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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톡점점 자존감이 떨어지고 출근생각만 하면 울컥해져요

ㄹㅈ (판) 2019.10.11 11:01 조회13,892
톡톡 회사생활 꼭조언부탁

정말 어떻게 감정을 추슬려야 될지 해매기도 합니다.

회사생활 5년 넘었는데 이제와서 어디를 봐도 막막한 기분뿐이고,  오늘은 출근할거 생각하니 가슴이 답 답해지고 울고싶어지더라구요 하지만 막상 눈물은 흐르지 않았습니다.

울면 더 비참할것 같아서요

 

어떨 떈 스스로 되내입니다.

 

다른 사람들은 아무리 힘들고 해도 잘 견디고 잘 다니는데 넌 왜 그러냐 네 마음이 처음같지 않아서다

정신 똑바로차려...지금 니 주제에 회사에 불만갖고 퇴사생각하는게 과연 맞을까

 

그리고 또한편으론 가족들을 떠올리며 참아내자 이러기도 합니다. 딱히 어려운 형편은 아니지만

나이먹도록 직장 그만두고 쉬고 있는 모습 보면 부모님 걱정하실거 뻔하고....

 

하지만 회사에 다니면서 제가 제 자신을 옭아매는건지 회사가 절 옭아매는건지..이젠 분간도 안되고.....심호흡을 하며 되도록  진정하려고 하지만 잘 안되네요

 

막상 회사에다가 저...그만두겠습니다. 라는 말 한마디 하는것도 한마디 들을 것 같아서 두려울 떄도 있고요...

그저 조용히 입사했듯이 조용히 물러나고 싶은 기분만 들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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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2019.10.11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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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공감돼요. 저도 회사만 출근하면 답답하고, 내가 뭐하나 싶고...
저는 경제적인 이유로 당장 그만두지 못하고, 앞으로도 계속 일을 필요로 한 상황입니다.
꼭 여기가 아니더라도 다른 곳도 그럴텐데요.
그저 지금은 한 달이라도 좋으니 너무 쉬고 싶은데..쉽지 않네요.
저도 이럴때, 이떻게 해야 할지는 모르겠지만 님 스스로 님을 욕하진 마세요.
님 말고도 지금 못버티는 분들 정말 많고, 님이 문제가 있는게 아니네요.
님이 문제가 있는게 아니라 시기적으로 번아웃이 생기신거고 다시 시간이 지나고, 점차 님 스스로가 찾아가면 조금이라도 벗어날 수 있을 것 같아요.
스스로 말할 때, 너의 탓이야!라고 하지 마시고 왜그럴까? 하고 천천히 대화를 해보세요. 자신 자신을 자기가 알아주는 것 정말 중요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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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민 2019.10.15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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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차 정도 되셨으면 이직 고민해보세요.
퇴사 하셔서 퇴직금 일부로 여행도 좀 다녀오시고요.
퇴사하면 다른 직장 구하기 힘들 것 같고
패배자 될까 겁나시겠지만
막상 퇴사 해보시면 다른 곳 취업 생각보다 어렵지 않으실거에요.
특히 전 회사 5년이나 견디셨고, 그 경력 있으면요.

제 친구도 6년동안 진짜 스트레스 받고 일하다
반려되는 사직서 몇 번 더 내다 안되서
마지막 사직서 쓰고 폰 번호 바꾸고 네팔 등으로 1달 여행하고 왔어요.
그 여행이 걔 인생을 많이 바꿨고,
진짜 지금은 다른 일자리 구해서 쉬는날 다양한 취미 생활하며 행복하게 살아요.
(사회인 야구, 스포츠 댄스 등)

그렇게 계속 일하시다가는 진짜 건강에 문제 생기는 시점 오실거에요.
한둘 본게 아닙니다.

지금부터 퇴사 준비 하시고,
얼마나 쉴건지,
또 내 경력 활용해서 들어갈 수 있는
업계 동향도 한번 살펴보시면서 준비 하세요.
계획 없으면 마냥 길어질 수 있으니
충분히 계획하고 퇴사하세요.

행복하기위해 일하고 돈 버는건데
그 일때문에 행복이고 뭐고 사는게 지옥이면 앞뒤가 안맞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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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트린 2019.10.14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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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세 결혼 5년차 유부남인데 마눌님의 제재가 너무 심해서
저는 퇴근길에 늘 우울하고 힘들고 별 생각 다 들고 그래요
그래도 그때가 좋은거임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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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망 2019.10.13 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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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직 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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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0.13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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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뭐든지 죽겠다.. 싶으면 안하는게 맞더라구요. 내 자신보다 소중한건 없으니까, 그러니 버틸수 있을정도의 괴로움이면 최대한 버텨보시고 아 아러다 내가 죽을거같다 싶으면 그만두세요. 인생 멀리보면 지금 잠시 일쉬는거 큰일도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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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롤룰루 2019.10.12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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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 그만두고싶어요. 12년째 일하는중인 지나가는 사람... 나는 왜 대체 그만두지 못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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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많았어 2019.10.12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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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많이 힘드시겠어요. 회사생활 무엇에 지쳐 그리 자존감이 떨어졌는지 몰라도 5년동안 다닌 회사를 그만 두고나면 나름 다녔던 이유는 뚜렷 했더라구요. 그래도 더 힘내서 다녀보실 생각이 있으시면 회사 안에서 자신만의 소소한 행복을 만들어보세요. 업무 외적인 부분의 것. 내가 좋아하는 것을 한 번 회사에 만들어보시는건 어떨까요? :)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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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이래 2019.10.12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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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 피해주지 마시고 퇴사하세요
일하고 싶어하는 사람들 넘쳐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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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이라옹 2019.10.12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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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세상에 나 자신보다 중요한 건 없더라구요. 아무리 회사에 가족에 헌신해도 나를 지키면서 하는게 우선입니다.. 그리고 포기가 아니라고 생각해요. 5년이면 이미 잘 버티셨으니까요. 잠시 충전의 기회가 필요한 것 같아요! 떠밀리듯 포기한다 생각하지 마시고 내가 선택한 길을 가는 것이라고 생각 할 수 있게 재충전의 시기로 삼고 이 또한 계획이다 생각하셔요. 5년동안 고생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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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년생부사장 2019.10.12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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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다니면 항상 스트레스 받는거 같아요 ㅠ
자격증 따고 공부하고 스펙쌓아서 본인 가치를 스스로 높이세요.
회사에서 님을 필요로 하게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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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0.12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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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5년이면 많이 다니셨네요. 그렇게까지 스트레스받으면 이직하시는게 좋을것같아요. 돈버는것도 먹고 살자고 하는건데 돈벌다 건강 잃으면 소용없죠. 더 좋은 직장을 구하는건 힘들어도 고만고만한 데는 구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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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는사람 2019.10.12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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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 출근할때다 뒷목부터 머리가 뻐근해지는 느낌이 들고(직장에서 받는 스트레스가 어마어마해서요) 출근해서 딱 자리에 앉자마자 '퇴근할때까지 앞으로 ~시간 남았다'만 생각하면서 날마다 버티고 있어요 최근에는 어떤 특정 직원하고 계속 트러블도 있고 월급도 계약서상 주기로 한 날짜랑 매번 다르고 저번달 월급은 못 받은 상황이라 '여긴 걍 여러모로 답이 없구나' 싶어서 사표냈어요 글쓴이님도 다니시면서 한번 곰곰히 생각해 보시고 여긴 진짜 아무리 생각해도 노답이고 오래다닐만한 곳이 못 될 거 같다면 과감하게 사표내시는것도 나쁘진 않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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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2019.10.12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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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취미없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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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2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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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빨리 물러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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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0.12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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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다고 출근 안 할거야? 할거잖아. 다 큰 성인이 왜 징징대는지 모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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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1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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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공감돼요. 저도 회사만 출근하면 답답하고, 내가 뭐하나 싶고...
저는 경제적인 이유로 당장 그만두지 못하고, 앞으로도 계속 일을 필요로 한 상황입니다.
꼭 여기가 아니더라도 다른 곳도 그럴텐데요.
그저 지금은 한 달이라도 좋으니 너무 쉬고 싶은데..쉽지 않네요.
저도 이럴때, 이떻게 해야 할지는 모르겠지만 님 스스로 님을 욕하진 마세요.
님 말고도 지금 못버티는 분들 정말 많고, 님이 문제가 있는게 아니네요.
님이 문제가 있는게 아니라 시기적으로 번아웃이 생기신거고 다시 시간이 지나고, 점차 님 스스로가 찾아가면 조금이라도 벗어날 수 있을 것 같아요.
스스로 말할 때, 너의 탓이야!라고 하지 마시고 왜그럴까? 하고 천천히 대화를 해보세요. 자신 자신을 자기가 알아주는 것 정말 중요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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