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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톡지친걸까요 안서운해요

흠좀무 (판) 2019.10.06 11:33 조회24,241
톡톡 결혼/시집/친정 채널보기

1년반정도 연애중에 수많은 이기적인 모습
무조건 자기맘대로 자기 기준에 맞춰서 엄격한 잣대로 절 자기한테 맞추려고 했고
저는 그런남친이 너무 좋아서
나를 갉아먹는데도 불구하고 끝까지 희생적인 사랑을 했어요
사랑이라고 표현하기도 그렇네요
만나며 2번이나 저한테 헤어지자하고 막말도 많이하고 했지만
하지만 평소 사소한 행동들이 따뜻했던 기억에 저는 제발로 늘 돌아갔어요

근데 최근 며칠사이..? 제 마음이 좀 변한것 같아요
그냥 그러려니 하게됐어요
사귀는동안 너무너무 힘들어서 판에 고민글만 10개넘게 쓸정도로 너무 힘들고 혼자 울고 합리화하고 그 사람앞에서는 괜찮지 않아도 괜찮은척
제 스스로의 감정을 제가 무시해왔어요 지쳤던걸까요
요즘은 별 감흥이 없어요
이기적으로 행동을해도 약속을 안지켜도 연락이 늦게와도 별로 안서운해요
그 사람은 저한테 슬슬 안달이나나봐요 제가 이제 자기만 바라보지 않는 느낌이라나
그냥 무덤덤해요

뇌가 너무 스트레스를 받으면 그냥 놔버린다고 하더라구요
저 지금 그상태인것 같은데
이대로 헤어져야 하는걸까요
저같은 경험 하신분들의 조언이 필요해요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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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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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10.07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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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이렇게 댓글이 날 서있지.. 난 글쓴이 충분히 이해되고 그럴수 있다 생각드는데..
너무 좋아하는데 서운한 마음이 쌓이고 혼자 기대하다 실망하는 날들이 반복되다보니까
자기도 모르게 방어기제가 생겨서 실망하고 서운한 마음이 드는게 싫어서 더 이상 어떤 기대도 안하게 되는거..
그런 시간 속에서 혼자 초라하고 서글픈 마음을 오롯이 느꼈으니까.. 헤어지면 그만인데 아직 놓지도 못하겠으니까 저런 마음 드는거 나 너무 이해되는데...

근데 지금 상황에서 뭐 별수있나 당장 못헤어지겠으면 감당하고 만나는 수 밖에
그러다보면 어느새 헤어져도 아무렇지 않은 순간이 올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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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남자 ㅇㅇ 2019.10.07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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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진짜 무덤덤하면 누가 봐달라고 이런곳에 글 안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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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우갸갸갹 2019.10.07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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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저러다가 결정적인 일이 있고나서 이별선언했어요. 연애하는 동안 할만큼 다해서 그런지 아무런 미련이 없더라구요. 오히려 그친구가 지금 세번째 매달리고 있어요. 저는 아무런 동요없이 다른 남자친구 만나서 더 행복하고 보살핌 받는 연애하는 중이랍니다. 하루라도 빨리 헤어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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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0.21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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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흔히 끝나가고 있는 연애패턴임. 한 쪽은 다른 한 쪽에게 늘 서운하고 실망하다가 어느 순간 무덤덤해지고 어떠한 것도 기대하지도 따지지도 않게 될 때가 옴. 그럼 다른 한 쪽은 비로소 이해해주는 줄 알고 기뻐하며 더 고칠 생각이 없게 되고.. 그러다가 미련마저 사라진 한 쪽이 이별을 고하며 이 관계가 끝나버리게 되는 거 너무 흔한 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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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0.21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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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결혼하기전에 지쳐서 다행이에요! 헤어짐을 두려워하지말고 서로 존중해주는 인격을 가진 사람을 만나세요! 지금 변해가는 쓰니를 보며 잠깐 안달하더라도 이미 그분의 기대치와 이상향은 을이었던 당신의 모습일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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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8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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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 그랬어요 그런글도 많이보고 그리고 그렇다고 생각하거 싶기도하구요 근데 진짜 정이 떨어져 버릴때까지 걍 견디세요 걍 계속 만나구 전처럼 만나면 즐겁게 카톡오면 즐겁게받구 안오면 그런갑다 기대를 하지않는걸 습관화하세요 저는 저를 안믿었거든요 후폭풍올까봐요 또 매달릴까봐 날 못믿겠어서 남들이 내가 나쁘다 이기적이다 하든말든 뭐어때 내가 변한건 그라람때문인데 난 최선으로 내가 상처받지않고 헤어질방법을 찾아야하는데 하는느낌으로 그러다보면 내가 지치더라구요 .. 어느순간 맞춰주는 내모습 ? 걍 의미없이 형식적으로 행동하는거 보면 아 끝이구나 ㅎㅎ 그럴때 헤어지면 좋을것같아요 지금은 아직 빨라요... 어짜피 헤어질거라면 빨리라는 얘기가 있지만 확실하게 하는게 좋지않아요..? ㅜㅠ 자신에게 확신있다면 헤어지시고 아니면 걍 이런것도 익숙해져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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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0.08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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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ㅋ진짜 무덤덤하고 마음뜨면 그런생각1도 안듬.그리곤 헤어질때 진짜 눈물1도 안나고 오히려 개운함.근데 쓰니는ㅋㅋㅋ아직마음 있는거임 ㅋㅋ여기에 글쓴다는거 자체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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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0.08 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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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짐이 겁날수는 있는데 그 시기를 벗어나야 님이 인간답게 사랑받고 살수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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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인생 2019.10.08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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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남자는 그만 놓고 스스로를 더 사랑해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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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08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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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걍 사랑이 끝난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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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순례자 2019.10.08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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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생긴 나로서는 평생 이해할 수 없는 일이겠지.
얼굴도 보기 싫어서 도망가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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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ㅇ 2019.10.07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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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전 그래서 놓았어요 놓은 건 후회없지만 마음의 상처는 여전해요 더 상처받기 전에 하루라도 빨리 그만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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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07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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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제가 그러다 헤어졌어요 아무렇지도않게 미련도 없고 후폭풍도 없고.. 그런사람은 평생 안바뀌어요..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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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0.07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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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니, 힘들겠지만 사실 쓰니 같은 연애는 끝난 후 되돌아볼 때 미련 섞인 후회는 덜합니다. 본인은 정말 할 만큼 했고 온 마음을 쏟아 사랑했으니까요. 그렇게 넉넉했던 사랑에 연료를 주지 않아 불씨까지 꺼지게 만든 건 남친 책임이니까요.

지난 연애를 돌아볼 때, 제가 못해 준 것이나 잘못한 게 있는 연애는 후회가 남더군요. 전 그랬어요. 대신 제가 최선을 다했고 참을 만큼 혼자 참고 마음이 식어 헤어진 연애에 대해서는 그냥 덤덤해요. 아무 감정조차 없어요. 후회랑은 아주 거리가 멀죠.

저도 젊었을 때는 대중없이 퍼주는 연애를 많이 했습니다. 하지만 배우는 것도 그만큼 많았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물론 처음부터 똑똑하고 현명하게 대처했다면 나았겠죠. 하지만 과거 나의 어리석음 또한 그냥 받아들이는 게 낫더군요. 밤에 이불을 차며 '그땐 왜 그랬을까?' 하는 건 제 인생에 그닥 도움이 안 되더라고요.

쓰니도 차분히 정리하고 적당한 시기에 헤어지세요. 그리고 다음 연애 때는 좀 더 현명한 연애를 하시길, 좀 더 좋은 남자를 만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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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07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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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제가 잠결에 쓴 글인줄 알았어요. 저도 지금까지 오래 만난 남자들 성향 다 똑같고 현재 만나고 있는 남자도 같은 부류예요. 이상하게 착한 남자 만나면 재미없고 금방 질려 오래가지 못하고요. 저도 이제 나이도 많이 먹고 정신 차려야 하는데 맘이 안 따라주네요. 지금 남친이랑 1년 넘게 만났는데 너무 사랑하지만 늘 고민의 연속이에요. 판 글도 자주 와서 보고요. 이건 그냥 님이 지칠때까지 답이 없는 거 같아요. 헤어져도 후회 안 헤어져도 후회면 안 헤어지고 최선을 다하는 게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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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19.10.07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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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고생많았엉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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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0.07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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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 옛날모습 보는거 같네요 안타까워요 과거 생각하면 괴로우면서도 자꾸 상처난구멍을 칼로 쑤셨던거 같아요 님도 얼른 나오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정말 수고했다고 스스로한테 말해주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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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0.07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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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가 야비한거 같아요. 쓰니의 착한마음과 허용범위를 가늠하며 그동안 못된짓을 일삼아 왔다는 거네요. 저런애는 결코 바뀌지 않아요. 천성이 못된거예요. 잠깐 안달내다가 쓰니가 잘해주고 원래대로 돌아가면 또 금방 못된본성 튀어나와서 또 쓰니 저울질하며 이기적으로 굴겁니다.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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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0.07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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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글을 계속 쓰시는게 님 마음에 확신을 받고 싶어서 올리시는 것 같네요
저도 4~5년 이상 갈데까지 갔다가 끝장보고 정 떨어지면 홱 돌아서는 타입이에요...
그 전에는 미련하다 싶을 정도로 못 놓고요.. 근데 그게 사람 마음이 어쩔 수 없어요
나를 갉아먹는 연애 저도 해봤고요 있는대로 다 퍼주고 그랬는데도 나중에는
니가 해준게 뭐가 있냐 하더라고요 잘하려고 노력해봐야 다 소용없고 필요없어요 몰라요 상대방은
그냥 내가 제일 중요해요 내가 상처받지 않을 선에서만 잘해주면 돼요
점점 놓고 있는 중이신가본데 그렇게 놓고 놓아지다 정말로 놓을 수 있을 때 놓아요
억지로 놓아봐야 또 울며불며 무릎꿇고 붙잡으면 그게 쉽게 안돌아서지더라고요
제 3자가 보면 미련해 보이겠지만 미련하다 해도 어쩌겠어요 내가 못하겠다는데
나를 우선시 하고 당장 내가 저 사람 없으면 외롭고 힘들 것 같으면 곁에 조금 더 두어요
님이 그 사람 없이도 괜찮을 때까지 곁에 두는거에요 님을 위해서요 그렇게 생각하세요
미련해서 못떠나서가 아니라요.. 님 자신을 생각하세요 더 이기적이어도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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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0.07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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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가지 없는 남자에게 얽매여 있었는데 애정이 식었다니 정말 기회네요.버려 버리셔요. 저건 가망 없어요. 쓰니가 천성대로 다시 잘해주거나 하면 원래 모습으로 제깍 돌아갈 물건이네요. 때마침 애정까지 식어주시고 빨리 손절하셔요. 착하고 이쁜 쓰니에게 걸맞는 남자 만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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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2019.10.07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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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 그런 연애중이에요. 아직 글쓴이님처럼 담담해지고 신경이 안쓰이는 경지가 아니라서 전 아직도 좋아함을 숨기지 못하고 있네요. 주변 지인들이 저한테 그러더라고요. 너가 무반응스럽게 변하면 오히려 남친이 안달날거라고, 너가 너무 좋아하는게 보여서 남친이 기고만장 하고 막 대하는거라고..근데 전 그렇게 데이고 아직도 정신을 못차리고 있네요. 글쓴님이 그렇게 느끼고 있을때 헤어질 수 있는 상태래요. 저도 빨리 그사람에게 담담해지고 싶고 무반응하고 싶은데 아직 안돼요. 글쓴님이라도 이제 빨리 그 늪에서 벗어나 탈출하세요. 더 좋은 남잔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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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강대니얼 2019.10.07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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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봐도 저런사람이랑 평생하면 계속자기만 힘들꺼 알고있지않나 ?
미련하다 미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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