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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원 7개월차, 퇴사를 고민하고 있습니다

ㅇㅇㅇ (판) 2019.10.14 14:45 조회23,022
톡톡 회사생활 꼭조언부탁

 

안녕하세요, 네이트판은 종종 심심할 때 읽어보기만 했었는데 처음으로 글을 쓰게 되었네요.

 

저는 올해 2월에 대학을 졸업한 24살 여자입니다.

 

어쩌다 보니 졸업하자마자 작은 무역회사에 취업을 하게 되어 지금 7개월이 조금 넘어가는데요

 

사실 7개월동안 제가 뭘 하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수습기간(3개월)동안은 수습이니까, 일이 어렵고 낯선 것이 이상한 게 아니라고 생각하며 버텼습니다.

 

수습이 끝난 뒤 6개월까지도 조금만 더 버티면 괜찮을 거라고, 할 수 있을거라고 마음을 다잡았습니다

 

하지만 더는 못 버티겠어요

 

회사를 다니는 7개월간 얻은거라곤 나 자신에 대한 실망감과 낮아진 자존감뿐인 것 같습니다.

 

무슨 일만 하면 다 제탓같고, 다 내가 모자라서 벌어진 것 같고, 회사에 민폐만 끼치는 것 같습니다.

 

회사를 가는게 너무 무섭습니다. 아침에 출근하려고 일어나는 게 너무 무서워요...

 

6개월이 넘어가면 괜찮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전혀 그렇지 않아서 실망스럽고,

 

이렇게 버티지 못하고 나가떨어지는 내 자신이 너무 싫습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이건 아니라는 생각도 계속 들어요.

 

정말 입사한 이후부터 지금까지 단 하루도 마음이 편해본 적이 없습니다.

 

회사 내 직원분들은 다 좋으시고 중소기업이라는 것에 비해서 연차도, 복지도 다 좋아서

 

나 하나만 버티면 될거라고 생각했는데 그게 너무 힘드네요...

 

학교 생활을 할 때나, 지금이랑은 감히 비교 할 수도 없지만 아르바이트를 할 때도 뭐든 잘 한다는 얘기만 들었었는데

 

이렇게 무너지는 내 자신이 너무 실망스럽고 이 상황이 너무 힘들어서 하루에도 수십번 퇴사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제가 너무 스트레스 받고 힘들어하니까 이젠 부모님께서도 그만하자는 얘기를 하십니다.

 

다들 신입으로 들어가면 이런가요?

 

아니면 7개월이 넘도록 적응 못하는 저한테 문제가 있는 걸까요?

 

긴 푸념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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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10.15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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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뭘못했는지, 무엇이 걱정인지 정확한 예를들어서 써줘야 사람들도 더 진솔하게 조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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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9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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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누구나 겪는 과정일수도 있구요. 그 직장이 안맞는 걸수도 있구요. 젊잖아요. 원하는대로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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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0.31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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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3년넘게 다니고 있고 직급은 대리입니다. 신입때도 그랬지만 저는 지금도 무서워서 출근하고싶지 않아요....ㅋㅋㅋㅋㅋ그래도 신입때만큼은 아닌 것 같네요 힘내세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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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로롱 2019.10.30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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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니에요. 현명한 분이신 거 같은데 잘 이겨내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오늘도 화이팅! 긍정 만땅 가득 충전하고 출근하길 바랍니다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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ㅕㅕㅕㅕ 2019.10.19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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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 7개월 밖에 안해놓고, 같잖게 써놨어? ㅋㅋ 너 없으면 회사 안돌아갈꺼같지? 경기도 오산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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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0.15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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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직장에서 1년도 못 근무했다는건 인생 미달인겁니다. 그런 사람들은 어디가서도 절대 인정 못받고 성공 못합니다. 만약 그렇게 퇴사하신다면 절대로 그런 경력은 이력서에 넣지 마세요. 그 어떤 회사도 그런 사람은 안 뽑습니다. 그리고 인생 선배로서 감히 조언을 드리자면 첫직장은 무조건 5년 이상 근무하는거라고 했습니다. 지금 자신 없고 힘들고 한다면 본인 자신을 곰곰히 돌아보세요. 과연 내가 일에 진심을 다해서 전력을 다 하고 있냐 하고요. 힘드신다면 정말로 모든 생활을 일에만 집중해보세요. 전심전력을 다 해 보세요. 연애도 하고 싶고 여행도 가고 싶고 취미생활도 하고 싶고 그런 생각들 일단은 모두 쓰레기 통에 쳐 넣고 일에만 몰입해보세요. 그게 이 세상을 살아가는 방법입니다. 모든 것을 다 할 수는 없는거에요. 한 번에 하나씩 헤쳐나가는 것도 나름 약자(?)들의 생존의 방법입니다.

그리고 정 아니다 싶으면 아무리 못해도 최소한 1년 이상은 채우시고 다른 직장 잡아 놓으시고 사표를 내세요. 그게 사회사는 방법입니다. 이거 못 지키시면 그 이후로는 인생이 참 많이 힘들어질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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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0.15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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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전 1년 넘게 헤맸는데요 ㅋㅋ 뭐가문제인지 구체적으로 적지않아서 모르겠지만 마음가짐이 중요해요. 너무 무책임한것도 안되겠지만 어느정도는 내려놔야 마음이 안힘듭니다. 너무 잘할려고 완벽하려고 하면 그만큼 빨리 지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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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0.15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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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서른아홉의 여자사람입니다. 저도 처음 한 일년정도는 굉장히 고민했습니다. 선임이 워낙 뛰어나서 전 제 자신 스스로가 너무 한심하고 부족한것 같아서 그만둘까했습니다. 일의 강도도 최강이라 한달에 많이 쉬면 2일, 못쉴때도 있었고 건설의 특성상 7시 전에 출근해서 10시 넘어서 퇴근하고 퇴근 후 끌려가서 맥주마시고 초년생이라 말한마디 못하고 일도 밀리고 일이 끝도없고...일년 지나고나니 같이 일하는 사람들보다 많이 알고, 십년이 지난 지금은 제가 속해있는 본부에서는 나름 잘하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그만큼 제 뼈를 갈아넣은것도 있지만 하고자하는 의지와 부족한 부분을 채우는 노력이 있으면 조금 더 지나면 내가 부족한 부분을 채워가실 수 있을겁니다. 저도 이제 꼰대반열이라 밑에 직원들 쓰다보면 본인이 부족한점을 알면서도 노력이나 고민조차 하지않는 직원들이 많습니다. 그런 직원들에 비하면 훨씬 좋은 직원이니 조금 더 버텨보시고, 1년 이상 해보시고 퇴사를 고민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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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0.15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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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1년은 버티세요.... 경력에 1줄이라도 넣으셔야죠....퇴직금도 챙기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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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5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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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도 다 그렇게 산다', '버텨야한다', '이제 7개월 했는데 뭘 했다고 퇴사하냐' 등의 말들이 쓴이님에게 하여금 되게 가슴아픈 말들이란거 압니다. 그래서 '하고 싶은 일을 해라' 라든지, '그만두고 휴식을 가져라'라는 말이 더 달콤하게 들릴 수 있죠. 그런데 저도 다른분들 생각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우선 7개월이라는 기간은 직장이라는 곳에서 내 능력을 보여주기에 너무 짧은 시간입니다. 물론 짧은 기간안에 적응이 굉장히 빠른 사람들이 더러 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러지 못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버텨야한다는 것은 어딜 가든 비슷한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그곳이 대기업이든 중소기업이든 혹은 공기업이든지요. 회사가 문제라면 당장 때려치우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본인 스스로가 문제라고 인식한다면 어딜 가든 결과는 같을거라 봅니다.
제 생각에 쓴이님은 퇴사를 걱정할게 아니라 어떻게 하면 이 지옥같은 회사에서 적응할 수 있을지 걱정하는 것이 현명한 대처라고 생각됩니다.
쓴이님이 쓰실글을 한번 더 읽어봤을 때, 여기서 퇴사하신다면 분명 후회하실거라 생각됩니다. 힘내라는 말이 정말 개같이 들리시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힘내세요. 저를 예를 들어보면 저는 신입 때 실수하면 1시간 기준 한 5분만 기죽었고 어떻게 하면 실수를 반복하지 않을지 생각하는데에 45분을 투자했습니다. 그리고 10분은 잠깐 숨돌렸구요.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만두기에는 너무 이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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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응 2019.10.15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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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신입 때 그랬어요. 회사에서 주는 밥도 이걸 내가 먹어도 되나 싶을 정도로 제가 회사에 도움이 안된다고 생각하고 자존감 바닥이었어요.
근데 그건 신입이라 그런거예요, 아직 7개월 차이니 사회 생활과 담당 업무 모두 익숙치 않을 수 밖에 없어요.
하지만 자신이 부족하다는걸 알고 계속 노력하다보면 결국 자기걸로 만들수 있어요.
하지만,, 계속 시간이 해결해주겠지하고 아무 노력도 하지 않는다면 앞으로도 똑같을 거예요.
처음이 중요해요. 지금 배운게 나중에 경력이 쌓여서도 도움이 되고, 하나하나 습관이 되게 되요.
선임자들 장점이나 노하우를 잘 보고 그냥 지나치지말고 자기 것으로 만들면되요. 너무 걱정하지마요.
나도 벌써 10년 차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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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0 2019.10.15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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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첫 직장이 지옥이였거든요...
단순 낮아진 자존감만으론 퇴사의 이유가 되진 않지만
만약 그게 나를 성장시키지 않고 단순 자신감만 하락한다면 진지하게 고민해봐야겠죠.... 근데 사실 이게 사회초년생으로서 본인이 판단하기가 어려워요.

일단 제 경험으로 이런 조건들이 있다면 이직 고민해보세요.
1. 너무 바쁜일정, 스트레스로 몸이 많이 안좋아졌다.
2. 나의 상사가 어떤 사람인가를 봐보세요. 단순 나를 괴롭힌다 일이 힘들다가 아니라
사회적으로 저 사람이 어떤지, 내가 여기서 성장해서 저 사람처럼 되고싶은지
3. 지금 내 자리에서 근무했었던 전임자들 퇴사률리 어땟는지, 회사 자체의 퇴사률은 어떤지

버티고 성장해 나가는 것도 그만한 가치가 있는 회사에서 해야한다고 생각해요.
전 퇴사할때 가장 친했던 선배가 다른사람이라면 어떤 회사를가도 힘들긴 마찬가지라고 잡았겠지만 너는 그냥 남아서 버텨보라고 못하겠다고 하더라구요.
퇴사하고 어렵게 새로운 회사에 입사했는데 첫 직장이 너무 지옥이라 그런건지 여긴 천국이네요.
첫 직장에선 너무 힘들어서 입사 3개월차에 부장님 상담, 6개월차 재 상담 신청, 9개월차 1차 퇴사 시도, 1년차 퇴사 했어요....
참고참고 3개월 단위로 sos도 쳐보고 안되겠어서 그만둔다고 했더니 개선해준다고 햇지만 역시 바꾸지 않아 1년차에 회사에서 무슨말을해도 아예 듣지도 않고 딱 퇴사했습니다.
거기선 1년이 10년 같더니, 새로 이직한 회사에선 벌써 4년차네요.
중간에 퇴사욕이 없던건 아니지만 한번도 이전회사처럼 진지하게 생각한것 없었어요.

꼭 좋은 결정 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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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2019.10.15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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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은 버텨봐야해요 그래도 힘들면 그때 생각해봐요
다른 직장에 가면 또 다시 처음부터 시작인데,, 7개월 버텼으면 거의 다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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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0.15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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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신입때를 생각해보면 글쓴이처럼 매일매일 힘들고 낮아진 자존감으로 굉장히 쭈굴했었는데요. 저는 누구나 한번씩은 다 겪는 과정이라고 생각해요. 많은 선배들이 말하길 매일 퇴사하고 싶은 마음이 가득하지만 입사 후 1개월, 3개월, 6개월, 1년, 3년 5년 10년 이런 주기로 참기 힘들정도로 퇴사하고 싶은 욕구가 솟구친다고 하더라구요. 일단 1년까지 존버 해보시고 정 아니다 싶으면 다시 생각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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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0.15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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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이 문제인건지 사람이 문제인건지 어떤게 문제인거 같은지 적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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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0.15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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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상사,업무조건은 다 좋은데 업무적으로 힘들다는건가요??
업무적으로 힘들다면 신입때는 다 그래요(저도 신입때는 실수 많이 했음요)
제대로 일을 할려면 2년정도는 해야 됩니다.
업무적으로만 힘든거면 퇴사하지 마세요! 이직해도 신입이면 상황은 같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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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0.15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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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라면 그런 대략적인 상황에서 1년은 버티고 그 다음을 생각할 거 같아요.. 저도 이런저런 일 다 겪고 백수인데 연차 눈치없이 쓰고 복지 좋고 사람 좋은 회사는 전체 기업 중 2프로? 나 될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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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0.15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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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정확한 사정은 모르지만, 어떻게든 1년은 버텨보길 바랍니다 지금 어중간한 7개월이서 그만두면 다른곳가서도 비슷하게 애매하게 그만두는걸 반복하실지도 몰라요 그래도 7개월이나 계셨으니 나머지 5개월만 눈 딱 감고 버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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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0.15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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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알바하고는 비교할수가 없죠. 책임감의 크기다 다르니.
사람이 좋고 복지가 좋은데 일적으로 힘들다고 포기하면 어딜가더라도 얼마 못버티고 그만둘것 같네요.
자책만 하고 있으면 일이 더 안됩니다. 마음가짐을 다시 바로 잡으시고 버텨보세요.
시간이 좀더 지나면 일이라는게 갑자기 눈에 보일때가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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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 2019.10.15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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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이 어딨어요 ㅎㅎ 그것도 6개월만에 1년 2년3년은 해야 어느정도 할 수 있을거에요! 너무 속상해 말아요~ 조금만 더 힘내셔요! 3년 정도 까지는 뭐 신입이나 다름 없어요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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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0.15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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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주변은 다 괜찮다니 다행이네요. 저는 처음하는일 처음겪는일에 멘탈이 엄청 약해요. 막상 겪고 그다음에 할땐 일머리가지고 빨리 쳐내는걸 스스로 알면서도 아직 내실이 약하다고 생각하고있어요ㅎㅎ 신입이 아니라도 직급이 올라가도 그 직급이 맞는 혹은 일하다가 누가 사고쳐서 수습해야하는 그런 처음겪는일이 계속 생길거에요. 회사 다니다보면 적응도 하고 멘탈도 단단해져서 지금처럼 힘들진 않을테지만 그때 능숙하게 처리하는사람도 신입사원을 겪었기에 할 수 있는거랍니다. 나는 신입이니까 당연히 못하지 라는 생각은 발전을 막지만 왜 내가 이렇게 무쓸모지 라는것도 발전을 막아요. 몰랐다면 알아가고 실수했다면 어떻게 하면 실수를 줄일지 생각해봐요. 나 스스로를 탓하기보다 어떻게 해결할지를 포커스 맞추고 주변에 도움도 청하면 어느순간 어떤부분은 내가 타인에게 조언해주고 설명하는 입장이되요. 그건 직급이나 연차랑 상관없어요. 저도 2년차 사원일때 수출입 일도 업무중에 하나라 엄청 파고들어 공부해서 계약서 검토하고 이사님이 제 의견에 따라 계약을 했습니다. 물론 내 일이...늘어나지만... 인정은 받아서 좋았어요. 회사에서 나의존재와 내 역할은 생각보다 별것아니였다는걸 나중에 느끼고 부담이 확 줄기도ㅎㅎ 힘내요!!! 복지좋고 사람좋은곳 찾기힘들어요. 내가 이 업계랑 안맞는건지 내 태도가 날 힘들게 하는지 잘 고민해보셨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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