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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톡어떤 인생이 안정감있고 행복한 삶일까요?

일상1 (판) 2019.10.10 16:34 조회27,7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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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27일 여자입니다.

저는 제일 고민인게 어떤 인생이 안정감있고 행복한 삶이지 요새 많이 고민이 되네요.(사실 우울감이 커진 요새)

저는 우선 고등학교때부터 친했던 친구들과 인연을 끊은지 5년이 넘었고, 대학친구들과 중학교 친한 친구들 3-4명은 있어요. 그런데 다들 타지역이다 보니 한달에 한번은 많이 만나는 편이고 대부분 1년에 2-3번 혹은 2~3달에 한번 정도 친구를 만나게 되는데요.

이러다보니 제가 문제가 있는건지, 아니면 어떻게 해야 제가 조금더 우울하고 무기력한 마음이 안들어지는지 어렵더라구요.

우선 저는 작년에 심한 독감에 걸려 입원을했었고, 그때 남자친구와 헤어지면서 많이 힘들었고, 늘 일상에 지쳐있었습니다(혼자라는 외로움.. 가장친한 친구들을 편하게 못만난다는 우울감.. )

그래서 많이 힘든탓에 불안감과 우울증으로 1년째 우울증약을 먹고 끊게 되었습니다.

아픈상황에서 새로운 남자친구를 만나게 됬는데 제 남자친구는 매우 잘해주고 제말도 잘들어주고 늘 한결같은 남자여서 마음도 놓이고 너무 좋아요. 그런데 시간이 계속 지나다보니 남자친구에게만 일상이 의지되는 일상은 아닌거 같더라구요. 처음에는 제 외로움도 없어지는거 같고 친구같은 남자친구이기도 하고  설레고 사랑하는 남자친구여서 너무 좋았지만 1년째가 다 되도록 남자친구만 만나게되니 사실은 저 혼자만의 시간이 많이 없는거 같더라구요. 조금씩 제가 변하고 의지하는 일상이 남자친구가아닌 제 스스로의 삶으로 돌리고 싶더라구요. 일주일에 한두번은 친구도 만나고 싶고 동호회도 하고싶고 그런마음이 들지만, 현실적으로는 친한친구들은 타지역에 있고 동호회는 ..(제가 취미가 없어서 고민이 많이되요 어떤 동호회를 들어야할지)잘 모르겠구요.. 사실 사람에 대한 외로움도 큰거같고 (친구에대한 그리움) 제 스스로의 일상이 없다보니 그걸 찾는데에도 시간이 걸리는거 같구요. 요새 많이 힘들고 멘붕이 오더라구요. 남자친구에게는 고민을 말해봤더니 친구들도 자주 만나보고 취미생활도 만들면 어떻겠냐고 하더라구요. 그말이 맞지만 쉽게 그게 되지않네요. 제 본성이 우울한건지 최근에는 너무 우울해서 무기력하고 그냥 멍한 일상이 더 많게 되는데요. 나이가 들수록 왜이렇게 외로워지고 혼자인거만같은지 모르겠습니다.

어렵네요. 여러분들은 어떤 마음가짐과 어떤 인생을 그리면서 나아가고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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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10.12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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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친구, 애인 얘기 밖에 없네요 직장생활은 안하세요? ㅠㅠ 먹고사는 문제도아니고 관계 때문에 우울해하는건 정말 에너지낭비 같아요. 어차피 인생은 혼자와서 혼자 가는건데 영원한 관계는 없답니다 결국 다 떠난다는걸 받아들이고 너무 연연해하지마세요 그렇게 다 자연스럽게 머물다가는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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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10.12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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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걱정 없고,사람관계에 스트레스 안받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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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0.13 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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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결혼한 친구가 난 직업도 안정감있고 이제 막 행복감에 젖었는데 나보고 빨리 결혼하라며 결혼하면 안정감이 생긴다나 뭐라나 물론 결혼 할거지만, 그게 큰 성과인것마냥 말하더라구요. 근데 이이러니하게도ㅠ결혼하고 불안정해보임;; 오로지 혼자 행복이 없어보이니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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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ㄷ 2019.10.13 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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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행복의 전부는 아니지만 행복한 사람들의 공통적인 특징은 먹고 사는데 문제가 없다는건 그냥 기본 전제인듯. 즉 일단 현재 먹고 사는데 걱정없는 직장이 먼저라고 생각함. 그게 흔드리면 뭘 해도 불안하고 누굴 만나도 불안할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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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0.13 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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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너무 관계 의존적이네. 옆에 있는 사람 피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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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2019.10.13 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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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건강하고 돈 많은 삶, 대인관계 스트레스 안 받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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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ㅇㅇㅇㅇㅇ 2019.10.13 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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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하나님을 믿으시면 좋겠습니다... 진심으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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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닥토닥 2019.10.13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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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영어학원도 다녀보고 남자친구하고 주말마다 보육원 가서 청소 봉사를 한다거나 유기견 보호소 청소 봉사를 한다거나 등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가서 봉사 해보세요 할일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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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2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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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 행복에 굉장히 집착했어요. 매일 내가 행복한가, 이일을 함으로써 내가 행복감을 느낄수 있는 일인가, 이사람이 나를 행복하게 해줄수 있는가. 그래서 더 우울했던거 같아요. 자다 일어나서 울고, 길바닥에서도 울고,,, 더 심해졌으면 죽었을거같아요. 그런데 가까이 있는거 같아요. 마음 먹기에 따라 다른거 같아요. 언제 또 우울함에 괴로워 할지 모르겠지만. 사소한일에 감사하고 살려고 노력하고있습니다. 노력하면 되요. 확실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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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0.12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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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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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0.12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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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편한친구들이 주위에 있긴하지만, 저는 혼자있는 시간 또한 너무너무 좋아합니다. 책읽는게 제일 좋더라구요. 공원가서 음악들으면서 혼자 책읽고있으면 그것만큼 행복한 순간이 없어요. 외로움은 스스로 채워야해요. 동호회같이 또 사람으로 채우려하지말아요. 혼자 있을때 행복해야 인생이 풍요로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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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0.12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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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생각만 하지 말고, 뭐든 취미 강좌 하나 끊어서 나가요. 당장 이번달부터. 한달 배워보고 재미 없으면 그만 다니면 되고, 재미 있으면 더 다니면 되구요. 거기서 사람들 만나서 오며가며 이야기하다 보면 맘에 맞는 친구 하나쯤 생길 수도 있고요. 아니어도 취미 그 자체를 즐길 수도 있지요. 기타, 우쿨렐레, 요가, 댄스, 수영 등등... 그냥 그나마 젤 관심 있는거 하나 골라서 당장 시작해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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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0.12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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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걱정 없고,사람관계에 스트레스 안받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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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0.12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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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내가 돈 많거나 내 가족이 돈이 많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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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2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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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긴것같지만 짧고 짧은것같은게 인생입니다 행복은 자기가 만들어가는것. 옛티비광고~~~가 생각나네요. 다들 예라고할때 아니오라고하고 다들 아니오라고할때 예라고할수있는 사람. 즉,자신을믿고 자기인생을 만들어가면 그안에서 행복해집니다. 친구? 지인? 그런거 다필요없어요. 기혼자던 미혼자던 가족이 최고입니다. 죽은후 100명 1000명이온들 뭐할꺼죠. 죽어서 누가왔는지도 모르는데. 인생은 혼자왔다 혼자가는것 직장동료에 친구에 지인에 이런거 생각말고요. 그래야안정감있고행복한삶살고있다 생각하면아니도고 항상 난 안정감있고 행복한사람이다 생각하며 사는게 곳 내인생에 진정한 플러스인생을사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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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0.12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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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전 일끝내고 집에 오는길에 뭐 먹을까 고민하다 집에와서 저녁먹고 밖에 공원 한바퀴돌면서 좋아하는 팟캐스트 듣는거 그리고 씻고 쇼파에 누워서 티비나 영화보는거 그게 최고예요 그게 제일 안정적이라고 느껴져요 갑자기 부모님의 전화나 친구의 전화.. 무슨일이 있나 걱정되기도하고 낯선 연락이나 방문도 깜짝 놀랄때도 있구요 솔찍히 지금 이대로 내가 회사에서만 좀 견디면 좋아하는 일상으로 채울 생각하는 지금이 제일 안정적이고 평온하고 행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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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ue 2019.10.12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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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글쎄요 사람마다 다르죠? 안정감을 다 다르게 느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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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소리 2019.10.12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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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전 혼자 있는 시간들이 제일 좋던데요 오늘 토욜이라 남편 운동 갔다 동창들 모임 바로 가겠다고 전화 왔는데 오래오래 놀다 오라고 했네요 ㅋ 사람이 내일 일도 모르는데 항구적으로 안정적이고 행복한 삶이란 게 가능한 건지조차 저는 잘 모르겠네요 그냥 이 순간 나쁘지 않으면 전 행복하던데요 살면서 힘들고 내 능력 부족을 절감하며 실망한 적은 많았지만 진짜로 우울했던 적은 없었던 거 같아요 몸을 좀 바쁘고 움직이고 하루를 꽉차게 할 일을 체킹하며 사는 지극히 단순한 루틴이 저를 보호해주는 느낌이거든요 전 기분이 다운 될 때마다 늘 뭔가를 해요 요리를 하거나 빵을 굽거나 새로운 공부를 하거나 악몽 꾸고 나면 집안 정리 빨래 청소 주방 꾸미기라도 맘먹고 해버리거든요 그럼 바로바로 안좋은 생각도 해소되는 거 같더라고요 일단 주변이 정돈되고 소품들 사다가 인테리어 약간 바꾸고 그런 게 별 거 아닌데 굉장히 인생을 개운하게 해주는 거 같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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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0.12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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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친구, 애인 얘기 밖에 없네요 직장생활은 안하세요? ㅠㅠ 먹고사는 문제도아니고 관계 때문에 우울해하는건 정말 에너지낭비 같아요. 어차피 인생은 혼자와서 혼자 가는건데 영원한 관계는 없답니다 결국 다 떠난다는걸 받아들이고 너무 연연해하지마세요 그렇게 다 자연스럽게 머물다가는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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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객기 2019.10.12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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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당신을 위한 홍콩발 여객기는 상시 대기중입니다. 원하신다면 홍콩으로 편안하게 모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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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조부 2019.10.12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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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희 홍콩상점 오세요 많은 젊은 여성고객님들이 애용하시고 계십니다. 일주일 무료체험 해보시고 마음에 들면 구매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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뿅가쇼핑몰 2019.10.12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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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희도 많은 여성고객님들이 써보고 만족해 하십니다. 한번 구경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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