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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톡결혼 후 폐쇄적인 사람으로 변했네요

다리미 (판) 2019.10.22 03:37 조회63,289
톡톡 결혼/시집/친정 채널보기
안녕하세요
결혼한지 2년 조금 넘은 32살 여자에요

요즘 제 생활을 돌이켜보며 혹시
문제가 있나 객관적인 시선과 의견이
필요하여 글 올립니다

혹시 문제가 있다면 고쳐보려구요..

저도 20대 초반~중반?까지는 나가는거 너무 좋아해서
집에 붙어있질 않았어요 잠만자고 밥만먹고 나가고~
제가 그렇다고 술을 좋아하거나 그러진 않아서
그냥 친구들 만나서 카페가고 사진찍고 밥 먹고 수다떠는거
이게 다였어요

근데 이때는 제가 먼저 친구들에게 오늘 만나자!
내일 어때? 주말 어때? 하면서 지속적으로 전화도 하고
카톡도 항상 먼저 했어요~ 아 혹시나 오해하실까봐
이때 남자친구도 있었어요 남자친구 없어서 만난거 아니냐
하실까봐요~ 남자친구 보다 친구들 더 많이 만났구요
남자친구가 서운해할정도로 친구들 많이 봤던거같아요

근데 직장에 다니기 시작하며..사람들과 같이 있는게
좀 지겹다고 해야하나 치인다고 해야하나
제 직업이 공무원인데 항상 사람들하고 같이 부대끼며
있다보니 자꾸 조용한 곳을 찾게 되고 혼자 있는
시간을 갈망하더라구요

20대 후반부터는 어느순간부터 친구들에게 연락을
잘안했어요 매일 나만 먼저 연락하는거같고
서운한 점이나 이런게 어린나이때는 그냥 에이 됐어하고
넘어가자했다면 조금씩 나이가 먹으니 아휴 서운하고
오해하는거 풀기도 귀찮다 그냥 냅두자 해서 연락을
먼저 안했던거같아요 특별히 싸우거나 다툰게 아닌데
연락이 끊긴거죠..그 친구들이 늘 하던말이 @@아 너 도대체 뭐해 요즘? 연락이 통 없어~ 오히려 이때는 남자친구도 없었어요
제가 안하니 그 친구도 어느 순간 부터 안하더라구요
그렇게 연락 끊겼어요

제가 결정적으로 친구에게 큰 기대와 바램을 두지 말아야
겠다고 생각이 든건...저는 솔직히 부모님 덕보며
큰 어려움 없이 살다가 공무원 시험 준비를 하면서
친구들과 연락 다 끊을 수 밖에 없었어요 공부에만
집중해도 모자랄 시간이였고요 공부가 즐거울때도
있지만 솔직히 외롭고 힘든 나만 이겨내야 하는 시간 인데
그때 1-2명 친구 빼곤 연락 한번 없더라구요?
그냥 지나가는 말로 공부 열심히 하고있냐 잘 되는지 물어봐줄수도 있는데...그러면서 제 스스로를 되돌아봤던 시간도 됐어요
그래서 더 이 악물고 잘되어야겠다 다짐하며 공부했어요

심지어 제일 친하다고 했던 친구가 제가 분명 공부해서 연락 잘 안될거다 양해를 구했는데도 답장 안보고 늦게 대답한다고
제가 미안하다 보낸 장문의 답장을 씹어버리더라구요

우울증까지 오려고 하고 너무 힘들때 정말 큰 힘이 되어
줬던건 남편 그리고 제 가족들이였어요
어느 부모님 안그러셨겠냐만 저희 부모님 또한 저에게 아낌없는 지지와 뭐든 제가 잘되길 바라셨고 그게 진심으로 서른 다되서
느껴졌어요 그 전엔 그저 귀찮고 짜증났던 말들들이
늦은 나이지만 진심으로 느껴졌어요 부모의 마음이..

결혼하니 이제와서 효녀 코스프레냐 뭐냐 하면 저 할말 없지만
결혼하니 부모님께 항상 고맙고 자주 보지 못하니 그립고
티비에서 부모님 관련된 것만 봐도 눈물이 나더라구요

그리고서 지금 남편을 만나 4년정도 연애 후 결혼하게
되었는데 결혼하고나니 신경쓸게 생각보다 많더라구요?
갑자기 생겨난 시댁 가족들..어른들..생신에다가 가족 행사에..
그러다보니 바쁜건 아니여도 친구에게 신경이 덜 가더라구요

그렇다고 직장에서 그런건 아닙니다 직장에선 별 문제없고
적당히 선 지키면서 제 할일 하다 옵니다

제 하루는 남편과 같이 있어요
저희 남편은 술도 안하고 담배도 안하는데 게다가 집돌이에요
특별한 일 없으면 안나가고 게임 가끔 하거나 운동해요

퇴근 후 저녁 같이 먹고 운동하러 가거나 산책가고
아니면 못 봤던 예능 보고 간식먹고 이게 거의 90%루트인거같아요 이렇다보니 밖에 나가서 낯선 자리이거나 사람 많은 곳 가면
온통 아 집에 가고싶다..집에서 누워 있고 싶다 혼자 있고 싶은 생각밖에 안들어요

작년 가을인가...중독 수준은 아니지만 꾸준히 하던 sns...그나마 친구들하고 관계 유지하기 위해 하고있었는데 이것도 어느순간 재미없고 괜히 남의 삶과 저를 비교하고 있더라구요...그래서 그만 뒀어요

이렇게 지내니 어느순간 되게 편하더라구요?
연락도 일부러 할 필요 없고 어찌보면 고립된 삶? 같기도한데
이 자체가 주는 안정감이랄까... 빅재미는 없지만
일상이 주는 편안함 같은 거요

그런데 제가 요즘 갑자기 든 생각이 카카오톡도 지워볼까 했어요
그래서 탈퇴 까진 아니고 어플을 삭제했어요
근데 어제 친구가 연락 왔더라구요?
- 너 왜 단톡방 대답을 안해?
- 아 나 삭제했어
- 왜?
- 그냥 피곤해서 지웠어
- 아 뭐야~ 난 또 무슨 일 있는줄?
- 아니야 그런거 없어 답장 늦어 미안해~
그러고 씹더라구요? 그 전 대화들도 뭔가 말투나 목소리가 진짜 걱정된게 아니라 짜증 섞인 말투였어요...이것도 잠깐 짜증났다가
언쟁해봤자 뭐하나 싶어서 말았어요

요즘 제가 이래요..친구 안만난지 몇 달이 되어가도
크게 못 느끼겠고..솔직히 저는 친구들에게 배신당하거나
뒷통수 맞은적은 없는데..사소한 서운한것들이 좀 있었어요

어차피 이야기해봤자 서로 서먹해지고 멀어지는건
사실이잖아요 특히 여자분들 우리 서운한거 터놓자
하고서 진짜 다 타놓으면 어찌 될까요? 선입견을 수도
있지만 다 이야기하자고 해서 다 이야기했다가
등 지고 안보거나 계속 담아두는 사람 여럿 봤습니다

일일이 다 적을 순 없지만 그런게 쌓이다보니
제게 든 생각은 아 친구는 그냥 남이구나
결국엔 내가 제일 힘들고 지칠때 기쁠때 나를
진심으로 위해주고 기뻐해줄 사람 우리 부모님을
비롯한 내 가족이구나 싶었어요

결혼을 하니 제가 가족의 소중함을 더 느끼게 되어
그런걸수도 있어요 결혼 하고나니 항상 같이 있던
부모님의 빈자리와...이런것들이 생기다보니
가족에게 제일 잘하자라는 생각이 엄청 강해졌어요

다른 사람 챙길바에 내 가족에게 신경 쓰고
잘하자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저 이대로 지내도 괜찮은걸까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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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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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남자 oo 2019.10.22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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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라는건 그냥 같이 노는 존재 그 이상 그이하도 아니다.
가족...결국 끝까지 함께하는건 가족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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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남자 ㅇㅇ 2019.10.23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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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결혼하면 솔직히 친구들과 거리는 둬야 가정이 편함 남자나 여자나 공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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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ㅂㅇ 2019.10.22 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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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전 괜찮다고 생각해요. 가끔 외로울 때는 있는데 그런 감정은 짧더라구요. 나이 더 들어 사람들 만나면 제각각 자기얘기만 하고 상대의 얘기는 제대로 듣지는 않아요. 그러면서 내 기억력이 예전만 못 해..그러죠. 이런게 말실수,말물음들을 일으키는거구요. 저도 곧 삼십여년된 인연 하나를 끊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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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반대결 ㅇㅇ 2019.10.23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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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친구 평생갈거같죠? 5년만 이어가도 많이이어간겁니다... 나이들수록 정말 99%가족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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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14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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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대로 괜찮을까요가 아니라 님 나이들면서 철드는거같은데..ㅎㅎㅎ아가씨때 친구없어진다고 넘 고민말구요 결혼하고 또 아이생기고하면 애기 어린이집 친구들의 엄마들부터 새로운친구 많이 생길거예요 오히려 그들과는 공통분모(아이)가 있으니까 더 편하게 가까워질수있구요 하나더, 저같은경우는 남편 친구아내들이 새로운친구가 되더라구요 친구사귈일 많으니 걱정마시고 지금처럼 현명하게 잉여한 인간관계 걸러내가며 잘 사시면 될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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롭다 2019.11.06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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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런데 나이영향도 있을거에요 저도 글쓴이님과 똑같이 20대후반까지도 정말 나가는거좋아하고 카페좋아하고 세상이 다 새롭고그랬는데 딱 서른 지나니까 내가 다 해본것들이기도하고 안락함이 땡기고 집에서도 충분히 내 취미할수있고 .. 취향이나 습관이 달라지더라고요. 저도 의아했는데 비슷한 시기를 겪은 다른 언니들 얘기도 들어보니 딱 이 시기가 그렇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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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2019.10.25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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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얘긴줄ㅎㅎㅎ
누가 먼저 연락하면 어때 이런 생각으로 먼저 연락하고 안부인사 했는데~
어느날 문득 그런생각이 들었음 내가 먼저 연락하지 않으면 연락도 없고 만나자고도 안하는구나? 다들 바쁘게 살아서 그런가 했지만 회의가 옴..
연락하면 보고싶다 할말 많다 하지만 결국 먼저 연락이 안옴,
그래서 굳이 애쓰지 않기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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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시맘 2019.10.25 0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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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진짜 저랑 어쩜 ! 완전 똑같아요 ! 읽는내내 진짜 무슨 제 상황인 줄 근데 전 결혼하면 남편과 함께하는 일상이 더 편하고 우리집이 더 안정감있고 그게 맞는 거 같아요 결혼하고 아이낳고도 어쩔수없이 보게되는 친구들 진짜 괴로운 이유중 하나가 남편한테 아이맡겨놓고 자유부인하자면서 술 진탕마시고 남편한테 울고불고 이혼하네 쌍욕하고 죽네사네..... 지치더라구요 제가 나는 결혼생활이 진짜 행복한데 티 내면 티 낸다고 난리 그래서 어느 순간 안만났더니 절 불쌍한 사람 취급하더라구요 집착하는 남편만나서 집밖에도 못나오고 애만 키우느라 고생한다곸ㅋㅋㅋㅋㅋㅋㅌㅋㅋㅋㅋ 본인들 감정 쓰레기통 그만하고싶어서 안나가는건데 단톡이며 인스타며 싹 정리하니 어찌나 홀가분하고 여유로운지 다른 집 이야기 안들어도되니 괜한 걱정도 필요없고 술담배안해 딴짓이라곤 게임하자 소리하는 우리 남편 그들과 카페 갈 시간에 장봐와서 따뜻한 반찬 하나 더 해주는게 행복하고 그러다 아이들 태어나니까 내새끼 돌보기 바빠서 술 생각이라곤 1도 안나요 다음날 피곤하면 아이한테도 짜증내게될테니 아이랑 책읽다 같이 잠들고 일찍 일어나서 아침챙겨주고 폐쇄적이라기보다 정상적인 모습 아닌가싶어요 누군가에게 보여지는 모습보다 지금 내가 행복하다고 느끼다보니까 가족말곤 곁에 사람을 두는게 참 피곤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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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4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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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진짜 좋은 친구는요 님이 그런 일들로 안돌아서요 걱정해줄줄도 알고, 작은일로 본인 생각만 하진 않아요 님에게 도움되는 그런친구가 아니라면 그냥 애쓰지 말고 버려요 친구가 없으면 어때요 평생의 동반자가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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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ce 2019.10.24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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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낳고 키우고 정신없이 살다가 아이들이 20살넘어가면서는 친구가 꼭 필요해요 함께 수다떨고 여행하는 친구요. 사람 마음은 변해요 지금은 안그런듯 하지만 또다시 친구가 그리울때가 있어요 친한 친구 두세명은 잘 유지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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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 2019.10.24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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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 공부를 좀 오래해서 원래 친구가 많이 없었고... 원래가 집돌이라 ... 강아지랑 집에서 쉬는걸 좋아해요. 결혼해서도 그렇구요. 그래도 가끔은 직장동료랑 오래동안 술도 마시고 여행도 가고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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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TH 2019.10.24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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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이들면 진짜 가족이 다가 됩니다. 그리고 진짜 친한친구 4~5명 빼고 친구관계는 거의 정리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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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 2019.10.24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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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는 좋다고 생각해요 기회되면 카톡탈퇴도 해보세요 중요한 연락은 전화로 와요 카통공해도 심각하잖아요 그 많은 단톡방들..내 가족이 최고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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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0.24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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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제 친구들이 그러더군요 너무 니네 가족끼리 똘똘 뭉쳐서 보기는 좋으나 친구들은 다 멀어진다구요 뭐가 정답일까요 ... 중간이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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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 2019.10.24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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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는 그냥 스스로 왕따랍니다 남편하나만 있으면 되여ㅋ 여자들의 우정은 깃털처럼 가볍다는거 중고딩때만난 절친보다 회사에서 만난 언니들이 더 정이가고 편해여 잘되면 배아파하고 어쩌다가 전화오면 부탁하거나 자랑질하거나 어휴 가식들 점점 속마음은 서로 숨기고 나이먹을수록 이기적으로 변하는듯 사회가 각박해서 그런가? 내 얘기 그냥 닥치고 들어줬음 좋겠는데 길게 얘기하면 지루해하거나 토달고 닥치고 그냥 들어주면 안되나 ㅋ 나도 연락하기 점점 싫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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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4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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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개공감해서댓글써요...저는항상친구들이무시하고 까내리는애세들이있어서 5년참다가 싸우고안보고요 저힘들때 배신한것들은바로손절했어요 나는진짜온힘다해정성쏟고친구좋아했는데그럴수록만만히보더라구요. 혼자가편해요혼자밥먹구영화보고거닐고쇼핑하고 이게적응이되서해외도자주가는편인데 정말정말편해요 혼자클럽도가고 카페도가고ㅋㅋㅋㅋ 진짜만사형통너무편해요이게적응되면ㅋㅋㅋ 전그래서영어배워서외국친구들이랑놀게됬어요:)) 맘도편하고날무시하지도않고존중해주고... 여하튼혼자가짱입니다요!!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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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 2019.10.24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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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본인 필요할 때는 친구랍시고, 본인 필요없으니 서운했다, 쌓인 게 많았다 핑계대시는 것 같은데 시부모님이나 부모님 혹은 남편이 먼저 저 세상으로 갔을 때 쓰니님 친구 한 명도 안 온다면 인생 어떻게 살아왔는지 평가 가능할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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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4 0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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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칭구하고 거리를 두면 편한게 아니라 배우자랑 거리를 둬야 더편하다. 배우자랑 가까울수록 더 싸운다 거리를 적당하게 둬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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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apple 2019.10.24 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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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친구 입장에선 피곤한친구 일수도 있어요 친구들이 짜증난거 그들의 탓만 하시기엔 무리가 있어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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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Krishun... 2019.10.24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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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란,
내 마음과 몸이 넉넉할 때 만나서 나의 넘치는 풍요를 나누는 사람들이다.

내가 기분이 좋을 때, 내가 돈이 많을 때, 내가 지식이 풍부할 때, 나의 기쁨이 충분할 때,
그럴 때 만나서, 내가 가진 부유함을 함께 나눌 대상들이다.

나를 채우기 위해 누군가를 만나서는 행복할 수 없다. 채워지지 않기 때문이다.
가난한 나를 누가 채워주겠는가? 아무도 채워주지 못한다. 가난함만 더 늘 뿐.

밖에서 구하지 않고, 나 자신에게서 구할 때, 모든 문제들이 풀리기 시작한다.

가족도 연인도 배우자도 궁극적인 차원에서는 동일하다. 조금 더 가까울 뿐이지
결국은 바깥 세상이다. 홀로 태어나 홀로 떠난다.

혼자 있음 속에서 스스로 넉넉한 자신을 발견하고, 이것의 무한함을 알 때,
끝없이 새로워지는 자유와 영원히 지치지 않는 사랑이 있음을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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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0.24 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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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사람이 피폐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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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2019.10.24 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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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무 문제 없네요.. 오히려 더 건강한 느낌이예요 남는건 가족뿐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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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2019.10.24 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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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시험 준비하고 있는 20대 후반 여자에요 개인적으로 정말 잘하고 있으신 것 같아요 인생 혼자 사는거고, 나를 존중해주지 않는 친구들을 혼자 존중해가며 마음 쓰며 만날 필요 전혀 없다고 봅니다. 공무원 시험 준비하시면서 느낀게 많으신 것 같은데 힘든 시기에 사람 걸려진다고 하잖아요 옳은 선택하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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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세요 2019.10.24 0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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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글 어디에도 본인이 칭구들을 아끼는 마음이 보이지 않음.. 오는 마음이 고와야 가는 마음이 곱죠. 인연을 귀하게 여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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