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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식은 건지 이 사람이 너무 편안해진 건지...

Wedfr (판) 2019.10.11 02:37 조회25,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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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한 지 삼년이 다 되어가는 여자입니다.

요즘 제 마음이 권태기인 건지 아니면 흔히 말하는 안정기에 들어선 건지 잘 모르겠어요...

옛날에는 남자친구와 떨어져있으면 항상 보고싶었고 또 만나면 너무 좋고 이랬던 거 같은데 요즘에는 남자친구가 보고싶다는 생각을 한 적이 없는 것 같아요. 한달 정도 안봐도 사실 보고싶다는 마음이 들까 이런 생각이 듭니다...

첫 연애라 너무 소중한 사람이라고도 생각하고 이 관계를 잘 유지해나가고 싶은 마음도 큰데 왜 요즘에는 사랑해 라는 말을 하면서도 제 스스로 이 말이 빈말같이 느껴지고 남자친구가 ‘보고싶다. 나 보고싶어?’ 라고 물어보면 멈칫하게 되는지 모르겠어요... 설렘이 사라진 이후에는 이런건가요? 오랜 연애를 하는 분들의 조언을 듣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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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개의 댓글

베스트 댓글

베플 ㅇㅇ 2019.10.11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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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내가 이 사람과의 만남이 재미없고 뻔하고 무기력하고 안설레니까 시간을 가져서 생각정리도 하고 내 스스로의 마음을 시험해봐야겠다는건 이기적인거임. 상대방은 얼마나 애타고 슬프고 힘들겠음 오래 만나왔고 적어도 정과 의리가 있다면 같이 노력해보려는 시도정도는 해봐야지. 머리맞대고 이색적인 데이트도 계획해보고 여행도 가보고 서로 스타일 변화도 해보고 그래야 권태기를 극복하는거지 그냥 시간만 갖는다고 전에 안생기던 설레임이 샘솟겠음? 주변에 권태기에 힘들어하는 다수의 커플들 케이스를 보면서 느낀거임 시간을 갖던 커플들은 결국 전부 헤어졌고 일방적이든 양방향이든 애썼던 커플은 잘 만남 결혼한 커플도 있고. 글쓴님 잘 고민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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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2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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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난 장거린데 그래 요즘... 매일 붙어있어본적도 없고, 한달에 한번 자주보면 한달에 두번 이렇게보는데 보고싶고 설렌다기보다 그냥 좀 귀찮고.. 단점만 자꾸 보이고..안그럴려고 해도 나도 미치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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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2019.10.12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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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연애 6년차 쳐다만봐도 눈에서 하트였는데 이젠 부부같아요. 그래도 좋던데 설레는것만 사랑이 아니니까요. 늘 먹던메뉴 늘 가는 동네 데이트. 식상하긴해요 그래서 다른곳에서 놀아보기 하고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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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2019.10.12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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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낚시해서 고기를 잡았어 그렇게 생각하면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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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0.12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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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혼자만의 시간을 가져보세요 뭐랄까 열심히 연애하다 보면 지치는 순간이 오거든요 그럴때 그냥 나를 충전 시키는 시간이 필요해요 안만나는 사이에 딴짓할 사람들 아니라면 한 2-3주 연락도 자주 하지 말고 님 생활 해보세요 한 3-4일? 5-6일 지나면 보고 싶어지고 궁금해지고 할꺼예요 쉬어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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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ㄷ 2019.10.12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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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8년사귄 남친과 결혼했는데 딱 3년지나서 둘다 너무편해선지 권태기와서 싸웠고 한달간 서로연락도안했어요. 다시 연락해서 만난후론 뜨겁진않아도 권태없이 잘 안싸우고 결혼했어요. 각자시간갖는것도 나쁘지않은듯요. 그기간에 이사람의 소중함을 느끼게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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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0.12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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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선악과를 먹었기에 하나님이 아니시면 언젠간 질려해요
아무리 이상형에 성격이 잘 맞더라도 5년 10년이 되면 권태기가 올 수 밖에 없어요
권태기를 어느정도 극복하는 방법은 더 새롭게 더 예쁘게 인격적으로든 외적으로든 늘 신선한 상태로 성장하는것이죠
외적인 성장은 일시적효과 인격적 성장은 장기적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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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0.11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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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내가 이 사람과의 만남이 재미없고 뻔하고 무기력하고 안설레니까 시간을 가져서 생각정리도 하고 내 스스로의 마음을 시험해봐야겠다는건 이기적인거임. 상대방은 얼마나 애타고 슬프고 힘들겠음 오래 만나왔고 적어도 정과 의리가 있다면 같이 노력해보려는 시도정도는 해봐야지. 머리맞대고 이색적인 데이트도 계획해보고 여행도 가보고 서로 스타일 변화도 해보고 그래야 권태기를 극복하는거지 그냥 시간만 갖는다고 전에 안생기던 설레임이 샘솟겠음? 주변에 권태기에 힘들어하는 다수의 커플들 케이스를 보면서 느낀거임 시간을 갖던 커플들은 결국 전부 헤어졌고 일방적이든 양방향이든 애썼던 커플은 잘 만남 결혼한 커플도 있고. 글쓴님 잘 고민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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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1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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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8년째 연애중~ 5년이 가까워질무렵 그의 행동 하나하나가 밉게 보였습니다. 심지어 물컵을 쥐는 손부터 카톡할때 물음표 두개 붙이는 아주 사소한 그의 습관이 왜저래~로 보였어요. 그를 미운맘으로 보니 나의 눈빛 말투 모든게 가시가 돋혀있었겠지요. 이런저런 핑계로 만남을 미뤘고 그가 해외출장을 갔던 열흘이 마음이 편할정도였어요. 마음은 떠났는데 긴연애의 추억때문에 위태롭게 붙잡고 있다 생각하며 이별의 이유를 찾고 있었어요. 싸운것도 아닌데 적으로 만들면서...어느날 그가 담담하게 어떤 결정을 하던지 내마음 편한대로 하라고 하더라구요. 사람이 좋은데 이유가 없듯 싫어지는데도 이유가 없는거 같다. 이런 상황을 만든 본인한테도 잘못은 있는거라며..그말을 듣고 있는데~ 가슴이 쿵 내려앉더라구요. 한결같은 이사람한테 내가 무슨짓을 한거야. 이런생각들면서 진짜 너무 미안해졌어요. 눈물한바가지 쏟고 있는 나를 안아주는데 그도 심장이 터질거 같더라구요. 담담히 말을 했어도 얼마나 맘고생을 했을까 싶어서 폭풍오열 ㅜㅜ..불변의 진리는~ 익숙함에 속아 소중함을 잃지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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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0.11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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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새롭고 신선한 이벤트같은걸 한번 기획에서 남친이랑 해봐. 내가보기엔 단지 삶이 무료해서 그런거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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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0.11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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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음.. 한번 만나는 횟수를 조금 줄여보세요. 각자 자기 할일하면서 그대신 연락은 그대로하되, 평소에 좀 많이 만나는 커플이였다면 일주일에 한번정도 만나는거로 줄여보면 소중함을 느낄 수 있을거에요. 사람이 참 간사한게 정말 이사람너무좋다 싶다가도 한순간에 감흥없어지는 날도 있을수있죠 ㅠㅠ 내가 그러고싶은게 아닌데 참 자기자신이 원망스러워지고.. 그래서 연애가 참 어려움.. 그런날일수록 상대방이 더 보고싶어지게끔, 소중함을 알수잇게끔 덜만난다거나, 아니면 좀 색다른 데이트를 해본다거나, 아니면 진솔하게 상대방하고 대화나눠보세요. 좋은사람이라면 그런것도 다 포용해주고 같이 노력해보자고 할것입니다. 죄책감가지지말라고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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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1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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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는 9년차 헷수로 .. 권태기 온적 없었어요 둘다... 너무자주 만나지 않는것 서울과 인천인데 주말데이트만 하고 서로일이 바쁘니 그러다 오빠가 사업하면서 빨간날도 안쉬고 일해서 2주에 한번볼때도 많았고 사람들이 물어보면 그래요 자주안봐서 권태기 없나보다고 잘 극복해서 넘기시면 애틋해지실거에요 그걸 못넘기면 헤어지는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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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0.11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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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기는 말도 안되구요 지금 한창 권태기가 난리칠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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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0.11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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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내옆에누군가가 있다는게얼마나큰행복인지 생각해보세요~ 막상옆에없으면진짜힘드실거에요 다른사람으로 채운다해두 지금이사람만이줄수있는 무언가가있을지도모르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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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ㅁㅁ 2019.10.11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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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져. 괜히 나중에 ㅈㄹ하지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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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ㅇㅇ 2019.10.11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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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ㅅ ㅅ리스면 권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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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유상종 2019.10.11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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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이벤트가 필요할것 같아요!! 색다른 뭔가...늘 똑 같은 데이트에 일상은 그렇꺼 같아요
있을때는 모르잖아요!! 그 사람이 얼마나 소중한지...결혼한 부부도 마찬가지구요~~ 대화도 필요한것 같아요~~ 사람이 자주보고 대화를 많이 해야 정이 들지...그렇지 않으면 좀 멀어지는 느낌...친밀함이 떨어지더라구요!! 부부도 밥만먹고 잠만 자면 남 같아요!!
그래서 저는 일주일에 2~3번은 꼭 둘이만 산책이나 영화나 술한잔 하러 나가요!! 그래야
남녀로 보이더라구요~~ 더 애틋하고...그러니 조만간 둘이 여행이라도 가서 술한잔도 하면서 회포 한번 푸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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