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w

저희 엄마가 오빠내외에게 무리한 요구를 한 걸까요?

ㅇㅇ (판) 2019.10.19 22:34 조회67,340
톡톡 결혼/시집/친정 채널보기

일단 저는 시누이 입장이구요. 때문에 일부 비난 댓글이 있을거라 생각은 하는데

그래도 저희 엄마가 오빠내외에게 무리한 요구를 한 것인지

좀 객관적으로 의견 들어보고 싶어 글 올립니다.

 

오빠는 중견기업에 다니고 있고 월 실수령 500 정도 되구요.

언니는 대학가 근처 학원 강사로 실수령 400 정도라고 들었어요.

 

결혼할 때 오빠가 분양받은 2억 정도의 아파트 대출이 5천 정도 남아 있었는데

결혼 후 4천 정도 갚고, 지금 1천 정도 남아있는 상황이래요.

아파트는 오빠가 분양받은 거긴 하지만 오빠가 대학 가면서 엄마가 반월세 1500만원

보증금 해 주신 것이 있어 그 돈이 포함되어 오빠 아파트 종잣돈이 되었다고 합니다.

새언니는 예단으로 천만원이랑 이불세트 해 왔고

예물은 오빠랑 새언니랑 서로 원하는 거 주고받았습니다. 커플링 등등...

 

그러다가 새언니가 임신을 하고 다니던 학원은 퇴사를 했고,

오빠가 혼자 벌면서 대출 갚으면서 아이 낳을 준비를 해야 한다면서

저희집과 새언니집에 매달 30만원씩 보내던 부모님 생활비를 더 이상 보내지 않겠다고 해서

엄마가 조금 서운은 하지만 알겠다고 하고 참으셨어요.

 

그리고 아이를 낳은지는 3달 정도 되었어요. 다음주에 백일 사진 찍는다고 그랬거든요.

 

그런데 새언니가 오빠와 주말부부하면서 친정어머니께 아이를 맡기고

다시 일을 하겠다고 하면서 다다음주인가부터 친정 근처 학원으로 출근을 한다고 합니다.

오빠집과 새언니 친정은 차로 2시간 정도 거리에 있구요.

 

그래서 엄마가 그럼 이제 지난번 끊긴 생활비 다시 받을 수 있는거냐 물어보셨는데

오빠가 장모님께 아이를 봐 주시는 비용 드리는 것도 있고 해서 어려울 것 같다고 했구요.

엄마는 아이를 봐 주시니 그에 대한 돈을 드리는 걸 뭐라고 하는 건 아닌데

30만원 주던 생활비가 없으니 좀 힘들다 하면서

그냥 집에도 30만원 보내고 장모님한테도 30만원 더 드리는 걸로 생각하면

새아가도 반대할 것 같지는 않으니 한번 상의해 봐라 하셨는데

 

난리가 난거죠.

오빠 말로는 외벌이로 힘들어 주말부부 각오하고 힘들게 장모님께 적은 돈 드리면서

모두가 힘든데 거기다가 양쪽에 각각 30씩 60을 더 부담하는 건 너무 힘들다고 하구요.

새언니는 지금 상황에서 집을 넓혀가야 하는데 부모님께 생활비 드리는 건 무리다라고

저한테 카톡으로 그러더라구요.

참고로 새언니는 이번에 취업한 학원에서 마찬가지로 400만원 정도 받는다고 하는데요.

 

제 생각에는 충분히 여유로울 것 같고 그렇게 무리한 것도 아니고

그럼 새언니 엄마께서는 아이 봐 주시는 비용에다가 생활비까지 받으시는건데

오히려 이득이 되지 않으실까 싶은 생각도 들구요.

 

새언니는 카톡으로 너무 무리한 말씀은 하지 마셔라 하는데

솔직히 저는 그 정도 소득에 30만원 생활비 드리는 거가 그렇게 크게 무리가 되는지

잘 이해가 되지를 않아요.

 

정말 저희 엄마가 무리한 요구를 한 걸까요...?

17
812
태그
신규채널
[관심종자]
191개의 댓글

베스트 댓글

베플 ㅇㅇ 2019.10.19 23:16
추천
303
반대
9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자식이 살아보겠다고 어린 아기 떼어놓고 주말부부까지 하면서 아둥거리는데 거기다 대고 도움은 못줄망정 돈 요구하고 싶으시대요? 30만원 없으면 쓴이 어머니 굶어 죽습니까?
답글 0 답글쓰기
베플 ㅇㅇ 2019.10.19 22:40
추천
269
반대
5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보통은 아기 낳으면 양가 부모님이 돈을 보태주시죠. 필요한 대로 쓰라고... 생각 이상으로 돈이 엄청 들어가거든요. 기저귀, 분유, 옷, 각종 용품 등등... 님 어머니가 30만원이 부족해서 생활이 쪼들릴 정도라면, 님이 보태드리던가, 아니면 어머님이 알바라도 하시라 해요.
답글 1 답글쓰기
베플 ㅇㅇ 2019.10.19 23:24
추천
223
반대
4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자, 쓴이 봐봐요. 새언니가 임신하고 외벌이할 때 생활비도 못드릴만큼 힘들었다고 했죠? 이제 맞벌이하면서 400정도를 더 벌게 됐다지만 아이 돌보는 친정어머니께 드릴 돈 ╋ 아이에게 들어가는 돈 ╋ 일 다니면서 쓰게 되는 돈 빼고 나면 얼마나 남을 것 같아요? 적으면 백만원 좀 넘을 걸요? 거기서 60을 또 떼라고요?? 아들 부부도 돈 모을 기회는 줘야 하잖아요.
답글 1 답글쓰기
댓글 입력 영역
댓글쓰기
댓글운영정책

일반 댓글

ㅇㅇ 2019.10.24 09:26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애 낳고 100일 되자마자 출근하는 며느리를 보고 드는 생각이 이제 생활비 받을 수 있겠다 밖에 없나요..?
답글 0 답글쓰기
에고 2019.10.24 08:33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결혼했을때 1억해준 부모도 애낳은지 몇달된 며느리한테 30만원 용돈 달라고은 안해요 근데 1500 것도 결혼전 무슨 반월세자금인지뭔지ㅎㅎㅎㅎ 어차피 나중에 아프시고 하면 의지하실텐데 벌써 용돈 30만원 넘 한거 아닌가 그거 30그냥 시누이가 드리면 해피엔딩일듯 그리고 나중에 결혼하시면 꼭 시댁에 30만원씩 용돈드리세요 친정에 애 맡기시구 애낳고 100일만에 일하러가시구요...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19.10.24 07:48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30만원 받고싶으세요? 그럼 쓰니 어머님께서 손자 봐주시면 돼요. 30만원╋@받을걸요? 어머니께 우리가 조카 봐주자고 졸라보세요ㅎㅎ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19.10.24 07:46
추천
2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오빠분 내외가 넉넉했으면 왜 새언니가 출산 100일만에 일 나갔겠어요?
답글 0 답글쓰기
2019.10.21 21:10
추천
3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런데 어느 중견기업이 월 실수령액이 500이 될까요;;; 이제 아이낳아 키우면 오빠분 30대 아닌가요. 혹시 사회경험 없는 시누이랑 시어머니, 단순히 연봉 13으로 나누신거 아니죠;;;;; 7000 넘어도 실수령액 500도 안되는데, 세금 어마무시하게 뗍니다.
답글 0 답글쓰기
힘내세요 2019.10.21 20:46
추천
2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쓰니는 얼마드리나요?
답글 0 답글쓰기
2019.10.21 19:23
추천
2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우리가게 나오는 아주머니 나이60넘고 최근에 손자도 보신걸로 아는데 매일매일 반나절 일하고 5만원씩 한달에 100만원 버시는데 그집 어머니 그렇게 힘드시면 알바라도 하라고하세요 아니면 쓰니는 자식아닌가?? 뭐함?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19.10.21 19:09
추천
3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응 무리한 부탁임.니가 어머니께 30씩 보태면됩니다.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19.10.21 18:45
추천
1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살아보니까 돈벌기 전에는 300이라는 돈도 많아보이고 저금도 많이 할 수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300이 혼자살기에도 버거운 돈이더라 씀씀이에 따라 다르겠지만 혼자 생활하면서 집 보험 저축 관리비 다 내고 나니 남는게 없음 근데 애까지 있는데 용돈이라니 양심이 없네 친정에서 애봐주고 분명 친정에서 애 낳느라 고생했다고 이것저것 다 해주실텐데 돈도 줬을테고 시댁에서 뭘 했는지??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19.10.21 18:33
추천
1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응 니 엄마 줄려고 힘들게 출근하는거 아니야. 새언니 건드리면 이참에 아예 더 푸욱 쉬어버릴수도 있으니 생신이라든지 명절 콩고물이라도 아쉽거든 건드리지 마라.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19.10.21 14:44
추천
2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한달 입주도우미 기본 비용 참고 사용자첨부이미지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19.10.21 14:43
추천
3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한달 입주도우미 비용 알고 말하냐? 그거 아끼려고 친정 엄마한테 돈 적게 드리면서 100일 아기 부탁드리고 일하러가는건데.. 진짜 에휴 답없다. 설명해봐야 알겠냐 너도 그런 시댁 만나 사용자첨부이미지
답글 0 답글쓰기
2019.10.21 12:18
추천
3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왜 성씨는 남자쪽을 따르는데 애는 외가에서 보통 봐줄까? 남자들아 곰곰히 생각해보아라.
답글 0 답글쓰기
2019.10.21 12:15
추천
0
반대
3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30만원 용돈 안주니 결혼전 신랑엄마한테 받은돈 돌려드리는게 맞다고 본다.
답글 0 답글쓰기
2019.10.21 12:14
추천
4
반대
1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얼마나 돈이 궁했으면 100일짜리 애를 떼놓고 일을 나갈까? 평수 조금 있다가 넓히면 어때서 급하게 일을 나갈까? 안따까워. 너그엄마는 일주일에 2번만 설겆이 알바나가도 30 넘게 번다. 애가 3살도 아니고 100일 애를 떼놓고 일을가거만.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19.10.21 11:13
추천
1
반대
1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다들왜이래..부부합산 세후로 월 900버는데 살기힘들다 하는 부모님 30을 드리는게 아깝다고??? 내가 무슨소리를 보는거냐...자기들은 평생 안늙고 돈 잘벌거라 생각하나...이제 자기 가정있으니 엄마아빠한텐 월 30도 아깝다...자식맞냐...
답글 1 답글쓰기
ㅇㅇ 2019.10.21 06:36
추천
3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2억짜리 아파트에 1500만원이 종잣돈?ㅋㅋ 어머니보고 뭐라도 일하라고 하세요 놀고먹지말고 밤까기같은거만해도 30정도는 벌겠구만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19.10.21 02:22
추천
9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결국 아들 장가갈때 한푼도 안준거 아님? 보증금 1500은 그냥 아들 대학생활할때 준돈이지 결혼할때 준거 아니잖아. 새언니 친정은 새언니 대학생활할때 돈 안줬겠어?
답글 0 답글쓰기
ㅇㅈ 2019.10.21 01:36
추천
12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글쓴이는 판단이 잘 안서요? 이걸 여기다가 물어볼정도로 판단이 안서는거에요? 30씩 준다는거 끊겼다고 서운해하는거 웃기구요 다시돈버니까 30씩 다시 보내달라고하는건 더 웃기구요 제일 이상한 사람은 님 엄마임..
답글 0 답글쓰기
9090 2019.10.21 01:22
추천
4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애냐?? 물가 전혀 모르네!!
답글 0 답글쓰기
1 2 3 4 5 6 7 8 9 10

책갈피 추가

이 게시글을 책갈피 합니다.
내가 쓴 글 보기에서 그룹관리가 가능합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