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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자리를 펑크내신 남자친구 어머니. 이런 일 흔한가요?

1 (판) 2019.10.16 18:43 조회8,700
톡톡 결혼/시집/친정 꼭조언부탁
저와 남자친구는 결혼을 전제로 만나고 있습니다.
사설 다 생략하고, 간략하게 팩트만 말할게요

저는 20대후반, 남자친구는 30대초반이며
서로 현금은 비슷하게 가져오고,
제 친정에서 2천만원 지원해주기로 하셨습니다.
남자친구는 어머니만 계시고 지원 안해주십니다.
(이 부분에 불만은 없으나, 남자가 돈 더 해오니 맞추라는 악플이 있을까봐 언급하네요)

남자친구는 이미 제 가족과 두 번 만났구요.
어머님과는 아직 못 만났고.. 세 번째 약속을 잡아야하는 상황입니다.

첫번째 약속은, 저희가 임의로 날짜를 잡아 이날 괜찮으신지 여쭤봤는데
선약이 있어 안된다고 하셨고 (일요일)
두번째 약속은. 이번엔 어머님이 정한 날(첫번째약속으로부터 2주 후인)
이번주 일요일에 뵙기로 하였으나, 그저께 갑자기 일이 잡혀서 안된다고 하셨습니다.
(어머니는 2시간 거리에 거주하시며, 하시는 일은 도배업종인데 이렇게 일이 갑자기 잡히기도 한답니다. 이번엔 주말 껴서 제주도에 며칠간 일을 해야하신다고 합니다.)
이제 세번째 약속을 잡으려고 하는데,
어머님께서 하시는 말씀은
또 이번처럼 갑자기 일이 잡힐 수 있으니 만나기 일주일 전에 말해달라고 하셨는데..
그냥 저희가 다음주 안에 평일이라도 내려가서 찾아뵈려고 합니다.
(혼전임신은 아니고 사업 합치 관련하여 상견례를 빨리 해야하는 사정이 있습니다)

참고로 남자친구와 저는 둘 다 같은 직업이며 월요일~토요일 근무합니다.
영업직에 가까워 출퇴근은 자유로운 편이나.....
휴무를 내고 왕복 4시간 거리를 평일에 다녀오기는 부담스럽지요.

저희 부모님은 기분이 안좋아 보이시네요.
남자친구도 어머니가 약속을 깨서 어머니께 짜증? 화를 냈고,
물론 저도 기분이 안좋네요.

제가 기분 나쁠 일이 맞는지 ...
아들의 중대사 일인데 저를 그리도 보고싶어하고 궁금해하면서,,

만나기 일주일 전에 말해줘라. 또 일 잡힐 수도 있으니까.
그래 평일이라도 왔다가라. 하는 말씀은 뭔지 참 그러네요 마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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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10.16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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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혼자 하는게 아니고 팀으로 하면 본인 사정에 다 맞출수 없더라고요. 그거 하나 빼면 나의 손해만으로 끝나는게 아니고 그 일 관련된 모든 사람과, 그 일 덕에 들어올수 있는 미래의 일들까지 다 담보잡히는거라. 확실히 약속 하셨잖아요. 일주일전에 정해주면 가능하다고. 그것까지 어기면 그때 끝내더라도 일단 한번더 기회를 가져보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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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10.16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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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기분나쁜거 충분히 이해는가나 도배업종이 그렇더라고요. 홀어머니라니 일을 빼기도 곤란하실것같으네요. 도배한건놓치면 그돈도 무시못할돈이라~~아들한테 손안내밀려고 아둥바둥 일있을때마다 안빼고 다니시는거아닐까싶음 좋은마음으로 평일에 찾아가보세요. 집안의 대한 판단은 그후에해도 늦지않을듯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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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10.16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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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도배일도 스케쥴 엄청 빡빡하더라구요 저희도 이사 자주 하는데 잘 하시는 집은 빈 스케쥴이 있음 어떻게든 예약하게 되어 있어요 혼자 하는 일이 아니라 팀이라서 아마 빼기 힘들수도 있어요....이건 아들이 그날 딱 정하고 일 받지 말아라 하고 해야할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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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반대결 남자 ㅎㅎ 2019.10.16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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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얼마나 님 집을 하찮게 봤으면 그러겠수 지금이라도 유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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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19.10.17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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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쨰 약속은 그쪽에서 일방적으로 물어보고 어머님이 거절의사 먼저 밝혀주셨는데 그게 "약속" 이라고 부를수 있는 경우인가요? 두번째 약속은 어머님이 갑자기 펑크내신게 맞지만, 첫번쨰는 아닌것 같은데요.. 어머니 되실분도 그냥 주부가 아니라 생산활동을 하고 계신데, 약속 잡기가 조금 어렵다고 해서 (그리고 실질적으로 펑크낸것도 단 한번뿐인데) 기분이 나쁘다는건 좀 너무 나가신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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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0.17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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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엄마 친구분도 도배하시는데 기술자셔서 한사람 빠지면 힘들더라구요.. 혼자할수있는게아니고 다른사람과 같이해야만 가능한부분이있어서요.. 말 그대로 1주일전에 얘기해보심이.. 약속을 못지키신건아쉬운게 맞는데 업종의 특성이그래요~ 내가 주인이라서 하루쉬고 이런게아니고 다른사람들하고 함께 맞춰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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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0.17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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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상견례라고 펑크안낼거같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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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7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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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팀 도배일이시면 다른 댓글말이 맞습니다 제주까지 가신다면 그팀이 잘하는 팀인가보네요 저도 예전 인테리어 일 해서 아는데 도배도 진짜 팀따라 다릅니다.. 고급쪽은 팀으로 들어와야하죠... 그냥 풀바르는 기계한대에...혼자일하시는 거랑 차원이 틀려요 다른 시공땜에 도배스케줄이 밀리는경우도 있고 (스케줄에 따라야하는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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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0.17 0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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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도배업자들은 하청 입장이라 스케쥴 맞춰주는대로 가야돼요. 저건 업종 특성상 어쩔수가 없어요. 안 가면 팀 전체 하루 일당이 날라가는건데.. 다음에 만나서 대화분위기 보세요. 지금 속단하긴 너무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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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0.16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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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혼자 하는게 아니고 팀으로 하면 본인 사정에 다 맞출수 없더라고요. 그거 하나 빼면 나의 손해만으로 끝나는게 아니고 그 일 관련된 모든 사람과, 그 일 덕에 들어올수 있는 미래의 일들까지 다 담보잡히는거라. 확실히 약속 하셨잖아요. 일주일전에 정해주면 가능하다고. 그것까지 어기면 그때 끝내더라도 일단 한번더 기회를 가져보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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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0.16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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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기분나쁜거 충분히 이해는가나 도배업종이 그렇더라고요. 홀어머니라니 일을 빼기도 곤란하실것같으네요. 도배한건놓치면 그돈도 무시못할돈이라~~아들한테 손안내밀려고 아둥바둥 일있을때마다 안빼고 다니시는거아닐까싶음 좋은마음으로 평일에 찾아가보세요. 집안의 대한 판단은 그후에해도 늦지않을듯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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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0.16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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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혹시 결혼 탐탁치 않게 여기는거 아님? 그냥 쓰니 마음에 안들어 펑크내는듯.그게 아니면 도배 한건 포기하더라도 상견례펑크는 안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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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0.16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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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도배일도 스케쥴 엄청 빡빡하더라구요 저희도 이사 자주 하는데 잘 하시는 집은 빈 스케쥴이 있음 어떻게든 예약하게 되어 있어요 혼자 하는 일이 아니라 팀이라서 아마 빼기 힘들수도 있어요....이건 아들이 그날 딱 정하고 일 받지 말아라 하고 해야할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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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ㅎㅎ 2019.10.16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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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얼마나 님 집을 하찮게 봤으면 그러겠수 지금이라도 유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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