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w

오늘의 톡제가 성격이 히스테리인걸까요?

(판) 2019.10.22 07:22 조회13,206
톡톡 해석 남/여 댓글부탁해
30대중반 미혼직장인입니다.
저 빼고 사실 고등학교 친구들이 첫째 둘째 육아중이거든요

고등학교때 친구들이 말입니다.
근데 다들 공부도 인서울하구 할만큼 다했어요.
직업이나 안정적이고요.

사실 전 친구관계가 별로 좋지 않습니다.
오히려 직장사람들이 더 친숙하구요,..

이야기들어보면 여자나 남자나 고등학교 친구들이랑
계모임하고 바다여행 펜션잡고 다들 참 재미지게 살더라구요.
많이 부럽고한데. 내게 그런 평범하고 그런 친구나
모임이 없다는게 팔짜려니 하고 살고 있습니다.


같은 여성분들 아시겠지만. 여자친구들 5.6명만 있어도
의견이 다 척척 잘 맞고 그런게 아니고.
편이 나뉘고. 먼가 사이 안좋은 애들 꼭 있고한데
제가 맏이라서..약간.어릴때 부터 늘 내가 망가져서
사이좋게하고 좀 착한 아이컴플렉스가 있어서 친구들 모임
같은데 가면 자존감 낮아지고. 나는 안예쁘고 못났고.
약간 친구들의 만만한 착한사람이였어요.


근데 사회생활을 하면서 다들 결혼이나.
멀리있고 못보고 또 막 엄청 원래 친했던것은 아닌데..
안보니까..새로운 직장사람들 만나면서
제가 많이 건강해지고. 자유를 찾은 느낌이였어요.
회복이 되는것 같은 느낌.

그리고 제 고등학교 친구들도 다 뭉쳐서 놀기보다가
마이웨이로 각자 지내는 스타일이구요.


또 친구들 중에서도 여러무리가 있는데
그냥 내가 자존감 낮아지는 그룹 친구들.무시하고 함부러 말하는등등. 의절했구요. 또 앞서말한 친구들은 결혼했는데
사실 5년도 넘게 안보고 결혼식을 간 친구도 있고
중간에 트러블이 있거나 해서 고딩때 친했긴하지만
결혼식조차도 청첩장 안보내고 안가고 쌩깠다가
지금은 육아휴직하고 시간있으니까 연락와서 단톡방 초대하더라구요.

대부분 여성분들 결혼식 전후로 인간관계정리가 된다고하던데
결혼식도 초대 안했고.과거에 좋은 친구였고 기억이 있긴하지만.
좀 자기자랑이 심한.. 남편자랑.자기직업자랑.자기가족자랑
등등.
5년정도 얼굴도 보지 않았다가 연락이 왔는데.

과거에 먼가 제가 그 친구의 하녀.?같은 느낌도 있었는데

지금은 5년이 지나서 좀 나이들고 느긋해지고 유해지고
상황이나 환경이 달라졌긴한데.


다시 친구를 만나려니까 과거에 제가 힘들었던것이
떠오를거같아서 못 만날거같기도 하고요..

이 친구 중심으로 2.3명 친구 다 유부녀이고 육아중인데
저만 미혼이거든요. 그래서 먼가 좀 그렇고..약간 불편.
잘알아서 그런거일수도 있구요

제가 까다롭고 의리없고 히스테리 부리는걸까요?
인간관계..

결혼을 했던지 안했던지 지속적으로 연락하고 만나고
서로 진심으로 위해주고 그런거면 좋을텐데.
서로 처지나 환경이 다르니까...

가족을 만나는거 같이..고등학교 친구들이 불편해요ㅋㅋ
서로 안보고 연락도 안하고 지냈는데
갑자기 연락하기도 그렇고. 내성적인 성격이라서.
늘 결혼한 친구집에 놀러가면 애기는 이쁘지만.
눈치계속 보고. 전 미혼이라서 할말이 없고 뻘쭘하고.



제가 어리석은걸까요? 제 성격이 문제가 있을까요?
인성이 안좋은걸까요?
진지합니다.
나만 상처받으면서 살고싶지 않네요..
아직 성인이 될된건지. 좀 친구지만 어렵고합니다.

저에게 진심어린 조언 부탁드릴게요^^



다들 고등학교 친구들 연락하고 자주 만나시나요?
육아하고 결혼하고나서도? 앞으로도 현명하고 싶네요.
8
10

모바일에서 작성한 글입니다.

태그
신규채널
[우와] [머라꼬] [와우] [안내방송] [더러워]
22개의 댓글

베스트 댓글

베플 ㅇㅇㅇㅇㅇ 2019.10.23 14:02
추천
17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뇨 내 인생이고 내가 주체입니다. (이기적으로 굴란 뜻은 아님) 같이있으면 불편한 사람 굳이 왜 만나나요? 이런걸 물어보는것도 약간 넌센스입니다.
답글 1 답글쓰기
베플 Hi 2019.10.23 14:19
추천
15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혹시 사람들한테 끌려다니고 불편한 말에 할말 잘 못하다가 나중에 생각나서 이말 할껄 괴로워하고, 결국 가깝고 소중한 사람에게 짜증내버린다음 급 후회하고 이런 삶 반복 하시지 않나요? 결국 자존감 문제에요. 이 질문 자체도 자존감이 낮으셔서 그래요. 이상한건 아니고 세심하고 배려를 많이하는 사람들에게 자주보이는 현상입니다. 남에게 배려해준만큼 받지 못하시죠? 이제 자신을 제일 배려하세요. 내 자신이 원하는것에 귀 기울이셔야 자존감이 회복됩니다. 내가 행복한것 편한것이 무엇인지를 우선순위로 두시면서 인간관계 하세요. 누구는 동창 친구많고 잘 모이고... 이런거 다 소용없어요. 집에와서도 찜찜함 없는 편안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볼수있는 관계가 나에게 가장 중요한거에요. 화이팅
답글 1 답글쓰기
댓글 입력 영역
댓글쓰기
댓글운영정책

일반 댓글

123 2019.10.24 08:43
추천
2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두친구들엄청많았어요 그러데 고등학교 졸업하고 몇몇친구들과 연락하다 성인이되서그런건지 암튼 지금 연락하는친구없고 그많던 대학친구들도 지금 딱한명연락하고 만나요 제나이 40초중반 살아보니 친구가많다고 좋은것도 없다고 나쁜것만도 아니고 내얘길 들어주고 들을수 있는 친구 한둘이면 되더라고요 제개인적인 생각은 그래요 친구에 너무 연연하지마세요 내편 하나만있어도 행복할듯 해요
답글 1 답글쓰기
하하 2019.10.24 08:22
추천
2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30대중반 미혼남입니다 조금어릴땐 친구들과 뭘하든 같이했고 같이갔는데 이젠 주위에 그런친구가 없네요 고등학교친군 남아있지않고 대학교 무리 네명에 사회생활하면서 얻은친구가 다네요 생각이 많이 바꼈습니다 오래만난다고 친구가 아닌거같아요 짧게 만나도 얼마나 깊게 사귈수있느냐의 차이가 아닐까싶네요
답글 1 답글쓰기
하이 2019.10.24 06:27
추천
2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애초에 친구가 아니였는데 뭘 친구라고 붙잡으면서 혼자 스트레스 받아해요. 보통 친구면 의견안맞아도 서로 맞출라고하고 고민을 덜어주지 얹어주진않아요.
답글 1 답글쓰기
ㅇㅇ 2019.10.24 05:33
추천
2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결혼한 친구사이에서도 남과비교하며 지자랑만 해대는 애도 있어요 꼭 쓰니분이 미혼이라서가 아니라 그런밉상들은 어디에나 하나씩 있는거같네요 대부분 그런애들특징이 인스타에 사진찍어 자랑질부터 시작이죠 저도 동창친구들중에 다 착한데 그 밉상때문에 너무 스트레스받아서 다같이 손절했어요 처음 연락끊기가 어렵지 막상 연락끊으면 속편할겁니다 괜한 일에 감정소비하지마세요
답글 1 답글쓰기
ㅇㅇ 2019.10.24 03:36
추천
1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죽을때 대신 관짝 들어가줄정도의 사이도 아니면 그냥 그러려니 하시죠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19.10.24 02:44
추천
1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전 중학교때 외모로 왕따당하고 고1가서야 제대로 된 친구들 생겼어요 근데 고2때 고1친구들 다 흩어지고 고1때 같이 들었던 많이 친했던 동아리친구랑 같은반되서 같이 다니기로 했는데.. 배신때리더라구요 그래서 전 고1친구들이랑 같이 밥먹고 그랬어요 근데.. 그 친구들 중에서도 친구있든없든 상관없이 같이 다녀주고 나 걱정해주는 친구 한명이 있는가하면 그 나머지 3명은 모두가 나 친구 없다는 이유만으로 조금씩 피하더라구요 그때 정말 상처를 크게 받았어요 인간관계는 그래요 진짜 됨됨이있는 얘들은 안그러지만 사람무시하고 뒷담까고 상처주고 지 하고싶은 말 싸 붙히고 그런 사람들이랑 연 끊어도 되요
답글 1 답글쓰기
ㅇㅇ 2019.10.23 21:00
추천
1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으아
답글 0 답글쓰기
2019.10.23 19:02
추천
2
반대
1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럴수도있지 고민할것도 많네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19.10.23 18:03
추천
2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 고등학교 친구들과 같이 있으면 자존감도 낮아지고 무시받는 기분이 들었어요. 졸업후 연락만 가끔하다가 지금은 연끊었어요. 친구가 몇명인가가 중요한게 아니라 나를 생각해주는 친구가 있느냐가 더 중요한 것 같아요.
답글 1 답글쓰기
ㅇㅇ 2019.10.23 17:25
추천
1
반대
1
신고 (새창으로 이동)
어차피 나도 연락 안한건 마찬가진데 ㅋㅋㅋ
그냥 애 좀 크고 자연스럽게 다시 만나고 있음
답글 0 답글쓰기
ㅈㅂㄱㅎ 2019.10.23 16:50
추천
1
반대
1
신고 (새창으로 이동)
30대 중반 여자 입니다
위에 내용 같은 심정 그 당시엔 힘든일이었는데,
멀어지면 멀어지는게 자연스러운 인생이더라구요.
어릴때 친구 관계가 사회 생활 하고 각자 가정 생기고 하면
달라지는게 당연한거에요.
우정이란 미명하게 억지로 관계 유지 하지마시고 어렵고 불편한 건 멀어지는게
본인 정신 건강에 좋습니다.
지나고 보면 아무 의미 없는 고민.
답글 0 답글쓰기
삭제된 댓글입니다.
답글 1 답글쓰기
dd 2019.10.23 15:59
추천
4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안만나요. 가끔 연락해서 밥이나 먹고, 카톡방은 예진작에 나왔어요.
5명 방이 있음 쓴이 말대로 맘 안맞는 1~2명이 있잖아요. 서로 가치관 차이로 말다툼이 났는데... 그만하자고 해도 계속 이야기 해서 불편하고, 다른 친구들도 불편할것 같아서 제가 그냥 나왔어요.

그 이후로 개별적으로만 만나고 연락합니다.

그리고 공통 관심사가 없거나 생활환경이 틀리면 질투하는 친구도 있고 대화도 안되고 불편한거 있어요. 진짜 친한 친구아니면 대부분 그러고 살지 않을까요?

거기에 어릴때 하녀취급 당했다면... 아마 그 친구는 지금도 쓴이를 낮게 볼 수 있을텐데 그런 모임에 참여할 필욘 없을것 같아요
답글 2 답글쓰기
휴히 2019.10.23 15:48
추천
1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미 저런 마음 든 이상 친구들 계속 만나고 한다고해도 관계는결국 끊길 거 같아요 친구와 아무리 사이 좋게 잘지내다가도 한번 삐끗하거나 맘이 크게 상하거나 사이가 예전같지 않다고 느껴지는 이상 맘이 멀어지더라구요... 그리고 친구는 만나서 마음편하고 즐거워야 친구인데 내자신이 불편하고 힘들면 굳이 만나야 할 필요가 있을까요ㅠㅠ...
답글 1 답글쓰기
ㅇㅇ 2019.10.23 15:05
추천
4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학교선생님이시면 서로 존대하고 수평적인 관계라 선넘지않고 편히 지내시는 일상이 한몫하는것 같기도하고... 성인되어선 사는방식이 달라지니 본인과 맘맞는 사람들과 어울리는게 지극히 정상적인거에요.
답글 1 답글쓰기
절친도요 2019.10.23 14:45
추천
4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공통관심사가 떨어지면 멀어져요.
답글 1 답글쓰기
허허허 2019.10.23 14:29
추천
2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공감이 가네요..저 역시 학교다녔을때 내성적인 성격이라서 친구가 많지 않았어요..그런데, 나이들면 들수록 친구사귀는게 쉽지가 않은것 같아요..결국 인생은 혼자에요.친구가 밥먹여주는것도 아니고, 상처주고 이기적이고 배신하고 그렇죠..힘내세요~
답글 1 답글쓰기
흐규흐규 2019.10.23 14:29
추천
1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굳이.........
내 고등학교 동창들이 저런다...
나는 내가 소중해서 별로 보고싶지도 어울리고 싶지도 않음.

사회에서 만난 친구들도 내가 불편해서 연락 안하고 사는데
고등학교라고 달라지는건 없다고 봄.
답글 1 답글쓰기
Hi 2019.10.23 14:19
추천
15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혹시 사람들한테 끌려다니고 불편한 말에 할말 잘 못하다가 나중에 생각나서 이말 할껄 괴로워하고, 결국 가깝고 소중한 사람에게 짜증내버린다음 급 후회하고 이런 삶 반복 하시지 않나요? 결국 자존감 문제에요. 이 질문 자체도 자존감이 낮으셔서 그래요. 이상한건 아니고 세심하고 배려를 많이하는 사람들에게 자주보이는 현상입니다. 남에게 배려해준만큼 받지 못하시죠? 이제 자신을 제일 배려하세요. 내 자신이 원하는것에 귀 기울이셔야 자존감이 회복됩니다. 내가 행복한것 편한것이 무엇인지를 우선순위로 두시면서 인간관계 하세요. 누구는 동창 친구많고 잘 모이고... 이런거 다 소용없어요. 집에와서도 찜찜함 없는 편안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볼수있는 관계가 나에게 가장 중요한거에요. 화이팅
답글 1 답글쓰기
ㅇㅇㅇㅇㅇ 2019.10.23 14:02
추천
17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뇨 내 인생이고 내가 주체입니다. (이기적으로 굴란 뜻은 아님) 같이있으면 불편한 사람 굳이 왜 만나나요? 이런걸 물어보는것도 약간 넌센스입니다.
답글 1 답글쓰기
1 2

책갈피 추가

이 게시글을 책갈피 합니다.
내가 쓴 글 보기에서 그룹관리가 가능합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