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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커들의 선택애 낳으면 몸 망가집니다.(긴 추가글)

ㅇㅇ (판) 2019.10.10 02:18 조회281,005
톡톡 결혼/시집/친정 개깊은빡짐

지금 베스트 보고 화나서 글 써봅니다.


초등학생때부터 운동 해와서 건강체 중에 건강체라고

자신했던 33살 흔녀에요.


임신전에 11자 복근 있었구요..

흔히 이벤트라고 말하는데..평균보다 임신으로 힘든일

입덧 빼곤 1도 없었어요. 살도 11키로 쪘던가..(이게 딱 평균)

1인 공방 운영중인데, 애 낳는 날까지 자의로 일하다가 그날 새벽에 진통 2시간 반만에 자분해서 낳았어요.

아기도 작은편이라서 3키로로 딱 좋게 낳았어요.



다들 저더러 임신이 체질이라고 얘기했는데 그럼에도 아무도 알려주지 않아 몰랐던거..

1. 입덧이 얼마나 힘든지

드라마에서 욱~하면서 가련하게 화장실 뛰어가면
어머나!!!!혹시~~~~?!?!?!(반짝반짝 기대)
네에..(수줍)
축하해♡♡♡여보고마워♡♡♡며늘아 수고했어♡♡♡

이것은 판타지.
너무 케바케라서 그런건지 유난이라고 눈총줘서 그런건지
입덧이 이렇게 힘든건지 몰랐음
난 많이 먹어도 안찌고 적게 먹어도 안빠지길래 체질인줄 알았는데
그런게 아니라, 사람이면 안먹으면 빠진다는걸 몸소 경험.
소주 만취할 주량의 딱 두배 마시고 배멀미를 하는 기분이였는데
6주부터 16주까지 10키로가 빠졌음..
티비에서 음식나오면 욱하고
아침에 내 입냄새에 욱하고
입에 칫솔 들어오면 이물감에 욱하고
제일 비참한건 ㄸ싸면서 내 ㄸ냄새에 토함...
내가 평균이거나 조금 심한편이고..
열명중 한명꼴로 입덧을 안하기도 하고
먹덧 양치덧 등등 많은데
먹덧이면 끝날때까지 살 엄청 찌게 됨..
살찌는거 의사들이 엄청 주의주는데
먹덧하면 이 뒤로 내내 임산부가 다이어트하듯이 관리해야함ㅡㅡ
초기에 입덧 끝났다가 다시 생기는 경우도 있고
막달까지 입덧하는 경우도 있는데,
막달까지 입덧해도 애기는 대부분 건강하게 태어남.
그럼 태아한테 필요한 영양소는 어디서 흡수했다?
엄마 몸에 있는거 없는거 다 빨아댕겼다!
애기 생각해서 억지로라도 먹어보라고 하는데..
입에서부터 거부감 들 뿐더러
먹고 토할때 콧구멍까지 따가움..


2. 피부

나는 배가 진짜 진짜 작은편이고 고3때 운동쉬고 살찐 경험이 있어 그런가 모르겠는데,
튼살크림 엄청 발랐고 안텄음.
근데 대부분이 배가 틈.
배만 트는거 아니고 엉덩이 허벅지 뒷구리 가슴까지..
관리 해도 트는 사람은 틈..
흉터처럼 남음..

겨랑 입주위나 여기저기 시꺼멓게 착색..
나는 피부가 원래 까매서 그런지 그런거 없었음..
근데 착색도 대부분 생김..임신하면 거의 사라짐
임신선도 시꺼멓게..일년이면 사라진다는데
왜 난 아직도 있는거지?

드물게 소양증..
미친듯이 가려움..출산과 함께 낫는데..
가려움증이 낫는거지 긁어서 난 흉터들이 낫는다는건 아님.
자면서도 가려워서 선잠 자고..
로션으론 안되고..스테로이드 연고 바름 낫겠지만
임산부가 그런걸 쓸 수 있을리가..
남편이 ㄱㅅㄲ이면 각질이 더럽다고 뭐라하는건 덤

드물게 쥐젖
출산 후에도 안사라짐
목같이 보이는곳에 보기 좋지 않게 생김.
임신중엔 당연히 못없앰


3.뼈

출산할때만 골반이 벌어지는것이 아님
임신 내내 근육풀리는 호르몬이 나와서 근육량도 떨어지고
골반이 잘 벌어지도록 뼈마디가 느슨해지는 호르몬도 나온다고 함.
환도선다는 증상인데,
나는 16주부터 꼬리뼈가 아팠음..
출산 후 이삼주까지 아팠고
원래 상체가 긴편이라 허리아픈건 말할것도 아님..

4.여러 검사
남 일이면 걱정도 유난이다 하겠지만 직접 겪어봐야 아는 초조함이 있음.
배가 좀 땡긴다던가, 피가 좀 비친다던가 하면 대부분 결과적으로 문제없지만
문제없단걸 알게 되기까지 엄청 불안함
기형아 검사, 임당 검사 같은게 그런것인데..
1차 기형아 검사서 뭔가 이상하거나
35세 이상 산모면 니프티,양수 검사 같은걸 하게됨.
확률이 적다지만 그 안좋은 확률이 바로 나 일수 있어서
검사 결과 나오기까지 (대략 열흘ㅡ2주)눈물로 지새는 산모 허다함..
임당검사도 그렇고..
원래부터 식단이 원체 건강식(튀김 싫어하고 야채 잡곡밥 저염식 계속 해옴) 하고 운동으로 다져져
걱정 1도 안했던 나도 재검 떠서 엄청 신경썼음..

5.붓기
임신중독이 아니라도
대부분이 막달이 되면 몸이 퉁퉁 부음..
학생때 대련으로 이빨하나 날려먹고 임플란트 한곳도 잇몸이 부으니 매일 피가 줄줄..
원래 신던 당연히신발 안맞고..
간혹 끼고있던 반지 안빠져서 절단하러가는 임부도 있음
출산하면 바로 다 빠지는것도 아님..

6.진통
그냥 이제것 겪어보지 못한 아픔이라서 설명안하겠음..
그냥 아픔..꼴랑 2시간 한 나도 하늘이 핑돌았는데
이틀 하는사람도 있고,
그 와중에 숨 못쉬면 태아 위험하다고 호흡도 신경써야함..
재왕절개 안해봐서 감히 말 못하지만
피부 살갗만 벗겨져도 아픈데 장기까지 째고 3일차 부터는 걸어다녀야함..
그래야 회복빠르다고 자꾸 걸으라고 시킴..
대부분 초유는 먹이니까 젖몸살이라고..
젖돌면서 몸살 오면 그것도 너무 아픈데
그몸으로도 걸으라고 시킴..

그리고 아무도 안가르쳐 주던데..
자분할때 간호사가 위에서 배를 밀어내는데..
출산후에 보면 멍들어있고..
회음부 찢은거..진짜...진짜 더럽게 아픔..
왜 아무도 말안해줬냐..
거기 찢은거 진짜 너무 아프다고..
일주일쯤 지나니까 참을만함..꼬멘자국 볼록하게 올라옴
첫 ㄸ신호올때 너무 긴장했다...

7.기타
아파도 약못먹는거 당연지사(출산부터 단유할때까지)
식단(회나 잘 체하는거) 가리는거 너무 당연
막달되면 그냥 다 불편함
배 무겁고 소화 안되고 허리 아프고 몸 붓고
잠이 너무 많이 오고
감정 기복이 널뛰어서 당황스러움
(사람이니까 참고 컨트롤 하는게 당연히 가능한데
별거 아닌걸로 눈물나고 속상하고 그러니까 참고 억눌러야 하는 일이 생김)
치질과 변비..없던사람도 생기고 있던 사람은 심해짐ㅡㅡ
막달엔 재채기 하면서 오줌이 찔끔 나오기도 하는데
그때의 자괴감이란...
출산후에 방광이 약해서 잦은 방광염에 시달리는 사람 많고..
아직 안늙어서 모르겠는데 늙어선 요실금 쉽게 걸린다고 함..
아직도 출산하면서 100명중 한두명은 죽음..
그게 내가 되지 않으리란 보장이 없음.......

8. 출산 후..


이게 내가 글을 쓴 이유인데..
블로그 보니까 조리원 끝날때 다 빠졌어요
두세달 되니까 다 빠졌어요..
대부분 안빠짐

나는 조리원 안가고 4주 입주도우미 8주 출퇴근 도우미 썼음.
모유수유는6개월

마사지도 한달 내내 받았으니 산후조리는 상위권?으로 받았다고 볼 수 있음.
현실은 보통 한달 도움받고 그 후 친정엄마 찬스거나 독박육아니까..


모유수유할때 임신전처럼 먹으니까 허기지고, 빈혈이 옴

수유하면 살빠진단말 거짓말임..

하는만큼 먹어야 함.

애기 낳은 후 배는 딱 바람빠진 풍선 질감..

고작 5키로도 안되는 애기 한손도 아니고 양손으로 안았는데

진짜로 손목이 아픔..

?????

출산전엔 데드리프트 10키로로 했는데???

애기 낳기 전날까지도 16층 계단오르기 3회

스쿼트50개 3세트 임산부요가 한시간 했었는데???

애기낳고 백일만에 스쿼트 하려니까 무릎이 빠질거 같음..

게속 운동해오던 나였기에 속으로 딱 이생각 했음

내 몸이 ㅂㅅ이 되었구나.

단유하고 다이어트 했고,

딱 돌때쯤에 전에 몸무게, 복근 회복함.

돌쯤 되니까 몸이 정상이다..싶게 회복 됨.

근데 임신 전 핏이 안나옴

몸무게 2키로쯤 더 뺌....그러니까 얼추 나옴

복근도 생겼는데,

1년반 지난 아직도 밥을 많이 먹으면 임신 5개월차처럼 배가 아주 많이 나옴ㅡㅡ임신전엔 안그랬음

복근없음 아마 더 하겠지?

대학생때 신종 플루를 마지막으로 걸려본 적 없는 감기에 수시로 걸림

성인 되고 몸살 한번 났었나?

출산 후에 몸살 열번은 난거같음.

아마 체력이 떨어진 모양..


백일부터 머리 엄청빠짐..

머리털없고, 뱃가죽 늘어나고..살 덜빠지고..가슴 쳐지고... 자존감 막 떨어짐..

애주가인 나는 술 참는것도 힘들었음..

떡볶이 먹고 수유하면 애기 똥꼬 벌게짐...

마늘 먹고 수유하면 마늘냄새나서 거부하는 애기도 있음..

드물게 애기가 알러지 있는 식품 먹고 수유하면
두드러기 나는애기도 있음...

유두균열..
나는 조리원 안가고 4일차엔 집에 왔는데,
애기가 콜록 하면서 피를 토함..
진짜 시껍했는데 내 유두가 찢어진거임..
찢어진 이 와중에도 아프지만 계속 물려야함
초반에 안물리면 젖량 늘리기 너무 힘드니까..
딱지 앉고 피나고 딱지 앉고 피나고 하다가 괜찮아짐..
수유 관련은 따로 글 한편 써도 이 글 만큼 글이 길어질거임..
분유수유맘 모유수유맘 둘다 포함임.


육아 힘들고 직장 복직 못해서 속상한건 차치하고

몸의 변화가 엄청나단건 알고 선택해야 함.

겨울에도 반팔입던 내가 추위도 엄청타고

기립성 빈혈도 생김..ㅡㅡ


60대 출산안한 우리 이모
능력이 받쳐주기 때문이겠지만
지금도 뒷모습은 20대 뺨치고
걸음걸이랑 자세 이쁨..
골다공증,요실금 걱정은 1도 안한다고 하심..


내가 적은건 내 경험을 바탕으로

애기낳은 친구들과 맘카페 같은곳의 엄마들 고충을 참고하여 쓴 것으로

당연히 케바케지만 대부분이 겪는 증상임.

같이 애 낳은 여자로써. .

난 편했는데? 너네 유난 떨지마ㅡ라고 남을 폄하하지 않았으면 좋겠음.

나야말로 진짜 편하게 임신기간 보냈음. 놀란건 입덧이랑 회음부 딱 두가지밖에 없음.

꼬리뼈좀 아프고 감기좀 많이 걸리고

이정도는 일상생활 가능하니까.

근데 진짜 적은게 딱 평균임. 내가 운이 좋았던거고.

자기관리 잘하면 그거 아무것도 아니라고?

애초에 임신 출산 안하면

자기관리 더 빡쎄게 안해도 됐던걸

너네는 왜 못하냐고 비난하지 말았으면 함.

더불어..임신은 현실이니 아름다운 부분만 보여지지 않았으면 함.

처음부터 끝까지 엄마의 희생이고, 그걸 같이하는 배우자도 고생함..
(정상적인 배우자는 와이프 입덧하면 집에서 밥 안먹고..감정 폭주하는 와이프 위로하고..먹고싶단거 구해줘야하는 미션과..놀러가고 싶어도 눈치껏 참고..본인 아픈것도 아닌 병원같이 가서 손잡아주고..아직 실감은 1도 안나지만 육아공부 같이 하고..태어날 아기 생각하면 어깨가 무거워짐..등등)


그래도 우리 엄마들이 했듯, 우리도 잘 할 수 있을거임.

내 아이는 그 모든걸 감수하게 할 만한 값어치가 있음.

다들 육아 화이팅,

그리고..애기 없는 인생도 사실 많이 부러움.

딩크도 멋진 인생 화이팅(결시친이니까 결혼 하셨다고 가정하고ㅋ)

ㅡㅡㅡㅡ추가


유난이라고 하시는 분들..생각좀 하고 댓 다시길 바람..

유난같아보이는건 다 뺐음..

위에 저거 말고도 변수가 으어어어엄청나게 많음..

내가 적은건 정말 딱 평균만 적은거임..

물론 나는 평균보다 아주 편했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겪은게 힘들었음.

출산 해보신 분들은 저게 딱 평균이란거 공감하실거임..

댓글 몇만 봐도 훨씬 고생하신분들 수두룩 하시니까..


운동량 말씀하시는데..

막달 임산부는 대부분 가만히 있어도 숨이 차요..

계단오르기, 스쿼트 쉽지 않습니다..

운동량 없던 임부는 의사들이 걷기만 권해요.

아기가 폐를 누르기 때문이죠..

저는 잠은 잘잤는데..심한분들은 출산까지 앉아서 주무시기도 합니다..

자다가 갈비뼈를 차여서 엌 하면서 잠에서 깬 밤도 있습니다..

삼둥이 가진 임부는 갈비뼈가 부러진채로 막달을 보내는 분도 제법 있다죠?



11키로중 막달에만 5키로 넘게 쪘는데요..

갑자기 무거워진 몸으로, 심지어 부은 몸으로, 배에 무거운거 차고, 폐 쬐끔 눌리면서

스쿼트..쉬운 일 아닙니다^^;

계단오르기..엄청 숨차요...

말 많은 데드리프트..

봉에 바벨 끼운걸로 한거 아니고..

케틀벨 10키로로 했습니다..

무게가 많단 얘기 아니고, 손쉽게 하던 운동의

케틀벨 무게 반도 안되는 애기 안고서 손목이 아픈게 놀라웠단 얘기인데

어느새 운동 존못이 되어있네요ㅜ

학생땐 메달도 제법 땄는데..


그나마 계단오르기는 하시는 분들은 좀 있는데..주변에서 만삭때까지 스쿼트 하신분..일단 제 주변엔 없어요.

홈트던 헬스던 꾸준히 운동 안하셨던 분들은

뭐 조금만 하면 그냥 배 뭉칩니다..

제가 꼴랑 저 운동량 엄청 대단한듯이? 쓴거같은데..

숨 못셔서 죽은 임산부 없고

하루 이틀 숨찬게 아니니까 다들 얘기 안하는 거에요..

꼴랑 그정도 운동..그 정도도 힘들어 지는게 임신입니다..



어릴때는 태권도, 합기도, 킥복싱, 주짓수 같은 운동을 했습니다..

대학생 되고는 요가 결혼하고는 스피닝을 했어요.

다른 여자들에 비해 근육이 잘 생기는 체질이긴 합니다.


만삭되면 양말신기, 발톱깎기도 낑낑거리면서 하게 돼요ㅋㅋ

임산부들 공감~?


임신확인되면 나라에서 나오는돈(지금은 60 작년엔50)

아무 이벤트 안생기면 열달 진료비 딱60-70사이인데..

니프티 검사만 60-70이죠ㅎㅎ

적다면 적고 많다면 많은 지원금.

난임이면 검사비는 따로고..시험간 국가지원 횟수 안에 임신하기 힘드니까 돈 더 많이 들고..

출산할때 또 50쯤 안되게 들었어요.

도넛방석 좌욕기 세정제 병원에서 권하는 영양제는 추가로 또 더 들었고..

자분 입원3일 제왕 입원7일이니까..

제왕 자분 차이는 별로 없는데 입원비(다인실,1인실)에서 차이가 좀 나요.

돈이야긴 일부러 뺐어요.

애 낳으면 돈 많이 든다는건 다들 아시는데다가..

개인적으로는 금전적으로 준비를 하고 임신해야 한다고 생각해서..



당연히 둘째는 또 더 힘듭니다..

증상도 더 빨리 나타나고,

나이도 더 많아지고 배도 더 커지니까 당연히 회복도 더 느리고,

애초에 첫째 낳고 임신전처럼 회복한 사람이 드무니까,

회복못하고 다시 둘째..그럼 첫째 임신전 몸과 비슷해지는건

더 힘들어 지겠죠?

그 와중에 첫째까지 케어해가며 태교란 거의 불가능에 가깝죠.

둘째는 임신 한번 해봐서 찰떡처럼 붙어 있을것 같지만,

첫째와 놀아주며 임신기간을 보내기에

의외로 유산확률이 더 높습니다..

잠꼬대에 배를 발로 차인다던가..

졸고있는데 배로 뛰어든다던가..

애가 뭘 알고 그러진 않는데 하여간 그래요.

애기 하나 산후조리랑 둘 산후조리도 너무 큰 차이가 날거구요..

이것도 뺀건..그래도 첫째 낳아보시면 감은 좀 오니까요..

누가 안알려줘도 첫째 낳아보면 둘째는 좀 알고 가지잖아요.

그리고 읽으시는 분들 다들 유난이라고 할테니까요..


참..쌍둥이는 고통 두배라고 보심 되겠네요..

배도 두배로 커지고..애기는 한명쓰는방 쬐끔 늘려서 둘이 쓰니까 보통 더 작고요..

그럼 걱정도 두배..
ㅡㅡㅡㅡㅡ



나는 신랑이 엄청 다정하고 자영업으로

늦게 출근 일찍 퇴근이 가능하고

금전적으로 여유도 있어서

거의 매일 서너시간 온전한 내 시간을 보장 받음.

그 시간을 잠이나 운동으로 보냈고,

내 산후조리도 제법 상위권?으로 받았고,

당장 주위만 봐도 우리신랑 만큼 육아참여 비율 높은 남편은 드뭄..


뱃살..내가 원체 운동을 좋아하니까 돌쯤 돼서

임신 전처럼 빠지긴 했음..복근도 생김..

근데 밥먹으면 아직 임산부처럼 배가 나온다니까?;;

심지어 나처럼 운동 좋아하고 자유시간 보장받을 수 있는 산모가 진짜 없음..

남편들이 무심하던, 회사때문이던..

신의은총 받아 태어난 체질이던가, 피눈물나는 노력 아니면 뱃살이 남는다고 봐야함..

연예인이랑 비교하지 말길.

걔네도 피눈물 흘리며 관리했을거고

여건도 일반인들과 다들거임..


내 말은 알고 임신하면 덜 억울할 수 있다는 거니까

참고하길 바랄 뿐.

군대가 어쩌고 저쩌고 이래서 힘들고 저래서 힘들고

안겪어본 나도 이유는 엄청 많이 들었는데

정작 내가 하는 임신은 아무도 안알려줬다고

엄마조차도 남들 다 하니까 이겨낼 수 있다고만 했다고..

아 대부분 이겨내지.

대부분이 다시 정상생활 가능하지.

근데 안낳았을때랑 몸의 차이가 이렇게 크단건 안가르쳐 줬다고.

나는 엄마세대처럼 아줌마가 되는걸 당연하게 받아들이도록 교육받지 못했다.

남동생이랑 똑같은 교육받고

똑같이 차려주는 밥 먹고

똑같이 집안일 안배웠고

똑같이 취직해서 돈벌었어.

옛날처럼 눈가리고 안가르쳐줘서 뭐가 부당한지도 모르는 여자가 아니란 말야.

옛날처럼 순종적인 여자 없다고 아쉬워하지 말고

그냥 동등하게 변하면 되는거고, 꿀빨려니까 아쉬운거지

사실 이게 맞다 생각하면 억울할것도 없는 일이다.

우리아빠, 우리 남편, 내 남동생 다 좋은 사람이고

연애고 결혼생활이고 아무 문제 없어.

아직도 쓰레기같은 놈이 많아서 보통만 해도

여자들이 고맙다 생각하고 산다..

임신글에 부들거리지 말고

변화할 생각을해..

솔직히 주변에 괜찮은 남자들 다 장가갔다..

너만 못갔음 이유가 너한테 있는거야..

군대 자꾸 들먹이는데..댓글 다는 수준 보면

솔직히 공익이라도 갔다왔을지 모르겠다..

애초에 임신과 군대는 비교대상이 아니야.

둘다 존중받아야 할 일인데

니네 발언때문에 더 까이는걸 좀 알길 바란다.





요점)
나 임신 힘들어쪙ㅜㅜ알아줘잉(찡찡) 이게 아님..

육아도 힘들지만 임신도 힘듭니다. 알고 결정하세요.
그치만 아이는 이뻐서 그 힘든거 감수하고 할 만한 값어치가 있습니다! 이거임..


(많은 댓글 중 대댓은 서너개 정도 달았습니다. 나머지는 제가 아님을 말씀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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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10.10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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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비하하는 댓글다는 남성분들 이게 징징으로 보이세요? 이제까지 모르고 있던 사실들 좀 알고 경험하면 그래도 잘 대처하거나 각오는 하겠죠 그만큼 희생도 필요하단것도 다들 알게되겠구요 왜 이게 징징이에요? 이제까지 몰랐으니 그냥 몰라도 된다 예전에는 다 잘만했는데 왜 너희들만 유난이냐구요? 민감한 군대이야기 꺼내봐요? 저희 아버지때는 군복무 3년이상이셨어요 그땐 제대로된 밥도 급식하지 않았고 겨울에 방한용품 지급되지않았어요 지금은 많이 바뀌었고 더 나아가 남녀공평히 복무하던지 아니면 일본처럼 직업군인으로 바뀌어야 된다고 저는 생각해요 그런데 군내에서 일어나는 불미스런 사건사고같은거 예전엔 더더 심했는데 우리 아버지들은 잘만하고 오셨는데 요즘 남자들 왜이리 징징 대시나요? 그렇다고 가서 뭐 단체로 불알 찢기고 오시나요? 겨우 딸랑 2년이잖아요 님들이 말하는 논리가 이논리 아니세요? 옛날이니까 군에서도 사람도 더 죽어나갔겠죠 고쳐야죠 이런문제 남녀불문하고 알아야죠 근데 님들태도 보시라구요 본인편한것들은 너희들이 징징이라 그런거고 본인들이 차별받고 군복무하는거에 대해서는 고쳐야한다 남녀 같이 군복무해야한다 핏대세우며 말씀하시죠? 좀 같이사는 세상에서 그렇게 남혐 여혐좀 조장하지마세요 님들같은 분들이 있어서 평범한 남성 싸잡혀서 욕먹는거에요 아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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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10.10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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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난 아이낳다가 하반신 마비 됐단 글이 젤로 끔찍했음. 자궁은 적출되고 대소변 못가려서 평생 기저귀 차야 한다고.. 그 글 댓글에 전신마비로 중환자실에 10년째 누워있는 사람도 있다던데.. 이렇게 출산은 자신을 담보해야 할 아주 위험한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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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10.10 0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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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난 육아가 힘든건 각오하고 낳았는데, 임신과 출산이 얼마나 힘든지 알려준 사람이 없어서 너무 힘들었어요. 내 다음 주자는 알고 임신하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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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덧 2019.10.19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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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공감하지만 입덧.. 열달내내 위경련으로 입덧했던 저는 뭐가 들어가기만하면 식은땀 흘리며 119를 불러댔죠. 덕분에 근처 대학병원 응급의학과 수련의쌤들과 친해졌다는ㅎ 정말 예쁜 전문의쌤은 머리 셋팅말고 풀메 장착해서 근무끝나고 선보러간셔는 찰라 제가 실려가서 못갔다고 웃으셨네요. 오렌지주스랑 비스켓으로 버티다시피 했고 만삭때 몸무게가 지금보다 훨 적게나갔어요. 막달에 뱃속아기한테 빌었어요. 지금도 못먹으면 엄마 너 낳다가 탈진하겠다고. 출산 2주전쯤 좀 나아졌는데 그동안 못먹은걸 보충할순 없었는지 힘이없어서 제왕절개했어요. 근데 내가 못먹어 팔다리가 작대기같은데 아기는 넘 건강하더군요. 식탐도 적지않은 먹는것 좋아하는 제가 임신기간동안 먹으면 응급실행이니 그것 참는것도 큰 수양이 필요했어요. 애 다섯은 낳으려고 생각했는데 하나로 끝입니다. 임신,출산.. 경이롭다 위대하다 하지만 난 임신해 키우는동안 내가 동물암컷이구나 싶었다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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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Sonn 2019.10.18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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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데드리프트 10키로에서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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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0.18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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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거짓말 아니고 우리언니 애 낳고 1년후에 머리카락 다 빠졌음. 그냥 탈모가아니라 전두탈모라고 스님처럼 머리카락이 다빠졌음.. 병원가도 원인이없다하고 다시 예전처럼 머리카락이 자란다고 보장도 못한다고함. 다행히 지금은 다시 머리카락이 자랐지만 예전처럼 듬성듬성 원형탈몿럼 남아있고 만약에 다시 재발해서 머리카락이 빠진다면 그땐 다시는 회복못한다고 하더라.. 그걸 바로 옆에서 지켜본 난 내인생에서 출산은 절대 없을거라 결심함. 출산하는게 여자의 몸에 데미지가 그렇게 큰줄은 몰랐음. 티비에선 애낳고도 한달만에 연예계 복귀하는 여자연예인들 찬양만 해대니 뭘알겠어.. 근데 내가 더 빡치는건 둘째는 아들타령하는 형부랑 언니 시애비임!! 진짜 개역겨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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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0.18 0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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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밑에 양남들이 한국여자 욕하는 영상 말인데 한국문화가 며느리에게 바라는 것이 많으니 여자들도 연애할때 자연스레 남자애게 바라는게 많아진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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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0.18 0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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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왜 그동안 임신출산의 고통이 알려지지 않았냐면 남자놈들이 '그래서 괜히 낳았다는거야?' 이러니깐 여자들이 입을 다물어 왔던 것. 이런 놈들은 능력껏 거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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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들사랑해 2019.10.17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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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는 연년생을 낳았는데요. . 첫째는 38살에 둘째는 39살에. . 하하;; 18개월 텀을 두고 마흔되기전에 빨리 낳아보자!! 해서 낳긴했습니다. 원래 경도비만인데 첫째 7키로쪘었고 둘째 5키로 쪘었고 입덧도 살짝 있었습니다. 사실 원래 비만이라 살 무지하게 찔까봐 먹고 싶어도 참고 예정일 일주일전까지 일하면서 버스타고 지하철타고 뛰어다니기도하고. . . 첫째때는 또 예정일보다 늦어 만삭에 집에서 손__질에 픽미춤도춰보고 난리도 아니었죠. 게다가 역아라 고양이자세까지도. . ㅋ 출산할때 애는 나오는데 저보다 먼저 들어간 산모 상태가 안좋아서 나오는 애를 못나오게 막고있다 결국 첫째 아가는 중환자실까지 다녀오고. . 하아. . 진짜 생각지도 못한 변수가 어마어마 합니다. 그렇게 첫째낳고 둘째. . 는 좀 수월하긴 했어요. . 뭐 첫째가 둘째 들어있는 제 배를 밟고 지나가는거. . 그정도는 애교?? ㅎㅎ 첫째 유모차에 싣고 다니면서 세상 구경도 시켜줘야지 워킹맘이니 일도 해야지 . .. 서러울때 좀 있지만. . . 그딴건 아무것도 아니었어요~ 둘째 아가가 태어나고 이건 그야말로 전쟁이었습니다. ㅋㅋ 전 연년생이 그렇게 힘든줄은 몰랐어요. 저도 연년생인데 엄마 왜 얘기 미리 안해줬어??????? 너무 힘든데 애 둘 데리고 병원도 가야지 마트도 가야지. . . 애 둘에 짐까지 이고지고 다니려니 힘들어 쌍둥이 유모차 중고로사서 다니니 길 지나다니는 아주머니들이 연녕생이냐고 아유~~힘들겠다. . 고생이 많다 해주시는데 진짜 눈물 쏟을뻔 . . 지금 3살 4살 되었는데 . . . 아직 매일 전쟁같고 결혼이란걸 선택한 내가 증오스러울때도 있지만 자기 전 아가들이라 누워서 동요부르고 손짓발짓 꽁냥할때 . .. 언니가 동생 재워준다고 토닥토닥할때 그런 모습 보면 엄청 행복합니다~!!! 하지만 아침은 다시 돌아오고. . . 하하하. . . . 아가들아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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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ㅋㅇ 2019.10.17 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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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임신출산한 여자랑 안한 여자랑 뼈만뵈도 알수있다네요. 임신출산한 여자는 뼈도 색이 검고 구멍도 숭숭나있는데 임신출산 안한려잔 하얗고 단단하더래요. 요즘 여자들 많이 배우고 똑똑해져서 임신안하고 딩크로 시는 여자가 많아짐... 멍청하고 무식한 여자들이 남편이 원해서. 시댁이 바라니까 .. 또 피임안해서 생겨서 어쩔수없이.. 이케 애 많이 낳는다함. 애는 희생정신 강한 여자만 낳아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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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ㅋㅇ 2019.10.17 0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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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많은 여자들이 알고서 애를 낳길바란다. 아무도 알려주지않아서 ... 당연하게 출산을 해야하는게 아니라 애를 낳을지 딩크로 살지 내가 선택해야하는 일이란걸 알았으면 좋겠다. 그래서 난 딩크 선택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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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7 0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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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먹덧이였는데 30키로찌고 애낳고10키로빠지고 2년넘게 안빠짐 ㅜ.ㅜ 애보면서 살을 어떻게 빼는건지.. 애잘때 운동은 무슨 나도애잘땐 좀쉬어야 일어나서 2차전쟁을 하지.. 애보는건 이리 힘든데 살은 왜이리 안빠지나.. 방광은 무슨문제가 있는건지 애낳고난후 오줌싸는게 이상하고.. 힘알테니가 없고 찔끔찔끔지멋대로 나오고 튼살은 처다도 보기 싫다 얼굴은 왜이리 폭삭 늙었을까.. 모공고 없고 깨끗하다 하얗다 부럽다 칭찬만 듣던 내 피부가 누래졌다.. 모공은 왜이리 많이 생기고 없던 기미까지 나오는거에 충격.. 거기에 입턱볼 브이자로 사춘기때 한번도생긴적없던 여드름이 올라온다 심각하다.. 아 우울하다 .. 내딸은 애낳지 말고 살라고 한두번씩 애기하고있다.. 못알아듣겠지만..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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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0.17 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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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더치페이 하는 남자 왜 만나? 애 낳으면 여자 성씨 물려줄거래?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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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루시퍼 2019.10.16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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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니까 가서 엄마한테 효도해라. 그땐 더 힘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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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라이언 2019.10.16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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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 그러니 낳지 말아요 왜낳아 그렇게 고통스러운데 왜낳아 안낳으면 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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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6 0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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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한마디로 표현하면 내가 인간이 아니라 동물같음 특히 애낳기전에 내진한다고 손 쑥 넣는데 소들 송ㅈ아지뺄때처럼 사정없이 쑥넣음 의료기술 다~발전하는데 산모한테 수치심 덜주고 더 고차원적인 기술은 왜 안생기는걸까 이거외에 댓글들 다 공감되고 실제로 겪는거임 정말 이걸 다 감내하는데도 산후조리가지고 왈가왈부하는 새끼들은 불알 생으로 잡아뜯겨야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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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0.16 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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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결혼시기에 한번더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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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0.16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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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ㅋㅋㅋㅋㅋㅋㅋ 임신 출산은 아무것도 아니다 육아 시작하면ㅋㅋㅋㅋㅋㅋㅋㅋㅋ 뱃속에 품고 있을때가 그나마 수월했구나를 느끼게됨ㅋㅋㅋㅋ 온몸이 다 아픈데 이건 무섭지가 않아. 재워서 눕혔는데 똥그랗게 눈 뜬 내새끼가 젤 무서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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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둥 2019.10.15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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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난 삼둥이 임신 출산 육아 했는데요 내 경험담 들으면 사람들이 세상 우울하다고 해서 안해줍니다 힘들고 우울한 인간극장 한편같아서.. 참고로 지금 애들 5살인데 손목은 나간지 오래라 병뚜껑도 못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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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5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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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기를 그만큼 힘들게 갖고 품고 낳고 , 그래야만 생명의 소중함과 자식 소중한걸 알테니깐 그만큼 힘이 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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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0.15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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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임신과 출산으로 인한 고통에 대해서 글이 뜨면 정상적인 반응은 "내 마누라한테 잘 해줘야지" 내지는 "효도해야겠다"임. 내 머리로는 이게 당연한거고 남초라도 괜찮은 커뮤에서는 그럴 줄 알았음. 근데 꼭 등신 한 마리가 "내 마누라는 괜찮던데" 이지랄. 일베나 그런 놈들이나 시비걸 줄 알았는데 아니더라. 물론 그런 글 쓴 새끼는 몰매맞고 글삭튀했는데 정상인코스프레 하는 놈들 중에 똑같은 생각하는 병신들 많음. 남자들도 임신출산 교육 받아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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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0.15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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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보세요ㅋㅋ 님도 복받으신거에요. 지금도 산부인과에서는 고위험 임산부들이 아기를 지키려고 하루하루 살얼음판을 걸으며 눈물로 일년같은 하루를 버티고있어요. 많은 약과 많은 기계를 몸에달고 그분들에 비하면 복받으신거니 감사하게 생각하며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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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2019.10.15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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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한남들아 부들대는 이유: 이 글 보고 여자들이 애 안낳는다고 할까봐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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