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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시생한테 연락없다고 화내는 친구

(판) 2019.10.14 12:55 조회7,138
톡톡 결혼/시집/친정 댓글부탁해
방탈 죄송해요...
다들 여기에 쓰시길래..
이렇게 쓰는거 맞나 싶네요
최대한 짧게 쓸게요

저는 공시생이에요
보건전공나와서 국시(가산점 위해서) 합격하고 바로 공시준비 시작해서
국시2개월+공시9개월
도합 수험 생활 11개월차입니다

평소에 멘탈 흔들릴 일 없는데
이번 일때매 너무 화가 나서 자꾸 공부하는 중에도 생각이 나길래 많은 분들의 의견을 듣고자 글씁니다

공시도 일행직도 아니고 기술직이라
전 무조건 한번에 붙겠다는 생각입니다
눈떠서잠들때까지 책에 머리처박고 공부하는 쳇바퀴같은 삶을 빨리 탈출해야겠단 생각밖에 없어요

친구들 연락은 공부 시작하고 다 끊었어요
(*저보다 2년 정도 먼저 공부하고 있는 공시생 친구 B 한명 빼고요)
물론 장문으로 상황설명은 다 하고 끊었습니다
친구들 다 이해해주고 응원해주었어요

이제부터 말할 친구를 A라고 할게요
A에게도 물론 다 얘기했고
A도 알겠다 힘들면 전화해라 했습니다
그래서 아 이제 연락다끊었으니 이제 공부에 집중하자 생각했습니다


저러고 2주뒤쯤 A한테 문자가 왔어요
A: 왜 카톡 안봐??? 아예 지운거야?
나: 아 응응 카톡 지웠어 왜?
A:왜라니 카톡 안보길래 ㅠㅠ공부 힘들어?
나:아니 괜찮아 ㅋㅋㅋㅋ걱정마!
A: 나 오늘 오랜만에 OO이 만나는데 잠깐 바람도 쐴겸 나와 내가 쏠게!!
나: 응??아냐아냐 ㅋㅋ나안놀아ㅠ너네끼리 잼께 놀아 난 합격하고 놀게
A: 그래..

대충 이랬고 이때까지도 별 생각 없었어요

한달쯤 있다 또 연락이 와서
A:넌 어떻게 연락 한번도 안하냐 안힘들어?

이러길래
솔직히 뭐지 싶었는데
이때까진 답장했어요

나: 응 괜찮아 뭘 힘들어 합격하면 끝나는데
A: 연락 한번이 없냐 이새꺄..
나: 아니 나 연락안한다고 했잖아 공부하는데 무슨
A: 아니 공시생은 연락 아예 안해? 쉬는시간도 없어?ㅠ

이때부터 짜증이 확 났어요
왜 말을 못알아듣지 싶어서요

나: ㅇㅇ연락안해야 빨리 붙어 나 공부하러 갈게

이러고 답장안오길래
말았습니다

저러고 몇일뒤에 “그래 독하게 공부해라 바람쐬고 싶으면 연락해” 라고 와서 답장 안했습니다
한달뒤에 새벽 시간쯤에 부재중 찍혀있길래 그냥 보고 말았습니다 (친구가 술을 좋아해서 그냥 술먹고 전화해봤겠거니 했어요) 솔직히 그때 인강 듣고 있어서 별 신경을 안썼어요

그리고 몇일 전에
전화가 왔습니다 이때 거의 싸우듯이 했는데 대화내용 생각나는대로 쓸게요

A: 너 진짜 나랑 연끊을라하는거임? 다른애들한테도 연락다끊었냐
나: 당연하지 너한테만 끊었겠냐 왜 너만 이해못해주고 자꾸 뭐라하냐
A: ???이게 뭐라하는거냐 ? 너 생각해주는거지
나: 아니 나는 연락안해주고 멀리서 그냥 너희 할일하고 마음속으로 응원해줘도 고마워 연락안해주는 친구들이 더 고맙다
A: 난 진짜 그게 이해가 안된다 그렇게 응원해주는 애들도 있고 나처럼 응원해주는 애도 있는거지 뭐 맨날 연락하란 것도 아니고 연락할때마다 띠껍냐
나: 미안한데 폐인처럼 공부만한게 몇개월이 흘렀다 너무 예민해져서 대화하다가 너가 좋은 말을 해도 내가 날카롭게 받아들을까봐 연락삼가달라고 한거다
A: 진짜 예민해지긴 했네 맛있는거 사주고 바람 쐬주려고 한건데도 내가 욕먹네 연락해서 미안하다 그래 ~
나: 이럴까봐 연락안한건데 결국 이러네
A:너가 그렇게 하니까 이렇게 된거지

대충 이러고 서로 화난채 끊고 연락 안합니다
더 많이 말했는데 중요한건 이정도입니다

하... 저는 정말 이해가 안가요
저는 전화 끊고 기분이 다 망쳐서
저날 하루종일 공부를 어떻게 했는지 모르겠어요

A랑은 11년지기친구에요 항상 같이 붙어다니고 그랬지만 대학졸업하고 다른 길을 선택한거잖아요 얜 취업 전 수험..
전 친구도 중요하지만 제 인생이 훨씬 중요해요
친구들 연락 끊으면서 나중에 합격하고 연락했을때
남을 애들은 남아있을거다
아주 만약에 공시 끝나고 친구들이 등돌려도 원래 잃을 사람들이었다 생각하려 했거든요

전 화가나서 A가 배려없고 이기적이라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그 제가 위에 2년 정도 먼저 공시 준비하고 있었던 친구 B가 있다했잖아요
얘랑은 두달에 한번씩 공부얘기 문자로 주고받거든요
자료 있으면 메일로 보내주고.
그래서 B한테 이번 일을 말했는데

제가 배가 불렀대요 저렇게 생각해주는 친구가 어딨냐고
난 저렇게 계속 연락오는 애 없다고

이런식으로 말하길래 진짜 예상치도못한 대답이었고 솔직히 이해가 안됐는데 괜히 B공부 방해하는거 같아서 더 말안하고 그냥 끊었습니다

B가 저렇게 말하니까 더 혼란이 와요
그냥 친구를 위하는 방법이 다른건가요?
전 연락안해주는게 더 고맙다고 말했는데
계속 연락이 오는게 너무하다고 받아들였어요
제 입장을 전혀 이해 못해주는거 같아서..
근데 B는 쟤는 너가 이해 안갈거라고
예민하게 받아들이지 말고 사과하고 그냥 풀어놓으래요

하..진짜 이런 고민하는거 너무 머리 아픈데
내 생각이 틀렸나 싶고
제가 공부만하다가 예민해져서 제대로 사고를 못하고 있는걸까요
제가 사과해야할까요???
댓글좀 부탁드립니다..
사람들의 의견을 듣고 싶어요

짧게 쓴다고 했는데 너무 길어서 죄송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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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10.14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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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제 친구도 공시햇었는데 전 생각해서 방해될까봐 연락 못했는데 나중에 붙고 나니 저의 이런 마음도 알지만 워낵 외롭다보니 중간 중간 연락해준 친구가 그렇게 고마웟다고 하더라구요 . 서로 생각해주고 위해주는 방식이 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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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ㅡㅡ 2019.10.14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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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는 친구가 쓰니밖에 없는건지.. 아니면 그렇게 오지랖이 넓은 완전체 타입인지 모르겠지만 사람마다 친구를 위하는 길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다를 수 있지요. A도 B도 나쁜 뜻으로 한 말은 아닐 겁니다. 친구라고 생각 안했으면 반응이 별로인데도 꿋꿋하게 연락하지도 않겠지요. B라는 분은, 사람이 고픈데 주변에 연락하는 친구들이 별로 없어서 감정이입해서 그리 말한 거 같아요. 시험 무사히 끝나고 A와도 다시 잘 지내고 싶으시다면.. 저라면 A에게 한번 더 진지하게 양해의 말을 전할 거 같아요. 나 힘들까봐 챙겨주는 마음 정말 고맙게 생각한다, 그런데 (너도 알다시피) 내가 이렇게 딱 끊고 공부에만 집중해야 붙을 수 있을 것 같으니 내 마음도 알아줬으면 좋겠다, 시험 끝나면 1순위로 연락할테니 서운해도 이해해줬으면 좋겠다 등. 그래도 이해를 못하는 친구라면... 자기 기준만 옳다고 생각하는 친구라면 오래 가기 힘들지도 모르겠네요. B의 경우에도, 그냥 B의 기준은 다른 거구나 - 하고 흘려들으세요. 사람마다 인내하는 방법도 다르고 아쉬운 것도 다릅니다. 둘 다 쓰니를 생각하는 친구인 것은 알겠네요. 시험 준비 잘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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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19.10.27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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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내 친구도 그런새기있었는데 내가 합격하니까 또 존니 꼬장부리더라 그런놈은 지금 손절함 그새리는 노가다함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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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0.16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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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으로 친구가 걱정되고 챙겨주고 싶고 관계를 노력하는 친구라면, 난 항상 여기 있으니 연락 하고 싶을때 하라고 하거나, 가끔 힘주는 문자, 답변을 기대하지 않는 그런 문자를 보내주는게 올바른 행동 같은데요.
친구 입장에서는 어느순간부터 연락 안되면 서운하고 걱정되는 감정 당연히 느낄 수 있지만 충분히 사전설명을 했잖아요. 더 어떻게 사정을 봐달라고 애걸복걸 해야 하나요?
친구분께서 글쓴이님에게 기대하고 (함께 시간을 보내는것) 바라고 (우린 절친한 친구임을 확인하는 말과 행동 등) 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서운하다고 하는것 아닐까요?
서로의 방식이 안맞는것도 어떤 측면에서 맞는 말이긴 하지만,
미래를 위해 즐겁지 않은 수험생활을 하는 친구에게 연락 안된다고 서운해 하고 표현하는거 저는 솔직히 유치합니다.
상대가 부담없이 다가와야 수험생활 하는 친구도 부담없이 답변을 주죠.
"니가 이렇게 간간히 힘주는 문자 줘서 고맙다, 요즘 지쳤었는데 힘날거 같다, 시험 끝나고 만나자" 라는 식의 답이요.
경조사 다 알려주고, 괜히 뭐하냐는둥 시간이 금인 수험생 입장이 안되어 봤으면
모르기에 더 배려해줘야죠. 알면 못 그럴테고요.
난 모르니까 난 이해 못해 너 왜그래 이거잖아요 완전.
"넌 항상 공부하느라 힘들거야 그러니 내가 바람쐬게 해줄게 나와" 이것도 본인 판단아닌가요,
공부하는 사람들 쉬는 시간 왜 없겠어요, 그때 자신의 방식으로 다음 공부를 위해 충분히 휴식을 취해야 하는 오히려 더 중요한 시간인걸요.
그런데 그럴때마다 연락이 없냐, 나와라 이건 무례한거죠. 친한친구끼리 더 조심해야 하는거 학교다닐때 선생님께 "붕우유신" 배웠잖아요 우리 ㅎㅎㅎ
이런거까지 다~~~~~~~~~~~~~~~ 구구절~~~~~~~~~~~~절 설명해야 이해 해주시는건지~~~~~~~~~~~~~~
성인 되서 무슨 우정 테스트 인내심 테스트 인성 테스트도 아니고 ~~~~~~~~
저는 다른 상황이지만 진짜 비슷한 일로 사람 만날 상황 안되는데도 대인관계에 대한 도리 지킨답시고 친구라는 이름으로 줄기차게 사람 곤란하게 하더군요. 앞에서는 다 이용해 먹고 이제 제가 여유좀 생기니 자기들 할일 있다고 제가 커피한잔이라도 하자 하면 너도 알겠지만 내가 그럴수 없다
이딴식으로 나왔던 "친구"라 불렸던 사람들 때문에 피 많이 봤습니다.
저 처럼 등신소리 듣지 마시고, 좋게 좋게 이야기 하셨고, 최선을 다하셨는데도 감정 상해하면 간단하게 손절하시는것도 추천합니다.
공시생 글쓴이 이해하는 댓글들에 비공들 많은거 저도 솔직히 이해 못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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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유 2019.10.16 0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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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왜 배댓들 이해가 안갈까... 다들 무슨 사람마다 위하는 길이 다르니 방식이 다르니 하는데 저건 방식이 다른게 아니고
그냥 쓰니를 배려해주지 않는건데...?
마음 독하게먹고 공부좀 하겠다고 이미 장문으로 전체톡 한번 보냈고, 이후에도 만나자는 연락등에 계속 거절하고
별로 호응하질 않는데 계속 저러는 자체가 그냥 자기욕심인거지 무슨.....
그리고 분명히 연락 못한다고 말했는데 왜 연락이 없냐 진짜 연락이 없냐 이건 또 뭐고....ㅋㅋㅋ;;
꾸준한 연락과 관심은 꼭 저렇게 불러내려고 하는게 아니라 그냥 쉴때 한번 읽어보라는 느낌으로 좋은 글귀나 힘내라는 말
남기는게 진짜 배려해주는 연락 아닐까요?
"맛있는거 사주고 바람 쐬주는거" 그거 쓰니는 뭐 안하고 싶겠냐고... 하고싶은거 다 참고 자기도 인고의 노력으로 꿈을 향해
전진중이면 묵묵히 응원해주는게 친구지... 무슨 꼭 불러내서 얼굴보고 밥먹어야 우정을 확인할 수 있나....
제가 보기엔 11년지기 라고는 하는데 글쎄요.... 물론 연락안되니까 외로울 수 있고 생각날 수는 있겠지만, 저렇게 지 맘대로
안된다고 삐쳐버리는 친구는 오래 곁에 두면 쓰니만 피곤할듯..;
그래도 쓰니 베프니까 쓰니가 알아서 잘 하겠지만 너무 연연해하지 마세요...
남을 인연은 어떻게 해도 남는거고 떠날 인연은 떠나게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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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손잡고 2019.10.15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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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상대가 필요한 도움을 줘야 하는대 친구분이 본인 감정에만 충실하네요. 좋은 친구.정 많은 친구인 건 맞지만 세상은 내가 잘 되야 남도 있습니다. 서운치 않게 따뜻하게 톡 해 주시고 시험 끝날때까지 만나지 마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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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0.15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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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공부하는것도 힘든데 친구한테 미안해하기까지해야되나?? 몇번이나 힘들다 미안하다 집중하고싶다하면 알아들어야지. 왜공부하는애한테 연락해서 화내기는 왜화내?? 공부하면서 오는연락 다받고 미안하다 사과하고 아님 나가서 놀아야되고?? 진짜저거 받아주고 몇번이고 미안하다 내상황이 이렇다 사과하다보면 내가 뭐하고있는건지 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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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0.15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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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사람마다 다른 것 같아요.. 사실 공부하면서 하도 외롭다보니 간간이 연락주면서 때마다 안부물어주는 친구들 고맙더라고요ㅠ 몇달에 한번쯤은 쉬는날에 놀고싶기도한데 막상 내가 약속까지 잡기에는 부담스러울때 가끔 편한친구가 부르면 나가고 그래요. 이 친구도 1~2달에 한번쯤 연락오는데 제가 부담스러울때는 거절하고 괜찮을때는 만나고. 나가면 내가 사주지는 못해도 더치하자고하면 무슨 공시생이 돈내냐고 항상 밥 사주고..그래서 공시생 친구도 이해가 가는데 저 화내는 친구는 이해안가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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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2019.10.15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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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인생을 위해 많은걸 포기하고 자신에게 집중하는 시기임....
본인 방식이 상대방에게 불편을 주면서 친구니까 하는 걱정이라고 이상하다고 하는게 정말 이해 안됨...
친구가 정말로 걱정되고 마음쓰여서 하는 말이면 글쓴이 분이 기분이 왜 나쁠까?
나중에 원하는 시험 합격 후에 그래도 간간히 연락해준 친구들 고맙다고 느끼는거
맞는데요, 저런 방식은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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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2019.10.15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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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ㅊ 공시생 친구가 연락없으면 그만큼 마음이 힘들구나 절박하구나 하는게 보통인데ㅋㅋ 오지랖이 바다같이 넓나보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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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19.10.15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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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1~2회 이렇게 보는것도 아니고... 공부 열심히 하면서 친구랑 하루 정도는 머리도 식힐겸 간단하게 노는것도 괜찮을거 같은데.. 챙겨주는 친구도 있고...
한 달에 한 두번 잠깐씩 논다고 합격 못하는거면 딱히 공부할 머리는 아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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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ㄷㄷ 2019.10.15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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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하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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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0.15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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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랑 같은 처지네 ㅠㅠ 나도 공시생인데 친구는 맨날 술 먹자 알바 같이 하자 졸라대서 미칠 지경... 내가 야 그게 되겠냐 ㅠㅠ라고 말 하면 왜??라는 반응이 나옴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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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0.15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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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도 저런친구있었는데.. 내가 느낀건 내가힘든상황에있어서 안쓰러운것보다, 친구가 당장 자기가 놀사람없고 심심한게 더 화나고 짜증나한다고느낌.. 말로는 날위한다지만 사실은 자기가 놀고싶은데 내가 연락안받으니까 짜증내는거.... 저는 끊었어요 내가 힘들다는데도 못논다고 징징징 진짜 좋은 친구들은 다이해해줘요 연락을하더라도 내 맘안불편하게 조심스레해주고.. 그럼 나도 더미안하고 고마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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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df 2019.10.15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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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냥 씹어 뭐 저걸 일일히 답장해주면서 열받아 하고 있어.... 판에 부들부들 하면서 글쓸 시간 있는건 또 뭐야..... 친구가 저리 나오면 씹다가 몇일 후에 공부하느라 못 봄 담에 놀자. 이러면 끝나는거지 그걸 굳이 답장 해주면서 솔직한 심정을 구구절절 말하고 있어... 아님 응 감사 담에 보자 전화 오면 씹던가 하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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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 2019.10.15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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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입장 아니면 모르는 견해 차이일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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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0.15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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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그냥 애같은거에요. 자기가 놀 사람 없으니까 징징대는 것 같은데. 저도 저런식의 배려는 해줘도 싫더라구요. 좋은 마음으로 했을지 몰라도 진정한 배려는 자기가 하고싶은걸 하는게 아니라 상대가 원하는 배려를 해주는 것 아닌가요. 글쓴님 본인을 위해서 마음 푸시고 얼른 공부에 집중해서 한 번에 착! 붙길 바랄게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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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진심조언 2019.10.15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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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내는 새키는 친구라도 사절함...... 특히 뜬금없이 지 꼴릴때 연락해서 그러는 건 걍 손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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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5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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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공시생좀 이해해주면 안되는건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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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2019.10.15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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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 겪어봐서 글 몇자 남기고 갈게요 저도 그런친구 있었는데도 계속 생각해본 결과 자기가 느낀 감정을 받아주지 않으면 배신? 같은거라 느끼는? 상대방에 대한 배려심이 부족하다는 거였습니다... 글구 막상만나면 얘기 듣다가 자기얘기 힘든얘기만 쏟아내고 갑니다... 나중에는 의리없다 이기적이다 별의별 욕 다 나옵니닼ㅋㅋㅋㅋㅋㅋ 문제는 자기는 배려를 무척한다고 생각하는게 문제죠 ㅎㅎㅎ 그냥 성향이나 생각하는 방식이 다르니 각자갈길 가고 살면서 마음속으로 응원하는게 나을거라 생각합니다 ! 배려하는 친구도 있는데 그 친구는 공부방해될까봐 연락도 엄청 조심스럽게 하고 그러더라구요 ㅎㅎ 너무 비교아닌 비교돼서 저는 연락 끊은 상태입니다 아무도 본인의 삶을 살아주지 않으니 공부에 방해되는 요소는 차단하실수 있으면 바로바로 차단하시기 바래요! 저도 고민많이했거든요 ㅎㅎㅎ 글쓴이님 잘못 없습니다~ 그냥 안맞는 친구라 생각하시면 맘편해요~~~ (예전에 주워들은 말인데요 우리는 모두 정해진 학급, 학교에서 친구를 만난거지, 친구를 선택해본 적이 없다네요ㅎ 그나마 그중 맞는 사람이랑 친구한거라 하더라구요 그래서 안맞는게 쌓였다가 지금 나타난걸거에요 ㅎㅎ 합격하시고 성향 마음 맞는 다른 친구 만나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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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0.15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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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서로 입장이 다르기도 하고 커뮤니케이션이 안 된 것 같기도 함. 님이 친구들에게 연락 끊고 시험공부하겠다고 했는데 A는 그걸 '합격할 때까지 연락 끊겠다.'가 아닌 '평상시처럼 연락하지 않지만 띄엄띄엄 생사는 알리겠다.'로 인식했을 가능성이 커 보임. 그리고 제3자 입장에서 봤을 때 A가 님에게 나쁜 친구라고 생각되진 않음. 물론 백퍼센트 공시생한테 맞춰 주는 건 아니지만 그 친구도 그 친구 나름대로의 배려는 하고 있기 때문에...님이 A에게 조금 더 완곡하게 표현했으면 좋았을 거 같단 아쉬움이 듦. 공시생활이 힘들다고들 하니까 본인 딴에는 님한테 위로 한 마디 하고 싶어서 연락하는 거 같은데 님은 그걸 받을 여유가 없으니까 칼 같이 자르게 되고. 친구는 친구대로 마음 상하게 되고.. A한테 다시 한번 더 말해요. 절연하려고 이러는 게 아니라 공부 중에 친구랑 연락하면 흐름이 깨져서 어쩔수없다고. 합격할 때까지 기다려달라고 해요. 연락은 그 이후에 하겠다고. 이 정도 말하면 알아 듣고 이해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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