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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톡일 안하고 놀기만 하는 상사 대체 어찌해야하나요

오마이갓 (판) 2019.10.18 01:35 조회29,749
톡톡 회사생활 개깊은빡침
봤더니 갑자기 댓글이 많이 달려 당황.. 반대가 너무 많아서 당황..
그렇게들 생각하는군요..
과거에 열심히 했으면 지금은 개떡같이해도 뭔가 이유가 있겠거니 하는군요
개썅마이웨이로 사는게 멋있는거군요 남한테 피해를 주더라도..

다른 팀원들 일 안했다고 한적없어요
한 명 빼고는 다들 한 명 분량씩은 했어요 적어도

생각해보니 그 한명이 이 상사랑 사이가 안좋은 사람이긴 함..
상사보다 2~3년 선배인데 직급은 낮은 팀 넘버4..

넘버4가 다른팀에 있다가 여기 팀으로 넘어왔는데
워낙 남 말하기 좋아하고 성격 엄청 쎈 노처녀라 이 상사랑 트러블이 되게 많긴했음 첨에
넘버4는 열심히 까고 이 상사는 개무시하고 사람취급도 안하고
생각해보니 이 넘버4 이 팀으로 들어오고 몇달 뒤쯤부터인거 같긴하네요
저렇게 엇나가는게

하.. 그런데 아무리 그래도 나이를 30넘게 먹어놓고..
둘 문제면 둘이 해결을 해야지 주변 다른사람들한테 피해주는게 맞는건가요,,,
그건 좀 아니지 않나요..?

모르겠네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제목대로 일을 진짜 하나도 안합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상사가 한명있습니다
나이는 저보다 다섯많고 입사도 오년정도 빠른 남자 상사요
옛날엔 안그랬는데 정말 한 일년전부터 일을 하나도 안합니다

회사와서 옆에 부장님이 있건말건
일을 하나도 안합니다 핸드폰만 하고있어요 그림그리거나

부장님이 몇번 데리고나가 이야기까지했는데도
부장님께 그랬답니다
'일할 이유를 못찾겠어요. 일이 재미가없어요. 이거 하면뭐하나요.'
부장님이 고과 하위고과 준다고해도
'네 괜찮아요 진급욕심없어요. 그냥 대리로 쭉살아도 전괜찮아요'
라고 하며 그렇게 1년쨉니다

이름만 대면 누구나 알만한 대기업입니다
제가 알기로 그 대리 연 소득도 8~9천 돼요
대기업이라 사람 자르지도 않아요 미치겠습니다

완전 개썅마이웨이라
밑에 직원들이 무시하고 대우안하는것도 1도 신경안씁니다
그런거에 열이라도 받아하면 괴롭히기라도 할텐데
진짜 그냥 전부 투명인간취급이에요
본인이 모두를.왕따시키는 느낌 하..

모두가 바빠 야근하는날도
부장님조차 정신없이 전화하는 와중에도
퇴근시간되면 1초도 기다리지않고 컴퓨터 끄고 일어납니다

진짜 어떻게보면 멘탈갑인데
같이일하는 입장에서는 돌아버릴것같아요
인원이 많은곳도 아닌데 팀 넘버 3인 가장 일많이해야하는 사람이 저러고 있으니 미치겠어요

일을 못하는것도 아니에요
1년전만해도 진짜 팀 슈퍼에이스. 혼자 서너명치 일 되게쉽게하는 사람이었는데 어느날부터 저러네요 미치겠어요

그만둘 생각도 안해요
자기는 그냥 만년대리로 60까지 다닐거래요 그게 너무 좋대요 자기는 신경쓰지말고 너네끼리 열심히해 이러는데 아구창 날랴버리고 싶었어요

이럴땐 어떡해야하나요
제가 팀이라도 옮기고싶은데 그것도 쉽지않아요

지난달에는 혼자 연차 15일 다써서 3주동안 휴가갔다 왔어요
어차피 일 안하던사람이라 공백은 느껴지지않긴한데..
하... 빡칩니다
대체 어떻게해야할까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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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개의 댓글

베스트 댓글

베플 스톤 2019.10.18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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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였던사람이 바뀌었다면
주변동료인 너님들이 잘못했을 가능성이 매우 커 보이는데
나만 뭐빠지게 해봤자 나만 뭐빠지는구나 하고 안하는거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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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10.20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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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지친거지.. 그렇게 열심히 3.4인분해봣자 원래 그런거 마냥 칭찬한마디없이 넘어가고 2인분 하는날에는 혼내고 ㅋㅋ 원래 1인분만 해도되는거를.. 자기입장에선 억울하지 그래서 니들맘대로해라~ 이렇게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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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2019.10.18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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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에이스였을 정도로 일 잘하던 사람이, 그리고 부장에게 그렇게 직접 말했다면 본인 스스로 완전히 번아웃이 왔거나 업무적으로 회사로부터 어떤...인정대신 배신감을 느껴버린 것 같은데...ㅠㅠㅠㅠㅠㅠ충분히 대화하고 끈질기게 원인 찾아가며 풀어야 할 것 같네요...에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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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눈팅러 2019.10.22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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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하니 현차그룹같네요.. 대리까지만 노조 소속이고 대리로 연봉1억이 충분히 가능한 특수한 상황을 고려했을 때 진급문제를 포함해서 복합적인 요인이 작용한걸로 보이고, 사실상 후배 입장에서는 답답할만도 한데 거꾸로 생각해보면 그런 좋은 시스템이 있으니 본인도 고용보장의 혜택을 누리는거 아닐까요?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야 한다고, 글쓴이분이 팀을 옮기는 방법밖에 없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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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2019.10.2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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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대리는 오늘도 열심히 일을 하고 있다. 근데 넘버4가 도통 일을 안한다. 부장은 넘버4가 일을 안하는데 신경도 안쓰고 넘버4의 일마저 대리에게 넘긴다. 직급만 넘버4지 회사생활은 대리보다 더 오래 했으니 알아서 할만도 한데, 전혀 변하질 않는다. 대리는 힘들지만 회사를 위해, 팀을 위해 그저 주어진 일을 묵묵히 하고 있다. 그러던 어느날...밑에 것들이 제대로 일을 못해 문제가 발생했다. 그런데 부장은 대리에게 화를 낸다. 대리는 하나의 몸으로 세명의 일을 하고 있는 본인에게 왜이리 가혹하게 대하는지 이해를 할 수 없었다. 하지만, 팀을 위해 꾹 참고 일에 전념 했다. 그 후 인사평가가 있었고, 연봉협상을 하게 되었다. 그런데,뚜껑을 열고 보니 일도 안하는 넘버4와 인사고과, 연봉인상률이 별차이 없었다. 충격을 받은 대리는 일이 손에 잡히지 않았다. 이런 대접을 받으려고 그동안 개처럼 일한건가 후회가 밀려왔고, 회사의 모든 직원들이 꼴보기 싫어졌다. 어차피 일 안한다고 짤릴일도 없는데 스트레스 안받고 출퇴근만 하고 주는 월급 받으며 살겠다고 다짐했다. 주변 직원들이 욕하는것도, 부장이 못마땅해 하는 것도 대리는 잘 안다. 그러나, 지금 현재 일 안하고 사는 생활이 너무도 행복한 대리는 마음을 바꿀 생각이 전혀 없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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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ㅇ 2019.10.21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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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서너명이 해야할일 혼자 쉽게쉽게 해왔다고 하는데 과연 쉬웠을까요?
계속 그렇게 혼자 끌어안고 오다가 완전 번아웃 온거 같음.
부장도 인사고과 하위 준다는 협박 말고 인간대 인간으로 이야기 들어봐야할거 같음.
그리고 동료들도 그 사람에게 일이 가면 본인은 편하니까 방관해왔을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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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2019.10.21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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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대기업인데 사람을 안자른다고?
대기업들 사람 엄청 잘 자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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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니 2019.10.21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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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명 빼고는 다들 한 명 분량씩은 했어요 적어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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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명이 한 명분 한 거 당연한 겁니다..
그 한 명분도 안 하는 사람이 문제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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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서너명치 일 되게쉽게하는 사람이었는데 어느날부터 저러네요 미치겠어요>
.
.
혼자서 일 되게 쉽게 한다고요? 혼자서 여러 사람 할일을 뚝딱 해준다고 쉽게 생각하면 본인이 직접 그렇게 일해보세욬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대리님이 일을 잘하니까 힘든 티 안내고 했던거지, 안 힘든 사람이 어딨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일이 생기기 전에 팀 안에서 업무 분배가 되었으면
그 대리님이 이렇게까지 하시지는 않았을 거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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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cknam... 2019.10.21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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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건 회사차원에서 해결할 문제이지 아랫사람이 머라할 위치가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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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1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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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무슨일 하면 대리가 8~9천을 받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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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0.21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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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쓰니야 니가 슈퍼에이스가 되면 해결되겠네~ 근데 넌 그리하면서 살 수 있겠냐? 너만 두세사람 몫을 하고 다른사람과 똑같은 대접 받으면서? 니가 그리 못할꺼면 아닥하고 니일이나 열심히 해~~!!!대리가 그만두던 짤리던 니가 할 수 있는게 없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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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0.21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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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같이 욕해달라고 쓴글에 반대가 많으니 당황스럽냐? 추가글 보니 다른사람의 의견을 존중하는게 아니라 비꼬기로 대응하네. 그럼 뭐하러 글을 올렸냐? 니 일기장에나 쓰지...이런 직장동료를 두니 대리가 저리 된거다 ㅉ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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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0.21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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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안타깝다 그 대리....불쌍해 번아웃인가봄.... 그러다 안좋은마음먹어요 괴롭히지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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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 2019.10.21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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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ㄷㄷㄷㄷㄷ... 이런 경우도 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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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랄 2019.10.21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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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팀장이 해결해야 할 문제인듯요. 팀이 4명이면 팀에 4~5인 일이 할당이 될텐데 그분이 일을 안하면 다른 사람이 그만큼 일을 해야하니 피해보는거 맞아요. 보통 그런사람들 팀에서 계속 방출되서 진짜 엄한지역 엄한부서로 발령되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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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0.21 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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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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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 2019.10.21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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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오너 가족인가, 쓰니가 그러면 안 통하는거 아니까 더 열받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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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2019.10.21 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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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주변동료가 무슨피해를 봤어요? 본인할일은 하니까 안잘리는걸테고.. 그분이 일을 많이해야 동료들일이 줄어드는데 안도와주니 화내는건가? 놀기만하는 사람을 왜 안자르겠어요 회사가 바보도 아니고ㅎ 할일은 하고 노니까 안자르지.. 본인이 뭔 피해를 본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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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1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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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난 아직 안 놓았는데 진짜 엿먹으라고하고 다 놔버릴까 싶은 순간이 언제냐면, 나 일 잘한다고 남의 일까지 떼주는데 일 못하는 세낀 오히려 못 하고 엉망으로 하니까 일을 줄여줘. 근데 그래봤자 내가 뭐 그세끼보다 월급을 더 받아가는 것도 아니고 오히려 잘못되면 내 책임만 늘어나. 승진으로 돌려받겠지 생각했는데 한 몇년쯤? 일하다보니 능력대로 보상되지 않더라? 상사랑 친하거나 잘 보이거나 굽실거리기만 해서 승진하기도 하고 빽 있어서 개판쳐도 잘 나가기도 하고. 뭐하러 일하나 싶더라고ㅋㅋㅋ 너가 있어서 든든하다 돈도 안 되는 말 뿐이지ㅋㅋㅋㅋㅋㅋ 그럴 바엔 걍 배째라하고 지가 어쩔거야 짜를거야? 싶은 마음 먹게 되더라. 나도 인내심 얼마 안 남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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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0.20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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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ㅁ 2019.10.20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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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도 예전에 남의 일 하나씩 하나씩 떠맡다가 더 이상 견딜 수가 없게 되니 저렇게 해 볼까 엄청 고민 했다. 하지만 저 사람만큼 얼굴이 두껍지 못해서 실패. 저거 쉽지 않다. 대단한 사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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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0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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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대리님이 변했다고만 생각하지 말고 에이스에 3-4명 일하던 사람 아무 이유 없이 변할 것 같아요? 주변에서 달라질 것도 없고 나만 열심히 해봤자 알아주는 것도 아니고 지쳐서 될 때로 되라는 식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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