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w

오늘의 톡상대방에게 지쳐서, 더이상 뭔가를 더 노력할수없다는 생각에 헤어지신 분 계시나요?

ㄱㅇㅈ (판) 2019.10.17 10:21 조회15,716
톡톡 헤어진 다음날 댓글부탁해

상대방에게 지쳐서, 더이상 뭔가를 더 노력할수없다는 생각에 헤어지신 분 계시나요?
그러셨던 분들중 위 상황에서 상대방이거나, 본인이실때 결국엔 다시 재회하셨나요? 
아니면 후폭풍이 왔더라도 그냥 지나쳐갔나요?



안녕하세요. 제목 그대로에 상황으로 3년정도 연애하다가 불과 1달반정도에 헤어졌습니다.
그 사람은 저에게 무척 잘했어요. 정말 너무 잘해서 주위에서도 이런 애 없다,
소위 말하는 사랑꾼이라는 말을 자주 들었을 정도로 잘해주었고 정말 이렇게까지
날 좋아해주는 사람이 있을까 할 정도로 그 당시 그사람이 저에게 주던 사랑은 의심에 여지가없었는데...

익숙해짐에 속아서 그런것이지, 아님 제가 권태기 였던건지
잦은 제 짜증과, 이기적인 행동으로 약 두달 정도간 싸우고 화해하고 반복하다 그러다 결국 
마지막에도 이런 문제로 싸우다가 제가 먼저 이별을 얘기 꺼냈고 그 사람도 지쳐서
바로 알겠다고 헤어지자고 하더라구요. 서로 붙잡지 않았습니다. 그때는 정말 후련했는데  

2주가 지나니 생각나고, 그때 왜그랬을까 참을껄 후회도 하고, 
그러다가 또 견딜만하다가  죽을만큼 힘들진 않아서 당연히 3년동안 만났던 사람과 
이별했기때문에 남아있을 수 있는 미련과 허전함이라고 생각하고
연락을 하고 싶더라도 꾹 참았습니다. 어차피 다시 만나도 금방 헤어질것같은 막연한 제 생각이 있었거든요..

그러다가 이번에 그사람이 다른사람을 만난다고 들었습니다. 솔직히 너무 믿기지가 않았어요
당연히 다른 사람은 못만날거라는 제 안일하고....근거없는 자신감이 있었나봐요.
헤어졌던 상황에서도 은연중에 어차피 다시 나한테 올거라는 제 자만이 절 이렇게 만들었네요.
그러면서도 어떻게 그렇게 날 사랑했으면서 한달반만에 다른여자를 만날수있지라는 라는생각이
들고, 그러면서도 내가 그사람이 누굴 만나고말던 ..제가 그거에 질투할 자격도 없다는거 알아서..
또 마음을 다잡고...무한반복..입맛도 없어서 살도 빠지고..솔직히 이제야 너무 힘들어요.

그러면서 난 이렇게 힘든데 그사람은 새로운 사람과 행복하게 잘 지내니까
더 마음이 아프고하니까 그래, 어차피 잊자 그만하자. 내가 아는 그사람은
누굴만나면 그사람에게 집중하는 사람이니, 새로운 사랑 찾은거겠지 하다가도 
재회 가능성을 또 생각하구 제 마음도 하루에 12번씩은 왔다갔다 하는데...... 

저랑 비슷한 상황 겪어보신 분들 조언이나, 그냥 아무말이라도 듣고싶어요..

11
20
태그
신규채널
[너가봤우면] [헤어진후너] [모두드루와]
18개의 댓글

베스트 댓글

베플 2019.10.18 19:43
추천
31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만날 때 최선을 다한 사람은 돌아설 때 미련이 없는 법.
미련이 많이 남는다는 것은 만난 순간 최선을 다하지 않았다는 것.

그래서 최선을 다 하지 않았던 여지가 미련으로 남게 되는 법입니다.
다음번에 또 사랑하는 사람을 만난다면 최선을 다해 사랑하세요.
답글 5 답글쓰기
댓글 입력 영역
댓글쓰기
댓글운영정책

일반 댓글

ㄱㄱ 2019.10.19 03:19
추천
1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판녀들은 ㅈㅅㅂㅈ들임.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19.10.19 01:35
추천
2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제가 딱 님 남친 입장이었어요 그 입장에서 말씀드리면 2년 만난 남친이 정말 쓴이랑 똑같은 입장이었어요 점점 짜증이 늘고 이기적이고 나는 되지만 너는 안돼 이런? 그러다 헤어지자 했는데 처음엔 울며불며 붙잡아서 다시 만났었는데 그 만나는 시간동안 저도 저 모르게 마음 정리가 천천히 됐었나봐요 설상가상으로 툭하면 헤어지자는 소리를 해대니 저도 지치면서 내가 이런 대우까지 받아야하나 싶기도 하고 나를 소중히 해주지 않는 상대방에 실망이 쌓여서 나중엔 아무 감정이 안 남았어요 정말 무의 감정 이게 참 씁쓸한게 이런식으로 마음정리가 되니까 2년이란 시간동안 만나면서 분명 행복하고 좋았던 기억들이 많았을건데 그 기억보다 내가 상처받고 힘들었던 기억이 더 선명하더라고요 그래서 나중에 상대방이 또다시 습관처럼 헤어지자는 이야기 했을 땐 저도 더이상 붙잡을 필요도 이유도 없었어요 그래서 결론은 쓴이는 다음에 찾아오는 사랑엔 상대방을 좀 더 소중히 여겨줬으면 좋겠어요 그래서 설령 다음 사랑과도 이별을 한다해도 상대방이 쓴이와의 좋았던 추억을 더 많이 남길 수 있도록 말이에요
답글 0 답글쓰기
2019.10.19 01:03
추천
2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익숙함에속아 소중함을 잃으셨네요..
답글 0 답글쓰기
ㅠㅠ 2019.10.19 00:13
추천
1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남친을 4년가까이 만나고 제가 먼저 놓았는데요..그간 남친도 안변하는 우리사이에 많이 지쳐있었고 저도 더이상 만나면 행복할거같지않았어요.. 그때당시는 정말 사랑받고싶은마음과 지쳐있는관계에서 헤어지고싶은 속마음을 얘기한건데 관계가 끝나버려서 엄청후회하고 너무 무섭고 없어진사람이 되어버려서 너무슬프더라구요.. 전남친이 새로운 사람을 만났는지는 연락이 끊겨 모르겠지만 처음에 생각만하면 눈물부터 고이던때에 비하면 두달다되어가는지금은 그냥 웃으며 얘기하고 아련하게 기억만남아요...정말 다들 시간이 약이라고들 하는걸 느끼는중이에요 시간이지나면 점점 괜찮아질거라 믿어요~ 힘내시구 앞으로 웃을 날이 많아지면 좋겠어요!
답글 0 답글쓰기
27 2019.10.18 23:51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기적이네 자기멋대로행동하고 후회하고..있을때잘하세요
답글 0 답글쓰기
2019.10.18 23:36
추천
0
반대
1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에효 감정적인 여자 싫타 ㅋ 짜증나고 화낼땐 그 사람이 다 받아줄거 같으니 감정쓰레기통 역할 했는데 이제 사라지니 아쉬워요?ㅋ 꼴좋네
답글 0 답글쓰기
2019.10.18 23:25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도 3년 연애하고 항상 상대방 기분 맞추고 상황 맞추고 최선을 다했던지라 헤어졌는데 미련이 없어요.. 상대방은 지금까지도 다시 만나자 매달리는 입장이고요.. 있을 때 소중함을 알고 잘 하는게 맞는거같네요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19.10.18 23:19
추천
2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글쓴이 진짜 네가지 없다. 끝까지 지가 뭘 잘못해서 남자가 떠났는지 전혀 파악도 못하고 있어. 너한테는 한달 반이지만, 아마 그 남자는 1년전부터 너랑 헤어지고 싶은 마음 미련때문에 질질 끌고 온걸거다. 이미 있는정 없는정 다 떨어진 상태인데, 예의상 한달 반이나 시간줬네,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19.10.18 22:50
추천
1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조언은 개뿔 욕 한바가지 퍼붓고 싶은거 참을게요 다음 사람한테는 그러지마세요. 다 당신한테 돌아옵니다.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19.10.18 22:39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냥 놔주세요 어차피 옆에 있었으면 또 싸우고 반복했을거잖아요..그냥 내 인연이 아니었던거예요.
답글 0 답글쓰기
아휴 2019.10.18 22:11
추천
3
반대
1
신고 (새창으로 이동)
저는 님 상황의 반대 상황.

남자를 후회없이 최선을 다해 사랑했고
그렇게 했음에도 나에게 돌아온건 너무 아픈 상처뿐..
너덜너덜해져서 헤어지고 저만을 생각해주는 새 사랑 하고 있습니다.

헤어진 이후 그 사람은 인스타에 저와 관련된사진들을 계속 올리지만.. 저는 연락을 할 생각도 다시 만날생각도 안납니다.
완벽히 잊혀지지는 않더라구요. 한때 사랑했었으니..
하지만 후회는 되지 않아서 지금에 만족스럽습니다.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19.10.18 21:54
추천
3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친을 6년 만났는데요. 정말 좋은사람이고 배려심도 깊고 진중한 사람이여서 그렇게 오래 만날 수 있었는데요. 큰 문제점이 서로 잘 안맞아서 굉장히 자주 싸웠어요.. 정말 자주 싸울땐 한 6개월을 일주일에 한번씩은 꼭 싸우고 2-3일정도 연락 안했던것 같아요. 대화나 생활방식이나 생각하는 방향? 가치관등이 정말 많이 달라서 힘들더라구요ㅠㅠ 진심으로 대화가 너무 재밌어서 시간가는줄 몰랐어 한적이 없었던것 같아요... 하지만 좋은사람이잖아... 이생각으로 6년을 만났어요 4일전에 싸우고 그저께 화해했는데 오늘 또 싸웠네요. 아닌건 아닌건가 싶어요.. 글쓴이분도 남친은 좋은 사람이였지맘 글쓴이분과 잘 맞는 사람은 아니였던게 아닐까 싶어요. 더 좋은 사람이 꼭 나타날테니 그때는 후회없이 잘 하시길 바랄게요!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19.10.18 21:44
추천
1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도 몇 번 겪다보니 가리고 덜 표현하고 최선 안하면 나중에 아..이렇게 할 걸..그때 이렇다 사실대로 표현할걸..후회 미련남아 지우기 힘들었는데 담 연애에 적어도 사랑하는 맘 표현하는 맘, 상대 맞추고 이해해보려 노력도 다 해보고 헤어지니 이별의 고통이나 미련의 크기가 확연히 적더라.우선 최선을 다해 사랑하세요. 그대신 자신을 버려가며 하진 말고 내가 이건 날 위해 하는 일, 헤어진다해도 누구 탓 없이 날 위해 생각하고 하세요.
답글 0 답글쓰기
2019.10.18 20:36
추천
8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사귀는동안 저는 나름 최선을 다했다 생각했고 헤어진 후 미안했다고 잡더군요 근데 지가 허전하고 힘드니까 잡은거지 진심이 안느껴져서 차단했습니다. 그 후 약 4개월쯤 됐을때 뜬금없이 연락해서 안부를 묻길래 뭐지? 싶었는데 지 만나는 사람있다고 나보고 일만하지 말고 연애하라고 .. 별 그지같은 조언을. 또라인가 진심 빅엿을 날 리고싶었지만 그냥 앞으로 연락하지 말고 내 카톡 번호 지우라고 했어요..
답글 0 답글쓰기
2019.10.18 19:43
추천
31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만날 때 최선을 다한 사람은 돌아설 때 미련이 없는 법.
미련이 많이 남는다는 것은 만난 순간 최선을 다하지 않았다는 것.

그래서 최선을 다 하지 않았던 여지가 미련으로 남게 되는 법입니다.
다음번에 또 사랑하는 사람을 만난다면 최선을 다해 사랑하세요.
답글 5 답글쓰기
ㅇㅇㅇ 2019.10.18 18:45
추천
4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같은입장이네요ᆢ저같은경운 나이도 많이먹고 했는데도 불구하고 감정정리안돼요ᆢ눈물만나고 후폭풍이 이렇게 클준몰랐어요 옆에있을때 그사람이 얼마나 큰자리였는지 새록새록 생각나서 뼈져린후회를 했어요ᆢ근데 이또한 인연아니다 생각으로 굳히려고 노력합니다 바뿐거밖에 없더라고요 이감정으론 사람 만날수없지만 억지로라도 만나고합니다 혼자 산도오르고 운동 하면서 보냅니다ᆢ돌이킬수없으니까 차라리 연락하느니 마지막으로나마 쿨하게보이고싶어서 전화안했습니다 더 비참할것같아서ᆢ 절대 인연아니라서 그런겁니다 얼굴팩도 붙이면서 스트레칭하면서 아파하세요 이또한지나갈겁니다 힘내세요
답글 0 답글쓰기
ㅇㄱ 2019.10.17 11:52
추천
6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저도 똑같습니다..
저도 이렇게까지 잘해준 사람이 없었는데... 제가 놓았고 다시 못 잡았죠..
마지막으로 만났을 때 남자가 그러더군요 "우리가 발전할 수 있을까?" 저는 이뜻을
제대로 이해할 정도로 이성적이지 못했죠 (당시에 울면서 노력하겠다 무조건 잡을 생각으로만 있었거든요 )무슨말인지 잘 모르겠다 대답했어요 < 이 말 한마디가 저를 미친듯이 옥죄어와요..
왜냐하면 그 남자는 마지막 진짜 생애 마지막 기회를 준 말같았거든요..
그렇게 끝났어요... 그리고 그 남자는 새로운 사람을 만나구요..
저도 지금 딱 님 상황이랑 같아요..
님처럼 돌아올거란 자만에.. 어떻게 두달만에 다른 여자를 ?
근데 이건 제 기준이더라구요.
다른 사람들한테 말하니 두달이면 다른사람 만나고 충분히 남는 시간이래요.
저도 포기해야하는데.. 되지도 않는 공중전화로 또 전화를 했어요..
이게 저를 폐인으로 저를 바보 멍청이로 만드는 건데.. 알면서도 안되는 거 알면서도 힘든거.... 알아요..

진짜 조금씩 잊어보세요.. 힘내세요ㅜ
답글 4 답글쓰기
옷도그지같이입... 2019.10.17 10:53
추천
6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님 좀 이기적인듯.
본인이 헤어지자하고선 헤어졋을때 후련했다고 어짜피다시만나도 또 헤어질거같다고해놓고 나한테다시돌아올거라는자만심과 다른여자생겻다니까 어떻게다른여잘만날수잇냐는건 뭔가요..? 어떻게 연애햇을지 뻔히보이네요...
괜히연락해서 그남자 또 상대방여자 둘다한테 상처주지말고 끝난거인정하고 마음정리하세요.
답글 1 답글쓰기
1

책갈피 추가

이 게시글을 책갈피 합니다.
내가 쓴 글 보기에서 그룹관리가 가능합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