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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랑이 결혼식을 뷔페에서 하자는데요

ㅇㅇ (판) 2019.10.15 11:14 조회145,481
톡톡 결혼/시집/친정 개깊은빡침

너무 답답해서 올려봅니다.

저랑 예랑 둘다 학원을 운영하고 저는 고3 애들을 관리해야해서 요즘 정말 눈코뜰새없이 바쁩니다.

나이는 둘다 서른 중후반대에요.

둘다 쉬는 날이 아예 없어 신혼여행도 짬을 낼 수 없어 못가는 상황인데 예랑쪽 집안에서 나이가 있으니 빨리 하라 성화여서 식장이랑 알아보고 있었습니다.

 

어제 예랑 학원에 가 식장이랑 얘기를 하면서 플래너를 쓸지 고민중이었는데 남편이 그냥 한식뷔페(자o별곡 그런곳)에서 하자고 했습니다.

아니 돌잔치 정도는 뷔페에서 하는거를 보긴 했는데 결혼식을 뷔페에서 하나요?

그리고 예랑이나 저나 인맥이 넓어서 하객수도 저희쪽만 150~200명 정도 예상하는데 모실 수도 없다 그렇게 하니 가족만 오는 스몰웨딩으로 하고 그냥 주변 지인에는 밥 한끼 대접하면서 알리는 정도로만 하자고 하더라구요.

뷔페에서도 그냥 선언서 같은거 낭독만 하고 다함께 얼굴보고 밥먹는 취지로만 하자고 하네요.

우리가 뭐 웨딩 촬영을 하거나 드레스를 보러가면 학원을 비워야하는 시간이 많으니 그게 본인이 생각했을떈 최선의 방법이래요(둘다 원장이지만 강사 겸하고 있어서 쉽게 빠질 수가 없습니다)

 

남편은 결혼에 대한 로망도 없고 그냥 우리가 법적으로 보호자가 될 수 있는거에 의의를 두자는데.. 나이 먹고 결혼하는데 이런것도 다 제가 이해하고 감수해야하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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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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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10.15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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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남자쪽이 초혼인지 확인부터 하시고.. 절충하셔야죠. 근데 스몰웨딩이라도 한식부페에서 한다는 소리 들어본적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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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10.15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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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무리 스몰웨딩이라도 자연별곡. 계절밥상 이런데서 결혼식은 분위기가 너무 안좋을것같아요. 시끄럽고. 통으로 빌린게 아닌이상 다른손님들도 많잖아요. 뷔페아니더라도 스몰웨딩 하기 좋은 한옥으로 된 레스토랑이라던지 야외정원있는 레스토랑이라던지 통으로 빌려서 할수있는 그런곳 많아요. 뷔페는 다른 손님들도 많고..결혼식하긴 별로인것같아요. 그런데 일단은 양가 부모님이 스몰웨딩을 받아들이시나요? 어른들 그거 잘 안받아들이시더라구요. 결혼식은 둘만의 식이 아니라 양가 부모님들 손님 부르는 자리이기도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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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냥냥냥 2019.10.15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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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결혼식 이미 한번 하셨나 봐요. .저렇게 결혼하면 하객들 다 재혼이라 생각할듯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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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0.23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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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걸 물어봐야 아시면 사회생활은 어떻게 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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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0.22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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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뭐하러 합니까 그렇게 바쁜데 자연별곡에서 할꺼면 그냥 혼자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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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0.21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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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딴건 모루겠고 진짜 초혼 맞는지가 너무 궁금한데요... 어지간하면 다 결혼식은 할텐데 스몰웨딩이든 뭐든... 그것조차 하지 말자니.. 하객 못 부르는 사정이 있는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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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0.21 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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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만약 결혼 못하게된다해도 여자는 혼자 잘사는데 남자는 국제결혼까지 생각할정도로 혼자못사니까 시댁에서 안달나는거고 근데 남자분은 상대방도 본인이랑 비슷하게 안달났을테니 대충 뷔페로 퉁쳐도 뭐라못하겠지 싶어서 저렇게 막나가는거인듯...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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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ㅇㅕ 2019.10.21 0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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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라면 안해요... 그럴꺼면 혼인신고만 하지 결혼식 남들한테 알리는 역활도 큰데 그렇게 하면 계속 쭉 지인들 입담에 오르내릴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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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0.21 0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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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차라리 식을 생략했으면 했지 자연별곡은 진짜 듣도보도 못했네요;;; 아무리 혼기 차서 등떠밀리다시피 하는 결혼이라도 혼자 살고 말지 저딴 취급 받으면서 결혼은 못할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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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키냐옹이 2019.10.20 0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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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이고 재혼 아닌가 의심부터 하세요 어느 부모든 아들 느지막에 결혼한다고 하면 못할줄 알았는데 결혼한다고 동네방네 잔치하듯 식장에서 하자고 하는데 무슨 자연별곡에서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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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0.17 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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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12월 말 ~1 월 예식 추천이요.. 결혼식 대관료 안받고 식대 계절밥상이랑 얼마 차이 안나요 ㅋㅋㅋ 정 그렇게 바쁘시면 드레스 고르고 식장계약 하루 짬 내시고 사진은 식날 스냅 진행하시면 준비 준비 하루 결혼식 당일 히루 그렇게 이틀만 시간 빼시면 되겠네요..나머지는 다 인터넷 전화로 가능하니까요~ 신랑한테 그렇게 얘기해봐요 그래도 뷔페타령하나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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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0.16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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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스몰같은 소리하네 재혼이겄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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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카라 2019.10.16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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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적당한 예식장 홀패키지로 하시면 시간 별로 안들어요. 양가에서 위치 협조가 가능하시다면 학원이랑 최대한 가까운곳 하면 금상첨화구요. 남자분은 이때까지 결혼에 대해 별 생각이나 로망 없었을 수 있으니까 확실하게 싫은건 싫다고 의견 피력하셔야 할 거 같아요. 이건 이상하고 싫다. 하객들에게 예의도 아닌거같다. 날 지금 찌끄레기로 보는거냐! 예비신부님이 싫다고 해도 계속 그런식으로 밀어부친다면 정말 남친분 초혼 맞는지, 숨기는거 없는지 확인하셔야 될 거 같아요. 저희 둘이서 함께 학원 운영하고, 동시에 둘다 하루 12시간 수업하는 강사인데 홀패키지로 결혼식 했어요. 전화로 사전조사 해서 조건 맞는곳 두어군데 추려서 하루 날잡아 시간내서 둘러보고 계약하고, 드레스 고르러 한번(2~3시간 소요), 뷔페 시식하러 한번 갔는데 저흰 한끼 떼울겸 예식장이 가까워서 간거고 뷔페 시식 안가도 되요. 그거말곤 결혼식 전날 식권받으러 한번 잠깐 갔나 그래요. 이건 원래 가족들이 대신 받아주시는것도 될거에요. 웨딩촬영 주말에 하루로 끝냈구요. 주 7일 전혀 안 쉬신다면 몰라도 일주일에 1~2일, 또는 수업 중간중간 반나절씩 비는 시간만 있어도 가능합니다. 중고등 학원이시면 오전시간도 운용가능하시지 않나요? 충분하실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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ㅜㅜ 2019.10.16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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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무리 결혼식에 미련없다.해도 저건 좀 심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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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0.16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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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제목보고 보통 어른들은 뷔페에서 하자고 하시는데 뭐가 문젤까 싶었더니... 자연별곡;;; 아니왜 그냥 신고만 하고 살지. 하자는겨 말자는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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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0.16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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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기 혹시 돈이 없나요?? 저희도 진짜 식 생략하고 싶었는데 양가 부모님들이 사업하시고 늦은 결혼이라 (36,37) 부모님 때문에 식장 잡았어요....간단하게 하려고 예식장 패키지로 다했어요..이게 간단한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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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2019.10.16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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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여친을 얼마나 똥으로 보면 저러지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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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투름이 2019.10.16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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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왜, 김밥천국에서 하시지! 학원 쉬는 시간에 잠깐 들러서! 하객들은 또 뭐하러 불러? 가족즐은 또 뭐하러 불러? 그렇게 성의 없이 결혼할꺼면 뭐하러 결혼은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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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0.16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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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집에서 서두르는 이유.. 뭔가 숨긴게 있을거임.
재혼도 아니고 무슨.. 한식 뷔페에서...
둘이 서로 의견이 맞아서 스몰웨딩을 할 수는 있지만.
혼자서 그게 합리적이고 당연하다는 듯이 우기는 놈은 문제가 있는거임.

아쉬울거 없으면 엎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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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0.16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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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라면 그결혼 안할듯!! 무식한건지 모르는건지 그냥 스몰웨딩도 아니고 뷔페에서 결혼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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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야옹 2019.10.16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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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빼기 힘들다면서 다 하고 싶은건 욕심 아닌가요??? 그럼 결혼식은 학원 쉬는날 한다치고 신혼여행 안가시나요??? 솔직히 서로 좋으면 부페식당이아니라 접시물 한잔만 떠놓고도 할수 있는거 아닌가요?? 제가 봤을땐 시간이 없어서 생기는 문제인듯 싶은데....그러면 시간을 만들어야 하지 않을까요??? 겨우 짬내서 보는거면 아무래도 체크를 못하는 부분도 있을테고....소홀해지는 부분도 있을건데......참 결혼식을 꼭 결혼식장에서 하라는 법도 없을텐데......이런일은 이러면 이런다고 난리 저러면 저런다고 난리 말 나오는게 당연하지만 당사자들끼리도 이리 말이 나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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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굿 2019.10.16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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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에 있어서 한두번 있을까 말까 한 행사는 좀 제대로 하자... 인생 안아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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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2019.10.16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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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럼 혼수도 다이소가서 하자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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