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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받고 바로 쌍수해서 소원풀고 영정사진찍고싶어요

(판) 2019.10.17 23:01 조회10,903
톡톡 결혼/시집/친정 댓글부탁해

월급받으면 쌍수도할수있는데
요즘 너무 울어요....
수술하고나서 울면 수술한 데에 안좋을텐데....

그래도 영정사진이라도 예쁘게 찍고싶은데
너무 무리이려나요ㅠㅠ
월급들어오면 소원하던 쌍수도 하려했는데
마지막 사진은 예쁘게남겨야죠

본가에서 보낸 12년 학창시절과
4년남짓 대학생활까지
사람들에게 상처만 받았어요.
오해를 풀 기회조차 주지않고....


지방 신도시가 더 빡빡하고
아이들도 날이 서 있더라구요.
외모도 공부도 뭐든요ㅡ
어떻게든 최고가 되려고.

대학 역시 학점따려고...
전공수업때 인민재판하듯 작품까내리기...


죽을 힘 다해 도망쳐서 서울왔어요
평생 못해볼줄알았던 사회생활도하고
환영받진 못한 전 회사 떠나
새출발도 했어요

가고싶던곳도 다 가구여.


지금 잘되어가는 사람도 있는데...
왜 이런 일이 생긴걸까요...

제가 조금이라도 정 붙인 무언가.
특히 인격체 아무도 아프게 떠나지 않길 바랐는데....
직접 장례식장에 찾아간것도 처음이고
세상에 이나이에 동갑인 누군가의 장례식이라니...

예쁜모습으로 보내주고싶었지만...
슬퍼서 오열하는 와중에도
누군가가 제 모습을 기억하고 SNS에올릴까봐
그것이 두렵더라고요..


저는 근데 지금 죽어도
아무도 조문 안와줄것같고
본가에 있는 낡은 시립 정수원에서
그렇게 묻힐거같아서....

근교에 예쁜 추모공원이 새로 생겼는데
저도 갈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아직 주소이전을 안해서...

장례식은 어디서 해야하나요
서울은 직장분들이랑 큰집식두들이 있고
본가엔 가족이랑 외가식구들 있는데
동네친구가 있을리가없고....

조의금도 많이못오겠내요...



더 이상 노력할 힘도 없어요.
인간관계 스트레스에 에너지를 다 썼네요.
회사에가도 일하고싶지 않고
예전처럼 아이디어도 떠오르지 않아요..


먹는거 좋아하던 제가
회사사람들이랑 점심만 억지로 먹어요.
아니 그마저도 못먹을때도많았어요.


어린시절부터 먹는거좋아한단이유로
돼지취급 받은적도 있거든요..
그땐 유튜브도 먹방도 없었거든요.

죽도록 다이어트 한 덕에
제 외모에서 예쁜부분을 갖게 됐어요.
그래서 행복했어요.
쇄골부터 발까지가 유일하게 특별하고 예쁜부분이라...


사랑하는 사람 만나
오순도순 살고싶었는데
이게 그리 거창한 꿈인가요....

차라리 절 사랑해주는 사람이 있으면
궁전에서 메이드로 사는게
지금보다 나을거같고..


네. 행복하고 싶었어요...
저는 감정과 생각을 가진 사람이지
기계도 부품도 아니에요.

이렇게 슬픈데 왜 쉬는것도 눈치를봐야하죠.
그냥 영원히 좋아하는 잠 자고싶습니다.

누군가에게 소비되고 싶지도 않아요.
입방아 오르내리는것도 너무 힘겨워요.
어느 회사 누구 몇학년 몇반 누구
누군가의 누나이긴 싫습니다.


제가 조금이라도 정을 준 누군가가
사라지거나 떠나는게 무섭습니다.
그래서 차라리 제가 먼저 없어지고싶습니다

누군가에게 나쁜 이미지로 박제되기도 싫습니다
그저 예쁜 얼굴로 영정사진만 남기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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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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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10.18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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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죽겠다는데 얼굴도 나이도 목소리도 이름도 모르는 우리가 어떻게 말리겠어요. 근데 이런 글은 제발 일기장에 쓰세요. 여기 10대 분들도 오는 곳이고 그보다 더 어린 친구나, 힘든 친구들도 들어와서 위로받거나 푸념 푸는 곳인데 님같은 부정적인 생각 가진 사람 글을 보고 그들도 죽어야겠다 생각할까봐 그게 제일 무서워요.
제발 조용히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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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10.18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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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죽으면 어차피 다 끝인데 사람들한테 예쁘게 보이는 건 더이상 의미가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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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0.21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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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네네.. 언능 쌍수 하시고 디져주세요 ~ 시끄러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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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0.18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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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쓰니는 대댓 달고 다니는 거보니까 우울증이 문제가 아닌 거같다 본문만 봐도 정상같진않아보이는데 대댓글은 더 심하네 병원가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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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0.18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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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얘 짠해하는 애들아 ㅋㅋㅋ 댓글들에 답글 달고 다닌 꼬라지 봐라. 그걸 봐도 짠한지. 자기 생각해주는 사람들한테까지 날세우고 난리치는거 보면 사랑 못받는게 비단 눈 때문이 아닌게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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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8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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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전에 전남친이 쌍수하지말래서 안했다가 지금 후회된다고 글올렸던 그 사람 맞죠? 참 가관이네요. 글을 네이트판에만 올린게 아니라 성형카페에도 올렸잖아요. 다 봤거든요. 나이가 26세인데 쌍수를 못해서 서른전에 시집을 못갈거같다느니 여자나이 30넘으면 인생쫑난거 아니냐며 헛소리를 그렇게 하더니 아직도 정신못차리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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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8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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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더 살아봐요 지금 20대 잘 안풀리는 청춘같은데 좀 더 버티면면 좋은 날 옵니다 제가 그랬어요 글구기왕 쌍수하는거 이쁘게 꾸미고 즐겨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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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8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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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뭐든지 많이 힘드시죠..?그래도 꾹 참고 살다보면 언젠간 행복해질날 꼭 올거에요 아름다운 일몰도 귀여운 강아지 고양이나 주말에 늦잠자고 기분좋게 천천히 일어나는 이 모든걸 끝내버리기엔 님은 너무 젊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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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0.18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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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쌍수 하나 한다고 사람이 드라마틱하게 바뀌지는 않아요. 상처받은 아픈 마음을 먼저 고쳐보는건 어떨까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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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oo 2019.10.18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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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꼭 가야지 하고 잠드세요. 다음날엔 꼭 내일 가야지 하고 잠드세요.
다다음날도...
지금 당장할일은 좌우명을 적어서 거실에 딱 붙여놓는거에요.

- 오늘 할일은 내일로 미루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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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0.18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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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커풀 수술 하고 예쁘게 자리잡고 붓기 다 빠지는데 1년을 걸려요~
3/6/9/12 이렇게 주기로 붓기가 확 빠지고 그러거든요. 일단 성형수술 받으시고 시간이 지날수록 만족 스러워 지실거고 그 이후엔 코가 또 하고 싶으실 거에요. 그렇게 하나씩하시면서 버텨봐요. 결국 외관에서 모든 불행이 비롯됐다 생각되시면 일단 성형 한 두번 해보시면서 자신감 찾는것도 좋다고 봐요.. 단 과하게는 말고 ..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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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0.18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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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본문도 병신같지만 댓글다는 꼬라지 보니까 머리가 어떻게 된 거 같음 이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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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0.18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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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장례는 님이 생각할 필요없어요. 남은 사람들이 알아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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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ㅏ 2019.10.18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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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고인과 동갑내기라고 하는거 보니, 나랑도 비슷한 또래겠네 글을 보면.. 나의 인생이 아니라 남이 나를 어떻게 볼까에 골몰하는 인생을 살고 있어서 마음이 아파 어딜가나 나를 괴롭게하고 나를 무시하고 힘들게 하는 존재가 있을 수 있어 댓글만 봐도 위로 한마디 듣기 참 힘들잖아 나도 남들이 무섭고 신경이 잔뜩 곤두서 있을 땐 참 상처 많이 받았어 그런데 저 사람들은 아무도 내 인생 책임져 주지 않고 어떻게 보면 언젠간 스쳐 지나갈 사람들인데, 저 사람들 위주로 내 인생이 굴러가기엔 너무 아깝잖아.. ‘나나랜드’ 알아? 남한테 피해주지 않는다면 내가 먹고싶은거, 내가 입고싶은거, 내가 하고싶은거 하는게 존중받는 세상이야 그리고 너를 겉모습으로 깎아내리고 너의 작품으로 너를 인민재판하듯 몰아붙이는 사람들은 남을 존중하지도 못할만큼 몰상식하고, 시대에 뒤떨어지고, 또 그만큼 차가운 삶을 살고 있는거야 항상 나를 괴롭게 하는 외부 요인들에 집중하고 있었는데, 알고보니 나를 괴롭게 하는건 나 자신밖에 없더라 다른 사람에게 좌지우지 되기엔 네 인생이 너무 아까워.. 정말.. 사회 생활도 하고 있고 남들이 쉽게 낼 수 없는 엄청난 의지로 살도 빼고 얼마나 멋진 인생이야 함부로 인신공격을 일삼는 사람들에 의해 빼앗기기엔 아까워 쓰니야 제발 죽지마 죽으려고 생각하지도 마 작은것부터 하나하나씩 처리해봐 진짜 힘들때 숨을 크게 들이마쉬고 내쉬고 사람들의 생각 사람들의 시선 생각하지 말고 너가 해야할 일들을 하나씩 하나씩 처리해 나가봐 너에게 사람들의 존재가 너무 거대해져있는데, 객관적인 눈으로 봐 얼마나 불쌍한 사람들인지 그러면 겁먹지 않아도 돼 너에게 냉담한 시선이 올 때 피식 웃고 저새끼 또 저러네 저 불쌍한 놈 ..(미안 나 너무 과격하지) 하고 넘기면 돼 쓰니야 절대 너를 가치없게 여기지 말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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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 2019.10.18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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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들 왜이러나요. 극도로 우울해서 공감과 격려가 필요하신분같은데, 어디 하소연할곳 없어 이곳에 끄적인거같은데 댓글들진짜ㅋㅋㅋㅋ수준떨어지네요. 글쓴님 故설리님 보세요..한없이 우울하다 떠났어요.그 이쁜나이에 너무 안타깝지않나요..떠나고나서 좋은이미지,무수한 칭찬들 무슨소용이에요? 죽기싫어 하루하루 고통속에 치료받으며 살고있는 환자들도 많아요,,제발 나쁜생각하지말고 그분들위해서라도 건강하게 살아요. 한번뿐인 인생 자기자신은 자기가 사랑해야하잖아요ㅎㅎ난 못났다 자기비하만 하다가 인생 끝나기엔 내 자신이 너무 안쓰럽지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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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0.18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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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정신병 있나?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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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0.18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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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내가 현실적으로 말해줄게 잘 들어봐라... 쌍수를 하던 유방수술을 하던 사람들은 영정사진이고 나발이고 관심없어 아니 니 장례식장에 올 사람 몇 된다고... 밥 굶고 학교 다닐 차비도 없는 불쌍한 애들 널렸다 뱃때기 쳐 부르면 뇌에 피곤한 잡생각들이 가득차지 그리고 디질년들은 이렇게 쳐 씨부리지 않고 조용히 간다 영정사진이고 나발이고 디질라면 조용히 디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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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0.18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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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죽겠다는데 얼굴도 나이도 목소리도 이름도 모르는 우리가 어떻게 말리겠어요. 근데 이런 글은 제발 일기장에 쓰세요. 여기 10대 분들도 오는 곳이고 그보다 더 어린 친구나, 힘든 친구들도 들어와서 위로받거나 푸념 푸는 곳인데 님같은 부정적인 생각 가진 사람 글을 보고 그들도 죽어야겠다 생각할까봐 그게 제일 무서워요.
제발 조용히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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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19.10.18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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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종년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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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0.18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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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원이던 쌍수하고 나면 이뻐보여서 영정사진이 아니라 셀카 겁나 찍을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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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치 2019.10.18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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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일단 쌍수가 시급하니, 쌍수잘해주는 병원 찾아서 수술부터 하세요. 그리고 지금 다른 고민들을 생각해보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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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0.18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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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우울증 같은데 쌍수할 돈으로 심리상담이나 병원치료를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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