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w

오늘 그냥 학교 안갔어요

292928 (판) 2019.10.22 09:22 조회2,910
톡톡 사는 얘기 채널보기

몇달전 전역했는데 군생활하는 중에는 나가면
정말 모든것을 열심히 할줄 알았고
뭐든 잘될줄 알았어요 욕심도 많고

그런데 나이는 23살인데 1학년이고
같은학년 이었던친구들은 졸업이나 졸업반이네요

난 이제 시작인데..
제가 하고싶은거 맞춰서 맞는 과에 들어왔는데

막상 하고싶었던게아닌가봐요
공부도 잘 안되구요

너무어려워서? 흥미를 잃어서?
그냥 다 하기 싫어졌어요

이제껏 빠진적도없는 학교를
그냥 안갔어요 이유없이

눈을 떴는데 피곤한것도아닌데
그냥 가기싫어서 처음으로 안갔어요

내가 하고싶은게 무엇인지
나는 무엇을 잘하는지
끈기가없는건지 그냥 도망치기만 하는것인지

앞으로 뭐 해먹고 살죠

학교 알바 학교 알바하면서..
주말에는 맨날 술에
의존하고 사네요

몇주전 에는 주말에 제가 한번도 가지못한
신선한곳에 가서 진짜 재밌게 놀고왔는데
기분이 너무 좋았어요 정말 행복하다 느낄정도로

아.. 이정도 행복이면 지금 이 감정
간직한체 죽고싶다 할 정도로요

1
4
태그
24개의 댓글
댓글 입력 영역
댓글쓰기
댓글운영정책

일반 댓글

운동하자 2019.10.24 16:27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근손실 온다 술 끊자
답글 0 답글쓰기
김대리 2019.10.24 16:10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오춘기이신건가요?
답글 0 답글쓰기
ㄴㄴ 2019.10.24 13:59
추천
3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문제 될 거 없는거 같은데... 알바도 하고 학교도 다니고 있네. 주말에 술마시고. 나 회사다니지만 쓴님이랑 똑같애. 평소엔 회사다니고 주말엔 술 마셔. 군생활때 제대후 너무 높은 목표를 세워서 감당이 안되서 그럴수도 있고 그냥 하다보니 질려서 그럴수도 있어. 인간이 100년을 사는 시대인데 사람이 우째 맨날 똑같은 상황에 똑같은 감정으로 살겠어. 조금 더디게 가도 괜찮고 한참 돌아가도 괜찮아. 그냥 몸에 힘빼고 터덜터덜 걸어가. 길가에 예쁘게 핀 꽃 구경도 좀 하고. 그럴 때도 있는거야.
답글 0 답글쓰기
ㅇㅆ 2019.10.24 13:47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우울증 알콜의존증인듯합니다 병원가세요 그러다죽습니나
답글 0 답글쓰기
2019.10.24 13:34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하나씩 실천해보세요~ 오늘은 학교안갔지만 안가고 괴로워하는거보단 할일은 하고서
답글 0 답글쓰기
00 2019.10.24 13:16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잡동사니를 모두 치워보세요.
원하는 인생을 찾고 싶다면..
원하는 인생을 살아갈 가장 강력한 방법입니다.

잡동사니
- 쓰지 않거나 좋아하지 않는 물건들
- 조잡하거나 정리되지 않은 물건들
- 좁은 장소에 넘쳐흐르는 물건들
- 끝내지 못한 모든 것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19.10.24 12:09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2분의1선 지나셨나.. 중도휴학하시고 좀 쉬세요
답글 0 답글쓰기
25 2019.10.24 11:20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에구...ㅠㅠㅠ
답글 0 답글쓰기
서화기업 2019.10.24 11:11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열심해라 용기를가지고
답글 0 답글쓰기
2019.10.24 10:51
추천
1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아니 그래서 한번도 가지못한 신선한??? 곳이 어디죠
어디길래 이정도 행복이면 죽고싶다 할정도지
답글 0 답글쓰기
ㄷㄱㄹ 2019.10.24 10:49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전역 이후에 삶에 대한 이야기네요. 쓰신 글 위주로 말씀드릴게요. “동기들은 졸업반”이라는 말은 여자 동기들을 말하겠네요. 다르게 보면 그 시기 군대 다녀온 남자들은 다 쓰니랑 같은 처지겠구요. 다시말하면, 어디에 비교하던 주변 의식 안하도록 하세요. 남들 졸업반이면 어떻고 남들 부자에다가 외제차 끌고 대학다니는 애들이면 어때요. 쓰니인생은 본인이 하지 않으면 졸업도 안되고 손가락빨아야 할거에요. 전공이 무엇인지는 알려주시지 않아서 직접적인 언급은 못하겠지만, 의대 약대 간호대 등 전문직(?) 아니면 전공 쓰잘데기 없습니다. 저도 군 제대하고 바로 복학안했어요. 1년은 이런일, 저런일 해봤어요. 단기알바로 도로포장도 해보고, 모바일로 쓰다보니까 쓸 말이 더 많은데 끊어야 할것 같네요.
답글 0 답글쓰기
ㅠㅠㅠ 2019.10.24 10:41
추천
3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아직 어리고 제대후에 찾아온 공허감 이런것들 때문에 더 그럴겁니다. 빡빡하게 짜여진 일정에 맞추어져 있다가 좀 프리해진 생활.. 그럴수록 열심히 살아야 됩니다. 학교수업 빠지지말고 열심히 공부하고 간접적인 사회생활을 위해 알바하는것도 괜찮습니다. 알바가 사회생활에 밑거름이 될수 있으니 부지런하고 열심히 산다면 분명 좋은 결과 있을겁니다.
답글 0 답글쓰기
ㅇㅇㅇ 2019.10.24 10:40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한참 고민많고 생각많은시기니 그럴수있음 지금껏 쉬지않고 달렷다면 한학기 휴학하고 쉬는것도 답이될수있음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19.10.24 10:37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나도 같은생각으로 22살에 전역
복학 후 모든 학기 장학금, 공부보다 편한건 없음..
근데 장학금만타고 이룬건 없음 ㅋㅋ생각처럼안됌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19.10.24 10:32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글만봐서는 관심병사였던거같은데ㅋㅋ
답글 0 답글쓰기
itsokay 2019.10.24 10:20
추천
4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저도 제대하면 뭐든 열심히하고 그럴거 같은데 잘안되더라고요.

나와보니 나는 나이만 먹어있고 나보다 잘난놈도 수두루빽빽하고... 그런 사람들 보면서 자존감도 사라지고..

근데 결국은 남의 발걸음을 신경 쓸게 아니라 자신의 발걸음에 집중하는게 앞으로 나아가는게 도움이 되는것 같아요.

같이 힘냅시다!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19.10.24 10:15
추천
1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진심으로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일이 무엇인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이거 근데 많이들 몰라요 그냥 다들 하니까 하는거지
그일과 가장 비슷한일을 직업으로 할수 있는게 무엇인지도 확인해보시고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19.10.24 09:53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그럴때 있어요 그땐 그냥 잠시 자신을 놔버리세요 아 진짜 난 인간쓰레기다라고 생각될때 다시 시작하면됩니다 그렇게 살기 싫어지더라고요 그 시기를 거쳐온 저는 그냥 어엿한 사회인으로 인간처럼 살고있습니다 다 지나갑니다 그럴때가 있고요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19.10.24 09:37
추천
2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그런애들 종종있어.
내가 시간표짜줄께.
등교까지 몇시간 걸릴지 모르겠지만 내가 했던거 써줄게 참고로 난 한시간걸렸어
7시반기상 씻고 준비하고 8시쫌 안되서 나감(첫수업 9시일떄) 10시일떈 한시간씩 늦추면됨
9시도착해서 수업듣고 공강시간이 좀 있다면 모르겠지만 난 전문대라 시간이 빡빡했다.
여차저차 다행히 나도 23살에 1학년으로 다녔는데 걍 그게 당연한거야 군대갔다오니까.
애들도 잘 따라줬는데 안따르면 말어 대신 너도 노력은해야지
학교후배애들이 분명 있을거임 없으면 걍 공부좀 잘하는애랑 어케든 친해져.
그렇게 수업받고 3시 또는 5시 수업다끝나면
난 도서관가서 필기했던거 새공책에 다시 보기좋게 필기했다.
그러면서 공부가된다.
과제도 할수있음 하고(문제푸는것들 위주로)
그러다보면 6시~7시쯤에 출발해서 집에도착하고 롤했다.
매일 여자친구 만나서 밥먹고 까페가기도했지. 이떄가 강호순 사건터질떄라 데려다주느라 매일 만난건데...
이생활을 매일 반복했다.
그리고 주말엔 8시~3시까지 알바하고 여친만나서 놀고.
알바비 20~30이랑 부모님 용돈 20만원해서 저걸로 모든 생활비 다 해결했다.
다만 여친 없이 걍 공부하길 바란다. 다만 스트레스 풀 방향은 만들어놔
게임을 하건 취미생활을 하건 되도록 돈 안나가는걸로.
그렇게 1년만해도 괜찮고
그리고 방학떈 오히려 단기알바를 알아보던가 아니면 걍
지금 생각엔 갠적으로 자격증공부가 나은거같다.
나도 교수님말에 꼬득여 학원다니긴했는데 그떈 자격증 필요없다생각했어서...
걍 가서 잠만 잔거같은데
학점이 제일이라 생각해서
요즘은 점수 잘 주는거같지만 난 저렇게해서 3.8받고 졸업했다. 아마 전기과 250명인가 300명넘었으려나 그중에 3.8이면 30등정도였더라.
암튼 정신차리고 공부해라
너같은애들 주위에 많은데 걔들 다 걍 요식업 장사한다.
답글 0 답글쓰기
나미모 2019.10.24 09:34
추천
8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우리 아들이 지금 군대에 있고, 님처럼 앞날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하길래 제가 해준 말이 있어요.저는 지금도 일하고 있고 나이도 곧 50이지만 앞으로 이일을 계속할지, 다른일을 할지 늘 고민해요.
사는동안은 늘 하겠죠. 그러니까 아깝게 23살에 그런 고민들 하지말고 맘을 느긋하게 먹으세요.솔직히 어떤일을 실패하더라도 열번도 다시 시작할수 있는 나이입니다.
너무 자책하지도 말고..다 그러면서 어른이 되더라구요...화이팅!!
답글 0 답글쓰기
1 2

책갈피 추가

이 게시글을 책갈피 합니다.
내가 쓴 글 보기에서 그룹관리가 가능합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