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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톡혼잣말이 너무 심한것 같아요

asura1212 (판) 2019.10.15 03:26 조회15,906
톡톡 사는 얘기 댓글부탁해

안녕하세요! 처음 글써보는거라 두서 없을지도 몰라요ㅠㅠ 양해부탁드려용

제 고민은... 요새들어 혼잣말을 너무 많이 한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예전에 동생이랑 연극하는 것처럼 해서 막 등장인물이랑 성격 정하고 놀았는데 지금은 저 혼자서 그러고 놀아요... 혼자 있을때 제가 만든 캐릭터의 주인공이 되고 현실에서는 거의 안 일어나는 일들을 만들며 놀죠..한마디로 제가 그 스토리의 중심이 되게 놀아요..이게 너무 중독적이기도 하고 혼자 있을때 심심해서 했는데 이젠 습관이 됐어요. 뭐...긍정적으로 생각해보면 상상력 풍부하다 이런식으로 생각할 수 있으려나요ㅎㅎ..근데 습관 된것 같아서 고치고 싶은데 잘 안되네요(제가 지금 고딩이니까 3~4년 된 것 같네요ㅜ!)

그리고 또 하나는 저 혼자 있으면 혼잣말을 계속 해요. 누군가가 옆에 있는 것처럼 진짜 1시간이고 2시간이고..예를 들자면 "나 있잖아 너무 힘들어.."라던가 무언가를 할때 "이렇게 하면 괜찮을까? 아냐 이건 어때?"이런식이요...가끔
나 왜이렇게 말하지 하는 생각이 들정도로 혼자만 있으면 진짜 입이 쉴 새 없이 떠들어대는것 같아요. 마음속으로만 말 하자고 다짐해도 어느순간 말하고 있어요. 혼자 있을때 무조건 말로 제 생각을 말해야해요. 안말하면 답답해서 미쳐요...ㅋㅋㅋ...근데 남들이 보면 이상해보이기도 하고 좋은 이미지는 아닌것 같은데 어떡하면 좋을까요..제발 조언 부탁드려요ㅠㅠ 막 조헌병 초기 증상 이런건 아니겠죠..? 여러분들이 보기엔 제가 어떤지도 써주시면 좋겠어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처음 쓴 글인데 오늘의 판까지 올라오고 많은 분들이 조언해주시고 생각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댓 보니까 외로워서 그러는것 같다고 많이들 그러셨는데 맞아요ㅠ 마음 터놓을 곳이 없었던 것 같아요...) 덕분에 위로도 얻고 제가 왜 혼잣말을 하고 있는지 이유도 알게 되어서 감사하다는 말을 꼭 하고 싶었어요ㅎㅎ! 정말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모든 분들 외롭지 않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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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아휴 2019.10.16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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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운 사람이 혼잣말을 많이한데요...스스로 외롭지 않게 돌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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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3 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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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0.19 0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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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혼잣말 진짜 자주햇었어요. 그 때 상태가 우울증, 번아웃, 무기력증 와서 정신적으로 힘들 때였을 때 절정을 찍었어요. 혼자 화내면서 혼잣말하다가 부모님이 보셔서 진심 개쪽;;;혼잣말은 스트레스 많이 받고 외로워서, 혼자 있는 시간이 너무 많아서 그럴 수 있어요. 사람들 만나고 밖으로 나다니고 마음에 안정이 찾아오면 절로 줄것 같아요. 전 많이 줄었네요. 요즘엔...글쓴님도 힘내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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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8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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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두 그래요ㅋㅋ 어릴 때부터 26살인 지금까지 쭉 답답한 일, 풀리지 않은 일들에 대해서 옆에 누가 들어주는 사람이 있는 것처럼 대화하듯이 말하고 그랬어요 처음엔 아 나 왜 이러지 누가 보면 어쩌냐, 정신병인건가 라고 고민도 해봤는데 차라리 이렇게라도 말하니 속시원하더라구요 기분도 나아지고ㅋㅋ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지 마요 스트레스해소의 하나일 뿐이라고 생각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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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0.17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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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도 혼자있는시간이 많아지니까 혼잣말 많이하게되는거같아ㅜ 예를들면 막 내가 물건들 잘못치거나 잘 안세워질때 물건들 한테 혼내듯이 가만히 있어 하거나 유튭영상보는데 광고에서 뭐뭐아세요? 했나요? 이거 모르시나요? 이런식으로 나오면 내가 어떻게 알아 ㅅㅂ 이러면서 욕하고있음.. ㅅㅂ 왜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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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0.16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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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 그래요 저는 인터뷰 한다는 생각으로 제 고민이나 힘든걸 혼자서 털어놔요 매번 주변인들에게 고민을 털어놓을수도없고 그들도 분명 질려할테니 말이죠 생각보다 효과가 좋아요 마음도 가벼워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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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6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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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는 타지에서 혼자 자취하는데 하루종일 한마디도 안할 때도 있거든요 혼잣말이라도 했으면 좋겠는데 말이 안나오더라구요 ,, 전 너무 답답하다 싶으면 코노 가서 노래를 부르고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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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0.16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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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혼잣말 엄청하는데... 집에서도 혼자 있고, 사무실에서도 거의 혼자 있어서...
무슨 계획 짤 때 머릿속에서만 짜는 게 아니라 혼잣말하면서... '이건 이렇게 하고.. 저건 이렇게 하고~' 이런 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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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J 2019.10.16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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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어릴때 친구가 아무도 없는 집에 "다녀왔습니다!" 하면서 들어가길래 좀 무섭던데요. 귀신 나올 것 같았어요. 혼잣말은 누가 있는 것처럼 많이 하는건 좋지 않은 영향이 올 것 같아요! 한참 정서적으로 불안했을 땐 외로워서 많이 했었는데 그것도 한때더라구요. ~_~ 근데 아예 묵언수행은 재미없고. 누구한테 말걸듯이는 안하지만 "대박! 오 쩌렁 미친ㅋㅋㅋ" 이런 감탄사 정도는 하게되는 것 같아요. 혼잣말은 습관이니까 그냥 줄이시면 돼요. 걱정 ㄴㄴ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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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알았어 2019.10.16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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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산만한 성격인건 맞는거 같습니다 왕따될수 있으니 교정은 해야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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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짐 2019.10.16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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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관상학에서도 혼잣말하는 사람은 피하라는 얘기가 있습니다 더 미치기전에 스스로를 돌아보고 개선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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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2019.10.16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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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ㅋㅋ 판녀 평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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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어 2019.10.16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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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오 저는 다섯살? 정도부터 고등학교 들어갈때까지 그랬어요. 잠자기 바로 직전에 불 다 끄고 침대에 누워서 꼭 삼십분~한시간 정도 그런 놀이를 하다 잤어요. 주로 좋아하는 만화의 주인공이 되어서 놀았는데요, 나이가 들면서 서서히 안하게 되고, 흥미를 잃게 되더라구요. 어릴적엔 자기전에 그 놀이를 안하면 잘 수 없는 정도로 중독됐었어요..ㅎㅎ 저는 워낙 어릴때부터 오래 해오던 놀이라 내가 왜 그런 놀이를 중독적으로 좋아하는지 별로 신경은 안썼었는데 님 글 읽고나니 내가 어릴때 왜 그랬지? 싶어지네요. 그래두 뭐 남에게 피해가 가는것도 아닌데 넘 걱정 마세요~ 저처럼 어느순간 시들해질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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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0.16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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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난 혼자살아서 혼잣말 엄청하는데 아프리카 비제이된것마냥 화장실갈때도 저능~ 이제 화장실에 가려구요 ~ 이러다 현타와서 혼자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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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i 2019.10.16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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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그래요ㅋㅋ 혼자살때도그랬고 결혼했는데도 신랑 늦게와서 집에 혼자 있으면
아직 혼잣말하고 놀고 그래요~ ㅋㅋㅋㅋ
조현병아니고 정신과 문턱근처도 가본적 없구요 잘 살아요 ㅋㅋㅋ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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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0.16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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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사세요? 혼자살면 혼잣말 자주하는데 ㅋㅋㅋ
그냥 뭐 할려고하면 그게 다 혼잣말임 ㅋㅋ
밥먹어야지 화장실가야지 씻어야지 이제 잘까? 이런식으로할때도있고 혼자 자문자답할때도있고..
남들앞에선 그래도 조절했었는데 ㅋㅋㅋㅋ어느날 친구가 너 혼잣말 왜 이렇게 하냐고해서 혼잣말하는 습관이 나도 모르게나오는구나싶어서 조심해야겠다 마음먹고 나니까 확실히 줄었어요.
조현병아니고 그냥 습관처럼 혼잣말 시작하면 안돼!!!하면서 머리에 각인시키세요. 확실히 줄어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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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0.16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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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좋지않음? 사람 상대해서 피곤한거보다 혼잣말이 나아서 자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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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휴 2019.10.16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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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운 사람이 혼잣말을 많이한데요...스스로 외롭지 않게 돌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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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0.16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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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혼잣말 많이 하지 마세요 귀신 붙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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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 2019.10.16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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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인줄..;

저는 특히 샤워할때가 절정이에요;;
남편이 무섭다고 할 정도 ㅜㅜ
가끔씩 정신병 아닐까 싶기도 하지만 ㅜㅜ 또 그렇다고 하기엔
일상생활에 지장이 갈 정도는 아니라 ㅜㅜ ;;
쓰니마음을 너무 공감합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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