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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을 위해 살고 있는건지 모르겠어요

Wn (판) 2019.10.11 02:44 조회2,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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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인생이 어디서부터 잘못된건지
언제부터 내가 잘못한건지
다시 되돌릴순 있을지
그냥 갑자기 눈물만 뚝뚝 흘러요
힘든데 근데 어차피 내 삶은 내가 사는거니까
주위에 털어놓으면 결국 내 약점을 보여주는것 같고
마음 둘 곳이 없어서 쓸쓸하고 외로워요.
후회가 돼요
내가 그때 왜 그런 선택을 했을까

그때 그렇게 하지 않았더라도
행복하지 않았을것 같은데도
탓할 사람도 나 밖에 없어요
그냥 정말 사는게 벅차요.

마음이 구겨졌어요.
이런 내가 창피해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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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땡 2019.10.14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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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왜 그랬을까 하는 마음은 앞으로도 계속 들거에요. 단지 그 말을 하며 받아들이는 내 자신의 그릇이 커진다는 것도 알아야해요. 처음엔 사무치게 힘들던 말이, 피식하며 내뱉는 말이 되기도 하고, 그리움이 담긴 말이 되기도 해요.
결국 지금을 잘 살아내야 그렇게 변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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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본남자 2019.10.14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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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도 그런적많아... 수원에서 처음 만나 순댓국 먹었던 그녀... 담날 왜 전화로 네가 그런 맘도 없는말 지껄여서 떠나게 한건지ㅠ 너무후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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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0.14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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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 집착해봤자 좋을 게 없어요~
조금만 지나면 과거가 될 현재에 충실하면서
좀 더 지나서 돌아봤을 땐 그 때 마음 다잡길 잘했다 하고 스스로 칭찬할 수 있도록 해야죠
어차피 인생은 매 순간이 선택이고 그 선택의 결과는 겪어보지 않으면 몰라요
그게 옳을 때도 있고, 틀릴 때도 있는거죠
학생일 때 시험 많이 보잖아요?
채점하고 보니 난 이게 정답이라 확신했는데 알고보니 오답이래요
그런 경험 있지 않아요?
어차피 난 틀린 답을 선택했고, 그 결과 점수가 좀 깎였어요
그런데 그 틀린 답을 보면서 왜 틀렸는지 분석해서 다음 번에 같은 문제를 마주하면 틀리지 않게 하는 사람이 있고, 아 이걸 왜 틀렸을까 하며 자책만 하는 사람이 있죠
결국 좀 더 나아지는 사람은 전자에요. 후자는 자책만 하고 돌아서서 잊어버리고 나면 같은 문제를 만나면 또 틀릴거거든요.
사람마다 사는 게 다르니 인생에 정답이랄게 없긴 하지만.. 경험에서 배우는 건 누구나 할 수 있는거잖아요?
틀렸다고 생각되는 과거 붙들고 내 스스로 학대해봤자 남는건 흉터뿐이에요
스스로 연고도 발라주고 다시는 같은 일로 다치지 않도록 조심하는 법을 배우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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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2019.10.14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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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살면서 바보같은 선택을 할 때가 있어요.
현명하게 극복해 나가는게 어쩌면 인생의 큰 과정 중 하나라 생각합니다.
지금의 힘든시간도 언젠간 되돌아볼 수 있는 추억이 되길 바라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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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년생 2019.10.14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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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을 위해 산다는 건 없죠. 그냥 태어났으니까 사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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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콩 2019.10.14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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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본인이 선택한거니 감당하셔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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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0.14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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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 야망이 있는 것 아닌 이상 커다란 목적이 있어서 사는 사람은 없는 것 같아요,, 다들 그저 그냥 살다보니 그 순간 순간의 소소한 목표를 위한다거나, 맛있는걸 먹거나 각각 좋아하는걸 하며 하루하루 버틴다는 표현이 맞는 것 같아요. 저는 요즘 게임에 빠져서 열심히 하고 있어요 저라고 왜 그런 생각 안해봤겠어요 만성 우울증이라 항상 어두운 사람이거든요ㅠㅠ 저도 12년 전 선택을 달리 했더라면 행복하거나 하진 않겠지만 적어도 이렇게 밑바닥으로 살진 않을텐데 하는 생각이 많이 들어요.. 그치만 어쩌겠어요 지금의 내 삶은 그 선택을 함으로써 이어지는 인생인데.. 저는 지금도 그 선택에 대한 삶을 ing중이고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것이에요 밑 댓처럼 무조건 나쁜 선택은 없는 것 같아요 저도 그로인해 삶에 대해 많이 배웠거든요 힘 내세요 충분히 행복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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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라 2019.10.14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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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영화에서 인생은 약간의 술과 바보같은 선택들로 이루어진대여
하루하루 버티다보면 즐길날이 올거라 생각하며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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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 2019.10.14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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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런생각 사무치게 해본적 있었어요. 구구절절 사정을 설명할수는 없겠지만
그 선택때문에 지난 10년을 아주 힘들게 보냈거든요. 근데 어떻게든 버티면서 살아가다 보면
다 극복 되더라구요. 잘 할 필요 없고 그냥 버텨보세요. 근데 그렇게 버텨가며 살다보니 느껴지더라고요. 100% 잘못된 선택은 없어요. 지금 보기에 나쁜일이, 평생 내삶의
나쁜 일 이기만 한건 아니라는거, 지금의 악수가 몇년후의 좋은일과 연결되기도 해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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