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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커들의 선택아기 안고 우는 윗집 댓쓴이들 보세요.

ㅇㅇ (판) 2019.10.19 18:35 조회112,041
톡톡 결혼/시집/친정 댓글부탁해
정말 댓글 읽다 읽다 화딱지 나서 쓰네요.
애엄마들 정말 가관이더라구요.
저는 현재 36살. 아이는 5살이에요.
저도 아이 키워 봤고 지옥의 시기 다 보내봤구요.
그런데 한번도 이웃에서 시끄럽다고 올라왔을때 그 위집 여자 처럼 문전박대 한 적 없구요. 오히려 너무 죄송한 마음에 방음벽 설치, 창문 꽁꽁 닫아놓기 밤새서 남편이랑 번갈아 보기... 안해본 방법이 없어요.
저 처럼 해도 이웃이 보는 피해는 본질적으로 해결되지 않아서 죄송한 일인데 상식적으로 저렇게 적반하장으로 나오는 것이 정상이라구요?? 댓글보다가 정말 놀라네요.
첫번째 글에도 윗집여자를 옹호하며 글쓴이를 나무라는 등 이해가 가지 않는 말씀만 하시는 분들....
여자인지 남자인지는 모르겠지만 댁들 같은 사람들때문에 맘충 파충 소리가 나오는 거에요. 분명 자신도 누군가에게 그런 피해를 주며 살아왔겠죠??
당연히 아기는 울 수 있죠. 아기가 무슨 잘못이 있겠나요.
하지만 적어도 정상적인 사상을 가진 어른은 그러면 안되는 것 아닌가요? 죄송하다고, 노력해보겠다고 말 한마디는 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저도 제 눈에는 우리 애기가 너무 예뻐보이지만 막말로 다른사람은 내 새끼가 미울수 있어요. 우리가 자식 보는 것 처럼 그렇게 무작정 이해해주고 예뻐할수가 없단 말이에요.
우리가 좋아서 낳았잖아요. 그러면 우리가 최대한 노력해야지 왜 아무 상관도 없는 사람들도 같이 우리 육아에 동참해주어야 하나요? 우리가 그 사람들에게 경제적이든 뭐든 보상이라도 해줄껀가요???
댓글중에 그냥 애기 하나 같이 키우는 마음으로 이해하라는 댓글 보고 정말 기가 차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쓰니가 그런 마음을 가져야 하는데요? 쓰니 애인가요? 윗집 엄마가 쓰니한테 보상이라도 해줄까요? 아니면, 당신이 책임질껀가?
본인 상황이어도 그렇게 말할 수 있나요.
제발 세상에 노력하는 부모들을 모욕하지 마세요.
그런 정신나간 댓글을 쓰면서 엄마 아빠들이 다 무개념 사상을 가진 것 처럼 보이게 하지마세요.
그건 당신의 생각일뿐. 다른 정상적인 부모들은 그렇게 행동하지 않으니까요.
아주 이런 사람들 때문에 아기 키우는 사람들이 맘충 파충 소리 듣는거 지겨워요.
그딴 생각은 혼자 하길 바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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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10.19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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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우와 진짜 그댓글들 찬성수보고 애엄마들 혐오가 생길것 같았는데 이렇게 멀쩡하고 똑바른 애엄마도 있다는걸 보여줘어 감사할지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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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10.19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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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글만 읽어도 이 글 쓰신 님부부는 아이 교육도 잘 시키고 타인에게 피해가지 않도록 훈육하실것 같네요. 부모도 자격증을 따야 될수있었으면 좋겠어요. 개꼴통들은 애낳지 말고 지들끼리 살다 죽으면 더러운 유전자가 끊길텐데. 부디 댓글로 헛소리했던 여인들의 자식들은 결혼 안하고 혼자 살다 죽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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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반대결 ㅇㅇ 2019.10.21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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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원글이 명예의 전당에 올라도 댓도 안달고 관심도 없고 그저 수능 앞둔 아이도 안됐고 새벽마다 아픈 아이도 안됐다...그 정도 생각했음. 그런데 이젠 순위권에서 벗어난 이 글에 계속 들어오고 댓글을 쓰게 만드는 것은 '너무하다'는 생각 때문임. 이 글의 쓰니님이 하는 얘기는 교과서적이기 때문에 반박할 생각이 없음. 그런데 아이엄마를 표적삼아, 그녀의 행동이 옳지 못하다 해도, 다시 한 번 비난의 장을 열어 그녀를 두둔하는 사람들까지 맘충으로 몰며 쌍욕을 하는 것을 읽고 지나가기에는 너무 불괘했음. 글쓴이는 무례함을 옹호하는 것에 화가 난다고 했는데, 나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아기가 울 때 마다 누군가 화가 나있겠구나 불시에 올라오겠구나 하는 공포에 처해있는 그 아기엄마가 불쌍함. 물론 아랫집의 피해는 막대하겠고 모두가 힘들겠지만. 댓글이 두부류로 나뉘는 것은 맘충과 개념인들이 아니라 피해에 항의하는 사람과 처지에 위로 하는 사람들임. 화나면 악을 지르는 사람이 있는 반면 우는 사람들이 있는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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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0.21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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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네 다음 맘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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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ㅅ 2019.10.21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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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웃긴게 아랫집도 참다참다가 올라가서 말한건데 그 한번도 듣기싫고 짜증나서 서럽다는둥 아랫집을 세상 예민한 사람으로 취급하는게 더 웃김... 그냥 아 정말 죄송하다 한마디면 그래도 “애들 키우는게 쉽지않지” 하고 이해라도 하겠는데 본인 힘들고 짜증나는 감정만 앞세워서 적반하장으로 감정이 태도로 나오면 진짜 싸움 나는거지. 아랫집도 참다참다 가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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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1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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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애기엄마라는 분이 혐오단어를 쓰시다니.그 단어 빠고 의견을 표할수 있는 방법은 없었나요? 그리고 글의 의도는 나는 그 엄마랑다르다는 자기만족을 표출하고 싶어서 쓰신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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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1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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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굳이 이걸 다시 올려서 분란일으키는 저의가 뭔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베스트글 되고싶었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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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0.21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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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한 마음이 들고 노력해보겠다 애쓰는건 그래도 어느정도 멘탈이 남아있을때 얘기인거같아요; 애엄마가 잘했다 못했다도 아니에요 그냥 지금 그 애엄마는 멘탈이 나간거죠.
사람이 잠을 못자면 제정신이 아니에요.. 가장 심한 고문이 안재우는거라잖아요
그정도로 멘탈이 나가는건데.. 애가 하도 새벽에 우니까 그 애엄마도 힘들었을거에요.
제대로된 정신이었으면 찾아가서 죄송하다하고 애쓰겠다 해보겠죠
근데 다른 댓글들에서 그 애엄마를 옹호했던건 그런 애엄마상태에 공감했기때문 아닐까요...? 물론 고3수험생도 있고 시험준비도 하고있는 글쓴이도 힘들겠죠 ㅠㅠ 애엄마처럼 똑같이 잠도 못자고 힘들었을거에요.. 그런데 맘충,파충이라서 그 애엄마 편을 든게 아니라 그저 어느쪽에 더 공감을 했냐의 문제인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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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0.21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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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이가 예민한 기질이면 엄마가 고되고 힘들죠 저는 아이가 조용한건 감사한 일인데 입이 까다로워서 시판 이유식은 생각도 못했어요 심지어 밥솥 이유식도 안먹어서 ㅠㅠ 완료기까지 냄비 이유식 만들어 먹이느라 손목이 나갔어요 그리고 낯도 많이 가리는데 제가 워킹맘이죠 (친정에서 많이 수고 해주셨어요) 댓글 쓰신분들이 출산과 육아를 해본 입장으로 윗집 아이엄마 걱정하고 공감하는건 이해하지만 다들 수능은 안보신거에요? 저는 온나라가 월드컵으로 떠들썩할때 수능봤는데 한달정도 였는데 진짜 미치는줄 알았어요 새벽에도 소리 지르죠 우리집만 조용하면 뭐해요 결국 독서실가서 공부했는데 심지어 저희때는 1학기 수시까지 있어서 하루종일 축구 얘기하는애들도 있었어요 그때 질려서 축구 절대 안봐요 근데 축구는 하는날에만 시끄럽지 쓰니네집은 아이가 매일 울거 아니에요 수능 한달도 안남았고 그 쓰니도 12월엔 중요한 시험 있다는데 진짜 딱 미치겠구나 싶던데 예민한걸로 치면 둘다 똑같아요 근데 시험 망치면 누가 보상해줘요? 미안하단말도 한마디 안하는건 그 윗집여자가 그냥 배려심없고 이기적인거죠 근데 왜 그런 여자를 다들 그렇게까지 이해하라고 하고 저런 댓글까지 다는지 공감이 전혀안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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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0.21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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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글쓴이한테 풀발하는 아줌마들 논리 = 같은 애엄만데 어떻게 우리편이 아닌 애도 안낳아본 사람 편을 들 수 있어??? 니가 우리처럼 힘들게 애 키운 사람이라면 그런소리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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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0.21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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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분명 글쓴이는 정상 엄마인데 여긴 맘충이 너무 많음 글쓴이가 글을 왜 썼는지 전혀 이해하지 못한다면 당신이 그 '맘충'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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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1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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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먼소리야 그 애엄마가 잘못이없다고했나? 문전박대인가? 울고있다고하잖아? 님처럼 멘탈좋은사람도있지만 약한사람도있어 그럼 멘탈약한사람한테 빙신 왜 멘탈이약해! 애낳지를 말던가 빙신같은 삐리삐리 하고 같이욕해주길바래? 솔꺄 그런감정으로올린거잖아 그 고3 집도 진짜중요한시기라 걱정이되시겠네요 부모님께 말하던지 남편오는 시간에 이야기해보는걸로 아님 경비실 잇잖아! 글쓴분은 고3집이더이해가되고 그 아이엄마집은 이해가안되? 같이문제해결 하라고 글써야지 뭐 같이 욕이라도해줘? 예민한 아이가 아니라 펑범한 아이낳은 글쓴님자랑하는거야? 뭐야? 이렇게 다시 이야기해서 분란 일으키는건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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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0.21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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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예전에 새벽마다 우는 아기가 옆집에 있었어요. 단독 주택 2층끼리는 왜이리 가까운지... 아이가 우는 것은 짜증은 나지만 애가 그러니 어쩌겠나 이리 생각하고 억지로라도 잠을 청하곤 했었어요. 그런데 정말 짜증이 나는 것은 그 아이가 울때 마다 그 엄마가 그 아이에게 짜증을 내는데 그게 더 환장하겟더라구요. 한 한달 정도 듣다가 나중에 폭발해서 어떤 남자가 그 새벽에 소리 질렀어요. 아줌마 애 안 달래거면 걍 애만 울게 냅두세요. 아줌마 소리 땜에 아주 미쳐버리겠으니까. 그랬더니 그 후로 아이 우는 소리는 간간이 나는데 그 아줌마 소리는 안 들리는데 아이 우는 소리가 점점 짧아지더군요. 그 땐 저도 미혼이었거든요. 아이는 그럴 수 있어요. 그러나 부모들은 처신을 잘해야 한다고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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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0.21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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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니 이게 정상이고 당연한건데. 저번글댓글들 진짜 깜짝놀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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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2019.10.21 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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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세상 본인이아는 아이들만있다생각지 마시길 아이도키우면서 밤에 달래도 안되는 병이있다네 아줌마야!! 댓글안쓰는데 아줌마들중에서 자기가 젤 똑똑한줄아는 사람 많더라 저런사람이 자기 진상인줄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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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1 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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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니.. 이건 아닌데요 저도 애 낳아봤고 늦둥이도 있고.. 최근에 늦둥이 낳고 내가 늙어서 온몸이 아프고 힘들어 죽는줄 알았어요 다행히 아기는 심하게 울거나 떼쓰는 아기가 아닙니다 그래도 백일전까지 밤만 되면 자지러지게 울곤 했어요 전 피해자입장도 겪어봤기에 피해자도 아기엄마도 이해하기에 그냥 보고 지나갔는데.. 첫아이가 아니고 제 기준에 그리 심하지 않았어도 그 시기에 저는 아기가 그렇게 달래도 울면 집어 던지고 싶을 만큼 화가 났고 제발 인근 고층건물에서 뛰어내리고 싶을만큼 차라리 죽음이 간절했습니다 만약 그 당시에 이웃에서 찾아왔다면 저라도 그렇게 울고불고 했을 것 같았고 저도 층간소음을 겪어봐서 피해자입장도 이해가 가기에 둘 다 안타까웠어요 아기엄마를 이렇게 몰상식한 사람으로 모는 글이 마음 아프네요 전 그냥 그 엄마가 뛰어내려 죽는건 아닐까 걱정이 됐습니다 글쓴이의 아기가 그 집 아기처럼 매일 달래도 소용없게 자지러지게 울었다면 과연 이런 글을 남겼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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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0.21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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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원글이 명예의 전당에 올라도 댓도 안달고 관심도 없고 그저 수능 앞둔 아이도 안됐고 새벽마다 아픈 아이도 안됐다...그 정도 생각했음. 그런데 이젠 순위권에서 벗어난 이 글에 계속 들어오고 댓글을 쓰게 만드는 것은 '너무하다'는 생각 때문임. 이 글의 쓰니님이 하는 얘기는 교과서적이기 때문에 반박할 생각이 없음. 그런데 아이엄마를 표적삼아, 그녀의 행동이 옳지 못하다 해도, 다시 한 번 비난의 장을 열어 그녀를 두둔하는 사람들까지 맘충으로 몰며 쌍욕을 하는 것을 읽고 지나가기에는 너무 불괘했음. 글쓴이는 무례함을 옹호하는 것에 화가 난다고 했는데, 나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아기가 울 때 마다 누군가 화가 나있겠구나 불시에 올라오겠구나 하는 공포에 처해있는 그 아기엄마가 불쌍함. 물론 아랫집의 피해는 막대하겠고 모두가 힘들겠지만. 댓글이 두부류로 나뉘는 것은 맘충과 개념인들이 아니라 피해에 항의하는 사람과 처지에 위로 하는 사람들임. 화나면 악을 지르는 사람이 있는 반면 우는 사람들이 있는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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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0.20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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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애초에 집들을 잘 좀 지어줬으면 좋겠닿ㅎㅎㅎㅎㅎㅎ 문닫으면 뛰든 소리를 지르던 안 들리게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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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0.20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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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애들마다 성향이 달라요. 쓰니 말 백번 공감합니다 전 아이 셋 키웠는데.. 식당가도 바닥 떨어진거 물티슈로 다 정리하고 올만큼 욕먹는거 싫어하는 사람인데, 정말 정말로 아이마다 다 다르더라구요. 문전박대한 사람이 잘못했죠. 그런데 본인이 그렇게 했다고 그게 답은 아니예요. 최대한 아이 조심시키며 키웠는데, 이사 첫날부터 시끄럽다고 이삿짐 정리하는데 밑에서 올라왔는데, 2년살고 다시 이사했어요. 방이며 거실이며 매트 다깔고,그랬는데, 예민한 사람은 계속 예민하더러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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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0.20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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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옳고 그름을 떠나서 그 엄마가 판녀가 아니길 바라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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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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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닥토닥 2019.10.20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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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래서 우는 애는 어떻게 달래주었나요? 남에게 피해 안 가게 팁을 올려주지 그러세요? 저는 애가 10살인데 아기땐 아랫집에서 항의 들어올 때마다 이사갔어요. 그래서 결혼 하고 이사경력만 여섯번 정도...나도 어린 애를 벽에 집어 던지고 싶어질만큼 괴로웠네요. 내 아이이고 연약하기까지 한 애를요. 따지러 온 이웃이 보는 앞에서 애를 집어던지는 상상을 했어요. 그리곤 우는 애가 없어졌으니 너는 좋겠네?.. 사람이 이상해지는거죠 우는 애를 안고 밖으로 나가 아파트 단지를 돌았어요. 나중에 경비 아저씨가 와서 애기가 우는데 업고 돌아다니는 사람이 있다고 주민신고가 들어왔대요. 집안에서 울어도 이웃이 따지러 오는데? 그래서 단지 밖으로 나가서 오래된 집이 많은 골목을 돌아다녔어요 재래시장이 있는 곳으로도 다녔고요 거긴 이미 가게 문을 닫았거나 술집들이 있어서 아기가 울어도 됐거든요. 새벽 4시까지 돌아다니면 애가 자요. 그럼 집으로 갔습니다. 그 지옥의 시간을 겪은 아줌마 맞나요? 그런데 젊은 엄마들한테 그렇게 말하는 거에요? 다 알면서 화가 난다구요? 글 내용에 '애엄마가 미안해 할줄도 모르고 좀 그러네. 이러는건 아니지'라고 됐으면 공감할텐데 화가 왜 나는지는 이해가 안가서요.나는 개념엄마인데 개념없는 엄마랑 같이 취급되니 억울해서 화난다. 뭐 그런건가요? 김종삼 시를 보면요, 피난을 가는 밤에 배 안에서 아기가 울어 부모가 그대로 차가운 강물에 빠뜨려 죽인다는 내용이 나와요. 공산당에게 들키면 배안의 다른 사람들도 위험해지니까요. 애 엄마들은 피난가는 배 위에서 아기를 키우는 사람 같이 생각되네요. 아기를 키우는게 민폐인 세상에서 젊은 애엄마들이 가엽네요. 글쓴이는 화는 그만 내시고 어떻게 애를 안울게 하셨는지 들어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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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0.20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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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당신이 격었던 지옥이 전부라고 생각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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