 예식에 와준 친구 예식에는 핑계대고 안가고.ㅋㅋㅋ 아니 인생을 왜 이렇게 살까? 분명히 이렇게 봐서는 글쓴이가 그리 친구 하대하고 그럴만한 사람은 아닌데.. 인간관계가 그런건가 봐요. 나만 열심이고 신경써주는 게 인간관계고. 저도 그냥 뭐 아직 20대인데 제가 전공이 전공인지라 캠페인을 많이 하거든요. 학교 내에서 캠페인을 했는데 사람들 참여가 100명 정도 필요한 캠페인이었어요. 참고로 돈 요구라든가 사이비종교 그런거 가슴에 손을얹고 일절 아님. 참여하면 여러 상품도 드리고 그저 100명의 사람들이 참여를 해주는 게 꼭 필요한 캠페인인지라. 그나마 두어 명 있는 친구한테 참여좀 해주고 가라고, 3분만 참여해달라고 했는데 거기다 위치도 학교 안이고. 나 오늘 거기 안가, 라면서 거절하더라구요ㅋㅋ 아무때나 와서 해주고만 가라고 했는데. 나같으면 흔쾌히 가줬을 텐데. 결국 사람들 앞에서 인맥 없는거 들켰다는 사실에 너무 처량하고 스스로 자존감 낮아지고 그렇더라고요. 남들은 친구 몇명씩 대동하고 오는데 저만 그런거 같고. 난 항상 매순간 진심이었고 양보하려고 노력해왔는데 왜 이럴까 싶고. 자기가 원하는 것만 들어주기 바라고.. 자기 생일만 챙겨주길 원하고. 진짜 부모님 용돈만 해도 많이 받는 애가 뭐하나 밥이라도 한끼 사주는거 없이 지는 깔끔하게 더치페이고 나만 사주고. 이런 게 인간관계인가 봐요. 서로 잘맞고 잘 나누는 친구 만나기 참 힘들죠. 그게 뭐 여자 관계에요. 결혼하면 또 돌변해서 갑자기 지남편 급으로 매겨서 갈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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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롱이 2019.10.03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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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애나 키우면서 조용히 사세요 아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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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03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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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난 오히려 날 찾아주는 것보다 내가 필요할 때 연락하는게 더 편하고 익숙 하던데.. 30을 바라보는 나이에 있어 인간관계가 그렇게까지 중요하지 않다는 것을 깨닫고 난 이 후 부터는 내 가족 그리고 어쩌면 결혼 할 지도 모를 내 남자 친구한테 더 관심을 쏟았더니 너무 행복 하네요 요즘~ 그냥 사람이라는게 어찌보면 한 시대를 같이 살아간 산 증인으로 그냥 그때 추억하며 곱씹다 생각나면 한 번 만나 좋은마음으로 서로 추억 얘기하고 .. 그런 관계가 요즘은 편하네요 매일 만나 매일 연락 하고 충고 아닌 충고 해주는 친구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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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0.03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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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쓴이가 그렇게 친구들한테 잘했는데도~ 남은친구가 없다는 전제면..님이 부담스럽게 잘해줬거나(쓸데없이) 상대방은 님하고 코드나 취미나 말하는 성향이 안맞아서 애정이 없다거나 이런것들중 하나임.. 그런사람을 빨리 파악하고 걸렀어야 하는것도 님이 놓친거고.. 진짜 사람들한테 잘하는 사람은 무조건적으로 잘하지않아요. 치고 빠지고를 잘하지. 모든 사이는 밀당이 필요함. 평상시 무심해도 진짜 필요할때 한번의 도움으로 세상에 둘도 없는 은인이 되기도 함. 반대로 평상시 그렇게 친하고 잘챙겨도 중요할때 한번의 외면으로 엄청난 실망을 하기도하고..사람들한테 잘했는데도 남는 사람이 없다면 그건 글쓴님한테 문제가 많을수도 있어요. 실제로 님같은 사람 봐서 앎. 자기 혼자 이리저리 돌아다니면서 사람들한테 필요없는 친절베풀고 나중에는 자긴 잘했다고 엉엉 울면서 인간관계 다 필요없다..이러는 사람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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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03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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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근데 님 남편이 바쁘고 일할 평일에만 만나자고 하는건 아닌가요? 솔직히 남친있고 남편있는 애들 보면 본인들 심심할때만 연락하더라구요 제 입장에선 이왕나가는거 주말에 풀로 놀고싶은데 잠깐 시간떼우기용? 이런걸로 보자하면 보기싫어서요 그래서 남친 남편있는 애랑 연끊은적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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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0.03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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