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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커들의 선택(추가합니다)상견례 파토내버린 시댁

자증나 (판) 2019.10.22 09:48 조회303,102
톡톡 결혼/시집/친정 꼭조언부탁
안녕하세요.
이렇게 추가 하는게 맞나요..?
톡선에 랭킹까지 올라온것보고
자고 일어나니 톡이 되었다는 말이
이런거였구나 싶네요..

이번 황당한 일을 겪고 난 후,
판에 글을 처음 쓰다보니
두서없이 주절주절 썻던 글인데..
이렇게 관심가져 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은 분들이 써주신 댓글들은
하나하나 빠짐없이 다 보았습니다.

결혼준비를 하면서,
신부측에서 도움을 받고
집도 신부측에서 도움 줄 예정이라는 부분..
그것 때문인지 오해하시는 분들이 있으신데요..

신랑이 신부쪽 재산 때문에
어떻게든 결혼하기 위해, 잘보이기위해서
아버지와 연끊겠다 말하고, 호구잡기위해
수작부리는 거라 하시는데 그건 아닙니다.

일단 신부쪽이 그럴만한 재력가도 아니구요.
신랑은 신부측 도움을 일절 바라지 않습니다.
신랑 수입도 좋은 편이구요.

신랑이 엄청 가난하게 자라온건 사실이지만
현재는 집안이 찢어지게 가난한 정도는 아닙니다.
신랑이 집에 생활비, 용돈같은 경제적인
책임은 지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그리고 모든분들의 걱정처럼,
신랑의 모든 돈관리는 제가 하고 있습니다.
이미 결혼을 전제로 만나왔었기에
신랑의 모든 수입과 모든 지출 관리는
이미 오래전부터 제가 하고 있습니다.
모든 명의, 통장, 재산부분 같은건
이런일이 있기 오래 전부터
모두 저에게 해주고 싶어 했구요..
다 신부쪽에 해 놓은 상태입니다.

또 많은 분들이 시아버지 될 사람이
그런 사람이란거 그동안 몰랏냐고 하시는데

일단 시가에 자주 드나든건 아닙니다.
신랑과 아버지가 같이 안살기도 했구요.
신랑도 딱히 찾아뵙자는 말 안했습니다.

저와 처음 만나뵙게 된건 오래 전 이지만,
그동안 단 한번도 연락강요도 없으셨구요
만나자, 얼굴 비춰라 말씀 없으셨네요.
그래서 그동안 만난적은 손에 꼽아요.
명절이라고 찾아올거없다.
너네만 잘살면된다 여행이나 다녀라
일년에 한번, 밥이나 먹자 하셨어요.

신랑은 아버지를 안좋아했지만
그래도 결혼하니깐 상견례자리, 혼주석자리,
그것만이라도 지켜주길 원했는데
이런 일이 생긴거구요.

이번일로 완강히 아버지와 연을 끊는다는데
저는 그게 가능한 건지 궁금 하였고,
그리고 전 그냥 지켜봐야 하는 것 인지,
어떻게 대처를 해야 하는지 모르겠어서
많은 분 들의 의견이 듣고싶었습니다..


글을 쓰고 나서 신랑에게 전부 보여주었고
모든 댓글들은 신랑도 같이 보았습니다.

많은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아.. 그리고 상견례 전 식장잡은거에 대해서
많은분들 말씀이 있으신데..
이미 그 전에 양가에 말씀드렸고,
호텔예식이라 미리 준비하고 예약했습니다.



추 후, 또 다른 글은 남기겠습니다..



저를 모르시는분들, 진심으로걱정하신분들,
모두 평안하시길 바랍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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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2월에 결혼하는 예비신부입니다.
너무 황당한 일을 겪어서
결시친에 글까지 쓰게 되네요.
현명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빠르게 음슴체 갈께요.
모바일, 오타, 맞춤법 양해바랍니다.

남친과 햇수로 6년째 만남
작년부터 진지하게 결혼얘기나옴
양가 부모님께 말씀드리고
올해 초, 식장 잡음.
(시간 여유 넉넉히 하고싶어서 1년후로)

오래 연애해서 인사 자주드림.
우리가 당연히 결혼하는줄 아셧고
올해 초에 우리가 결혼준비 한다니깐
알아서 준비하라고 하심.

그래서 일단 예약하기 힘든
우리가 하고싶은 식장부터 미리 예약하고
나머지는 차근차근 준비함.

몇주전, 웨딩촬영까지 다 끝났음
간간히 양가에 상황보고는 다 전달.

여기까지는 다 괜찮음.
문제될거없음.

어차피 날 잡은지도 오래됐고,
상견례는 천천히 하기로 했음
그래서 지난 주 하기로함.

결혼준비도 남친과 내 돈으로 하고
우리둘이서 계획세워서 철저히 준비함

어는정도 돈 들어가는지 양가 알고있음.

신랑쪽은 도와줄 형편이 전혀안됨. (홀시아버지)
신부쪽이 그래도 도와줌
결혼후 집도 신부측에서 도움줄예정

나는 시댁쪽에 받은거 1원도 없음
너무 서럽고 서운했음..ㅠㅠ
남친은 나랑 결혼한다고
엄마가 소소히 다 챙겨줌
그래서 더 서운했었나.. ㅠㅠ

그래도 내 남편될사람이 성실하고
이루 말할 수 없이 나한테 너무 잘하고
생활력, 능력 되니깐 나도 괜찮음.

근데 문제는
지난주 미루었던 상견례를 하기로함
시아버님도 어여 상견례하자며
식전에 사돈어른 얼굴은 봬야한다
부담 갖지말고 자리하자며
기키분좋게 식사자리마련함ㅎㅎ

우리집에서는 이미 식사비용까지
다 계산하고 옷도 새로 맞춰 입고
우리 사위 예쁘게 보여야 한다고
예비사위 정장까지 새로해줌.

근데 상견례 당일날.

신랑측 아버지가, 술취해서 느닷없이
자기가 주도권이 없는것같다..
본인이 다시 상견례 날짜잡고 연락하겠으니
안나갈꺼다.. 하시며 취소함..

원래 술 자주 드시는거 알았지만
나한테 실수는 안하셔서
신경 안썼는데..


상견례 당일 자기 멋대로 취소하는건
진짜 상식적으로 말이되는건지..
내가 어케받아들여야 하는건지..
이거 완전 우리집 개무시 하는건데..

남친은 이번기회로 아버지한테
쌓인게 너무 많아서..
질린다고 연끊는다 하는데..

당일날 상견례 취소되고
우리엄마한테 찾아가
솔직히 본인 성장과정 다 얘기하며
엄마한테 사죄하고 본인아버지랑
인연끊을거다. 용서못하겠다 하는데..

우리엄마는 괜찮다고 다이해하고
받아들이자고함..
시아버지를 이해하자고 품어주자고

근데 나는 절대 그럴마음이 없음.
그러기싫음.


상견례 자리를 자기 기분 내키는대로
파토내는 시아버지를
내가이해해줘야함?
난 전혀 이해가 안가고
납득이 안감.

이걸 이해한다면 앞으로
또 어떤 행패를 부릴지
이제 겁이나기 시작함.

여러분 같으면 어떻게 했죠?
신랑은 무조건 아버지와 연을끊는다는데
그게 가능한건가요?

아니 제가 이제 어떻게 해야되는건가요..
진짜 고견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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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6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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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ㅋㅋㅋ 2019.10.22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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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연 끊은거 믿었음 울 나라 이혼율이 반토막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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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2019.10.22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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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돈은 없는주제인데 주도권은 잡고싶으니 행패부리네ㅡㅡ 자기가 세게 나가면 아들과 예비며느리가 어떻게든 자기 기분맞춰서 결혼하겠지싶어서 그러는건데 한번이 어렵지 두세번은 일도아닐겁니다. 연끊는거? 생각보다 쉽지않아요. 애낳고 자기도 아빠되면 갑자기 막 아빠가 애처롭고 그런다네요. 지금도 결혼후도 잘하다 애낳고 돌변할수도있는겁니다. 꼭 결혼할거면 집명의,재산 잘챙기세요. 임신도 잘생각하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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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10.22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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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지금은 남자가 님 편인거 같죠? 아니에요 지금은 결혼 자체를 다시 생각해봐야 되는 타이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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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댓글

2019.11.03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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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중에 그때 판 말 새겨들을 걸 그랬어요.. 이딴 글이나 올리지 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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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02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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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기어이 똥통으로 기어들어갈 모양이군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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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01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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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시댁이 아니라 시가 라고 부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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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0.31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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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자를 믿고싶어하는 마음은 알겠는데.. 지금 남자도 열받아서 안본다 씩씩거리고 있지만 애낳으면 사진찍어서 한두장쯤 지이버지한테 보내줄꺼고, 백일이나 돌때 한번 보여주자. 초등학교들어갈때쯤되면 아버지한테 애 한번 보여주자 이런식일꺼예요 그게 연을 못끊는다는겁니다. 그래서 베플말이 나온거고요 연을 끊었으면 이혼율이 반으로 줄었을꺼란 말인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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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2019.10.31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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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결혼식을 조금 미루고 지켜보는게 필요할것같아요.. 새가족이 될 사람에게 저리 함부로 대한다는건.. 예비남편이 그래도 사리분별은 할 수 있는 사람인것같으니 식장이랑 신행만 좀 미루고 좀 더 신중해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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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0.30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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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결혼하면 남편이 지켜 줄 것 같나요? 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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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0.29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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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부모랑 연끊는게 쉬운줄압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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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0.29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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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음... 처음이나 그렇지 나중에 홀아버지 늙어서 돌아가실텐데... 어떻게 천륜을 끊나. 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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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우디버즈보핍 2019.10.29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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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런말 죄송한데... 결혼하시면 고생길 훤히 보여요. 아무튼 본인이 결정하는거니까. 더는 말 안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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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0.26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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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어차피 본인이 선택해야 될 건데요. 결혼같은 중대사를 남들 얘기듣고 어떻게 결정해요. 주작인가. 알 수 있는 거 하나도 없죠. 결혼이 진짜 도박임. 열길 물속은 알아도 한길 사람 속은 모르는 거고요. 결혼하고 싶음 하고 안하고 싶음 안하고. 어떻든 본인이 결정하는 거임. 책임도 다 내가 지는 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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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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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0.24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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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모지리... 결혼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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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한세상 2019.10.24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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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고맙습니다

-------

https://pann.nate.com/talk/347717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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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휴 2019.10.24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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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결국 멋대로 할거면서 글 왜쓰시나요 저도 몇년전 이런 경험이 있어 남일같지가 않네요 알아서 결정하시고 그만큼 후회하고 난뒤 돌아갈 길이라도 있으려면 아이는 가지지 마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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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0.24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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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댓글 어디가 어차피 파혼할거고 헤어질건데 답정너냐 이렇게말하나요. 어차피 결혼할거같다는 댓글이 훨씬많은데.. 추가글 보니 역시 결혼은 하시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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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4 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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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지발등 지가 찍는다 하죠ㅋㅋ 결혼하면 발등을 찍는게 아니라 절단하는 수준일거임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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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0.24 0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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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피는 물보다 진하댔나 어쨌댔나......ㅋ 물보다 진한 피인데...그게 끊기겠어요???..지금 남친도 쑈하는거죠..결혼해봐요..니가 참고살아라 하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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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4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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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연끊는게... 그게 참 쉽지가 않고 나중에 아기도 생기고 그러면 또 애때문에 다시 연결되고 그러다 문제터져서 또 잠깐 안보다가 아버지 아프다그러면 또 연결되고....주변에 보면 다 그렇더라고요. 진짜 독하게 연끊기도 하지만 그런 별로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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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4 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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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진짜 진짜 잘 생각하셔야해요. 저도 시아버지가 기분파라 조금만 맘에 안들면 술먹고 난리 칩니다. 신랑이 여태 한말이 연 끊는다 였는데 아직 못끊고 살고 있습니다? 연은 절대절대 못 끊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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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0.24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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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결혼하고나면 불쌍한 우리아버지. 모시자고 할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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