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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커들의 선택++추가++결혼하면 더러운게 당연한건가요?

ㅇㅇ (판) 2019.10.14 23:27 조회208,548
톡톡 결혼/시집/친정 꼭조언부탁

++++추가요!!++++

대박사건! 톡선이 된게 이런 기분이고

추가글을 적는게 이런 기분이군요..

추가라는건 고기추가밖에 해 본 적이 없는데..

역시 공감해주시는 분들이 많으셔서 감동했어요 ㅠㅠ

여태 살아온 방식이 있으니

항상 '틀린게 아니라 다른거다' 라고 생각하며 살고있었어요..

저도 남편이 저렇게 당연하다는 듯 퍼질러 놓는게 싫듯이

남편도 제가 깔끔떠는게 보기 싫을 수도 있다는 생각에요.

무튼 서로 기분 상하지 않는 선에서 잘 맞춰볼게요.

 

아 근데, 진짜 생각해보면 남편 장이 약한가봐요!!

몸 속에 버너가 있나 싶을정도로 뭘 자꾸 끓이더라구요. 

부글부글.부르륵.쀠부뷕(?) 참 재주가 많은 사람입니다.

 

오늘 아침에는 자기도 좀 그랬던지

아주 화장실을 물테러하고 출근하셨더라구요.

아직 서툴러서 그런듯해요. 애교로 생각합니다.

 

저희 집엔 '내가 싼 똥은 내가 치우자'라는 가훈이 생겼어요.

중의적 표현에 참 좋은 뜻 같아요.

 

댓글 주신 분들 모두 복 받으세용^^

 

아!!!! 화장실은 안타깝지만 1개에요..

돈 열심히 모아서 2개 있는 곳으로 갈게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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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1년차 다되어갑니다.
모바일로 작성하는거라
말이 안맞아도 양해부탁드립니다.

저는 어릴때부터 깨끗하게 하는걸 좋아하는 편이였어요.
특히 정리정돈이 안되어있거나, 거울 창문 세면대 등등에
자국?같은걸 못보는 스타일이에요.
저도 그런면에선 결벽증?같다고 생각하구요.

하지만 누군가에게 깨끗하게 하라고 강요는 절대 안합니다.
개인마다 살아온 환경과, 성향이 있으니까요 .

남편은 늘 자취하면서 지저분하게 살다가
지금은 너무 깨끗하게 살아서 편하다고 해요.
남편은 혼자살았어서 그런지
늘 양말이나 옷은 벗으면 제자리. 휴지쓰고 제자리
뭐 먹고 제자리 입니다.
그럴때마다 치워달라하기엔 서로 빈정상할까봐
제가 말없이 다 하는편이에요.
그 정도야 뭐 어려운게 아니니까요.

근데 제가 못 참는 단 한.가.지.가 있어요.
바로 변기에 묻은 똥 칠입니다.
무슨 항문힘이 얼마나 쌔면 주위에 다 묻을수가 있는지..
늘 의문이에요.

전 아직 방귀도 안터서 몰래 방에가서 하거나 참는바람에
결혼 후 얼굴색이 노래진거 같은데
남편은 제가 밥 먹고있어도 부륵, 뿌, 뚜두둑, 뽜악 ㅡ
생리현상이니 이해한다고 칩시다.
솔직히 자기가 똥 누고 물 내리고나면
변기 한번 확인 하는게 매너아닌가요 ㅜㅜ?

처음이야 몰랐다고 쳐도
제가 두세번 말했어요.
심지어 변기를 안내린 적도..하 ㅠㅠ
다른건 다 참아도 똥은 진짜 아닌거 같다고
몇번을 말해도
사람이 실수할 수도있지. 내 똥이 더러워?
결혼한 사이에 그 정도가 더러워?
와..진짜 섭섭하다. 난 니 똥 하나도 안 더러운데
넌 이제 내가 싫구나. 거리감 느낀다는 둥

진짜 머리 한대 칠뻔했지만
오빠라 참았습니다.

항문 힘 인정합니다. 인정해요.
근데 그렇게 힘껏 자랑했으면
뒤처리는 자기 몫이잖아요..

방금도 변기에 뭔가 갈색이 죽ㅡ 묻어있길래..

아!! 진짜 장이 썩었나.
니 똥구멍 두개야?? 막 양쪽에서 나와??
아 더럽네 진짜. 너도 더러운거 보여줘??하면서
있는힘껏 방귀를 뽝 껴줬더니

방에 들어가서 안나오는 중이에요.
충격먹었거나 삐졌거나 둘중 하나겠죠.

여러분들은 남편이 묻힌 똥변기조차
짜증없이 잘 치우시나요? ㅜㅜ


갑자기 울화통터져 모바일로 썼구요..
어떻게 끝을 내야할지..

가..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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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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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10.15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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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쓰니 귀여워 ㅋㅋㅋㅋㅋㅋㅋ 너도 더러운 거 보여줘 ? 하면서 있는 힘껏 방귀를 뽝 꼈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똥칠 하는 놈 앞에서 방귀가 뭐가 더러워요 ㅋㅋㅋㅋㅋㅋ 그건 애교지 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남편 새키는 무슨 쓰니가 방귀 한 번 뀌었다고 방에서 안 나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가 한 짓거리는 생각도 못 하는 ㅂ ㅅ 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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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10.15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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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결혼해서 더러운게 아니라 사람 자체가 더러운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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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ㅡㅡ 2019.10.14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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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다 해주니까 집에서 편한데로 사는거죠. 잡아놓고 똥닦게해야함. 오빠 있는 입장에서 말하자면 그 정도로 게으른 사람은 아빠가 말하면 들어먹고 엄마가 이거 해라하면 이따할게 함. 만만하면 편한대로 살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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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댓글

아아아 2019.10.17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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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제 남편과 같아서 위로 얻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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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하 2019.10.17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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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듣기만해도역겹... ㅠㅋㅋㅋㅋㅋ우리남편이그랬으면 등짝스매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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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0.16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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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어떻게 묻는지는 모르겠지만 똥싸기 전에 변기에 휴지 두어장 깔고 싸라고 해요 그럼 물도 안튀고 변기에 덜묻을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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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19.10.16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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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래서 가정교육이 중요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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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0.16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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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왜 글을 읽고 있는데 똥냄새가 나는 드러운 기분은 뭘까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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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 2019.10.16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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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방구를 뽝ㅋㅋㅋㅋ쓰니 넘웃겨 평온히 보다가 터짐ㅋㅋㅋㅋㅋ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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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ㅋㅋ 2019.10.16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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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거는 항문힘이 아니라 대변이 정상적으로 나온다면 단단하게 굳어 나와야하는데 똥이 주변에 튀긴다는건 맨날 설사한다는거임 대장이 안좋은거에요ㅠ무슨... 그게 항문힘이 좋니가어딨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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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ㅇ 2019.10.16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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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편이 아내더러 더럽다하면 아내한테 할말이냐며 남편욕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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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지존다마 2019.10.16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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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어차피 결혼한거 글쓴이 니가 평생 데리고 살아라~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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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2019.10.16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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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더러운것도 정도껏이고 똥을 튀기고다닐 정도면... 정떨어지는거 한순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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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0.16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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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8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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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0.16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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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화장실청소는 내가해도 남이 똥튀긴거 오줌튀긴거까지 치워야하는건 아니지.싸다가 튀길순있지만 적어도 혼자사는거 아닌데 확인하고 샤워기로 물한번 더 뿌려주는건 다른사람을 위한 배려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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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19.10.16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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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변기에 묻을 수도 있다는건 태어나서 처음 알았네요 글쓴이님같이 긍정적이고 재밌으신분을 아내로 맞이하셨으면 변기에 금칠을 해줘도 뭐자를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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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ㄹ 2019.10.16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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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두 결혼하고 전에살던집에서 저희남편도 그래서 그럴때마다 오빠가청소하라구 잔소리했어요 ㅋㅋ 그랫더니 기분나쁜표정을 짓긴했지만 결국 남편이 청소하구요 그리고 사소한걸로 그때많이 싸우는시기같아요ᆢ 근데 변기차이가 잇나봐요 이사온집은 안그러네요ᆢㅋㅋ 변기에 묻으면 청소 꼭하고 나오라구 하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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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0.16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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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누가 니 떵 치울라고 결혼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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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6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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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저희 남편하고 비슷해서 댓글 달아요
저는 6월에 결혼했고 결혼하기 전에 저 혼자살때 같이 한달정도 살았었거든요
저도 쓰니처럼 세면대, 변기, 주방 뭐 이런쪽에 결벽증이라고 봐도 될정도로
늘 청결을 유지했어요~~ 강아지도 키웠어서 더 그랬는지도...
근데 신랑이(그땐남친)
저희집 와서 꼭 아침에 일을 보고 나가더라고요
그리고 나서 제가 들어가면 변기커버를 열면 똥이 여기저기 튀어... 으악.........
그뒤로 결벽?? 증상이 더 심해졌어요 ㅋㅋㅋ
아예 고개를 변기 속까지 들여다보게 되고
근데 그렇게 들여다보면 아니나다를까
그 물 나오는 쪽에도 똥물이 튀어있더라고요!!!!!!!!!!!!
도저히 못견딜때쯤 남친한테 얘기 했어요
내가 남 뒤처리 한거까지 닦아야 하냐
일보고 샤워기라도 한번 쭉 뿌리고 나와라~~
옆에 세정제 사다 놓은걸로 칙칙뿌리고 샤워기로 쭉 부려달라고 했어요
당연히 바로바로 안되더라구요
결혼하고 나서는 바로 할때까지 잔소리 했어요
내가 너 똥물 뒤쳐리 하려고 결혼했냐며 ㅋㅋㅋㅋ
응가 하고 나올때 앞에 서서 지켜보기도 했구요
지금 5개월정도 됐는데
이제는 습관되서 칙칙 샤워기로 샥~~~ 하고 나와요
바쁜 아침에도 빠짐없이 ㅎㅎㅎㅎㅎㅎ
참!!!
똥물 튀고 더러운 거를 직접 보게 하셔야되요~~~~~
저도 직접 보게 한뒤로 신랑이 습관 된거였어요
본인이 더러운거 보지 않고서는 몰랐더라고요 ㄷㄷㄷ
그리고 이건 다른얘기지만
시어머니랑 저희 집에서 식사하다가 신랑이 또 똥싸러 가길래
시어머님이 저 자식은 맨날 변기에 똥물의 튀기고 다녀 ㅋㅋ
이러시길래
헐 어머님도 아셨어요?? 하니
맨날 닦으셨대요
더 웃긴건 아버님도 똑같이 저렇다고 하더라구요...웩...............
그러니 쓰니님이 절대 청소하실 필요없어요~~!!!!!
더러운거 꼭 보여주시고 본인이 하시게끔 만드셔요 ㅠㅠ
저랑 비슷한거 같아서 댓글 달았어요
힘내세요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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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크흠 2019.10.16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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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들은 본인이 싼똥이 튀면 닦아내던지 치우고 나오는게 일반적이죠 ㅎㅎㅎ 그리고 결혼하면 더러워지는게 아니고 남편분이 애정이 식었나 보네여...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 생각하면 분명 치웠을텐데...... 더러운건 내력이 아니고요.. 그사람맘이라고 봅니다.. 남편맞는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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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ㅇㅇ 2019.10.16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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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엌ㅋㅋㅋ 똥구멍 두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쓰니님 넘 귀여우신거 아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지하게 읽다가 육성으로 터지뮤ㅠ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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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뇨 2019.10.16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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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희 남편도 .ㅜ.ㅠ 대장중후군이라. 아주 변기를 말도하기싫어요.. 집안내력인가봐요 작은아버님 두분다 그러신다는.. 말해도 안통해요 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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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19.10.16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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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더러울땐 더러운데 라고 하고 하려던 말 하거나 하려던 말 없으면 더럽다 하는거일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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