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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톡20대 중반 취준생인데 층간소음때문에 진짜 불면증생겼음

ㅇㅇ (판) 2019.10.15 09:48 조회1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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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중반 올해 졸업하고 집에서 자소서쓰고 자격증 준비하는 취준생인데요. 층간소음이 너무 심해서 힘들어서 그냥 끄적여봅니다. 정말 누군가에겐 사소해보이지만 저에겐 진짜 불면증에 편도궤양까지 생길정도로 너무 스트레스에요.

저희집 위층에는 초등학교 저학년이 두명 살아요 근데 이사온지 2년쯤됐는데 작년부터 유독 점점 발망치 찧는소리가 크고 의자끄는소리, 문쾅닫는소리, 주말아침8시부터 피아노치는 소리 진짜 너어무 시끄러운겁니다.
저희아파트는 연식이있어서 위층에서 샤워기트는소리 스위치껐다 키는소리 다들리거든요. 초등학생둘은 9시에 학교간다고 7시부터 일어나서 온갖 부산을 떨면서 우다다다 우다다다다다다 뛰면서 문쾅쾅닫고 나가는데 그럴때마다 자고있다가도 깜짝 놀라서 잠에서 깨버려요.
계속 몇번이고 주의를 줬는데도 조금나아지나 싶어도 계속 의자끄는소리들리고 하니깐 저도 너무 힘든겁니다.
거기에 아랫집은 티비를 너무 크게틀어요. 티비소리가 밑에서 위로올라오는데 진짜 말소리가 들릴정도로 틀어서 몇번 주의줘도 가끔 들려오더라구요.
위아래로 가지가지 스트레스를 주는데 저도 이정도로 예민하지않았거든요? 근데 몇번이고 말을했는데도 계속 들리니깐 진짜 죽여버리고싶고 아이들이 너무 싫어집니다.
그런데 요즘 제일 스트레스인건 또 아침7시마다 핸드폰 알람 진동소리가 들려오는겁니다. 아니 원래 안들리던 소리인데 3주전부터 들려오는거에요. 것도 맨날 제방에서만 제일 크게들려요. 저희엄마도 하루는 6:30에 한번 6:35에 한번 진동이 울리길래 안방화장실에 계시다가 자기폰인가 싶어서 확인했었대요. 그래서 도저히 못참겠다 싶어서 위층에 진동이 너무 심하다 했더니 위층은 아침알람 7시는 맞지만 진동은 아니시라는거에요.
아니 진동소리가 그럼 밑에집밖에 없는데 밑에서 진동소리가 올라오기도 하나요?
제 밑에층 제방쪽에는 중학생 여자애가 살고있는데 예전에 저녁마다 노래소리를 너무 크게틀길래 인터폰을 한적이 있었거든요. 근데 밑에서 폰알람소리가 들려오는건 들어본적이 없는거같고든요. 폰 진동 주기도 보아하니 아이폰이 아닌 다른 갤럭시같은 기종인거같구요.
진짜 가지가지 다른소리가 끈임없이 계속 들려오니깐 불면증이 생겨서 집에 들어오기가 무서울정도에요. 밤에는 제 방만 들어가면 심장이 벌렁거려요 아침에 또 소음으로 타의적으로 깰까봐. 진짜 빨리 취직해서 자취해서 벗어나고 싶은 마음 뿐이에요. 진짜 너무 힘들어요....안그래도 불면증에 해가 밝고나서야 겨우 잠이드는데 1시간 뒤에 아침에또 위아래 소음땜에 깨고 진짜 아침에 일어나서 너무 억울해서 운적도 있어요. 우리집은 정말 조용히 지내거든요 소음때문에 인터폰 걸려온적은 마늘찧다가 한번 그런적밖에 없을정도로 조용하다보니 밑에층도 어느정도의 소음이 나야 시끄럽다는건지 인지를 잘 못하시는거같아요.그래서 이런 소리가 종종 들려오는거같네요.

지금저에게 집중해야할일은 취준인데 내가 왜 이나이에 개념없는 위아래층 소음으로 이딴 스트레스를 받고 내맘대로 자지도 못하나 진짜 너무 서럽고 진짜 이건 겪어본사람만 알아요. 안그래도 자존감낮아지고 우울해지는 시기에 진짜 제발 조용히좀 살고싶어요.....
친구들에게 하소연해도 누구도 해결해줄수가 없으니 자기에겐 그런얘기 안했으면 좋겠다 하더라구요....
편지도 쓰고 찾아가도 보고 인터폰으로도 수차례 주의 줬는데 진짜 제발좀.....아파트 살면 공동체 의식을 가집시다 여러분 제발!!!! 아파트에서 발은 뒤꿈치로 걷는게 아니에요!! 살살 천천히 걸어주세요 제발 발꿈치로 망치처럼 꿍꿍꿍 걷는게 아니란말입니다. 밖과 집에서의 걸음걸이는 같아서는 안돼요. 진짜 조용히좀 살고싶어요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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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10.16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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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 정도면 이사밖에 답이없어요. 부주의를 떠나 스위치 누르는 소리까지 들릴 정도면 집이 문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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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2019.10.20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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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스위치는 ㅋㅋㅋ좀 많이 심하네요... 저도 층간소음깨문에 많이 예민해졋는데요 그냥 자기 두세시간 전에 러닝 하고 오세요 그리고 피곤해도 정시에 일어나고 운동하고 정시에 자세요 내 정신 건강이 건강해지면 층간소음 극복은 어렵겠지만 마인드 컨트롤에 도움됩니다 자취가 답이지만 그럴 여건이 안되니가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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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0.20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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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난 그래서 어느 소리가 몇시에 났는지 메모장에다가 기록해놓고 보여줬었음 상식적으로 이정도로 소리 나면 못사는거 아니냐고 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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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0.17 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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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할 아파트천국.. 주택이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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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쿠cho 2019.10.17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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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나마 이어플러그 하고 있으면 괜찮아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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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4동110... 2019.10.16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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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604동 1101호인가.. 부지런한척 하느라 새벽5시부터 한시간동안 화장실청소하고 낮에 쳐자빠져자는 노부부네인데.. 우리애는 뛰어도돼욧, 발망치 , 의자끌기, 새벽에 물건떨어뜨리기, 화장실에서 노래연습, 2년동안 늘지않는 기타실력, 새벽폰진동소음은 기본옵션인 아들손주며느리 다 또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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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2019.10.16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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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해가 가는데요.. 진짜 사람 죽일 각오 되어 있지 않은 한 답이 없어요ㅠㅠ 이사 가라고 쉽게 얘기하는 게 아니라 이게 정말 최선이기 때문에 그러는 거예요. 저도 예전에 아랫집은 담배 피우고 윗집은 발망치에 애들은 뛰고 해서 너무 힘들었거든요. 뭐라고 하니 보복으로 일부러 새벽에 더 쿵쿵대며 돌아다니고 담배도 더 자주 피우고... 내가 왜 이러고 살아야 돼 하는 억울한 맘 드는 거 충분히 압니다만 얘기해서 들어먹을 사람은 애초에 그런 소음 안 내요. 그래서 전 집에 있을 때, 조용한 거 원할땐 귀마개 껴요. 분노하고 억울해하면 자기만 미칩니다. 윗집에서 위기의식 느낄 정도로 또라이짓 할 자신 없으면 귀마개 끼시고 이미 복수혈전 관계 되셨으면 이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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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0.16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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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집을 얼마나 날림으로 지으면 진동 소리까지 들려요 ㄷ ㄷ. 그건 위 아래 집도 문제를 떠나서 집을 잘 못 지은 건데요. 저희집 지은지 40년이지만 그런 문제는 없어요. 집이 문제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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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rqkr 2019.10.16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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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주택이나 옥탑으로 이사 가세요~,, 원래 닭장 아파트는 다 참고 살아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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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6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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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집은 쿵쿵대는 층간소음은 없는데 아랫집 개가 너무 짖어요.. 진짜 주인만 없으면 밤이고 낮이고 쉬지않고 짖음. 그런데 그렇게 짖다가도 주인오면 조용해져서 그 집은 지네 개가 얌전한 줄 알더라고요. 녹음한거 들고가서 몇번 말했는데도 다른집 개 아니냐고 그래서 진짜 미치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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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0.16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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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근데 층간소음 의외로 윗집 아랫집 아닐수도 있어요. 대각선집이서 나는 소리도 다들 조용한 이른아침 늦은 밤엔 크게 들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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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 2019.10.16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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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 소음도 문제지만 본인이 예민하게 느끼는 것도 문제 인듯
물론 나도 층간 소움 피해를 겪고 있고 현재 진행형인데
애초에 우리나라 대부분 다세대 주택 구조상 한정된 공간에
세대수를 늘리려다보니 방음이 개판인 경우가 많음 나도 그래서 포기했음
포기하니까 좀 편해지기도 하고 물론 내비두면 더 심해질 수 있으니
주기적으로 올라가서 한번씩 이야기해줄 필요는 있음

물론 올라가서 초인종 누르거나 해서 불러내면 불법이긴 한데
본인도 참다참다 힘들어서 윗집가서 불법인거 아니까 신고할꺼면 신고하라 하고
이야기 했음 그때가 새벽 2시 쯔음이였는데 가구 끌고 물건 떨어트리고 아후..


그냥 답은 너무 참지도 말고 너무 예민하게 굴지도말고 그러다 힘들면
그냥 이사가는게 답인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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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0.16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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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넝 돈벌어서 주택으로 이사가시는게 현재로선 제일 현명한 처사인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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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jdbd 2019.10.16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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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층간소음때문에 정신병일보직전까지 걸렸음.그래서 집에가면 귀마개껴요.어쩔수없어요.퇴근도일부러 피시방갔다가 집에밤11시에 들어갑니다.층간소음 최대한안들을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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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ㄷ 2019.10.16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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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집 개판으로 만든데가 너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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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0.16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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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가요. 뉴스서 층간소음으로 살인사건 충분히 이해갑디다. 나도 당해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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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6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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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티비는 티비저음설정 낮추라고 말해주거나 직접 내려가서 낮추세요. 핸드폰진동소리는 저희집 아랫집에서도 나는 게 들리긴 하는데.. 살짝 예민하신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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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6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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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사가던지 해탈해야되요 ㅋㅋㅋ ㅠㅜ 오피스텔 이사오고 윗집 쿵쿵이 때문에 불면증에 시달리고 진짜 살인충동 이란게 이런거구나 하며 살았어요. 이제 그냥 포기하고 집에서 귀마개하고 살아요. 애초에 저렇게 쿵쿵되며 사는 사람들은 말해도 개선이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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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음아랫층거주 2019.10.16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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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쉽게 이사가라고 하는말 참 더 화가납니다 이사가 그렇게 쉬운일이며 이사간다고 아파트 빌라가면 또 소음유발자 안 만난다는 보장도 없는데 말이죠 안 겪어본 사람은 모르고 가해자들은 정말 이기적인 사람들 뿐이더군요 소음 카페 가입되어 있는데 병원다니며 약 드시는 분들도 많더군요 쿵 하는 소리에 놀라고 잠못자고 정신적 신체적으로 피해자는 망가집니다 공동주택에 산다면 참아라 하지마세요 참아라는 건 당신이 어떤 피해를 준다는 사실이잖아요 적당히 견딜수 있는 소음만 내면 누가뭐라나요? 발꿈치로 쿵쿵 찍으면 아랫집은 진동과 소리로 머리가 아픕니다 어떤분은 소변소리 듣기싫다고 하지만 그건 너무 예민한거죠 소변은 안볼수 없고 어떤 방법이 없지만 발망치 소리 티비소리 운동하는 소리 새벽 세탁기소리는 조심해 줄수 있는거잖아요 진짜 층간소음 공익 광고해서 국민적 인식을 좀 높여주세요 나랏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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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6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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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치 켜는 소리까지 들리는데 사시면 걍 감수해야 되는거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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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m 2019.10.16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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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소음은 겪어본 사람만 아는거 같아요T.T저도 진짜 윗층애들 보기만 해도 숨이 막힐 지경입니다..인터폰해보고 직접 말로도 해보고 몇시간 좋아지다가 또 그대로예요..이사가 답인거 알지만 그렇게 못하는게 현실..진짜 하루하루 너무 스트레스예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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