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w

나한테 돈주느니 가정부들이는게 낫다는 남편

헌마디 (판) 2019.10.21 01:53 조회10,911
톡톡 결혼/시집/친정 꼭조언부탁
결혼해서 서로한테 잘하고
잘사는게 이렇게 어려운거군요..

남편보다 제가 더 벌기시작하면서
점점 불만이 생겼어요.
좋은회사를 다니던게 아니거든요..
알면서 결혼했긴합니다.
저는 만삭까지일하고 육아휴직받고
애기낳고 애안고 5개월 안되서 남편 서울출장중
저도 서울다니며
장사할거 찾았고
처음엔 그냥 제가 일할시간동안
밥을 못하니 외식비정도 벌자였는데
제가 돈을 벌다보니 남편이 회사다니기 힘들다고
난리를 피워서 회사를 그만두고..
저랑같이 일하다..
(남편이 같이할이유가 없는일이에요
알바 한달에 100만원만 줘도 실컷합니다
기존에 친정엄마한테 80드리고 저녁외식사드렸어요)

원래 그만두기로한 조건이 다른일을
찾아보거나 뭘 배우기로 한 조건인데
.. 그만두고 나니 일 끝나고 뭘배우기보단 남편혼자
취미생활만 더 늘어나길래(저는 애보고있구요)
매출에 대한 걱정, 살림에 대한 걱정은 혼자만 하게됐어요
저는 더 스트레스받고 남편은 더 살판이 난상황
근데 그게 잘못한줄몰라요
제가 일하는 시간에 자기는 열심히 했다고..

꼴이 보기싫어서 다시 일하러 나가라고 했고
사업하나 배워서 차리라고 보냈는데
한달에 150을 벌면서도 미래가 있다고 계속
해봐야 가게 차린다고 1년을 더하겠다네요

결국 제가 벌겠다던 치킨값은
우리의 생활비의 전부가 되었고
대출 이자 원리금 적금 모든걸 제가 내게되었습니다
남편을 존중할수가 없어요
작년 12월 남편은 회사를 관뒀고
남편이 제일을 정말 잘도와준건 맞지만
제가원한건 아니었습니다
남편이 온다고 매출이 늘어나던 상황도 아니었구요..
포토샵이던 사진이던 알아보라고 했지만
시작도 하지않더군요
더 디테일하게 주문해달래요
1인 사업이 어디.. 그게되나요 ..


하도하도 그만둔다기에 그만두라고 했던건데요..
저는 이제 힘들어서 돈때문에 찡찡거리고 있습니다
남편을 개무시 하고있는 상황이구요

제가 잘못인건가요?

제입장만 얘기했지만 저도 흠있습니다
술 많이자주 마시구요
남편이 조절해서 정해진양만먹고 잡니다
늦게일어나구요.
밥할시간 당연없구요 요리할줄몰라요
그래서 전 다 외식 시킵니다
외식하는 부분 제가 술마시는 부분에서
씀씀이가 크다 라고 얘기하는데
냠편도 80퍼는 같이마셔요

제가 뭐 차려줄까? 하면 제가요리를 못하니
치킨먹자는 사람이고
같이일할때도 그사람이 밥해준적은 없습니다
같이는 차렸지만 혼자한적은 없죠
제가 뭘해먹자면 움직이지 보통 제가 시켜주면 가만있어요
며칠전엔 주말에 오랜만에 같이 쉬니까
점심 외식 5만 저녁 외식 5만 마트 15만
저녁에 한잔 할거라 야식 3만을 포장해서
들어오는데..
저녁에 뭘 또시키재요

제가 오늘 하루에 얼마를 쓴줄은 생각은 해보고
시키자는건가 귀를 의심해서 싸웠어요
배가 불렀냐고

자기돈으로 마트 5만원만 넘어도 벌벌떨어요
저랑 마트 가면 20만원넘게 담아도
아무말 안합니다

제가 너무 돈돈하나요?

남편이 저랑 일을 할때도
.. 생활비는 제가 다 냇지만
남편이 내는 공과금이 있어서 월100은 따로줬구요
올해부터 원리금 100만원씩 나가는게 있는데
이렇게 대책없이 살거냐 난리 피워서
일하러 나가서 150을 벌어와도
전 대출100씩 남편한테 주고
적금 넣고 애한테들어가는거 생활비 마트가서
사는거 다 제가 냅니다.

저보고 너무 돈돈하지말라는데요..
기승전 너는 돈이냐고
너한테 돈줄바에야 가정부를 들이겠다고
너한테 애 안맡기고 시댁에 맡기면서 돈주는게 낫겠다고
(여기서 시댁에 드리겠단 돈은 생활비가 아닙니다
제가 내는 대출 100을 너한테 줄바에야 엄마한테 드리고
애봐달라 하겠다는거에요
그대출은 저한테 주는게 아닙니다.
제가 내고 있구요
자기명의 전세대출이에요. 이건 비용이 아니지않나요?)
제가 3번 냈는데 앞으로도 낼수있는 기미조차 없습니다
3번 내놓고 생색내냐고 하네요

제가 없는집에 살았습니다
처음부터 쭉 없었고
남편은 어머님이 사업잘되셔서
아버님 자식들 다 해결해주셨어요
지금도 그러실수 있는분이시구요

그래서 저한테 돈주니 어머니한테 돈들이는게
낫겠다고 하네요


저한테 주는돈은.. 저한테 주는게 아니라
우리 조금더 좋은집에 살고
애 좀더 좋은 학원보내자고 하는일인데..
제가 쓰는게 아니잖아요 모으는돈인데
애키우고 살면서 오늘보단 내일이 좀더
나아야지 생각하고
다들 돈모으고.. 집 넓히고 애 학자금 모으시는거 아니에요?
어머니는 끝도 없이 나오는 보물인줄 아나봐요..

자기는 저한테 불만이 없는게 아니지만
이혼할 마음이 없고
애는 줄수없고 시댁에 맡기고
저한테 주는 생활비를 이혼하면 시댁 드리겠다는데..
저한테는 생활비 안주면서요..

이게 제가 기승전 돈돈돈.. 하고 있는건가요

맞벌이 원래 한푼도 못버는거
맞벌이 맞아요?
1
25

모바일에서 작성한 글입니다.

태그
14개의 댓글

베스트 댓글

베플 ㅇㅇ 2019.10.21 11:05
추천
20
반대
1
신고 (새창으로 이동)
그 와중에 섹스하고 애까지 낳은게 정상적인 여자의 대가리 수준 맞나요...?
답글 0 답글쓰기
베플 2019.10.21 10:59
추천
20
반대
1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솔직히 말해봐요.이글도 술 진탕먹고 썻죠?
답글 0 답글쓰기
베플 남자 어이쿠야 2019.10.21 11:05
추천
15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깜깜하고 답답하고 어지럽고...뭔소린지....
답글 0 답글쓰기
댓글 입력 영역
댓글쓰기
댓글운영정책

일반 댓글

ㅂㅂ 2019.10.22 09:43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뭔말인지 당최 모르겠음 암튼 남편이 님한테 빨대꽂았다는 거임?? 그럼 빨대 빼면 됨 어차피 님 앞으로 된 대출도 아닌데 왜 님이 갚고있음? 대출 100 갚을돈으로 나가서 살겠네
답글 0 답글쓰기
남자 ㅇㅇ 2019.10.22 09:18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대책없는 남녀가 결혼했는데 여자가 남자가 더벌땐 별말 없다가 어쩌다 인터넷에서 물건팔아서 돈좀 더 벌게 되니까 남편놈은 이때다 싶어서 일때려치고 놀고 와이프는 본전생각나서 남편 욕하는중인듯...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19.10.21 11:58
추천
3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얼마나 부유하게 살길래 점심 외식 5만 저녁 외식 5만 마트 15만 야식 3만ㅋㅋㅋㅋㅋㅋ 남자나 여자나....
답글 2 답글쓰기
ㅇㅇ 2019.10.21 11:55
추천
1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지금도 혼자 사는거나 마찬가지인데 그런 놈을 왜 먹여살리면서 데리고 살아요?? 당장 이혼은 못하더라도 애랑 남편은 시댁에 보내고 당분간 떨어져있자 하세요. 제 밥벌이도 못하는 놈이 엄마한테 생활비주고 애까지 부양하려니 똥줄빠지겠죠 지금은 쓰니가 다해주니 배가 쳐불러서 그러는거고 돈 못버니 자존심 세우려고 큰소리치는거, 혼자서만 다 참아 넘기지만 말고 남편도 현실을 겪어보고 후회 좀 해보라고 해요.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19.10.21 11:52
추천
4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에고 읽다 뭔소린지 모르겠어...그냥 내렸다...나만 그런게 아닌가보오
답글 0 답글쓰기
남자 어이쿠야 2019.10.21 11:05
추천
15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깜깜하고 답답하고 어지럽고...뭔소린지....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19.10.21 11:05
추천
20
반대
1
신고 (새창으로 이동)
그 와중에 섹스하고 애까지 낳은게 정상적인 여자의 대가리 수준 맞나요...?
답글 0 답글쓰기
2019.10.21 10:59
추천
20
반대
1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솔직히 말해봐요.이글도 술 진탕먹고 썻죠?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19.10.21 10:54
추천
3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대출 내주지 마시고 용돈 1원도 주지 마시고 장도 보지 마시고 돈줄 한 번 말려보세요 독촉전화 받아 봐야 정신차리지
답글 0 답글쓰기
남자 ㅇㅇ 2019.10.21 10:53
추천
8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글이 뭐 이리 중구난방이야. 가독성이 넘 떨어져요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19.10.21 10:44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럼 생색 안낼테니까 지보고 쳐내라고 하세요 돌았나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19.10.21 05:40
추천
4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 개놈 왜 데리고 살음? 지가 이혼할 마음 없으면 다야 ? 속썩일 누군가가 필요함? 질질 끌려서 시간 끌지 말고 돈도 못벌고 인성도 드럽고 님생각도 안하는놈 빨리 버려요!
답글 0 답글쓰기
헌마디 2019.10.21 02:38
추천
8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돈벌면서 가정부요? 가정부는 아무나 들이는줄아나 600벌어도 가정부 150주면 없다 무슨 정신차리세요 그것도 남편이라고
답글 0 답글쓰기
유어파파 2019.10.21 02:24
추천
9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 150번다면서요 애가 .. 지금 몇살인지모르겠는데 그돈벌거면 그냥 가정주부나 하라고해요 무슨 가정주부를 들인대 남편한테 말해요 시터 월급이 니월급보다 더나간다고
답글 0 답글쓰기
1

책갈피 추가

이 게시글을 책갈피 합니다.
내가 쓴 글 보기에서 그룹관리가 가능합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