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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커들의 선택일주일 용돈 천원..학대인가요?

ㅇㅇ (판) 2019.10.13 12:43 조회40,538
톡톡 10대 이야기 드루와

안녕하세요 현재 스무살인데 여러가지 생각이 들어 글 적어봅니다

제가 초등학생때는 용돈이 전혀 없었는데 문방구에 파는 백원 이백원짜리 불량식품이 너무 먹고싶었거든요
그래서 너무 먹고싶어서 도둑질을 했는데 걸려서 어머니한테 엄청 맞고 4학년부터 일주일에 500원씩 받았어요
근데도 친구들과 놀기엔 너무 부족해서 놀지도 못했고 일주일에 하루 정말 먹고싶은날에만 500원썼어요

중학교가 되고서부터는 일주일에 천원 받고
2학년부터는 이천원
3학년부턴 삼천원 받았어요
옷사고 싶고 화장도 하고싶고 놀러도 다니고 싶은데 정말 아무것도 못했어요

중학교 2학년때는 친구들과 햄버거가 너무 먹고싶어서 어머니 지갑에서 만원 꺼내갔다가 그날도 엄청 맞았죠

고등학생때는 일주일에 만원씩 받았고
2학년부터는 일주일에 이만원
3학년도 이만원 으로 받았어요

중학교때 이만원받으면 정말 잘 놀았겠지만 고등학교 친구들과 이만원으로 놀려니 너무 힘들더라구요
평일에 매점에서 하나라도 사먹으면 주말에 돈이 없어서 못놀아요

그래서 친구들에게 저는 항상 돈이 없는 친구였어요

친구가 장난으로 너는 맨날 돈없잖아 이랬는데 가게 너무 상처더라구요 우리집이 못사는것도 아닌데 왜 무시를 받아야하나..하고

아 그리고 한달에 한번정도 옷을 샀고 브랜드 옷은 꿈도 못꿨고 밖에서 밥을 사먹는거는 제 용돈으로 해결해야했어요
그렇다고 집에오면 밥만 있을뿐 반찬같은건 없었구요

그래서 고등학생 3학년때 알바를 한적있는데 제가 알바를 하니 용돈을 안주겠다 하셔서 못받았어요

돈이 없어 친구들과 잘 못놀아 그런건지 놀때마다 제가 돈돈거려서 제가 싫어진건지 지금은 친구가 없어요
돈없으니까 클럽은 공짜니까 놀고싶은데 꼴에 통금까지 있네요ㅋㅋㅋㅋㅋ 이거 정상적인건가요 어떻게 버텨온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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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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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10.13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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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미쳣네 초6인제동생도 일주일에 만원은받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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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10.13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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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5년 전 고3때 책 값, 밥 값 제외하고 한달 8만원 받았는데 부족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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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10.13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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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개에바구요 부모가 미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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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ㄹ 2019.10.19 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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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주변 가장인 남자 직장인분들 한달 식대 포함 30~50 용돈받는 분들 많아요. 형편에따라 또 내자식 기 안죽이려고 본인들 돈 아껴서 용돈주는건 모르고 30도 빠듯하다고 학대라는 단어까지 나오다니 철이 없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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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하 2019.10.15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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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15년전 하루에만원씩받아도부족했거늘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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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임 2019.10.15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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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와우.....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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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0.15 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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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뭐야 일주일에 2만원이면 많은 거 아님? 이게 글쓴이 맥일라는 게 아니고 진짜 ㄱㅊ은 거 같음 고등학교 들어와서 내 용돈이 월 2만원(교통비별도)으로 올랐는데 등하교 교통비 대충 한 달 3만원 안팎 나오니까 교통비 포함해도 월 5만원정도야 딱히 모자라진 않은 듯 용돈이 적은 건 알고 있는데 절대로 학대까진 아닌 거 같고 친구들이랑 노는 건 별도의 문제지 너 또 돈 없잖아ㅋㅋ 할 때 비참함 알긴 하는데 걍 걔네를 손절하셈 도움 안 되는 듯 다 떠나서 어릴 때라도 어머니 지갑에 손댄 건 정말 반성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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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0.15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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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한 달도 아니고 일주일에 2만원이었으면 많이 받은 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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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0.15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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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 고3인대 한 달에 5만원 받아 교통비ㄴ 식비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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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0.14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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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난 내가 존너 많이 받는줄 알았는데 댓글 보니까 그런것도 아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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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0.14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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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값, 교통비 같은건 다 엄카 쓰면
내 개인적인 한달에 용돈 10만원이면 충분하지 않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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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0.14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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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반찬만 있었어도 어느정도 커버되는데
반찬도 없고 급식만 먹고 살라는건가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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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0.14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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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돈이 적다 불평불만 있을 수는 있는데
그걸 보고 학대라니.
말만 갖다 붙이면 다 학대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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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0.14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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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부모 쌉노답이다 ㄹㅇ;; 고3이고 한달에 교통비 포함 30받아도 매점사먹고 뭐하면 부족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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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0.14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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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스무살인 지금 용돈 얼마 받는지 모르겠는데 한달에 30만원도 못받으면 그냥 주말 알바해요. 학비 지원 받고 있고 부모님이랑 한집에서 같이 사는동안은 통금시간 당연히 있을 수 밖에 없으니 그부분은 졸업하고 독립해야 해결 가능하고. 학대까진 아니래도 돈이 없는게 아닌데도 저렇게 용돈을 준거면 부모님이 너무 잘모르고 안일하게 생각한것같음. 헛짓거리할까봐 일부러 짜게 준거일 수도 있고. 어쨌든 지금 그게 뭐가 중요함. 이미 지난거니 알바라도 해요. 돈 없다고 친구들이랑 만남 피하면 당연히 멀어지죠. 돈이 다가 아니긴 하지만 나가면 기본 만원은 깨지는데 최소한으로 있어야 인간관계도 유지되지. 돈 한푼 없이 좋은 인간관계 유지하는거 어려움. 인복 아주 좋은거 아닌 이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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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4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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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중ㅇㅔ 독립하면 부모 용돈 주지마 왜 용돈 안주냐고 따지면 돈벌고 있으면서 뭔 돈이 필요 하냐 그러고 나중에 부모 실직하면 일주일에 한달에 4천원씩 드려 그 다음 해에는 오천원 그 다음 해에는 육천원 이렇게 드려 비정상인 사람들은 정상적으로 대해서는 안돼 똑같이 대해줘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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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0.14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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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여기서 정리할것이 필요합니다.
뭐 학용품 등등 다 제공해주고 그냥 간식값을 천원을 준건지 아니면 다 포함한건지.
그리고 몇살이신지. (물가가 다름)
그리고 중3때 화장품은 사주는 부모님이 별로 없지않나.. 기본적인 스킨로션은 사주셨을거고. 옷도 안사주신거? 아님 추가로 더 사고싶어서 그런거인지?
전 다 제공받고 초딩때 일주일에 천원씩 먹었는데 뭐 별로 모자람 없었기 때문에..
밖에서 불량식품 사먹고 다니는걸 싫어하셔서 집에는 먹을것이 넘쳐났거든요..;;
친구들이랑 놀려면 그거 모아서 놀고 . 나름 잘 살았는데..
어머니 세대 생각하고 그돈으로 뭐 학용품 차비 등등까지 해결하라고 했으면 답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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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2019.10.14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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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중에 나이 들어 일주일에 천원씩 줘봐야 정신차릴듯... 그 미친 집에서 빨리 탈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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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4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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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91년생인데, 저 초1때가 1998년이었거든요. 학교들어가면서 1학년때 일주일에 천원, 2학년되니까 일주일에 2천원 이런식으로 천원씩 올려주시고 중학교 입학하면서 (바야흐로 2004년...) 일주일에 만원씩 받았는데 ...? 지금 2019년인데 무슨 응답하라도 아니고. 이거 학대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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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4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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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오히려 저렇게 억압해서 돈 못쓰게하면 나중에 성인되면 보상심리때문에 돈벌면 버는것 이상으로 과소비 할수도 있을거 같은데.. 용돈은 적당히 여유있게 주고 그 돈으로 저금하도록 경제교육 시키는게 더 나을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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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 2019.10.14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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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기.... 저 마흔 넘은 아줌마인데 내가 그 나이때 받은 용돈이랑 액수가 거의 비슷해요. 고딩때 1000원이면 분식집에서 베터지게 먹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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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0.14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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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진 용돈이 따로없는집은 옷살때나 놀러나갈때쯤은 돈 주지않나 보통?
학대 맞는거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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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0.14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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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아무리 못받아도 도둑질은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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