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w

톡커들의 선택금수저 남친이랑 결혼 합니다..

20대女 (판) 2019.10.18 17:49 조회40,506
톡톡 결혼/시집/친정 채널보기
이어지는 판
댓글들은 다 읽어봤습니다. 

솔직히 저도 너무 배신감 느끼고 서운한 맘이 크긴해요. 

전 아낌없이 사랑을 줬고 그래서 남친 가정형편이 좋지 않단걸 알고도 결혼 하려 했는데, 정작 남친 입장에선 사귀는 내내 절 못믿고 있었다는게 너무 서러웠어요.. 

제가 그동안 알던 남친의 모습이 거의 대부분 거짓이었다는 생각도 들어서 겁도 나요.

그리고 내가 이것밖에 안되는 사람이었나.. 너무 자괴감 들고 부모님까지 테스트 당했다는거에 울컥했던 맘이 커서 글 올려봤어요.  

그래도 만나는동안 서로 잘 맞았고 저한테 엄청 미안해 하는게 보여서 결혼 하려구요...

시부모님 되실분들도 좋은분들 같아서 딱히 시집살이도 없을거 같아요..

저희 부모님도 남친이 그동안 얼마나 당한게 많았으면 그랬겠냐며 오히려 저보고 이해해 주라고 하세요.

돈보고 결혼 하는것도 아니고 취집도 아니라서 제 입장에서도 당당한 결혼이라고 생각해요...

남친이 상견례 날짜 잡자고 하는데, 혼수 비용은 얼마나 해가야 할지 벌써부터 걱정되기도 하네요ㅠㅠ 부모님은 집안 기둥 뽑아서라도 남친 부모님이 서운해하지 않을만큼 도와주겠다 하시긴 하는데....

내일 남친 만나기로 했는데 왠지 엄청 어색할거 같은 기분이... 하하... 

조언해 주신분들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13
61
태그
신규채널
[추억]
57개의 댓글

베스트 댓글

베플 ㅇㅇ 2019.10.18 19:13
추천
68
반대
36
신고 (새창으로 이동)
돈이 좋긴 좋구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자기 부모까지 농락한 사람이랑 결혼할 생각을 다하네
답글 3 답글쓰기
베플 남자 ㅇㅇ 2019.10.18 18:10
추천
63
반대
5
신고 (새창으로 이동)
그냥 내 추측이지만 쓰니가 이러는 이유를 좀 알거 같음.
알게 모르게 스스로는 아니라고 생각했지만 내면에 진짜 쪼끔의 생각이였겠지만
남친보다 내가 더 낫네 라는 생각을 했었는듯? 그랫다가 상황이 역전되니 미안함, 뻘쭘함 뭐 그런 감정들이 생기는듯ㅋㅋ
근데 이런 생각은 사람이면 누구나 다 어쩔수 없이 당연하게 하는거임.
당당하게 행복하게 잘 사슈!!
답글 0 답글쓰기
베플 남자 ㅇㅇ 2019.10.18 18:26
추천
46
반대
29
신고 (새창으로 이동)
잘 생각 하셨습니다. 시기 질투하는 댓글만 보고 결혼 깨셨으면 평생 후회하면서 사셨을겁니다. 자기보다 더 조건 안좋은거 알면서 사람 하나만 보고 큰 결심 하신거니 쓰니님도 꿀릴거 없고 당당한 결혼 맞습니다. 이제 앞으로 상위 0.1%의 삶을 누리시면서 행복하게 사실 일만 남은듯 합니다. 남자 돈만 밝히고 사귀다 자기 기준에 충족하지 못한다 싶으면 바로 정리해버리는 김치녀들보단 이런 개념있는 분이 잘 되셔야 사회의 정의가 바로선다고 봅니다. 남편분 내조 잘 해주시고 행복하게 사세요!!
답글 1 답글쓰기
찬반대결 ㅇㅇ 2019.10.18 17:56
추천
26
반대
2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역시 돈이 있으니 거짓말 한 것도 용서가 되는구나 ㅋㅋㅋㅋㅋㅋ 나 같으면 배신감 들어서 끝냈을 거다 . 내가 돈이 없는것도 아니고 내가 자기네집 돈 빼먹을지 모르는 기생충일까봐 나랑 내 부모를 시험한 놈이랑 결혼 ? ㅋㅋㅋㅋㅋ 쓰니 참 대단하네요 ^^ 역시 돈이 좋긴 좋은가보네 ㅋㅋㅋㅋ 돈에 팔려가서 잘 살길 바랄게요 ~~ 혹시라도 나중에 " 결국 이혼합니다 " 이딴 글이나 안 쓰길 ㅋㅋㅋㅋㅋㅋ
답글 14 답글쓰기
댓글 입력 영역
댓글쓰기
댓글운영정책

일반 댓글

ㅡㅡ 2019.10.24 11:20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번글에 배신감엄청들거같다고 미루라고 햇던 사람인데 결혼축하드려요^^님이 만난사람 님이 잘 판단하셨을거라 생각합니다ㅋ 비꼬는거아니구요~ 행복하시길 빌어요. 남친이 그런쪽으로 상처가 있었나보네요.. 여튼 잘못한건 잘못한거고 진심이 보이고 다신 안그런다면 잘사실듯ㅋ 화이팅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19.10.20 10:57
추천
0
반대
1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솔직히 나도 결혼은 했을거 같은데 조카 기분 나쁨ㅋㅋㅋㅋㅋ결혼 생활 내내 마음한켠에 응어리 져 있을듯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19.10.19 17:48
추천
2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솔직히 저같아도 결혼은 합니다. 아무리 기분 나빠도 금수저와의 결혼은 뿌리치기엔 너무 달콤한 유혹이죠. 근데 남친분 차~암 재수 없네요. 지가 뭐라도 되는것마냥 사람 함부로 깔보면서 테스트하고 어른들까지 농락하고 ㅋㅋㅋㅋ 진짜 자본주의에선 돈이 최고네요 ㅋㅋ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19.10.19 17:35
추천
4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결혼축하드려요 알고보니 가난한거보다 부자인게 훨씬 좋죠 저렇게 속이고 테스트 할정도면 결혼해서도 쓰니가 시댁 돈 바라거나 자기재산 함부러 쓰는거 아닌지 계속 감시할거 같아요 어차피 그돈 쓰니돈 아니고 맘대로 못쓸거니까 혼수 무리해서 하지말고 첨에 오픈했던만큼 해가세요 부모님도 본인들 무시당했는데도 혼수 무리해서라도 해주신다는거는 내심 뭘 바라시는것도 있으실수도 있으니 선그으시고 혼수는 딱해갈만큼 해가시길
답글 0 답글쓰기
2019.10.19 17:31
추천
1
반대
1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자기 포함 부모까지 개무시당했는데.. 불쌍해
답글 2 답글쓰기
ㅇㅇ 2019.10.19 17:02
추천
0
반대
1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라도 하긴 할 것 같은데 진짜 실망스럽긴 하다 가난하다고 굳이 속일 필요가 있었을까 싶음;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19.10.19 17:01
추천
1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거 진짜 개주작인 이유: 차가 있는 사람이 여자친구를 시험하기 위해, 3년간 차를 두고 대중교통 이용하며 연애했다? ㅋㅋㅋ 그게 얼마나 힘든 일인데. 굳이 그렇게 시험할 바에야 집에 돈도 많겠다 국산 경차 하나 따로 사서 다녔겠다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19.10.19 16:42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너 그전글 읽을때부터 누가머래도 무조건 결혼할거라 생각해서 댓글도 안달았었어ㅎㅎㅎ
답글 0 답글쓰기
남자 ㅇㅇ 2019.10.19 16:19
추천
4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금수저랑 결혼하다니까 열등감 폭발
배알이 꼴리는 댓글꼬라지들
하긴 따지고보면 모솔쿵쾅판년들한테는 너무 잔인한 글이다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19.10.19 16:01
추천
2
반대
1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어떻게든 헤어지게 하려고 판녀들 발악ㅋㅋㅋ
답글 0 답글쓰기
천여사 2019.10.19 15:51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사실 삼년동안 친구소개도 안해줬을껄 그동안 돈으로 뭔짓을 하고사는지도 몰랐잖아 나같으면 작은 작은차라도 한대 끌고 데이트했다 여름에 버스타고 데이트하는 수고보다는 너는 그런여자다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19.10.19 14:36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3년동안 속였다는 표현이 웃긴게 그냥 금수저라는 말을 안한거지 거짓말 한건 아닌데.. 그냥 결혼 이야기 오갈때 그 순간에만 속인것뿐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19.10.19 08:54
추천
9
반대
1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렇게 돈에 민감한 남친인데 집안 뿌리까지 뽑아서 혼수를 해가는 것 아닌 것 같네요. 일반 남친이랑 결혼하는 것처럼 혼수도 적당히 해가고 알아서 님 부모님 노후도 챙기는 게 시가에도 더 당당하게 살 수 있어요. 뱁새가 황새 따라가려다 파산합니다. 요즘 결혼은 옛날 결혼이 아니에요, 얼마든지 이혼할 수 있다는 거 염두에 두고 조심스럽게 살아야돼요. 내 돈, 내 몫 챙기면서요. 그냥 지나치려다 노파심에 한 마디 적습니다.
답글 1 답글쓰기
ㄲㄹ 2019.10.19 08:41
추천
5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역시 금수저에 속아도 ㅇㅋ네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19.10.19 08:25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
답글 0 답글쓰기
왕뫙 2019.10.19 08:24
추천
6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말을굳이안하는것과 가난한척한건 다른듯한데 이건 속인거임 그런데 나라도 기분은나빠도 욕심은 날거같음 결혼하기로했으니 행복하게사세요
답글 0 답글쓰기
참나 2019.10.19 07:39
추천
1
반대
1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여러분도 막상 자기 상황되면 결혼합니다. 돈이 좋기도 좋은거지만 남친을 사랑하는 감정도 잇고 남친의 부모님도 훌륭한 인품이시면 순간 내 부모를 기만햇다는 사실에 화는 날 수 잇지만 헤어지자하는거 쉽지 않죠. 자기 일 아니라고 함부로 말하지 말아요 우리. 내 상상과 현실은 아주 많이 다른거 알잖아요.
답글 0 답글쓰기
ㅇㄲ 2019.10.19 05:47
추천
9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어차피 할거였잖아요 그나마 “나 다른 사람들한테 물어봤다 근데 하라더라” 할거잖아요 뭘 이미 정해놓구 물어봐요 답정너처럼..ㅋㅋㅋㅋ
답글 0 답글쓰기
남자 남자 2019.10.19 05:37
추천
10
반대
1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ㅋ... 존심도 없구나.
답글 0 답글쓰기
남자 ㅇㅇ 2019.10.19 05:35
추천
6
반대
2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돈 많은 남자들이 바보가 아니라는걸 잘 보여준 사례라 생각함. 얼굴 하나 믿고 남자하나 잘 물어서 신분상승 하고 싶다는 취집에 환상 가진 결혼적령기 여자들 진짜 많은데 그들은 절대 호락호락하지 않음. 저렇게 3년씩이나 철저하게 누군가를 속일만큼 치밀하고 계획적인 사람들임. 부자가 괜히 부자가 아니지.. 예비남편분이 적어도 부모가 물려준 사업 말아먹을 인간은 아닌듯 하네여ㅋ
답글 1 답글쓰기
1 2 3

책갈피 추가

이 게시글을 책갈피 합니다.
내가 쓴 글 보기에서 그룹관리가 가능합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