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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톡곰인척 하는 여우?

Goodday (판) 2019.10.03 16:48 조회67,148
톡톡 회사생활 댓글부탁해

안녕하세요.
쉬는 날이라 너무 좋은 서울사는 사람입니다.

다른 분들도 주위에 이런 사람이 있는지 궁금해서 눈팅만 하던 판에 글 올려보아요.

일하면서 알게 된 분인데 얘기하면서 빡칠 때가 한 두번이 아니었던 사람이 있어요.
일단 외모는 키 160에 90?키로 정도 되어 보이시고 하얗게 생겼어요.
근데 성격이 너어어무 답답하고 둔한 느낌?
일 할 때도 본인이 모르는 건 다 저한테 와서 물어보고(저도 모르는 것들.) 저는 제가 끙끙대고 어떻게든 알아내서 혼자 해결하는데 이 분은 그냥 모르겠으면 다 저한테 물어보더라구요. 근데 같이 일하니까 바쁘고 짜증나도 티 안내고 많이 참고 알려주는데 계속 그러니까 진짜 짜증나더라구요ㅋㅋㅋㅋ아니 좀 몇 번 말했으면 혼자서 좀 해봐야 되는거잖아유??!

그리고 본인이 업무 실수한 걸 저한테 이거 했냐고 물어보더라구요? 저는 모르는 거라 제가 안 했다고 답하니까 "00씨가 주신거라 아시는줄 알았어요ㅎㅎ" 이렇게 메신을 하는데 아 지금 얘기 일부로 멕이는건가 싶더라구요..? 또 이 사람이 실수한 일 제가 뒷처리 하는 경우가 많았어서 같은 동료니까 좀 도와주자 했는데. 저랑 똑같이 들었던 말은 다 까먹고 또 실수하고 그것도 서류에 빈칸 빠뜨리지 말기같은 사소한 건데 같은 실수를 하더라고요. 대체 왜 이런 쉬운 거 하나 못하지? 란 생각이 들었어요.
말을 좀 답답하게 해서 상대방 복장이 터져요. 본인 실수하면 당연히 사과가 먼저잖아요? 근데 계속 핑계만 대고 있어요. 본인이 이러저러해서 일이 그렇게 됐다. 절대 끝까지 사과를 안하더라구요. 다른 분들한테도.

본인 입으로는 성격이 둔하고 수더분하다던데 제가 봤을 때는 좀 음흉하고 둔한척 하는 거 같아요. 또 귀여운 척 하는데 진짜 제가 그 사람때문에 힘들었던 거 때문인지 진짜 짜증나더라고요ㅋㅋㅋ걷는것도 진짜 곰처럼 느릿느릿 굼뜨고 회사 책상에 엎드려 자고ㅋㅋㅋ다 같이 점심먹는데도 핸드폰으로 카톡만 하고 있고 업무 중에도 카톡 열심히 하고 또 졸고..상사분들이 눈치를 주는데 그냥 잘 모르는 거 같더라고요..

본인이 모르는 거 물어보면 참고 대답해 주는데 제가 물어보면 펄쩍 뛰면서? 왜 그걸 나한테 묻냐는 듯 어이없다는 듯 웃더라구요?ㅋㅋㅋ
진짜 개빡쳤는데 착한 척 순한 척 하는게 참..음침음흉착하다는 게 뭔 말인지 실감했어요.

여튼 뚱뚱하고 음침한데 귀여운척 여우 아닌 곰인 척 하는 인간을 본 적이 있으신가요?
제가 예시를 많이 빼먹었지만 여러분들도 곰같은 여우나 짜증나는 귀여운척하는 인간들 얘기 좀 풀어주세요~
너무 짜증이 치솟을 때가 한 두 번이 아니라서ㅋㅋㅋㅠ썰 풀어주심 감사하겠습니다.






짤은 다 넣길래 따라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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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Krishu... 2019.10.04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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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친절하게 대하는데 상대는 이기적으로만 굴면
상대에게 냉정하게 대하면 된다. 상대가 알아차리고
자신의 태도를 바꾸면 약간 친절하게 대하고, 여전히
무지몽매하게 반응하면 계속 사무적으로 대해라.
현재 상황으로선, 상대를 안하는 것이 좋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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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02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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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글 내용에 솔직히 몸무게는 왜 적은걸까. 그냥 뚱뚱하기까지해서 더 꼴보기싫다는거네..행동이 싫은건 이해가지만 외모때문에 더 싫어하는게 보여서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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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02 0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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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알려주는건 메신저로해야 짱임. 한번알려준거 계속하면 전에 알려준거 캡쳐해서 알려 드렸던거네요 위에 찾아보니 있었어요. 하면됨 몇번 했더니 안물어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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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0.12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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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회사에 늘 곰같은 여우 라고 생각하는 애가 있는데 지가 지입으로 자긴 눈치가 없대. 남한테 기분나쁜 말 하면서 상대가 화내니까 제3자인 나한테 이게 기분 나쁜거에요? 묻고 .에둘러 설명해주면 아 전 눈치가 없어서 몰랐어요..이지랄ㅠ..똑같은 업무인데 혼자만 계속 질문함. 질문 많이 하면 일 잘하는건줄 아는가? 왜 작은일도 크게 만드는건지..그냥닥치고 좀 해. 그냥 하면 돼. 쓰다보니 열받네. 아퍼서 며칠 안 보이더니 또 쉬고 와서는. 저없는 사이에 별일없죠? 이지랄.. 업무상 바뀐건 없나요? 상사야 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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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0.07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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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ㅋㅋㅋ개빡침이 화면을뚫고 나오는데욬ㅋㅋㅋㅋㅋ남탓ㅇ 사과x 이런타입진짜 직장마다 하나씩있는듯..;;저는 저한테 불편해지는것만 다들리는데서 크게알려주고 거의 참견안해요. 언젠간 뭐되는일 반드시생기기마련이고 상사한테 깨지거든요. 거의무시하고 제할일만 몰두해서합니다..ㅋㅋ신경쓰기시작한시점부터 극한의 스트레스받아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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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느 2019.10.07 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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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와... 나 한국은행에서 알바했을 때 얘기인가? 그때 내가 인문대 다니는거라 재무제표 1도 볼 줄 몰라서 개념같은거 물어보긴했다ㅡ 대부분 업무에 필요한건만ㅡ 많이 물어도 하루 서너번 물었고 처음 5일정도만 물어봤다ㅡ 경상대 다니는 그분들은 전부다 알거같아서 ㅡ 그걸 이렇게 멕이냐...ㅋㅋㅋㅋㅋㅋㅋㅋ 업무 적응하고는 업무관련없이 모르는거 1도 안물어봤는데.... ㅋㅋ. 그리고. 한번 물어본거는 다시 물어보면 안되는건가??????????????????????매일같이 같은거 물어본것도 아니고 겨우 두세번 같은거 물어본건데?????????????? 다들 모르는거 한방에 다 알고 암기하시나봄????????? 그 때 알바할 때도 어쩐지 날 싫어한다싶더만 ㅋ //내기억으로는 그 때 내 몸무게 50대중후반에 평범한 몸매였던거로 기억함 ?내가 지각은 좀 하는 편이여도 알바를 다닐 때는 대부분 정시에 도착했음. 남한테 일 떠넘긴 적도 없고.연봉 협상도 해본 적 없음 ... 또르르..내가 몸무게 70이상 나간 적은 내 인생에 딱 두번임. 몇년 전이랑 지금. 나머지 태어나서부터 중고등시절 계속 날씬한 편이었고 20대 초중반, 28세즈음 인가 부터는 계속 50대중후반이었음.하긴 53키로 찍은 적밖에 없다ㅡ 대학교 2학년 때인가 3학년 때인가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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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느 2019.10.07 0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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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와... 나 한국은행에서 알바했을 때 얘기인가? 그때 내가 인문대 다니는거라 재무제표 1도 볼 줄 몰라서 개념같은거 물어보긴했다ㅡ 대부분 업무에 필요한건만ㅡ 많이 물어도 하루 서너번 물었고 처음 5일정도만 물어봤다ㅡ 경상대 다니는 그분들은 전부다 알거같아서 ㅡ 그걸 이렇게 멕이냐...ㅋㅋㅋㅋㅋㅋㅋㅋ 업무 적응하고는 업무관련없이 모르는거 1도 안물어봤는데.... ㅋㅋ. 그리고. 한번 물어본거는 다시 물어보면 안되는건가??????????????????????매일같이 같은거 물어본것도 아니고 겨우 두세번 같은거 물어본건데?????????????? 다들 모르는거 한방에 다 알고 암기하시나봄????????? 그 때 알바할 때도 어쩐지 날 싫어한다싶더만 ㅋ //내기억으로는 그 때 내 몸무게 50대중후반에 평범한 몸매였던거로 기억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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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느 2019.10.07 0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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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와... 나 한국은행에서 알바했을 때 얘기인가? 그때 내가 인문대 다니는거라 재무제표 1도 볼 줄 몰라서 개념같은거 물어보긴했다ㅡ 대부분 업무에 필요한건만ㅡ 많이 물어도 하루 서너번 물었고 처음 5일정도만 물어봤다ㅡ 경상대 다니는 그분들은 전부다 알거같아서 ㅡ 그걸 이렇게 멕이냐...ㅋㅋㅋㅋㅋㅋㅋㅋ 업무 적응하고는 업무관련없이 모르는거 1도 안물어봤는데.... ㅋㅋ. 그리고. 한번 물어본거는 다시 물어보면 안되는건가??????????????????????매일같이 같은거 물어본것도 아니고 겨우 두세번 같은거 물어본건데?????????????? 다들 모르는거 한방에 다 알고 암기하시나봄????????? 그 때 알바할 때도 어쩐지 날 싫어한다싶더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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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느 2019.10.07 0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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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와... 나 한국은행에서 알바했을 때 얘기인가? 그때 내가 인문대 다니는거라 재무제표 1도 볼 줄 몰라서 개념같은거 물어보긴했다ㅡ 대부분 업무에 필요한건만ㅡ 많이 물어도 하루 서너번 물었고 처음 5일정도만 물어봤다ㅡ 경상대 다니는 그분들은 전부다 알거같아서 ㅡ 그걸 이렇게 멕이냐...ㅋㅋㅋㅋㅋㅋㅋㅋ 업무 적응하고는 업무관련없이 모르는거 1도 안물어봤는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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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0.06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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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본문이나 베플이나.. 사람 행동이 맘에 안드는거면 몸무게는 왜 적는거임??ㅋㅋㅋㅋ 뚱뚱한사람은 성격 안좋다는 프레임 씌울려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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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0.05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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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는거 물어봐도,아이쿠..저도 잘모르겠어요~죄송해요~~~했구요.나를 통해 업무하다가 저러면,말씀이 없길래 다 아시는줄 알았어요~~하고 웃으면서 호들갑 몇번떨어줬습니다.오히려 이젠 나를 멀리하더군요.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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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0.04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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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가 아니라 말 그대로 둔한 사람같은데... 남에게 상처주고 있다는걸 잘 모르는...
사회 초년생이나 공부만한 순둥이중에 많음 ㅇㅅㅇ
여성중에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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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0.04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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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들은 다 저런듯 진짜 사람 속 터짐. 군생활 할때도 저런 돼지 있었는데 2년 동안 유일하게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그 돼지 구타함. 진짜 돼지들 중 유난히 저런 인간 많고 . 욕심 쓸데없이 많고 핑계도 더럽게 많고 사람 속 터지게 하는 인간 많음. 그래서 일단 돼지들 혐오하고 봄. 냄새나고, 생긴 것 부터 불쾌하고 성격 조차 짜증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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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 2019.10.04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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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물어보면 모르겠는데요? 하세요
그때 니가 알려줬잖아 하면 저는 제일 아니니까 알려드리고 까먹었죠~
제가 알려드렸다면서요 근데 왜 또 물어보세요?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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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ishun... 2019.10.04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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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친절하게 대하는데 상대는 이기적으로만 굴면
상대에게 냉정하게 대하면 된다. 상대가 알아차리고
자신의 태도를 바꾸면 약간 친절하게 대하고, 여전히
무지몽매하게 반응하면 계속 사무적으로 대해라.
현재 상황으로선, 상대를 안하는 것이 좋아 보인다.
give and ta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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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0.04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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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젠 좀 머릿속에 집어 넣으세요 '일부로'가 아니고 '일부러'입니다....이렇게 커뮤니티에 글 쓸 정도면 평소에 눈팅도 많이 하면서 오타 지적글 같은 것도 꽤 봤을텐데 그렇게도 안 외워지세요? 님도 답답하긴 마찬가지네요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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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질사슴 2019.10.04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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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번 말했으면 혼자서 좀 해봐야 되는거잖아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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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 직접 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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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0.04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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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곰인척 하는 여우 같다기 보다 그냥 멍청하고 개념 없은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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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0.04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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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회사 누구(?)랑 똑같네~ ㅋㅋ 근데 다른점은. 10년업무를 항상 신입의 자세로 일하고. 항상 되물어바~ 나한테. ㅋㅋ 자기 업무를... 자꾸 확인물음을 해. 이거 맞죠. 그죠? 이러면서!!! 목소리는 어찌나 크고.. 흥분하면 더 크고!! 이사람때메 나 두통생김~~ 컴퓨터 고장나면. 혼자서 해볼생각 1도 안함.. 옆사람한테 안되요. 라고 얘기하고 본인은 가만히 있음~~ 그리고 지가 못하는거. 나한테 얘기함. 내사 속터져서 대신일처리해줌.. 그러다보니. 이게 몆년째 무한반복중~~ 친구들한테 얘기하니까. 곰같은 여우같은 년이라고함~ 대단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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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0.04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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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에 90?????

헐... 인생 포기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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