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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게 원망스럽고 지쳐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ㅇㅇ (판) 2019.10.15 01:26 조회4,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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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이 제가 태어나고 얼마 안 돼 이혼을 하는 바람에 외할머니 손에서 컸어요 아빠는 어디로 갔는지도 모르고 그나마 아는 건 할머니한테 들었던 네 애비가 티비고 컴퓨터고 뭐고 다 가지고 도망갔다는 거 하나?

엄마는 매주 토요일에만 집에 왔었는데 일이 많이 바빴대요 그것도 못오는 날이 있었고 집에 오면 예민하고 짜증만 내곤 했구요 아니면 잠을 잤는데 그런 엄마를 이해하지 못하는 건 아니에요 일이 많이 바빴고 힘들었을 테니까
한번은 엄마가 무슨 종이를 읽고 있었는데, 표정이 안 좋은 엄마를 웃게 해 주려는 어린 마음에 장난을 쳤는데 엄마가 버럭 화를 내더라구요 다 해 주고 사주잖아! 저는 그냥 웃기고 싶었던 건데 그게 아직도 상처로 남아있어요

저는 할머니가 아무리 저를 사랑해 주고 예뻐해 줬어도 부모님이 주는 사랑들보다 저를 채워주진 못했다고 생각해요 엄마도 저를 사랑했을 테지만 제가 전혀 사랑받고 있다고 느끼지 못했으니까요 그냥 어릴 땐 엄마가 좋고 보고 싶은 사람이지만 가족이라는 생각은 들지 않았던 것 같아요 그냥 내가 좋아하는 남, 가족이 아닌 사람 그런 느낌...

아무튼 저는 어릴 적 대부분의 시간을 할머니와 함께 보냈는데 할머니는 저를 먹이고 재우고 입혀주고 다 해 주셨어요 정말 좋은 분이고 저를 키워준 건 아직도 감사해요 그렇지만 할머니는 사소한 거에도 매를 드는 분이셨고 뺨을 때린다거나 진짜 칼을 들고 와서 보X 찢어죽여버리겠다, 너는 네 애미애미를 닮아서 그렇다는 식의 말들을 하셨어요

쓸 건 더 많은데 글이 너무 길어질 것 같아 간단하게 할머니한테 혼난 건 여기까지만 쓸게요...

그리고 제가 초등학교 6학년이 됐을 때 할머니한테 치매가 왔어요 매일 방문을 닫으라고 소리 지르고 그래서 닫으면 나를 죽일 셈이냐고 열라고 그러고 이걸 수십번 수백번 반복하고 이상한 소리를 하고 무서웠어요 엄마가 와줬으면 하고 바란 적도 많지만 할머니가 크게 이상한 날 새벽에 오는 게 다였구요

몸이 좋지도 않으셔서 아침에 부르는 소리에 눈을 뜨면 할머니가 화장실에 쓰러져있고 구급차가 오고... 그런 날들의 반복이었어요 그러다가 중1이 되기 전에 할머니가 요양원에 가셨어요

15살이 될때쯤 이사를 하고 그때부터 엄마와 새아빠와 같이 살기 시작했어요 새아빠는 원래 알던 사이였고 친했어서 같이 사는데 문제는 없었어요 근데 저도 이유는 사실 잘 생각이 안 나는데 2학년 새학기 시작하기 전 2월달에 자해를 하기 시작했어요 이유는 크게 기억이 나지 않아요 무엇 때문이었는지

그리구 제가 2학년이 되고 나서 친구관계에서 큰 트러블이 생기고 학교폭력까지 열릴 뻔 했어서 그 충격으로 우울증이 심하게 왔고 자해는 심해졌어요 게보린 20알을 먹는다던가... 뭐 그런 거요 한번은 제가 허벅지에 칼로 자해를 했는데 보여주기 싫다는거 억지로 보고 그러기도 했어요

그때 마침 엄마가 바람을 피울 때라서 (엄마랑 새아빠는 10년을 넘게 만났대요) 더 심해졌어요 상황은

엄마는 그 아저씨를 저한테 소개 시켜줬고 같이 밥도 먹고 놀러도 가고 했어요 중간에서 저는 어떻게 해야 할지도 모르겠고 아빠한테 너무 죄책감도 들고... 그랬어요 엄마가 저한테 너희 아빠 좀 욱하는 게 있지 않느냐, 네가 좀 엄마를 이해해주면 좋겠다, 이혼할거다 아빠없으면 어떨 것 같냐... 그런 말들을 했어요

자세히 쓰기엔 정말 너무 길어서... 간단하게 좀만 줄이자면 엄마가 바람피우는 걸 어쩌다 아빠한테 걸렸는데 그날 소리지르면서 싸우고 아빠가 저한테 너희 엄마 왜 그러냐고 지친다고 이제 너희 엄마랑은 정말 못살겠다고 그러기도 했었구 한번은 자다가 일어났는데 아빠가 소리지르고 안방문을 막 열라고! 하년서 쾅쾅 치는 거예요 무슨 일인가 방에서 듣고 있었는데 갑자기 조용해지면서 아빠가 저를 부르더라구요

방에 가보니까 엄마가 칼로 손목을 그었더라구요 아직도 기억나요 엄마가 힘없이 누워있고 아빠가 구급상자 가져오고 저한테 이것 좀 잡고 있으라고 무슨 지혈?하는 거 잡고 있으라고 하고 아빠가 다시 방에 가서 기다리라하고...

저는 그날 그 일을 한번도 잊은 적이 없어요 어떻게 잊어요 잊을만하면 떠오르고 그러는데

그냥 이 모둔 상황들이 너무 원망스럽고 지쳐요 저는 공황장애를 갖고 있고 불안한 생각들이 떠오르면 숨이 쉬어지지 않고 머리가 미칠듯이 답답해서 벽에 머리를 박기도 하고... 우울증도 있구 그래요

저는 그냥 이 모든게 너무 싫고 지금 저를 이렇게 만든 부모님이 솔직히 원망스러워요... 그냥 유대관계도 형성되지 않았는데 너무 저한테 많은 걸 바라는 거 같고 제가 3년 내내 학교 다니는 게 힘들다고 울면서 말했는데 매번 말로만 알겠다 알겠다 하면서 결국엔 말이 다른 것도... 제가 지그ㅁ 이렇게 된것두... 게임에 집착하고 게임속에서 인정받고 싶어하는 것도 인터넷의 가벼운 인연들에 집착하고 상처받고 사랑받고 싶어하고 애정결핍 이런것들도 그냥 전부 다 너무 싫고 저도 제가 너무 원망스럽구 싫어요 왜 이러는지 그냥 이렇게 살기 싫은데 너무 많은게 망가졌구 뒤틀렸어요 어떻게 해야 해요 어떻게 해야 달라져요 너무 지쳐요 뭘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지금도 계속 집에 안 있고 밖으로 나가려고 하는데 그냥 부모님이 마주치기가 싫어요 집에 있어도 방문은 항상 닫고 있고... 근데 그러면서도 부모님 눈치 보구 그런게 너ㅜ무 싫어요 저는 늘 착하고 예쁜 딸이고 싶은데 그렇게 되기엔 제가너무 모자른 사람인것 같아요 저 정말 너무 힘들고 우울해요 죽어버리고 싶을 만큼 제가 그렇게 힘든 상황은 아닌 거 아는데 그냥 저 ㅏ자체가 예민하구 감정기복두 그렇구 그런 사람이라서... 그냥 너무 힘들어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위로해주세요 예쁨받고 싶고 사랑받고 싶은데 매일 저만 상처받고 내가 놓으면 끝일 관계들을 내가 상처받아가면서까지 놓지 못하구 목매고... 그냥 그런것들이 지쳐요 너무 횡설수설해서 죄송해요 쓰다보니까 그냥... 들러줘서 감사합니다 할말은 너무 많은데 너무 많아서 다 못쓸것 같아요. 그냥 저 지금 너무 죽고 싶어요... 제가 너무 싫어요 이 상황이 싫고 사람들이 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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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5 2019.10.16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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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눈뜨면 살기 싫다 기분 드럽다 우울하다
이런생각 들겠지만 그 기분에 자신을 던지지 말고
심호흡 한번 하고 그래 xx할 그날까지 힘내자~ 꿈은 이루어진다 이렇게 외쳐보세요
유치한 행동같지만 실제로 효과가 있습니다.
무엇보다 목표를 정하셔야 해요... 독립이되었던 뭐가 되었던
차라리 성형수술 이런걸 상상하시는게 지금으로써는 정신건강에 도움이 될거 같네요
술담배는 살면서 절대로 배우지 마요... 그건 우울증을 베가시키는 지름길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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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00 2019.10.16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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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배우세요. 강연이 됐든 책이 됐든.
자존감에 대한 책들 많이 읽어보고 생각하세요.
애정결핍이라는게 사랑을 못받아서 생기는 거지만, 그러다보면 남들에게 사랑 받고 싶어서 의지하고 싶어서 잘보이려고 노력하는 사람이 많지만,
좋게 말해 착한 사람, 나쁘게 말해 호구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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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2019.10.16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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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전 아버지 사업이 망하고 어머니랑 다투면서 집에있는 가스 배관을 다 자르고 같이 죽자고 그러신 경험이 있습니다. 초2때인데 생생히 기억해요 바닥은 가스때매 미끄럽고 엄마가 티비 틀면 안돼 알겠지? 계속 그랬던 기억이 납니다.

그 후 부모님은 다툼없이 잘 지내시지만 그 후 소변을 가리지 못하고 불안장애에다가 우울증까지 생겼죠..

님이 얼마나 고통스러운 줄 알고 있습니다.. 절이나 교회 성당에 가서 기대세요 기대보세요 기대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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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19.10.16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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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길이 얼마나 예쁘려고, 가시밭길이 이렇게 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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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0.16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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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도 엄마아빠랑 거의 연 끊고살아.. 내 학창시절 꿈은 독립이였어. 독립하려고 악착같이 돈모았고 공부했어. 지금 혼자사는게 너무 행복해. 그립지도 않아 그인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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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2019.10.16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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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에휴... ㅎㅎ 어떡해야 할까... 똑같진 않지만 비슷한 고민을 해본 사람으로서.. 언니가 내린 결론은.. 부모는 내가 절대 선택할 수 없으니 어쩔수없음을 인정하구.. 쓴이님 앞으로가 중요해. 이제 선탹할 너의 날들.. 작은 행복뷰터 찾아보자. 작은 목표부터.. 그리고 자존심이 상해도.. 주변에 좋은 사람들이 있다면 많은 노력을 해서라도 그 사람들 곁에 있도록 에너지를 써.. 니 인생이 그걸 위해 탸어난것처럼.. 옆에 누가 있냐는 중요해. 그러니.. 이제 돈을 벌고 나를 가뀨는데에.. 모든 시간을 쏟아보자. 좋아하는걸 하나씩 찾으면 돼. 꾸미는거.. 먹는거.. 사람들만나는거.. 뭐든 상관없고 니가 좋아하는거. 그걸 위해 돈을 버는거야. 그걸 하기위해서. 원래 많이 타고난 사람들 부러울순있겠지만 너무 마음에 두지 말아요~ 나는 내 행복을 위해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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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2019.10.16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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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못받고 자란 애들은
사랑 많이 받고 자란 친구들을 부러워 한다
그들의 밝은 모습을 부러워하고...
그들의 이야기를 부러워 하고
내가 가지지 못한것에 대한 원망이 있겠으나
그러나 명심할것은 그런 친구들에게도 고통은 있고 삶은 누구에게나 힘겨운 것이다
그사실을 알게 되기를 바래. 즐거워 하는 모습 뒤엔 다 힘들어 하는 모습이 있어
그러니까 내가 갖지 못한걸 돌아보며 우울해 하지 말고
그냥 앞만 바라보고 살면 되는거야
언젠가 독립을 하면 부모와는 인연을 어느정도 끊는게 좋을것 같아
니 인생에 도움이 그닥 되어 보이지 않아
독립할 그때가 되면 니가 너를 위해 돈을 벌고 니가 스스로를 아끼고 사랑해줘
밥도 널 위해 맛있게 지어먹고 저축도 널 위해 조금씩 아껴서 한푼씩 모으고
널 위해 좋은곳에 놀러가 니 눈과 마음을 즐겁게 해주고
니가 널 위해 열심히 살아줬으면 좋겠다 부모도 형제도 친구도
아무도 널 너만큼 사랑해줄 사람은 없어 타인의 눈속에서 사랑을 구걸하지 말고
타인의 눈속에서 니 존재의 이유를 찾으려고 하지마
너에 대한 평가는 오직 너만이 할수 있고 너만이 널 이해할수 있어
스스로의 내면에 솔직해지고 때로는 스스로의 단점이나 못된면도 냉정히 바라볼수 있어야해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스로를 사랑하는걸 멈추지마 사랑한다는건 소중히 대해주는거야
너 스스로를 니가 소중히 여기렴 널 위해 좋은 사람을 만나고 널위해 좋은곳만 가
가끔씩 우울한 예전 기억이 떠오르고 널 부럽게 만드는 사람이 나타나면
잊지마 그사람들도 즐거워 보이는 모습 뒤에 아픔이 누구나 있다는걸
인생은 누구에게나 힘든거라는걸 믿고 보이는모습에 신경쓰지 말고 열심히 살길바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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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살다보면 2019.10.16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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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도 남친때문에 죽고싶다고 한사람있는데
오늘도 죽고싶다는 사람있네 ~ 아이고야 ~
쓴이님 ~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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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Krishun... 2019.10.16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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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환경에서 좋은 감정이나 좋은 생각이 있으면 이상한 상황이다.
좋지 않은 체험을 많이 했고, 배울 점이 별로 없는 가정에서 자랐고,
지금도 그 가정 안에 있는 상태이니, 희망이 보이지 않을 것이다.

좋은 사람들이 주위에 있으면 매우 좋고,
좋은 책을 통해서도 뭔가를 얻을 수도 있다.

현재 상황은, 주위의 모두가 정신적으로 가난한 사람들이라는 것.
정신이 빈곤한 사람은 주위를 다 불행하게 만든다. 피해야 할 사람들이다.

그러므로, 정신적으로 가난하지 않은 누군가가 필요하다.

교회나 성당을 다니는 것을 추천한다.

적어도 지금보다는 더 나은 사람들을 만날 수 있다.

정신이 맑고, 안정된 정서를 가진 사람들을 만나야 한다.

그리고, 늘 착하고 예쁜 딸이고 싶다는 마음은 버려라.
착하기만 한 것은 멍청한 것이고, 예쁘기만 한 것은 불가능한 것이다.
선하면서 튼튼하고 강해야 하며, 예쁜 것만을 추구하면 정직함과 진실을 잃는다.
반항도 할 줄 알아야 하고, 반발도 할 줄 알아야 하고, 싸움도 할 줄 알아야 한다.
악에 대항할 줄 알아야 하고, 자신의 선을 침해하는 대상과 전쟁도 해야 한다.
착하기만 하려고 하면 멍청하고 무기력하게 살 뿐이다.

자해는 자신을 침해하는 대상을 향해야 할 공격성이 발현되지 못해서,
엉뚱하게 자기 자신을 공격하는 행위다.

지금부터 자신을 스스로 보호해야 한다.
자신을 못살게 구는 외부의 대상과는 단절하거나, 적극적으로 방어하도록 해라.

못되고 악한 자들과 싸우려면, 강해지고 단단해져야 한다.
결코, 착한 자가 되려고 하지 마라. 건강하고 튼튼한 자가 되려고 해라.

정신이 가난한 자에게 절대로 사랑을 구하지 마라.
그들은 사랑을 가지고 있지 않다. 거지에게 구걸하는 꼴이다.

마음이 부유한 자, 정신이 맑고 깨끗한 자에게 사랑을 구하는 것이 좋다.

마지막으로, 자신에 대한 애정을 간직해야 한다.
자신이 아무리 부족해 보여도, 자기를 존중하고, 자신을 아껴주도록 해라.
자신의 장점들이 있을 것이다. 분명히 있다. 그것을 보호하고, 키우면 된다.
자신의 단점들은 보완하면 된다. (그 누구도 완전하지 않다.)
자기를 잘 보살피고, 스스로에게 힘을 주는 존재가 되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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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0.15 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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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30살 언니로 해주고싶은말은 많이 힘들지? 나도 사춘기때 비슷한 상황이 있어봐서 전부는 아니지만 대충 알것같아 지금 너가 얼마나 혼자서 힘들지, 혼자서 속으로 참아내는지, 그래도 이해하려고 애쓰는거같아서 속상하다 지금은 너무 힘들고 죽을것같고 그렇겠지 그럴꺼야 나도 그랬으니까 근데 정말 죽을것같아도 너무 힘들어도 그때 정말 힘들었지.. 하고 웃을때가 와 정말이야 좀 더 살아본 언니말 속는셈치고 믿어봐. 너가 너 자신을 포기하지만 않으면 분명 너에게도 행복하고 하루 하루가 즐거운 삶이 찾아올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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