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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한테 이런 거짓말도 안될까요

ㅇㅇ (판) 2019.10.20 19:10 조회470
톡톡 사는 얘기 꼭조언부탁

안녕하세요 고등학교 1학년 여학생입니다
중학교 때 동안 정말 열심히 공부해서 예고왔어요

중학교 동창중에도 전남친이랑 초등학교 같이 나온 몇 명밖에 기억 안나는 것 같아요 그만큼 바쁘게 살았습니다

그렇게 원하던 학교에 붙고 지난 1년도 열심히 살았는데요 요즘 썸타는 남자가 생겼습니다

저는 초등학교 때 2번, 중학교 때 1번 사귀어봤고 연애경험이 아예 없던것도 아니에요 썸남도 마찬가지구요

썸남이랑 매주 금요일 저녁 6시에 만나서 놀기 시작한지 약 한 달이 되가네요 총 5번정도 학교밖에서 따로 만났어요

근데 제가 처음에 정말 모든 걸 각오하고 엄마에게 여자애랑 놀고온다고 거짓말을 했어요 진짜 썸남하고 만나서도 우리집 근처만 오면 불안해 미치겠어서 말도 제대로 못했던 것 같네요

그렇게 저는 처음, 두 번.. 계속 전 엄마를 속이고 썸남과 만나고 왔어요 그러다가 엊그제 금요일 엄마에게 딱 걸렸어요 저희 아파트랑 아파트 쓰레기장이랑 좀 떨어져있어서 쓰레기를 버리려면 아파트 단지를 벗어나야하는 구존데 제가 썸남이랑 집 근처 벤치에 있다가 쓰레기 버리러 나오신 엄마에게 딱 걸렸죠

엄마랑 눈만 마주치고 엄마가 손짓으로 이따보자는듯이 하셔서 썸남이랑 일단 남은시간 좋게보내고 들어가서 왕창 혼났어요

물론..거짓말한 건 제 잘못이죠 하지만 어쩌죠 다음주도 만나기로 했는데 그 때는 엄마한테 솔직하게 말하고 나가야할까요 만약 그러면 엄마가 지금까지 날 속이고 계속 만났구나라고 생각하시고 오히려 더 화내시진 않을까요 .. 솔직히 둘이 만나서 스킨쉽? 손만 잡아봤고 그냥 남사친처럼 서로 디스하고 그런 얘기해요

바쁘게 살다가 고2되기전에 잠깐이라도 행복해지고 싶어서 선택한 방법이었어요 이 사정을 솔직히 말씀드려도 너가 공부를 얼마나 했다고 또 뭐라 하실 것도 같네요 저도 공부에 집중해야하는 시기인 거 잘 알아요 그래서 일부러 고2전에 시간잡아서 좀 놀아보는거에요..

엄마는 이런 제 사정도 이해해주실까요?
제가 지금까지 거짓말한 게 들통나면 엄청 혼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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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10.20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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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논다는 마음으로 만난다니....... 너 하던거 열심히하고 진짜 좋아서 얼굴보고 대화해서 스트레스풀리고 또는 만나며ㆍ 그냥 좋고 이런거 아니고 잠깐 놀사람이필요해서 만나는거면 그만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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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0.20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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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논다는 마음으로 만난다니....... 너 하던거 열심히하고 진짜 좋아서 얼굴보고 대화해서 스트레스풀리고 또는 만나며ㆍ 그냥 좋고 이런거 아니고 잠깐 놀사람이필요해서 만나는거면 그만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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