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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의 조언은 어디까지? 그리고 자식의 주장은 어디까지?

00 (판) 2019.10.15 09:03 조회7,216
톡톡 결혼/시집/친정 조언부탁해

어떻게 보면 결시친이랑 연관이 아주 없는건 아니지만 또 어떻게 보면 다를수도 있을것 같아서

 

많은 조언을 듣고자 이 카테고리에 글을 올립니다.

 

저는 삼십대 초반 여성이구요, 결혼얘기가 오가지만 아직 구체적인 계획은 세우지 않은

 

만난지 일년 정도 된 남자친구가 있어요.

 

이야기의 시작은 내년쯤에 간단한 식사자리를 마련하면 남자친구를 만날거냐고 묻는

 

가벼운 질문부터 시작됐어요.

 

아버지가 보면 보는거지, 크게 그게 부담스럽지않다. 이제까지 네가 얘기해왔던 것들에

 

크게 반대를 한적도 없기도 하고, 나는 네가 좋다고 하면 반대할 생각은 없다. 라고 하셨거든요.

 

 

 

근데 참..얘기를 들으면 들을수록

 

뉘앙스가 부모라면 자식의 인생에 간섭?조언을 하는것은 당연하고,

 

자식이라면 귀기울일 법한데 나는 항상 내 주장대로 해와서 조금은 섭섭하다는 식이더라구요.

 

학창시절부터 조금은 그런조짐이 있긴 했어요.

 

제가 참 글을  쓰는것들을 좋아했거든요. 대회에서 수상한 경험도 많고, 책도 좋아했어요.

 

근데 부모님들이 늘 그렇듯 안정적인 직업을 원하시죠.

 

 작가는 돈이 되질 않으니 선생님을 하면서 취미로 글을쓰라고 하시더라구요.

 

저는 참고로 초등학교 학생기록부에 적힌 장래희망이 선생님이었어요.

 

근데 지금까지 저는 교사를 원한적이 한번도 없어요.

 

그저 부모님이 원하는 직업이 교사, 공무원이었을 뿐 저는 제 스스로 그 직업이 맞지 않다는걸

 

너무나 잘 알고 있었거든요.

 

실제로 대학교 지망 한 군데를 교사쪽으로 집어넣어 합격까지 했었어요.

 

그래도 저는 제 고집대로 다른 학과를 가긴 했었죠.

 

저는 나름 작가를 포기하고, 부모님이 원하는 대학까지 넣은건 조언을 받아드린거라

 

생각했거든요. 또 근데 부모님은 그게 아니라 생각하셨던것 같아요

 

 

 

 

회사에 입사하고서도 그랬어요. 저는 지금 다니는 회사가 나쁘지 않아요.

 

남들이 알만한 회사는 아니지만, 매출규모도 괜찮고 제일 좋은건 개인적인 간섭이 별로없다는

 

거에요.

 

딱 칼퇴가능하고, 업무적인 간섭이 없는 곳이라 제가 일하기 편한곳이라 생각하는데,

 

부모님은 네 정도 되는 아이가 왜 그런 회사를 다니느냐고,

 

지원을 더 해 줄 테니 공무원 준비를 해보라 하더라구요.

 

 

 

저는 솔직히 공부에 학을 뗐습니다.

 

멘탈이 좀 약해서 스트레스에 굉장히 취약해요.

 

공부를 못하는 편은 아니었으나, 시험자체에 부담감이 커서

 

스트레스성 질병이란 질병은 다 달고 자랐어요.

 

시험을 다 치고 나면 파김치가 되서 아무것도 못하구요, 정말 열심히 공부를 해도

 

혹시나 실수할까봐 걱정을 많이 해서 제 기량을 잘 발휘하지도 못해요.

 

고등학교때 코피를 달고 살았고, 제 인생에서 고등학교는 정말 악몽이었습니다.

 

그런데 또 공무원준비라뇨? 제 멘탈에 가능하기라도 할까요.

 

솔직히 교사도 그렇습니다. 저는 유치원교사, 선생님 등 아이를 가르치는 사람이 굉장히

 

대단해보여요.

 

저 하나로 인해서 아이 한 명의 인생이 달라질 수도 있는거잖아요?

 

물론 아이를 좋아하는 사람이면 더 좋겠지만, 저는 그렇지도 않아요.

 

아이 울음소리를..네 견디기 힘들어합니다. 귀가 찢어지는것 같아요.

 

단단한 마음가짐이 아니고서는 견딜 수 없는 직업이라 생각해요.

 

거기다 학부모님들 입김을 제가 이길 자신도 없어요 ㅠㅠㅠㅠ

 

 

 

이런 제가 부모님의 조언을 따라 그 직업을 선택했을 때, 오히려 원망이 들지 않을까요?

 

반대로, 부모님의 조언으로 처음엔 싫었다가 나중에 고마워할수 있을지도 몰라요.

 

하지만 거기에 따른 후회는 제가 감당할 몫이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근데 부모님은 제 적성과는 전혀 맞지 않은 선생님, 공무원, 간호사를 권했고

 

지금도 제가 이 회사를 다니는 것에 대해 많이 아쉬워하십니다.

 

 

물론 부모님시대때 직업이란 정말 생계수단이자 버텨야 하는 일이라는 걸 잘 알아요.

 

하지만 시대가 다르고, 개인의 성격이 다르잖아요.

 

저는 명예욕도 없고, 돈 욕심도 없고, 제 마음의 평화를 제일 원하는 사람이에요.

 

그걸 늘 어필을 하고 있으나 완벽히 이해를 하는 것 같지는 않네요.

 

부모님은 자식자랑을 많이 하시잖아요.

 

학창시절 그런 자랑이었던 제가, 지금 이렇게 된것을 아직 다 받아들이지 못하신건지..

 

그렇다고 제가 부모님을 위해서 알만한 회사에 이직을 했었어야 했는지ㅠ

 

물론 부모님이 얘기하시던 직업에 비해서는 불안정하고 월급이 적을지는 몰라요.

 

그래도 저는 지금 제가 버는 돈에서 적당히 저축하고, 제가 하고싶은 문화생활을 하고

 

자기관리도 나름 하고 있어서 만족하거든요.

 

 

 

가만히 듣던 어머니께서 네가 네 의견대로 했다가 나중에 부모님 원망할까봐서 그런다고 하시기에

 

저는 제 선택에 제가 책임을 질 것이고, 저는 지금이 제일 행복하다고 했습니다.

 

남자친구도 저랑 생활 패턴이 비슷한 사람이라 좋다구요.

 

저는 돈 많이 벌어오는 사람보다, 저녁을 함께 먹는 사람을 원한다고 했습니다.

 

 

 

이 카테고리에는 부모님과의 갈등을 많이 겪으신 분도 많으실거고,

 

부모의 입장이 된 분도 많으시리라 생각해요.

 

어떻게 생각하는지 얘기를 들어보고 싶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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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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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2019.10.16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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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은 조언, 두번은 간섭, 세번은 강요.
하지만 결정은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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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2019.10.16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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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부모님은 늘 한마디씩 하게 되실거예요. 결혼하고 아이를 낳아도 빈도수가 좀 줄어들뿐 조언섞인 잔소리는 늘 존재해요ㅎㅎ 그리고 쓰니가 진지하게 말씀드린다 해도 몇십년 그렇게 살아온 분들이라 안변해요ㅎㅎ 그냥 앞에서 네네 제가 알아서 할게요~~ 이렇게 그냥 넘기고 결국 내 의지대로 하면 되요ㅎㅎ 부모님껜 말씀드려도 안바뀌시니 내가 흘려듣는수밖에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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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0.16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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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입장에선 과정까지는 어찌저찌 간섭╋잔소리시전하다가, 결과가 나쁘면 자식탓하고 발빼면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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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6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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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가 하란대로 하는건 깍 19살 까지에요. 성인된후부턴 자기뜻대로 하는겁니다. 나이먹어보니 부모도 나를 위해서 말한게 아니라 알고보니 지 자신을 위해서 한말 인 경우가 많더라구요 ㅋ 난 성인된 이후에 부모말 들은거 후회해요...가만 생각해보니 울아부지 색끼 말 들었다가 되는 일이 하나도 없었더라구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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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0.16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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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어디까지가 어딨어. 성인됐으면 내인생 내가 사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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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0.16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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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지금 이 얘기들을 부모님한테 직접 하세요. 속으로 앓지 마시고. 대화를 해야 의견차이가 좁혀집니다. 그리고 어른들 다 안정적인 직업 원하세요. 결정은 내가 하는거고 참고만 하는거죠. 님도 부모님 말씀은 꼭 따라야한다는 강박관념이 있으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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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19.10.16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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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뭘그리 심각하게 생각해? 난 앞에선 그냥 네네하고 행동은 내생각대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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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도랏맨 2019.10.16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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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등가교환. 쪼대로 하심 되죠 못받아들이는 건 어쩔 수 없는거고. 어디까지의 기준이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내가 어디까지 수용되냐 그 뿐이지. 다만 자기선택으로 인해 혹 끊어질 부모님의 지원에 대해 원망하지 않으면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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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0.16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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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부모는 20살까지만 간섭과 책임을 진다고 생각해요. 그 다음부터는 당사자가 선택과 책임 지는거죠. 부모가 봤을 때는 님의 그 약한 멘탈 알고 있을거에요. 첫번째로 대화해 보시고 님도 강력한 의지 표명 하세요. 지금이 좋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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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6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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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간섭이 싫고 조언이 싫으면 빠른 독립하시면됩니다.
조언은 어디까지가 아니라 조언은 듣고 선택은 본인이하고 책임도 본인이 지면되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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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지킴이 2019.10.16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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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부모님이 해주신 조언을 귀담아듣고 판단과 결정은 님이 하는겁니다. 저는 어릴때부터 자기주장이 뚜렷해서 거의 모든결정을 자기절로 했어요. 진학과 취업과 결혼 모두를요. 아버지는 제의견을 존중해주고 응원해주시는데ㅡ엄마는 간섭을 하고싶어하는 분이라 마찰이 많았어요. 결과적으로 지금은 제가 행복하게 잘살고있으니 엄마도 이젠 포기를 하고 간섭안하고 걱정도 안하세요. 님이 잘살면 평화롭게 잘 졸아갖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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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0.16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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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섭이 계속되면 결혼 하고나서도 이어집니다.
그럼 절대로 배우자와 행복할수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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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아저씨 2019.10.16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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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행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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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6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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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은 조언, 두번은 간섭, 세번은 강요.
하지만 결정은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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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0.16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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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의 조언이 힘이 크면 자식이 부모가 하라는 대로 크게 될 수가 있고
반대로 자식의 주장이 너무 강하면 부모가 주는 경험에 의한 조언도 통하지 않고 마음대로 결정하다가 일을 그르치거나 큰 후회를 하게 되는 경우가 있을 수 있겠지요.
언제나 중도가 어려운 법이예요.
하지만 자신의 일을 스스로가 결정하고 그에 따른 후회나 반성도 스스로가 감당할 문제라고 여기고 있다면 자신의 인생을 오롯이 스스로의 것으로 살기에 충분한 자격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조언은 조언일 뿐, 결정은 스스로의 몫인 거지요.
글쓴이는 부모님의 조언이 가진 의미와 그에 담긴 자식을 생각하는 마음까지도 충분히 읽어 낼 수 있기 때문에 부모님의 조언에 따르지 않은 자신에 대한 죄책감이 있는 것 같아요.
나는 내 인생이 마음대로 흘러가게 내버려 두고 싶은 마음이 없고 내가 내리는 결정이 어떤 의미인지 나 스스로도 알고 있으며, 그에 따른 책임과 후회도 내 것이라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는 걸 부모님과의 대화를 통해서 알려드리세요.
부모님이 글쓴이를 걱정하는 마음이 너무 커서 글쓴이가 가진 능력을 다소 과소평가하고 있는 지도 몰라요. 자식이 다 커도 부모님한테는 아직 아이로 보인다는 말이 있듯이 언제나 자식 걱정이 끊이지 않을테니 부모님 조언에 너무 마음 쓰지 말고 스스로의 인생을 오롯이 산다면 종내에는 모든 것이 다 괜찮아 질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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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0.16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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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도 서른 초반인데 부모님 말씀 웬만한건 수긍하고 부모님 뜻대로 해왔음 또한 부모님도 생각의 폭이 넓으신 분들이라 내가 하고싶은대로 하도록 격려해주시기도 했음 부모님이랑 내 생각이 그닥 다르지도 않고. 또한 내 생각에 내 부모님은 막 대단히 성공한 인물들은 아니지만 열심히 살고 남부끄럽지 않게 잘 살아오셨고 나를 제일 잘 아시는 분들이기때문에 충분히 나에게 도움이 되는 조언을 해주셔서 여태까지는 부모님이랑 딱히 이견이 없었음 근데 올해부터 결혼 연애에 대해 큰 이견이 생김 솔직히 나는 요즘 연애시장에서 능력이나 외모나 굉장히 경쟁력이 떨어지는 사람이라 이성을 만나는 것 자체가 거의 불가능함 만난다 해도 솔직히 내가 찌질인데 같은 찌질이 만나서 개고생 하느니 그냥 혼자인게 낫고. 실제 내 경험도 그랬고. 근데 부모님은 이걸 납득하지 않고(물론 열심히 키운 내 자식이 못났다는걸 인정하는게 힘들다는건 이해함) 자꾸 니가 마음의 문을 닫고 연애를 거부한다는 식으로 말씀하시니 답답함ㅜ 나도 노력을 많이 했음 성형도 했고 벌이가 적어도 많이 모아놓고 살도 빼고 소개팅이나 선자리도 들어오는거 다 나감;; 근데 안되는걸 내가 어쩔;; 그래서 나는 안되는거 붙잡고 속터지느니 그냥 혼자 재밌게 살자 하고 독신 준비중인데 부모님은 시집 못 갈까봐 너무 진지하게 고민하셔서 부담스러움ㅜ 나는 자식으로서 그냥 내가 행복하게 잘 사는 모습을 보여드리면 그게 효도라고 생각하는데 부모님은 그래도 짝이 있어야 된다고 생각하시는거 보고 처음으로 부모님이 답답하게 느껴졌었음 ㅜ 내가 특별히 막 외롭다 연애하고싶다 이러는것도 아니고(오히려 혼자있을때 더 잘놀고 더 행복해함;;) 요즘세상에 결혼생활도 어렵고 이상한 사람도 많아서 연애 결혼 잘못하면 인생 골로가는걸 납득하시면서도 저러심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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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0.16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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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딱 세대차이네요 어른들은 직장을 한번구하면 일할데가 없으니 뼈를 묻는다는 심정으로 올인해요 그러기에 명예롭고 철밥통인게 중요하죠 반면 요즘 사람들은 워라벨이 더 중요하죠 부모님 허울에 포장당하지 말고 해보고 싶은거 해요 부모님 원망이야 할 수 있는일을 못하게 됐을때 하는거지 안하고 싶어서 안할때 하는게 아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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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cklee 2019.10.15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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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조언은 들으신것 같고 주장은 하신듯 합니다. 이미 지난 일들은 바뀌지 않아요. 앞으로 부모님의 조언은 점점 줄어들거에요. 아직은 부모님이 힘이 있으시지만 이미 성숙한 딸의 의견을 막을수는 없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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