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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기피증과 우울증이 무엇인지 알겠는 요즘..

ㅇㅇ (판) 2019.10.16 08:09 조회12,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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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어린 마음으로 위로해주시고
조언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사진은 올렸다가 쫌 그래서 지웠는데..
어디다가 말도 못하고 그러다가 이렇게
푸념이라도 했는데

생각해주셔서 말씀해주신 것들 감사하게 생각하고 안좋은 마음들 잘 이겨내고

꼭 치료 잘 받아서 얼른 나을게요
모두들 맛점하시고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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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부산에 사는 30대 직장인입니다.

요즘 대인기피증과 우울증이 무엇인지 몸소 느끼고 힘든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힘든일이 있어도 여기저기 말하는 스타일이 아니고 혼자 이겨내려는 스타일인데 요즘 너무 마음이 힘들고 답답해서 여기에 글을 올립니다.

올해 초 4년 가까이 만난 여자친구와 헤어지고 재회를 하려다가 저의 잘못으로 재회도 못했고 회사에서는 업무분장을 하고나서 새로운 업무에 대한 부담감..

이로 인한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았는지 4월말에 원형탈모가 생겼다가 자연치유가 되는듯 했는데.. 6월 중순부터 두피가 지금까지는 겪어보지 가려움이 동반되면서 머리카락이 엄청나게 빠졌습니다...이 후 9월에 대학병원에서 두피 조직검사와 피검사를 통해서 자가면역질환에 의한 급성탈모로 진단 받았습니다. 그나마 모낭이 면역체계 이상으로 공격을 받아서 탈모가 일어나서 다행이지 다른 큰병이 아니라서 감사했습니다.

지금까지 머리가 많이빠져서 사진처럼 절반 이상이 빠졌구요 그래서 현재 탈모로 인한 대인기피증과 우울증이 동반 되는거 같아요.

사람들을 만나야하는 직업이라서 어쩔수 없이 손님들을 대하고 만나지만 사람들을 만나는거에 소극적이게 되고 결혼식이나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도 꺼려집니다. 치료기간도 감기약 먹고 낫듯이 낫는게 아니라 상당히 길어질고 같아서 좌절감과 상실감으로 인해 정신적으로도 많이 우울하구요.

자가면역시스템이상으로 탈모 겪으시거나 몸이 아프신 분들 얼른 같이 회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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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마소영 2019.10.1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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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힘내세요. 저는 여자인데 몇년전 똑같이 스트레스로 인해 원형탈모가 오도니 급기야 머리카락이 거의 빠져버리는 현상이 일어났어요. 세브란스 병원에서는 모낭은 살아있다고 해서 계속 주사 치료받고 바르는 약 쓰면서 좀 지나니 다시 머리가 나기 시작했으며 이젠 예전처럼 아주 풍성하답니다. 스트레스 받지.마시고 치료 꾸준히 하세요ㅡ 희망 잃지 마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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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0.18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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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여자인데 진짜 윗머리가 손바닥만큼 훤히 보이고 머리가 반질반질해질정도로 원형탈모가 왔었어요. 재생치료받다가 더심해져서 대학병원가고 스테로이드치료로 나아진 케이스에요. 현재까지도 조금조금 여기저기 빠져요. 꾸준히 한달에 한번 삼주에 한번 대학병원다니고 있구요. 제일중요한건 마음가짐이에요.원형탈모로 빠진 머리는 반드시 납니다. 저도 회사다니면서 1년넘게 모자쓰고 스테로이드로 얼굴까지 퉁퉁부은채로 다녔어요. 마음은 몇수십번 무너집니다. 그치만 병원갈때마다 다른 아픈 환자들보면서 나는 복받은거다 생각하고 다녔어요. 큰병이 아니라서 다행이고 시간이 해결해주니 잘 버티시기만 하면 됩니다. 긍정적인 생각만 화이팅이에요, 아 저는 오히려 모자쓰고 이곳저곳 돌아다니면서 남눈신경안쓰려고 노력했어요, 모자쓰면 나만 생각하지, 아무도 저 그렇게 신경안씁니다. 남의시선에 너무 기죽고 힘들어 하지 마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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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 2019.10.18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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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그 스트레스에서 벗어나면 많이들 좋아 지더라구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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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허허 2019.10.18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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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스트레스랑 우울증때문에 탈모가 좀 있었거든요.글쓴이의 마음이 어떤지 공감이 가네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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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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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2019.10.18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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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전 여자고 28살쯤 자가면역질환 원형탈모로 한달사이 골룸이되었어요. 대학병원 입원도했으나 효과없었고 동네 피부비뇨기과에서 두피에 스테로이드 희석한 주사를 머리 전체에 맞고 태반주사도 같이 맞았어요. 한달사이 솜털처럼 아기처럼 부드러운 새머리카락이 자랐어요. 거의 반년을 가발쓰고 회사다녔어요. 한동안은 열받으면 두피에 열나면서 뾰로지가 같이올라오고 그부위는 어김없이 원형탈모가 작게 생겼는데 10년지난 지금은 멀쩡해요. 그땐 정말 제가 우울증으로 잘못된 생각을 할까봐 아빠가 새벽에 들어와서 보고가고 했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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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하늘 2019.10.18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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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도움될지 모르겠으나, 비타민5(판톤텐산), 비타민7(비오틴) 좀 권장량보다 더 많이 드셔봐요..저도 그렇게 먹는데..심리적인지는 모르겠으나 좀 나아진것같기도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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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이 2019.10.18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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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요즘 젊은사람들이 스트레스로 인해 탈모겪는일이 빈번해요. 제주변만 봐도요~ 몸과 마음을 편안히 하시는게 가장 중요합니다 금방 회복되실꺼에요. 너무 머리에 신경쓰지 마시고 운동하면서 스트레스도 푸시고 힐링하시면서 여유를 가지세요!!! 그러면 스트레스성 탈모도 금방 완화 되실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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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0.18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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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갑자기 스트레받아서 원형탈모 생겼는데요.. 하나는 동전만하게. 주위로는 조그맣게~ .. 근데 얼마나 지나야 원상복구가 될런지... 머리속이라 만질때마다 걱정이 한가득이네요.. 사진은 안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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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0.18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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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스트레스로 인한 탈모니까 충분히 좋아질 수 있지 않을까요..? ㅠㅠㅠ 그리고 빵모자 같은거 사서 써보세요. 저희 아빠도 쓰는데 잘만쓰면 진짜 패션템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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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0.18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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ㅊㅋㅊ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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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IPADA 2019.10.18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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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진짜 해결원하시면 연락주세요 hiella02133@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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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고 2019.10.18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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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는 여자인데 20대때 스트레스로 탈모가 심하게 왔었어요 겉에만 빼고 손바닥만하게 뻥 뚫려있었고 그 외 두군데가 완전 심하게 났었어요 엄마가 놀래서 울고불고 난리도 아니었어요ㅠㅠ그냥 겉에 몇군대빼고 완전 대머리..ㅠ의사선생님이 20대때 여자가 이렇게 심한 탈모 처음본다고 했었을 정도로요.. 그래서 전 최대한 긍정적인 생각하고 주사로 치료 꾸준히 받고 샴푸도 바꿨더니 일년만에 다 자랐어요..ㅠ남 이야기같지 않아 올려요..아직 30대니 치료 가능할거예요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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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 2019.10.18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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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먹는약도 처방받아도 되면 받아 드시구요. 스트레스가 메일 문제니깐. 맘 편히 가지시구 술 담배 끊구 잠도 일찍 푹 주무셔요 젊으니 금방 좋아질꺼에요. 넘 걱정마셔요 홧팅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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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2019.10.18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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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머리쪽 정밀 검사 받아보심이.. 검진 꼭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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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소영 2019.10.1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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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힘내세요. 저는 여자인데 몇년전 똑같이 스트레스로 인해 원형탈모가 오도니 급기야 머리카락이 거의 빠져버리는 현상이 일어났어요. 세브란스 병원에서는 모낭은 살아있다고 해서 계속 주사 치료받고 바르는 약 쓰면서 좀 지나니 다시 머리가 나기 시작했으며 이젠 예전처럼 아주 풍성하답니다. 스트레스 받지.마시고 치료 꾸준히 하세요ㅡ 희망 잃지 마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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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0.18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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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힘내세요.. 너무 스트레스 받지마시구요. 스트레스가 만병의 근원이라잖아요.. 점점 회복 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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