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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가 가기전 다들 뭐 하고 싶은 거 있어?

잘모름 (판) 2019.10.22 12:22 조회19,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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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갑자기 문듯 그런생각이 들었어

 

나는 올해 28살이고

 

4년전에 내가 뭐했지?

4년전이면 진짜 어렸을 때네.

나는 그때 28살에 뭘 하고 어떻게 살아가고있을지 상상은 해봤을까?

 

그러다가 4년 뒤면 서른두살이네?

그때되면 지금 이 시간, 이 나이를 내 인생에서 가장 이쁜나이였네 라고 생각하겠구나.

근데 그 때 나는 뭐했지?

 

라고 생각할거 같았어.

 

그러니까 취직하고 결혼하고 애낳고 살림하고 그런거 말고

순수하게 내가 하고 싶은게 뭘까? 그래야지 그때 되서

 

아 내가 그랬지. 근데 좋았어. 하기 잘했어 ,후회하지 않아

라고 느낄만한게 뭐가 있을까.

 

사실 지금도 내가 24살에 뭘했는지 기억이 잘 안나.

분명 그때 다이어리엔 졸업을 앞두고 취직걱정을 했겠고, 그게 전부라고 생각했겠지.

그 때도 나름 열심히 살아보려고 했겠지.. 아마

근데 지금되니 망각의 동물인지 희미하더라고.

그냥 그렇게 흘러 보낸 시간이 아쉽다고 느껴질뿐.

 

그냥 다들 서른이 되기전에 하고 싶은 거라든지

 혹은 내가 4년뒤에 지금의 나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면 뭐가 잇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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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10.24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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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20대는 삶의 한부분일 뿐입니다. 20대를 잘보내야 후회가없다고요? 어느세대든 모든시간을 소중히 해야되는게 맞는거겠죠. 20대에 너무 연연하지 마세요. 20대는 내삶의 전성기가 아닌사람이 많습니다. 숫자에 연연하다간 중요한걸 놓칠수 있습니다. 꼭 이걸 말해주고 싶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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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ㅎㅎ 2019.10.24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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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여행은 젊어서 많이 다니면 좋아요....꼭 나이가 많다 착각하지 말고
하고싶은거 다하며 살아요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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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자신감을가져... 2019.10.22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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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밑에분댓글공감임
난 여잔데 몸매관리해서 자신있게 레깅스입고돌아다닐정도로 멋잇는 몸매만들어보고싶고
30대되기전에 해외여행많이다녀보고싶고 친구들이랑 많이 놀아보고싶고 자격증많이따놓고싶고! 그리고 30대때 내가 20대때뭘했는지 기억하기위해 일기장쓰기시작한지얼마안됫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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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랑위의당뇨 2019.10.28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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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34살인데 아직도 취업걱정에 뭐먹고 살아야하나 걱정중이다 괭이두마리 먹여살려야하는데 44살에도 똑같은고민하고 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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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0.25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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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0.25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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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하고싶은게 없다....뭐하지 나도 28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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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2019.10.25 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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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 나이대에 할 수 있는거 하세요. 딱히 선 긋는다면... 솔직히 30대에 할 수 있는게 더 많을거에요. 자유롭게 뭐든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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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0.25 0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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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한살이라도 젊을때 돈좀 더 벌어놓을껄.. 집사고 싶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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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남자 2019.10.25 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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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살에 결혼하고 아가들이랑 놀이동산 다닐줄 알았는데

4년 ╋ 4년 돼도 못하고 이러고 앉아있네. 옘병

8년 전 생각하면 맨날 야근하고 주말 출근하고 돈만 벌었네. 건강만 배리고


돈 연연하지말고 짬 날 때마다 놀러다녀! 비행기타고 훨훨 날아다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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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0.25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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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이들면 뭐가 많이 바뀌나요? 저는 아직 10년전 마음 그대론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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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2019.10.24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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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에 연연하지 않는게 20대에 가장 해야할 일이라고 생각해. 우리나라만 유독 20대가 인생에서 가장 빛나는 시기라고 생각하고, 그시기가 지나면 뭔가 꽃이 지는듯한 느낌? 근데 나이에 연연하지않고 숫자에 연연하지않고 그때 그때 내 마음 이끄는대로 하고, 하고싶은게 있으면 하되 대충하지 않는게 중요하다 생각해. 대충 할거면 시작도 하지말고. 여행도.30대 40대때 다녀도 그 나이대에만 느낄수 있는 감성이 있는거니깐. 나도 28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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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4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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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30살되자마자결혼해서 바로애낳고연년생으로둘째임신중임 내나이33. 나도요새가끔 다시20대로돌아간다면뭐부터할까생각많이함 그저20대들이지나가는거보기만해도부러움 그냥흰티에청바지하나입은거뿐인데 그렇게예뻐보이고부럽고.. 난다시돌아간다면 진짜누가봐도예쁜몸매만들어서 여행다닐거임 그리고 남자많이만날거임 확실히 많이만나본애들이시집도잘가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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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0.24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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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 글과 댓글들을 읽으니 생각이 많아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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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0.24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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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23인데 29이나 30이나 23이나 다를꺼없다고 생각함 고양이 인생처럼 하루하루를 즐겁게 살아가는게 내 목표임 이번생은 처음이라에서 나오니깐 이거보고 행복을 찾길바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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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2019.10.24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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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제가 20대라면 하고싶은거 다했을꺼같아요... 전 해외유학 가고싶었는데 돈때문에 못갔거든요. 그냥 알바라도 해서 돈모아 가볼껄 그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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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ㅇ 2019.10.24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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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서른도 별거 없어.
나도 벌써 서른이야! 나 뭐했지! 뭐해야하지? 했는데
여전히 할건 많고 그래 ㅋㅋ
꼭 20대에 했기 때문에 빛나는건 없어.
그냥 그 시절이 가장 몸뚱아리가 건강한 나이일뿐...
아 여행 많이 가... 오래 걸으면 이제 도가니 아프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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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4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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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는 아직 26인데 그냥 노는게좋아여 연애 여행 맘껏꾸미기 등등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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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0.24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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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고싶은데 이젠 시간이 없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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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0.24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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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20대는 삶의 한부분일 뿐입니다. 20대를 잘보내야 후회가없다고요? 어느세대든 모든시간을 소중히 해야되는게 맞는거겠죠. 20대에 너무 연연하지 마세요. 20대는 내삶의 전성기가 아닌사람이 많습니다. 숫자에 연연하다간 중요한걸 놓칠수 있습니다. 꼭 이걸 말해주고 싶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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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합시당 2019.10.24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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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대학교 방학때 첫여행 혼자 영국네덜란드독일 가보고 좀더 많은거 보고 체험하고 겪어보고싶어서 휴학하고 6개월알바해서 5개월 여행했어요 세달은 하와이에있었고 한달은 말레이시아╋싱가폴 그리고 복학하고 방학때는 동남아7개국 여행했는데 당시에는 학생인지라 돈이너무없어서 하루 한끼 내지 두끼 먹고 그 끼니마져도 길거리음식으로 대충배채우고.. 내가 이럴려고 여행왔나 하고 막 눈물도 나고그랬는데 지금생각해보면 그때가 제일 기억에남고 다른면으론 행복했던것같아요 다시돌아가도 저는 그러고싶고 결혼후에도 남편하고 지구한바퀴는 못해도 반바퀴는 꼭 돌자고 얘기했어요. 저는아직20대 남편은30대 여행은1년생각하는데 뭐든 할수있는나이라고 생각해요 그렇다고 잘사는건 절대아니지만 돈의문제가 아니라 용기의 문제더라고요... 전 여행 꼭 여행하셨으면 좋겠어요 여행으로 제 인생이바뀌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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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ㅇ 2019.10.24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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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해외에서 한달살기나 친구들이랑 유럽여행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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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0.24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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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만약 일을하고 있다면, 일 그만두고 여행 다니라고 하고 싶음.

근데 이건 정말 사람 바이 사람, 성격 바이 성격이라고 봄.

나는 초등학생 때 부터 '나는 나중에 20살되서 크면 혼자 세계 여행다닐꺼야!!' 를 입버릇처럼 얘기하고 다녔었음. 그때 그냥 '여행' 이라는게 자유로워 보여서 그랬던 것 같음. 90년대이니깐 그때 당시에는 여행이 붐도 아니였고, 여행이라는걸 많이 들어본 적이 없을때인데 어떻게 저런 생각을 했는지 모르겠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저렇게 얘기하고 다닌건 잊은 채로 20살이 되었고 24살부터 일하기 시작했는데
내 20대를 허망하게 보내고 싶지 않아서 내가 어렸을 적부터 뭘 그렇게 하고 싶어했을까? 를 곰곰히 생각해보다가 2년 일하고 여행가고 2년 일하고 여행가고... 그렇게 내 20대를 보냈던 것 같음.

실제로는 전세계를 여행 하지는 못했지만, 평소에 가보고 싶었던 나라들을 지정해놓고 돈 모아서 여행가고를 반복 했음.

지금은 31살, 결혼했고 아기도 있는데..

내가 실제로 결혼할때 엄마에게 '엄마 내가 그때 여행다니고 안그랬음 지금 얼마나 후회했겠어 내 20대 청춘을' 이라고 말을 했었고 여행 다닐때마다 돈 험한곳에 쓴다며 잔소리했던 엄마도 동의해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행이 삶의 낙 또는 추억이 되는 사람이 있는 반면에 여행이 성격에 맞지 않는 사람도 있음. 그래서 여행하라고 강추하고 싶은 마음보다는 쓴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그리고 어떤 것을 했을 때 가장 추억이되고 행복할 수 있는지를 생각해보고 그것을 하는게 좋은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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