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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커들의 선택제 결혼식마저 망치려드는 친척들.....도와주세요

화병환자 (판) 2019.10.18 16:01 조회82,790
톡톡 결혼/시집/친정 댓글부탁해

안녕하세요 곧 결혼을 앞둔 30대 중반 예신입니다,

저는 아버지가 고모에게 빚보증을 어머니 몰래 서주는 바람에 초등학생때 40평대 아파트에서
졸지에 단칸방으로 이사를가며 인생의 쓴맛을 알게되었었습니다.
정말 끔찍한 가난속에 무능력한 아버지까지 어머니가 식당일이며 마트일이며 닥치는대로 하셔서 생계를 유지하셨고,
저는 학교는 근근히 다녔으나 급식비가 밀리고 교복을 입을때는 물려받은 낡디날은 교복에 울기도하고
문제집 살돈이 없어 선배들이 버린 문제집을 주워 지워서 쓰고 여튼 진짜 말하자면 끝도없습니다.
결국 고등학교때 남아있던 재산마저 전부 경매에 붙여졌고, 그걸 담임이라는 사람이 반 친구들 앞에서
얘기해버리는 바람에 왕따도 당하고 정말.... 정말 힘든 인생이었습니다.
돌파구는 공부뿐이라고 생각해 어찌어찌 대학은 좋은 곳으로 붙어서 졸업과 동시에 취업도 했는데
어머니가 암이라네요.
15년을 넘게 집에서 노신 아버지 대신에 혹사당한 어머니의 몸은 결국 바스라졌고, 저는 집안의 가정이 되어
아무것도 하지 못한채로 생활비를 책임졌었습니다.
그리고, 대학때 만난 남자친구도 있었습니다. 제가 돈이없어서 밥을 굶는것도, 1시간 넘는거리를 걸어다니는 것도
모두 알고 저희 집사정도 알고도 저를 사랑해준 사람이었어요.
졸업과 동시에 결혼하자고, 이제 좀 쉬라며 울며 청혼하는 그 사람에게 저는 아직은 가족들을 포기할 수 없다고 이야기했고, 떠나라는 제 말에도 묵묵히 지금까지 기다려줬습니다. 제 인생의 한줄기 빛같은 사람이에요.
취업을 하고도 돈이없어 허덕이며 학자금대출까지 갚느라 정말 숨만쉬고 살고있던 그때, 고모네 큰 딸이
호텔에서 결혼한다는 소식을 들었고 너무너무 화가났지만 그저 가지 않는걸로 끝내려고 했습니다.
근데 둘째고모가 전화가 와서는 왜 안왔냐고 예절도 뭣도 없는 년이라고 욕을 했고, 정말 참았던 분노가 터진 저는
말 똑바로하라며 이제까지 제가 어떻게 살았는지 아냐고 정말 말그대로 바락바락 소리지르며 울부짖었습니다.
당황한 고모는 그대로 전화를 끊어버렸고, 화가 풀리지않은 저는 다시는 연락하지말고 보지도말자며 문자를 보냈었죠
그게 벌써 몇년전입니다.
그리고나서 어머니 완치되시고 제 일도 잘 풀리고 이래저래 열심히 살았더니 집안사정도 좀 피고
이제는 저를 묵묵히 기다려준 남자친구와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근데 어찌알았는지 어머니한테 고모가 연락이와서는 싸가지없는 년 결혼하나며 자기는 아직도 문자를 가지고있다고
결혼하든말든 상관없지만 어머니가 저를 조종해서 자기가 욕먹은건 사과받아야겠다는 식으로 이야기했다고 하더군요.
진짜 너무 화가납니다.
어머니가 저를 조종하다니요? 저는 그때 성인이였고 있던일을 그대로 말한 것 뿐이였는데요.
싸가지없다뇨? 그냥 제가 살아온 이야기를 한 것뿐인데 그게 싸가지가 없었나요?
제대로 사과안하면 결혼식와서 깽판칠 것처럼 이야기하던데 정말 어이가없고 화가나요.
제 청춘을 다 망친것도 모자라서 새출발하는 자리까지와서 꺵판을 치려고하나요.
정말... 진짜.. 너무화나고 열이받는데
좋은날 정말로 안좋은 일이 일어날까봐 걱정도됩니다.
예랑이와 시댁은 저희 집사정 어느정도 알고계셔서 괜찮지만, 다른 분들은 아니니까요.
좋은날 좋게 넘어가고 싶은데 저는 정말 어떻게 해야하는 걸까요.
도와주세요. 결혼식을 망치고 싶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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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10.18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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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고모한테 말할거 없어요. 그딸한테 전화하세요. 이제껏 내가 니엄마때문에 이렇게 살았다. 그런데 니엄마가 나한테 이렇게 협박했다. 내가 도저히 못 참을거 같다. 니네 시댁 주소 니남편 연락처 다 있고 니엄마 보증선 서류 아직도 가지고 있다. 니엄마 당장 사과하지 않으면 나도 쫓아갈거다 니시집에 가서 이거다 뿌린다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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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10.18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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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고모 딸이 사촌언니한테 사실대로 까발리네요. 니네 부모때문에 우린 거지꼴로 살았었다. 그런데 니 결혼식에 안갔단 이유로 욕 쳐먹고 있는데 이걸 사촌 형부한테 아릴끼하고요. 아마 지 엄마를 마릴겁니다. 지 남편 및 시부모가 알게 될까봐 말릴겁니다. 사촌 언니한테 평생 안보고 살고 싶으니 니 엄마한테 얘기하라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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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10.19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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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뭘 쫄아요? 결혼식장 와서 제발 깽판치라 해요. 와서 내가 그문자 왜 보냈는지 스스로 다 까발려 보라고. 나도 고모 니 사위하고 사돈한테 고모 깽판친 동영상 고대로 보내줘서 니딸년도 같이 망신 당하게 하면 된다구요. 시댁에도 이미 다 말했고, 난 답답할것 없다. 내가 뭔 죄졌냐? 얼마든지 와서 제발 깽판치라고 해줘요. 협박에 쫄면 당하고, 더 쎄게 받아치는게 해결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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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3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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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 아빠를 안내친게 제일 큰 실수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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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삐 2019.10.23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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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며칠 전에 관심 받더니 또 올렸네? 왜? 원하는 답이 없드나?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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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0.23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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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고모랑 애비랑 같은씨라 그런가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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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나 2019.10.21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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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헉. 실수로 글에 반대를 눌렀어요; 아이코. 미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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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0.20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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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당차고 강하게 밀어붙이시길 !! 결혼식장, 시간은 어찌 알고 와서 깽판을 친다 어쩐다 그러죠? 식장 바꿔요 아님 해외 가서 조촐하게 하시던가. 아 그리고 가스라이팅 너무 오랫동안 당해서 정신이 없으신 모양인데, 그런 사람 연락 차단해요 당장 10원 한 장 보태주는 것 없는 사람한테 잘도 욕 먹으며 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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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9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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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내 인생 출발이 잘못 되면 고모 딸도 내 인생과 똑같이 만들어 주겠다.어디 한번 해봐라.나도 가만 있지 않겠다.강하게 나가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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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9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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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애비라는사람은 죽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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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0.19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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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뭘 좋게좋게 넘어갑니까. 쓰니와 쓰니가족의 인생을 망친 작자들인데, 미친년처럼 세게 나가야지 안 그러면 또 쓰니네 인생 망칠거에요. 보아하니 가족 중에 고모랑 아직까지 연락하는 사람이 있는 모양인데, 그 쪽부터 끊어내게끔 하세요.정황상 고모 보증 서준 아빠쪽 같은데, 그리고 협박한 통화나 카톡 녹취본 등 증거 수집같은것도 꾸준히 하시고요. 지금은 날 사랑해준 사람과 평생을 함께하는 날이니만큼 강하게 나가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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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0.19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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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고모는 베플말대로 처리하구요. 식장에 아버지손잡고 들어가지말아요. 아버지 보니까 그럴자격이 없는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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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0.19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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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근데 한국여자들이 돈없으면 결혼하지말으라던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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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9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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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가끔보면 사람같지 않은 것들이 참 많아요. 내가족 피눈물나게 고생시킨 사람 뒤통수 시원하게 한방 때려야되지 않을까요. 사촌동생집 알아내서 가세요. 설명하세요. 저런 사람들은 이성적으로 대해주면 안되는 거 같아요. 시댁이고 뭐고 다 까발린다고 하세요. 이 외에도 치부가 될 것들이 있으면 증거가 있건없건 그냥 들이대세요. 그리고 결혼식장 찾아오면 바로 경찰에 신고하세요. 하 생각만해도 열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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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0.19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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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엄마도 미련한 여자다 ㅉㅉ 엄마도 님 괴롭게 한 방관자에요 애비부터 쫓아낼것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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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0.19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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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댓글들 한심하네 고모딸연락처를 알면 벌써 연락했겠지 없으니 저러고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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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효 2019.10.19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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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거 분명 엄마아빠가 그래도 핏줄이데.하면서 결혼 알린거임. 철천지 원수같이 돈으로 사고쳐도 그느므 핏줄 운운하면서 친척한테 연락 돌리고 좋은꼴 못보는 집안 많아요. 제 친정도 그런 케이스거든요. 일단 부모님 앉혀놓고 친척한테 결혼식 오지 말라고 알리면 엄마아빠도 당일까지 식장시간 모르게 진행할거라고 말슴드리고요, 예식장 바꾸시고, 혹시모르니 부모님께도 당일이나 전날에만 알려고 모시고 가세요. 형제나 의지할만한 친구있음 에스코트형식으로 가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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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 2019.10.19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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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혹시,아버지가 아직도 그분들과 좋은관계 유지하나요? 나 결혼이고 머고,다 필요없고,그 사촌 형부 어디 사는지먼저 주소를 알고 계시고,다 얘기한다고 하세요.서로 알꺼는 알어야 할꺼 같다고,그리고 빚보증세워놓고 지금껏 해결 못한거 지금이라도 법원에 찾아가서 보상 받을꺼라고.아빠가 못하면 아빠도 델구 가라고 하세요.그리고 옛날의 아이가 아니고 이제는 성인이라고...지금 하는거 보니까 우리집 만만하게 본거 같은데,지금이라도 내가 이 끝장 본다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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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 2019.10.19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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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고소하겠다고 내용증명 보내요.. 경찰에도 당일 신고하고 신변보호 요청하겠다고 으름장을 미리 놔요 정말 불안하면 경호원써서 입구에서 바로 제압해요 입도 뻥긋 못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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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9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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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님 가족중 입 가벼운 사람이 있나 봅니다. 그렇게 당하고도 가족이랍시고 결혼소식 알렸나 보네요ㅎ 부모님 입단속부터 시켜요. 겨우 잡은 행복인데, 해준것도 없는데 초지게 만들지 말라고요. 저라면 위약금 물더라도 다른 식장 잡겠어요. 고모가 상또라이 같은데, 괜히 건드려거 좋을 거 없어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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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9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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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빚보증섰던 증거 있으면 그거 가지고 빚상환하라고 소송시작하시죠. 그럼 그 고모도 닥칠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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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0.19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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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뭔가 글 흐름에는 맞지 않는 것 같은데 글 보다가 너무 울컥해서 댓 남겨요. 얼굴 한 번 안 본 생판 모르는 사람이지만 결혼 너무 축하해요. 나 자신을 그렇게 사랑해주는 사람 만나는 거 정말 힘든 일이잖아요. 졸지에 가장이 되어서 20대 초 누구보다 예쁘게 피어야 할 나이에 가족들 생계 책임지랴, 어머니 치료비 책임지랴, 본인 인생 제대로 살지도 못했을텐데. 그래도 가족이라고 포기 안 하고 꾸역꾸역 살아온 거 너무 대단하고 존경스러워요. 결혼해서는 정말 행복한 일만 있길 바라요. 누구보다 행복하고 평범하게 살길 바랄게요. 축하해요.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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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로아이린 2019.10.19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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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불안하시겠네요. 내용증명서 보내세요. 이러이러한 협박전화가 있었는데 실제로 결혼식에 와서 조금의 피해라도 줄 시에는 법적으로 처리하겠다. 라는 항목 적어서 보내면 못올겁니다. 개인이 작성해도 되고 조금 더 겁주려면 변호사 사무실 통해서 발송하세요. 법적효력은 없지만 향후 소송 발생시 유리한 증거자료로 사용될 수 있고 무엇보다 상대에게 심리적으로 압박감을 줄 수 있으니까요. 고모라는 사람이 참 해도 너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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