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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커들의 선택아이 낳은거 후회 안하세요?

ㅇㅇ (판) 2019.10.15 21:07 조회27,002
톡톡 결혼/시집/친정 채널보기
이제 정말 마지막 선택지 입니다.

아직도 확신이 없어요.

주변에 백일 안된 아기 엄마부터 중학생 학부모까지 있는데

다들 하는 얘기가

아이가 주는 기쁨이 너무 크다 행복하다.

근데 다시 태어난다면 결혼은 해도 아이는 낳지 않겠다고.

아이 덕에 너무 행복했고 이런말은 미안하지만

그때문에 포기한 나 자신도 너무 크다 라고 합니다.

다행히 양가부모님은 너희 뜻대로 하라시고

(원하시지만 강요는 안하시는..)

남편은 주변 아빠들이 아이 보면 힘난다 너무 사랑 스럽다는데
그럴것같긴 하다.

근데 지금도 행복한데 굳이 왜.. 자신도 없고 꼭 필요하나 싶다고.

나중에 나이들어 아이 키우고싶음 형편 안좋아서 꿈 못 펴는 안타까운 아이들 후원해주자고 합니다.

전 이제 노산이고 곧 임신도 힘들어질텐데

저희 부부 유전자로 수정란 만들어서

대리모 출산해서 3살정도까지 전문적 육아전문가가 키워줬음 좋겠다 우스갯 소리로 합니다. (물론 불법인거 압니다^^; 농담이에요)

다들 어떠신가요

이쁜짓 하는 어린아이 부터 중고등학교 성인 자녀 두신 부모님들의 고견을 듣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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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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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00 2019.10.16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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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이둘이에요 너무 사랑스럽고 예쁜짓만 골라해요 그런데 다시 태어나면 낳을거냐구요? 결혼자체를 안할것같네요 결혼은 정말 미친짓입니다 농담아니고 진짜 결혼안할거에요 우리남편이 막장도 아니고 그냥 딱 판에 나오는 일반적인 남편인데요 그정도를 일반적으로 받아들인다는 것 자체가 이 사회의 결혼제도가 엄청나게 잘못되어있다고 판단됩니다 저는 정말 다시태어나면 결혼자체를 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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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00 2019.10.15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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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ㅇ솔직히 아이 낳은건 후회안해. 근데 결혼한건 후회해. ㅜ.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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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10.16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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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제가 38에 결혼해서 41에 아이를 낳았거든요. 솔직히 아이 낳은 건 후회 안해요. 근데요... 결혼한 건 후회합니다. 돌이킬 수 있다면 결혼자체를 안 할테니 아이가 태어날 리가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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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반대결 2019.10.16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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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단 한 번도, 아이가 절 화나게 할 때조차 낳은 걸 후회한 적이 없어요. 세상 그 무엇보다 제일 소중하고 가장 사랑하는 내 아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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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ㅁ 2019.10.25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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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6살 딸 키우고 잇는데 결혼도 아이도 후회한 적 없어요.. 아이 낳은 걸 후회하면 내 옆에서 자고 잇는 이 이쁜 천사는 뭐가 되겟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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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시간들 2019.10.18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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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낳으려면 각오하세요.
아이에게 한7년? 초등가기 전까지 오롯이 아이를 위해서 살게 될 것이구요,,
남편은 도움이 1은 안될꺼예요.
내 자신을 다 줘야 그 정성으로 아이가 자랄꺼거든요.

전 낳고나서 행복했다가,,싸울때면 내가 왜낳았나 후회도 했다가, 직장에서 승진타이밍이 누락되서 참 씁쓸했다가,, 그랬어요.

1명은 낳아서 겪어봐요.
하지만 정말 아이가 가져다주는 행복보다는 내 자신의 삶이 다르게 변해가고 있다는것을 알게 될꺼고,그 안에서 나름의 행복함을 찾게된다면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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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2019.10.18 0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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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이를 낳고나면 정말 내가없어지긴해요 그러나 한20년정도겠죠 인생길잖아요 아이가있으면 세상보는눈이달라지고 성숙해지는것같아요 그만큼 힘들기도하구요 저는 남편이 너무미워서 결혼전으로 돌아가면 다신안만난다 했는데 우리애만나려면 또 이새끼랑 결혼해야겠구나싶은정도로 자식은 또다른 감정을 주는 존재입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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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0.17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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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먼저 애 낳은 제친구가 아이가 너무 이쁘지만 다시 선택 할 수 있다면 안낳는다고 하는말에 충격 받았었음. 그 친구가 아이를 애지중지 사랑으로 키우기에.. 애 낳고 키워보니 무슨 말인지 알겠음. 엄마라는 한 사람을 갈아서 한 사람의 아이가 자라는거임... 엄마가 되는 순간 나를 너무 많이 잃어버림. 아무리 발버둥 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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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0.17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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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어떻게 저런 사람이랑 결혼하지? 쓰니 하자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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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0.17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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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이로인해 행복감을 가진건 맞는데 내 인생은 버린느낌.. 결혼하지말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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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0.17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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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난 비혼이지만 혼쟈 살아보니 아이 하나만 낳는건 좀 그런거 같음. 나이들면 혼자랴는 사실이 좀 무겁게 다가올 때가 있는데 형제마저 없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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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0.17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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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어떻게 아이낳은걸 후회해요??물론 너무 힘들고 내 자신이 사라진 느낌이 들긴하지만 그 이상으로 아니 내가 세상에 태어난 이유구나 싶을 정도로 너무 사랑하는 아이인걸요. 아이를 안낳았으면 평생 모르고 살았을 감정이에요. 누군가를 나자신 이상으로 사랑한다는 거요. 부모님 남친 남편 그 누구도 이만큼 사랑할 수 없어요. 전 꼭 아이 낳아보라고 하고싶어요. 인생에서 이만한 경험 절대 못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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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0.17 0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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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4개월 아기키우고 있는데 넘 좋아서 벌써 둘째 생각해요 ㅎ 가끔 몸이 힘들긴 하지만 아가보면 마냥 좋아요 근데 저 임신했을때도 별로 행복해하진 않았었어요 그래서 걱정했는데 낳고나니 하루에도 열번넘게 남편이랑 행복하다 말하고 있네요^^; 근데 여기 댓글 읽어보니 아직 고작 4개월이라 그럴수도 있을것 같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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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2019.10.17 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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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전 결혼도 춘산도 후회 안해요. 근데 결국 사람 나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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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0.17 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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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후회해요!!!!!!! 저는 이전으로 돌아간다면 아이 절대 안낳을거에요!!!!!! 내 아이니까 너무 소중하고 사랑스럽고 예쁜데... 정말 너무너무 힘들고 매일매일 창문 밖으로 뛰어내리고 싶어요... 구렇다고 저희 아이가 예민하다거나 그렇지도 않아요... 주변에서 이렇게 순한 애 첨봤다 그러고 엄마인 제가 봐도 엄청 순한데 너무 힘들어요... 애 없으면 행복한 지옥이란 말이 딱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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짬뽕 2019.10.17 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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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결혼은 하기싫은데 그럼 이쁜울애기 못보겠지... 다시태어나도 난울애기 낳고싶은데 그럼 결혼해야되서 넘 고민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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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슈슈 2019.10.17 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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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런거 물어보면 납득이 갈 것 같으신가요? 그냥 달라요. 그동안의 삶과 아이를 낳고 난 후의 삶의 기둥 축이 달라요. 보이는 뷰가 달라요. 그게 나에게 기쁨이 될지 아닐지는 본인만 알죠. 누군가는 아이를 낳아서 넘 좋고 행복하겠지만 누군가는 산후우울증등 여러가지 불행함을 느끼기도 하겠죠. 그런데 저는 경험자로써 드릴 수 있는 말씀은 어느 쪽이든 아이때문이 아니라 나의 성향 성격 그동안에 쌓아온 여러 경험들로 형성된 지금의 나에서 기인하는 감정이라는거예요. 즉 어느 한 인간의 탄생과 성장을 지켜볼 수 있다는 거 그 인간이 나를 사랑하고 필요로 하는 경험. 이 것은 내 인생에 축복일지 불행일진 나만 알아요. 다만 적어도 축복이라 느낄 자신이 없다면 낳지 않는게 맞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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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라 2019.10.16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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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복귀가능한 직업이라 이제 아이낳아도 되겠다싶어서 노력끝에 낳았음 임신에만 집중해서 그런걸까 임신기간만 신경쓰고 낳고난후의 일을 생각못했음 헬도 이런헬이 없음.. 자연분만도 너무 힘들었고(기억나는건 간호사가 배위에 있었고 산소호흡기 찬거) 수유.. 유축기는 여러가지 다써봐도 잘 안되고 내 손목만아파ㅠㅠ 결국 조리원에서 남편이 소 젖짜듯하는데 나는 없음 그냥 모유주는 사람ㅠㅠ 양도 많지않아 남과 비교하면 초라해짐.. 잠못자고 사람아닌상태를 1년,2년 ... 하고보니 이제 아이 4살이고 복귀하라고 연락와서 어린이집 보내는데 너무 안갈려고 하고 선생님도 힘들어하고 그리고 자주아파ㅠ 나말고는 아이 봐줄사람 없음.. 자의반 타의반 퇴사했는데 정말 이렇게 내가 쓸모없는 사람이 된것같고 애한테 발목잡혔다고 느낀 기분은 처음이였음 너무 서러워서 그냥 서럽더라.. 그냥 물거품이 되고싶더라고 ㅠㅠ 지금도 하루하루 버텨내지만 나도 내 한계가 어디까지인지 너무 궁금함.. 주절주절 익명이라서 한풀이 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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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0.16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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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예전에 결혼안하고 정자만 받아서 아이 출산한 연예인 있죠 그분이 이해가 되더라고요 아이는 좋은데 결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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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멍 2019.10.16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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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일단 결혼과 출산은 한번쯤 해볼만하기때문에 했는데 만약 내가 지금과 똑같은 상황의 나라면 결혼과 출산은 안할 것 같음..포기해야할 것들이 너무 많아서..아내,며느리,엄마이기때문에 포기해야할 것들..내가 선택했기때문에 책임지고 있지만 힘든 걸 굳이 선택하고싶진않음..ㅠㅠ근데 내가 낳은 우리 애기는 진짜 너무 예뻐쥬금..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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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6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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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들이 다 낳으니까 그리고 나를 위해서 낳는다는 생각으로는 절대 낳지마세요. 아이를 위해서 이 아름다운 세상에 태어나게 해주고 싶다. 정말 행복하게 해 줄 자신이 있다. 그러면 낳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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똘끼 2019.10.16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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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후회 안해요~ 결혼도, 출산도^^ 당연히 나도 사람이기에 한번씩 후회될때도 있지만 그건 그때뿐이고 지금 생활에 만족해요. 다음 생에도 이 사람과 결혼하고 아기도 낳고싶어요~ 다만 최대한 늦게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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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ㅡ 2019.10.16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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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는 신랑이 아들을 너무 예뻐하는 모습을 볼때 아이를 낳기를 잘했구나 싶어요.물론 저도 아이가 예쁘죠. 하지만 7살되니 슬슬 힘들어집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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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0.16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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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이 낳은지 80일 됐습니다~ 막달까지 왕복 4시간 출퇴근했고..너무 힘들었습니다. 아이 가지고 16킬로 쪘고 조리원에서 6킬로 빠졌고 지금 10킬로가 찐 상태라 옷도 안맞고 자존감도 많이 떨어진 상태입니다.. 근데 아이는 정말 기쁨입니다. 처음에는 내 아이같지도 않고 내가 모성애가 없나 생각했는데..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점점 더 이뻐집니다. 아이 낳은건 절대 후회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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