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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수저 말인데

안녕 (판) 2019.10.22 02:06 조회20,687
톡톡 사는 얘기 이것좀봐줘
진짜 부럽다.
여유있는 집안에서 태어나
별다른 노력 안해도
취업 쉽게 하고 힘들면 그냥 때려치고,
돈도 잘 안모으고 여기저기 여행 다니고.
면허 따면 21,22에도 자기 명의 차도 떡하니 생기고.
내가 요즘 자존감이 엄청 바닥치는데,
비교해봤자 나만 속상할거 아는데도
너무 부러워.
나는 18평짜리 집에서 아등바등 돈모아도
부모님 필요하실 때 드리면 말짱 도루묵이고..
누구는 40평 50평짜리 집에서 잘 살고 있고..
똑같이 출발해도 내가 뒤쳐지는게 확 느껴져서
진짜 자괴감 든다..

이런 생각 원래 잘 안하고 (안하려고 하는거지만)
주어진 내 상황에 최선을 다하는게 맞다는거 잘 아는데
그래도 느껴지는 박탈감은 어쩔 수 없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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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10.23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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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인생은 원래 출발선도 다르고 가는길도 다르고 목적지도 다름 이걸 받아들이셈 누군가는 부모님이 계신 당신을 부러워 할수도 있고 돈벌이 할 수 있는 건강한 신체를 부러워 할수도 있음 비교는 한도 끝도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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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10.23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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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한테 비교하면 끝도 없음 .. 지금 본인보다 못한사람도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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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개차장 2019.10.23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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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구한날 전체인구의 1%도 안되는 금수저들을 운운하며 신세한탄이나 하는 놈들의 진짜 문제는 출발선이 아니라 그냥 지 달리기 속도가 조카 느리다는 거임. 지가 느려 쳐자빠진 걸 연습과 훈련으로 향상시킬 생각은 못하고 허구한날 그놈의 출발선~ 출발선~ 어휴.....지가 무슨 우사인 볼트급으로 뛸 수 있는 실력인데 등에 가난한 부모님을 업고 뛰어야해서 1등을 못하는 상황이면 백퍼 이해하는데 이건 뭐 어차피 그냥 뛰어도 1등은 커녕 10등 안에도 못들어갈 실력인데 출발선을 탓하는 건 개소리 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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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 2019.10.23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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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그런 금수저들이 집안 망하면 답도 없어
우리가 이름대면 다 아는 기업의 2세 3세인 다이아 수저가 아닌이상
그 밑에 중소~ 중견기업 2세, 3세면 당장은 여유도 있고 일도 뭐
부모님 회사에서 그럭저럭 하면 되는데 그러다 갑자지
회사 망하면 있던 재산은 날라가고 따로 경험도 별로 없고
오히려 더 막막해지지 어쩌면 그래서 그들도 마냥 편하지는 않을거야
완전 어렸을떄는 몰라도 나이들수록 그런마음은 더 커질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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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0.23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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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을때까지 누군가와 비교하면서 살게되는듯..

그래도 더 나이들면 주변에 자랑할건.. 돈이 아니라
건강한 내 가족과 내 몸. 화목한 가족과 맑은 내 정신상태.. 가 된다는 것을
주변 어른들을 보면서 확실히 깨닫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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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3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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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도 너같은 생각 할 때 있어 나는 설리를 되게 좋아하면서 부러워했어 예쁘니까 다 프리패스구나 어린나이에 모든걸 누리는 저 삶은 어떤것일까....하면서 그런데 이번에 이렇게 허무하게 떠난거 보면서 삶의 무게는 상대적이구나 돈이 꼭 많다고 예쁘다고 인기많다고 만사오케이는 아니구나 싶더라고 너 지금 잘 살고 있으니 너무 자괴감갖지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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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0.23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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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함~그럴때 가끔 모든일에 감사하다고 생각을 해보셔요~진짜 교과서 같은 말이지만 그나마 위로?위안이 되요~가끔 빡칠때는 감사는 개뿔 더 열불나긴하지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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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3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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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애초에 사는 삶이 다르니 비교랄꺼도없고 신경끄는게 답인듯.. 우린 우리나름대로 괜찮지않나? 잘사는사람이라기보다 뉴스에서보는 기득권들, 2세들 마약하고 삶에 방향못잡아서 아무렇게나 살고 물론 일부겠지만 그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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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놈 2019.10.23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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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 이디오피아에서 태어나 맨발로 쓰레기산 뒤지고 있다고 생각해봐. 미래가 보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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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0.23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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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사회에선 어쩔수없음. 그냥 그렇구나 하는게 정신건강에 편함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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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야 2019.10.23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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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하면 끝도 없다..원래 이 세상은 불공평한거야..그걸 인지하면 남 신경안쓰고 내 행복한대로 살수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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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0.23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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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계속 위만 보고 부러워하면 평생 만족 못하지. 20평 살 땐 40평 사는 사람 부럽고, 내가 40평 살게 되면 70평 사는 사람부럽고, 같은 40평이래도 난 경기도인데 저 사람은 한강조망권이고..끝이 없음. 요즘 다들 상대적박탈감, 불로소득 억울해 이러고 앉아있는데 보면 진짜 사는 게 힘든게 아니고 인스타, 블로그 보면 누군 외제차 타고 호텔가서 5만원짜리 망고빙수 먹으며 새로 산 명품 자랑하고, 누군 수백 수천짜리 명품시계 차고 예쁜 여자 끼고 요트타는데 내인생은 왜이럴까~~~이런 불만이 훨씬 많음. 난 에코백 매는데 쟨 사넬 매서 그게 불행함? 보통 다 소소하게 살아. 안그래도 어제 통계기사 났는데 한국이 부의 불평등지수가 낮은 편에 속하는 나라임. 세계적으로도 부유한 나라고. 근데 극단적인 것만 보고 한국인들이 과시욕이나 체면차리기, 허세허영이 심한 면이 크다 생각함. 그러니 자꾸 자격지심 느끼고 힘들고 박탈감 느낀다 하는 거임. 쟨 나보다 편해보이는데 나는 왜 아끼고 돈 모아서 집 사려면 오래걸리는데 그게 구질구질해 보인다며 욜로욜로 해외여행 펑펑, 명품 펑펑, 비싼 맛집 펑펑, 원룸 월세 살아도 벤츠 펑펑 돈 다쓰며 이러고 있더라. 결국 나만 불행하다며 세상탓만 하면서 일확천금만 노리고 비트코인 유튜브하고 있음. 그러면 평생 불행하게 살다 가는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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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를릭 2019.10.23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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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평범한 환경에서 평점한 정서를 갖고 자란 사람은 금수저를 부러워는 하지만 박탈감은 안느낀다. 그들은 그들 나는 나이기에. 허나 가난하게 자라고 화목함마저 없는 환경에서 자란 사람들은 금수저를 부러워하고 나아가 박탈감도 느낀다. 어떻게보면 불쌍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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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0.23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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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집이 두채 있으면 건물이 갖고 싶고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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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차장 2019.10.23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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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구한날 전체인구의 1%도 안되는 금수저들을 운운하며 신세한탄이나 하는 놈들의 진짜 문제는 출발선이 아니라 그냥 지 달리기 속도가 조카 느리다는 거임. 지가 느려 쳐자빠진 걸 연습과 훈련으로 향상시킬 생각은 못하고 허구한날 그놈의 출발선~ 출발선~ 어휴.....지가 무슨 우사인 볼트급으로 뛸 수 있는 실력인데 등에 가난한 부모님을 업고 뛰어야해서 1등을 못하는 상황이면 백퍼 이해하는데 이건 뭐 어차피 그냥 뛰어도 1등은 커녕 10등 안에도 못들어갈 실력인데 출발선을 탓하는 건 개소리 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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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0.23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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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사람이 있다더라~로만 생각하고 지낼 땐 그러려니 했는데
눈 앞에서 정말 그저 부모 덕으로 일 하나도 안하고 집에서 놀고 먹고 자고 자기 맘대로 사는데도 보유주식도 많고 죽을 때까지 돈 걱정 안해도 되는 사람의 실제를 마주하니 .. 참 허망하긴 하더라 ㅋㅋㅋ
심지어 나랑 동갑인데 서초동 건물주라 월세 따박따박 받으면서 맨날 게임하고 티비보고 놀러다니는 그 삶이란... 넘나 부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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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3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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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금수저들은 월급 모으지도 않아요. 사고 싶은 거 있음 다 사고 살때도 난 고민 백번 하고 몇 백원이라도 싸게 사려고 출석체크하고 쿠폰받고 가격비교 하고 있는데 금수저들은 그냥 삼. 20대때는 그냥 잘 사는 애라고만 느끼는데 30대 되면 그 차이가 더 크게 납니다. 일단 금수저는 집에서 본인 앞으로 브랜드 아파트 해줌. 결혼도 호텔에서 그리고 애 태어나면 그 격차는 더 벌어짐. 어쩔 수 없죠. 우린 수저가 없으니 그냥 노력하고 주어진 삶에 최선을 다한하는 수 밖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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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0.23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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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근데 다들 비교 정말 안하세요? 저는 친구들에 비해 남 시선 신경안쓰고 비교 안하면서 사는데 진짜 엄청 노력하는거거든요. 외면하고 참으면서 비교하지 않으려고 해요. 평소에는 정말 댓글들처럼 비교하면 끝도 없다. 나만 갉아먹는 일이다. 다들 자기 나름대로의 아픔과 힘듦이 있다. 이런것들을 직접적으로 느끼기도 하고 일부러 간접적으로 학습하기도 하면서노력을 많이해요. 근데 이러다가도 현타한번오면 진짜 끝도없이 우울해져요. 정말로 다들 이런 현타없이 비교안하면서 사시나요? 현타오면 최대한 비교될만한 일들을 차단하며 마음 추스르고 다시 멀쩡하게 살긴하는데 힘들긴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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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0.23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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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노력까지하는 금수저는 절대 못 뛰어넘죠... 서울대가 넘사벽인 이유가 그거죠. 재학생의 80프로가 그냥 금수저들이 아니라 노력까지 한 금수저들로 구성되어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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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남 2019.10.23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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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두 금수저라 스무살때부터 면허따자마자 차 끌었구 작년엔 아빠가 1억2천 가량의 수입차와, 47평형 아파트 사주셔서 여유롭게 살구있엉 힘내. 부자는 괜히 부자가 된게 아니야 존경을 표했음 좋겠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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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0.23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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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랑 고등학교 내내 불량한 짓 하면서 놀던 친구... 반에서 중간정도 했음. 참고로 우리 학교는 지방이라 반에서 3등정도안에 못들면 서울로 못갔음. 전교생 500명중에 인서울 4년제 가는 인원이 20-30명정도밖에 안됐음. 수능 딱 1년전에 국영수사 전부 우리 지역 의대생붙여서 개인과외하더니 결국 수능 엄청 올라서 인서울 대학가더니 학벌 세탁한다고 스카이 대학원가서 거기서 남자만나서 결혼해서 지금 팽팽 놀면서 강남 사모님으로 살고있음... 걔가 금수저가 아니었으면 과연 1년만에 수능 엄청 올라서 인서울하고 학벌 세탁용으로 대학원가고 높은 수준의 남자 만나서 결혼했을까? 같이 놀았는데 박탈감 엄청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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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2019.10.23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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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금수저가 노력하면 못 따라 가더라. 여유면에서는 물론 받쳐주는 부모님 인맥 있는데 자식도 죽어라 하고자하는 분야에 고생(?)하면 이길 수가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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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0.23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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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님이 성공하면 되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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