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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톡어제 헤어졌어요, 잡고싶은데 잡을 수 없네요

ㅇㅇ (판) 2019.10.21 11:40 조회46,886
톡톡 헤어진 다음날 채널보기

서로 좋아죽겠듯이 데이트 잘하고 그 날 저녁에 헤어졌어요.

남자친구가 발령 받아서 지방으로 간 이후로 연락도 잘 안되고..

매주 저 보러 서울로 와줬지만 연락문제로 일주일에 한 번은 싸운 것 같네요.

 

그런데 그 와중에 전여친에 대한 글을 쓴 메모를 봐버렸어요. 저랑 사귀고 두달쯤에 썼더라구요.

사실 메모내용이 전여친에 대한 마음이 정리된 것 같았고 저와 오래갈 것 같다는 내용이었어요.

갑자기 감정에 취해서 쓴 글인 것 같았지만 전여친에게 미안하다는 둥 이런 내용의 글 쓴 것 자체가 이해가 안되고 뭔가 배신감이 치밀어 오르더라구요.

그래서 믿음이 회복되려면 그 사람한테 이전보다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할 것 같은데 가능하겠냐 했더니 못할 것 같대요. 자기는 이미 본인이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과 모든 시간을 저한테 할애했대요. 못할 것 같대요. 맞아요, 저도 알고 있는데 서운한 마음에 계속 연락문제로 시비를 걸었어요. 제가.

 

그러면서 그 사람이 엉엉 울었어요 지나가는 사람 다 쳐다볼정도로.. 저도 울고 .. 이 상황이 믿기지 않는다며 울다가 서로 너무 아쉬워서 1시간 정도 더 얘기하다가 각자 갈 길 갔어요.

발령 받아서 간 곳에서 엄청 힘들어했어요 일주일에 12시간 정도 자면서 힘들어하더라구요. 그래서 더 못잡겠더라구요. 내가 더 힘들고 미안한 사람이 될까 봐.

 

정말 잡고싶지만 사실 저 혼자만의 의지로 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잖아요..

제일 친한 친구한테도 말 못하고 넋두리할 곳도 없고.. 답답하네요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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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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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나도모르겠어 2019.10.22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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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발령받아서 잠도 못 자고 스트레스 받고 힘든거 알면서도 징징징... 전여친이랑 끝난거 알면서도 징징징... 배려도 자존감도 없어 보이시는데 남자분 많이 힘드셨을듯... 남자분이 아니라 여자분이 노력이 많이 필요해 보이시는데 남자분 중요한 시기 인거 같으니 그냥 놔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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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2019.10.22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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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일주일에 12시간 자고 주말마다 서울로 오는데 나에게 더 하라고 갈구는 게 사람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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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ㅎㅎ 2019.10.22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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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친이 너무 지쳤겠다.. 그냥 놔줘요.. 연락문제 이런건 다시 만나도 반복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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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ㅠㅋ 2019.11.01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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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스스로 마무리하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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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0.23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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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한가지 변하지않는것은 징징거리는 여자를 남자가 안좋아한다는것이고 남자만 바라보는여자도 안좋아하더라고요 우선 헤어졌으니 미련두지마시고 글쓴이가 좋으면 남자가 다시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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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ㅅㅇ 2019.10.23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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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자존감도 겁나 낮고 배려심도 없다는걸 인지 못하는 스타일인것 같은데

왠만하면 연애해서 엄한사람한테 피해주지 맙시다.

이런 성격은 왜 연애하는지 이해가 안가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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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지 2019.10.23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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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느낌상 전여친이 나인 거 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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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ㄴ 2019.10.23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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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고문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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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소리 2019.10.23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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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쓰니님 제 친구가 남편이 대전 소재 대학 교수이고 연구소 겸직이고요 걘 서울에서 근무하는 주말 부부인데요 매주마다 한번은 남편이 한번은 아내가 서로 보러가는데 격주마다 가는 것도 힘들어 죽을려고 하더라고요 방학 때도 일이 많아 강의만 줄지 잘 쉬지도 못한다고 불만이 꽤 있더라고요 직장인들은 더 힘들고 고단한데 매주마다 서울로 와서 쓰니 보고 가는 남친을 왜 그렇게 몰아대세요 서로 인연이 아니라 악연이 되는 거라고 하더라고요 쓰니 남친도 괴롭고 쓰니도 편하진 않으셨을 텐데 인연이 아닌 거 같으네요 다음번엔 이런 사랑 하지 마세요 서로 괴롭히는 게 무슨 사랑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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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 2019.10.23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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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이나 인성이 문제인 쓰니와 헤어진게 그 남자는 잘한 일인듯, 뭐 말못할 사정이라도 있는 사이인듯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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쌤겨리 2019.10.23 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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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런 뻔뻔한... 잡지마세요 징징이글쓴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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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2019.10.23 0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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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 힘든 사람을. 그렇게 쪼으고 싶었어요? 에구. 남친 불쌍해라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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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0.23 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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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잡아도 안잡힐거니까요. 더 힘들게 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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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3 0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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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구남친이 정말 착하신거 같네. 나도 장거리 연애 해. 난 서울이고 남친은 일땜에 경기도 이천,동탄 자주 왔다갔다 함. 내가 네비 없이는 방향치가 좀 많이 심한편인데 남친은 항상 나 힘들다고 매번 올라온다고 해. 그래도 한달에 3번은 내가 내려가(2시간걸려) 남친은 저녁에는 차가 안 막힌다며 또 항상 데려다준다하고(밤엔 30~40분)// 보통은 차끌고 이동하는데 내가 차를 안가져 간 날 시간가는줄모르게 데이트하느라 차시간을 놓친적도 많은데 그럴땐 나도 어쩔수없이 남친의 배려 승낙하지만 이왕이면 대중교통 이용해서 스스로 가려고 함. 왠줄알아? 말은 안해도 남친도 분명 힘들꺼거든 다시 지방으로 내려가야하잖아 왕복 기름값 교통비 그거 정말 무시 못 해. 나도 장거리 연애지만 우린 이렇게 노력해. 서로 사랑하잖아 결혼할거면 한푼이라도 아끼게 해야지. 물론 티격태격 할때도 많지만 각자 서로가 배려한다고 생각해도 상대에겐 부족할 수 있는데 왜 쓰니는 배려받을 생각만하고 본인이 먼저 남친을 배려할 생각은 왜 못 했을까? 이제와서 후회하면 무슨소용이야 같은여자지만 당신 너무 이기적인거 같아. 미안하지만 이미 질려서 떠나버린 사람 잡지마. 만약 구남친과 다시 좋은사이가 되더라도 쓰니가 이전과 다른 많은 노력을 보이지 않는다면 더 안 좋게 헤어질거 뻔하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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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3 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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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건 글쓴이 성격이자 연애 방식이라 어차피 헤어질 연애네요. 나이가 몇인지 모르지만 이제 직장 생활 하면서 대학생때 연애에 머무르면 누굴 만나도 서로 힘들어요. 연애를 하더라도 본인의 시간도 지낼줄 알아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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셜록할배친구 2019.10.23 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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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하지마라. 지나간 버스 쳐다보는거 아니란 어르신들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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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2019.10.23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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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 정도이면 쓰니가 갈 생각은 안해봄? 쓰니가 전여친을 회상하는데 도움을 준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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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3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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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도 그런적이 있다 나랑 만나고 오랜 뒤에 전 사람을 아직도 못잊었다는 글을. 그사람에 대한 아련한 추억들을 그리고 보고싶다는 글도. 배신감이 불타올랐다 나 하고싶은거 안해도 그사람에게 더 잘했고 있는그대로 아낌없이 사랑해주고 싶었거든 진짜 잘했었다 타인에게 그렇게 해본적이 없었을 정도로. 그래서 큰 충격이였다. 근데 님은 다르다. 이미 지나갔다. 그 사람도 그렇게 펑펑 울었다면 최선을 다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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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ㅈ 2019.10.22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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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피곤한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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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0.22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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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 사람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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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0.22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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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기적인 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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츤츤 2019.10.22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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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니가 질투가 너무 심한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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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0.22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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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에서 혼자 많이 힘들어할때 때로는 님이 보러 갈 수도 있었던거 아닌가
가까운데 사는 남자 만나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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