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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커들의 선택조카를 맡아 키우게 될거 같아요

ㅇㅇ (판) 2019.10.16 14:28 조회61,408
톡톡 결혼/시집/친정 채널보기

 

시부모님 노령+시골집(학교가 매우 멈)

아주버님 이혼/ 형님은 아이들 포기

아주버님은 현장직으로 공사현장에 한번 들어가면 2,3달 길게는 6개월까지 외지 생활(한달에 한두번 주말에 오심)

아주버님네 아이 2(중1, 초5) 둘다 여자아이

아주버님이 번듯한 직장 다니다가 갑자기 그만두시고

자영업 몇번 하다가 다 망하고 집팔고 전세거쳐 월세로

그 와중에 형님 유방암(절개수술), 그 와중에 아주버님 외도

형님 암진단 보상금 꿀꺽(어디에 썼는지 절대 말 안함)

형님은 수술은 잘 되었지만 스트레스 등으로 몸이 극도로 쇠약해짐(키가 1603정도인데 42kg, 몸에 뼈만 앙상)

경제능력도 없어서 아이 양육, 친권 포기 양육비도 못주고 일단 본인이 살아야겠다고 친정으로 떠남

 

아주버님과 남편이 상의하더니

시골집에 살면 애들 학교도 제대로 못다닌다고

우리집에 근 처원룸 구해서 애들 둘이 살고 본인이 주말마다 들여다 볼테니

애들 잘 사는지 평일에 한번씩만 들여다봐 달라고 부탁을 하네요.

그말 듣고 남편은 한술 더 떠서 저더러 반찬, 국좀 해다 주래요.

 

저는 남편과 결혼 8년차에 아직 아이가 없어서

인공 2번 해보고 아니다 싶어 바로 시험관으로 넘어갔는데 4차까지 실패했어요

한번 할때마다 난소가 너무 부어서 배허리가 아파서 움직이질 못해요

덕분에 다니던 직장도 그만 두고

우리 아이 위해서 같이 노력하자 했는데 갑자기 조카들 떠안게 생겼네요.

남편 말로는 어차피 집에서 제가 쉬니까

시험관 하루종일 하는것도 아니고

어차피 우리 먹는밥,  반찬 조금만 더 해서 애들 챙겨 주자고

애들 너무 불쌍하다고 하네요.

제가 나는 안불쌍하냐고 하니 엄마 없는 어린 조카들보다 불쌍하고 싶냐고

세상 속없는 여자 취급만 당했어요.

 

어릴땐 작은엄마 하고 잘 따르던 아이들인데 사춘기 되고 집안 어려워 지니까 애들이 비뚤어지는건지

만나면 눈인사만 꾸벅하고 핸드폰 보고 있는게 일이고

중1 큰아이는 화장을 벌써 어찌나 요란하게 하는지, 언니따라 작은애도 마찬가지고요.

아이돌 할거라고 유튜브 영상보면서 춤이나 추는 애들인데

착하고 얌전해도 조심스러울판에 이런 애들 부담 스럽다고 했더니

누가 책임지고 키우라는거냐고, 애들 먹는거나 챙겨주라는건데 그걸 못하냐고 해요

 

제가 생각해 보라고,,

엄마 아빠 다 타지 생활하는 두 애들 밥만 챙겨주는게 되겠냐고..

옆에서 애들 케어하는게 손가는게 한두개겠냐고

조금만 비뚤어져도 가장 가까이에서 뭐했냐고 내탓 안할거 같냐고 막 쏟아 부었더니

그런 마음 가진 사람이 어떻게 애를 낳겠냐며

지금 하는 시술 다 그만 두자네요. 

꼭 우리자식 낳지 말고 조카들이나 키우자는 말로 들렸어요.

심난합니다. 매일매일이 싸움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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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4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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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10.16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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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더 늦기전에 쓰니도 그 집구석에서 탈출하세요 인생 다 망치고 나중에 후회하기 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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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10.16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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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님도 암걸려서 이혼하고 싶은거 아니면 얼른 이혼준비하시는게 나을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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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10.16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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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형은 막살아도 본인 아쉬운건 없는거네요. 마누라는 암걸려, 자식들은 엄마도 없는 짐덩어리 신세. 정작 집안 말아먹고, 바람까지 피고, 보험금까지 다 쳐먹은 당사자가 피해보는건 없는거잖아요. 님 아이가 안온건, 지금 보면 님이 복이 많아서예요. 애 키우면서 조카까지 돌보게 생겼으니까요. 이혼하세요. 지금 맡아 버리면 큰조카 성인이 될때까지 적어도 6년입니다. 그사이 시숙이 나몰라라 잠수타면 고스란히 님네가 책임져야 합니다. 물질적인 부분 전부요. 남편더러 이혼하고 내가 나갈테니 당신이 직접 밥해먹여가며 돌보라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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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6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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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혼사유 충분하니 이혼 하세요.아이 없는게 오히려 다행인 겁니다.내가 빠질테니 형이랑 불쌍한 조카들 잘 돌보라고 하세요.부모도 못 챙기는 조카를 님이 왜 돌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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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0.26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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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쓰니 쓰니가 재취업해서 직장근처에 원룸잡고 살아요 애들은 들어와서 살으라 그러고 내 새끼 키우면서도 참을인 새기며 사는데 사춘기 여자아이를 둘이나 키운다고요? 제 지인은 중2때 파양하고 싶어하더라고요 아.빠.가. 너무 힘들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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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0.26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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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내 암투병하는데 외도에 보상금 꿀꺽이래 ㅠ 와 진짜 인간말종이란말 이런데 쓰는거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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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랑위의당뇨 2019.10.20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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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빨리 이혼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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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ㅇㅇ 2019.10.19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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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같음 남편형놈이 암보험금 꿀꺽하고 바람폈다는거 들은순간부터 남편도 곱게안보일텐데 어떻게 계속 같이 붙어살면서 임신시도했어요? 비위가 엄청 좋으신가 그런놈 그런집안 유전자 이어주고싶어요? 몸까지 상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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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0.19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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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사춘기 여자애 둘이 원룸자취에 애들이 바르게 큰것도 아니면...ㅎ 조만간 조카손주 보시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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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휴 2019.10.18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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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하느님이 보우하사 이혼하라고하네.. 재취업하시고 사업이라도하시고 집구석에 탈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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ㅃㅃ 2019.10.18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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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반찬해주다가 빨래해주라가 되고 그러다 같이 살게 되겠죠.스토리 전가가 너무 뻔한데요? 그것보다 시술다 그만두자는 말이 더 상처될 것 같은더 그말 듣고도 이혼생각이 안나시는게 더 대단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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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0.18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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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곳곳에서 도망가라 시그널 보내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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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0.18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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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하는 시술도 다 그만두라는데. . 저런말 들어도 계속 도전할건가요? 아니 계속 같이 살꺼예요? 그래도 님이 계속 같이 살면 그냥 님차지 되는거죠. 매일같이 싸우는게 무슨 소용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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ㅉㅉㅉ 2019.10.18 0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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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답은 이혼뿐인데... 미친집구석이네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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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0.17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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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혼하고 혼자사는게 100배는 더 행복하겠다. 본인이 쓴글 친구나 가족일이라고 생각하고 객관적으로 읽어보세요. 왠만해선 이혼하라고 안하는데 이건 절대 이혼하세요라는 말이 절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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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0.17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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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집에 왜 붙어있어요 미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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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0.17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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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쓰니님이 왜 조카를 맡아요. ㅎㅎㅎㅎ 제목을 그렇게 하신 이유가 벌써 쓰니님은 반쯤은 받아들인거예요?? 쓰니님 남편은 말로만 형한테 '우리가 애들 챙길게~'라고 하고 실질적으로는 쓰니님한테 혼자 챙기라는 거잖아요. 차마 미안해서 말도 못 꺼내야하고, 혹시 어렵게 말 꺼냈다 하더라도 '당신이 힘들고 싫으면 안해도 돼'라고 하는 게 정상이죠.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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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 2019.10.17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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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형님 일한다고 시조카 두 명을 무보수로 우리 애 하나 키우는데 들이밀어놨었지. 남편놈이 지 형네한테 착한 척 한다고 나한테 밥숟갈 한 개 더 시전..나도 처음엔 착한 병 걸려 좋은 마음으로 시작했다. 차별한다고 할까봐 우리 애 더 이뻐해주지도 못하고 키웠는데 고마움은 없다. 음식 차례 지 먼저 안 줬다고 삐지고, 나한테 화풀이에. 엄마 오면 지 엄마한테 쌩~가고..5학년부터는 말도 잘 안하고 누구세요? 보듯. 나랑 우리 애 잃어버린 10년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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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0.17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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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시험관시술 다 관두자는 것에서 이미 님과 남편과의 관계 끝난 것 같아요. 조카 때문에 자기 자식은 포기하는데 같이 살아야 할 이유가 있을까요? 글만 읽어도 정 떨어짐.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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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19.10.17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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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5, 중1을 원룸에 지들끼리 살게둔다고요?????? 제정신인가싶네요 아무리그래도 누가 끼고 있어야지 아이가 뭔죄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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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7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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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아직 안 주신 이유가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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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0.17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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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애들이 왜불쌍해졌는지..... 따지는건 지 형한테해야죠 왜 지 와이프한테 ㅈㄹ인지?? 지부모 멀쩡한데 왜 님이 떠맡나요 이혼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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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7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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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와 이럴땐 진짜..슬프시겠지만 애 없는게 하늘이 도운거네요 얼른 나오세요 애들 봐줘도 안봐줘도 어짜피 당신은 나쁜년 됩니다 진심이에요 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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