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w

오늘의 톡술을 안먹으면 일상이 재미가 없어요

1110 (판) 2019.10.24 09:19 조회49,039
톡톡 사는 얘기 채널보기

안녕하세요 28살 직장인 여자 입니다

제가 술자리도 술도 사람도 좋아하는 편인데

이게 점점 알콜 의존증? 이 되는거같아요..

제가 이상한건지 아니면 술 좋아하는 사람은 다 이런건지..

우선 평일엔 오후3~4시쯤만 되면 술이 먹고 싶어져요..

그럼 동네 친구들 불러서 술 먹거나 아니면 퇴근하고 혼맥이라도 하고

이게 술자리 분위기는 둘째치고 그 술 맛이랑 취기때문에 더 마시는거같아요

뭐랄까 집에 혼자 있는데 심심할때 취기라도 있으면 덜 심심한 기분..?

친구들 만나서 취하면 그냥 더 신나고..

자기전에 알딸딸하면 그 상태서 푹 자고싶고..

평일엔 동네 친구 만나서 먹거나 혼맥하고 주말에는 기억이 안날정도로 마시는데

특별한 주사는 없는데 취하면 더 먹자 더 먹자가 주사라 술이 술을 부르는 상황

너무 무의미해서 안먹으려고 해도 안먹으면 또 재미가 없고 지루하고 우울해지네요

그렇다고 제가 제 할일 안하는건 아니거든요.. 출퇴근 잘하고 매일매일 2시간씩 헬스도 하는데

문제는 운동 가기전에 먹거나 갔다오고 먹는다는거죠

제일 친한 동네친구들도 다 저같은 부류라 이게 만나면 더 먹게 되고

그러다보면 또 자연스럽게 술안먹는 부류 친구들은 만나면 흥미가 덜해서 만남도 줄어들게 되더라구요

연애할땐 이정도 아니였는데 3개월전에 헤어지고 힘들어서 뭔가 회피한다는게

술을 먹게 되고 그게 습관이 되고 일상이 된거같아요

이게 옳지 않다는건 저 스스로도 너무 잘 인지하고 있는데

그냥 무조건 조금씩 줄이고 안먹는게 답이겠죠..?

 

 

 

 

144
13
태그
신규채널
[다행이다]
151개의 댓글

베스트 댓글

베플 ㅇㅇ 2019.10.25 14:11
추천
153
반대
3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예전에 어른들이 술먹는 이유에 대해 “낙이 없어서”라고 할 때 뭐라능겨 싶었는데 이제 이해를 함
답글 3 답글쓰기
베플 ㅇㅇ 2019.10.25 15:05
추천
92
반대
5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니 나같은사람이 또있다니....나만알고있는 나만의 문제임 전 혼술 좋아해서 집에 술 쌓아놓고 마셔요 안마시면 재미없고 근데 쓰니처럼 주사는 없고 남한테 말하면 걱정할까봐 말안해서 아무도 저 이러고 사는거 몰라요 ㅋㅋㅋ부모님도 잘모르심
답글 5 답글쓰기
베플 ㅇㅇ 2019.10.25 14:19
추천
87
반대
5
신고 (새창으로 이동)
그렇게 알콜중독 되는거죠.
내 친구는 정말 매일 마셔요.
그 친구 남편이 술을 좋아해서 주말에는 낯부터 같이 술 마실 수 있는 가게 돌아다니면서
술 마신다더군요.
본인은 모르죠. 중독돼고 있다는 걸.
답글 4 답글쓰기
찬반대결 2019.10.25 14:11
추천
11
반대
13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답답하네.. 한심하고..
답글 3 답글쓰기
댓글 입력 영역
댓글쓰기
댓글운영정책

일반 댓글

ㅇㅇ 2019.11.23 13:40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술 처먹고 운동하러 오면 니 건강에도 안 좋고 헬스장에 술냄새 풍기는 것도 민폐인 거 모르냐 ? 너는 안 난다 생각하겠지만 술 안 마신 사람한테는 술 냄새 다 나 . 민폐충아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19.11.23 13:22
추천
1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진짜 신기한게 사람들이 석면이라면 기겁하면서 아니 석면은 커녕 미세먼지에도 기겁하면서 석면이랑 똑같은 발암1등급 물질인 알콜은 퍼마시더라 알콜은 WHO가 지정한 발암1급 물질임 이런지 꽤 되었고 이 이후로 음주 가이드라인도 바꿨죠 일주일에 몇잔 머 이러던걸 가능하면 한방울도 마시지 말라고 돈버리고 건강잃고 중독물질이고 이걸 왜 퍼마시는지 성인이지만 이해가 잘..
답글 0 답글쓰기
2019.11.23 13:18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일주일에 술 3일이상 마시면 운동 아무리 열심히해도 무의미. 특히나 근력운동은 더 그래요. 헬스 걍 그만두세요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19.11.23 12:41
추천
0
반대
3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근데 술 안먹는 사람들 보면 인새 잼없게 살기도 하고 잔병은 다 갖고있더라ㅋㅋ
답글 4 답글쓰기
ㅇㅇ 2019.11.23 12:15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정말 알콜의존이거나 술마시는것외에 재밌는일이없거나 마음속에 힘든일이있어서 술로풀거나 셋중하나같은데... 다른취미를가져보거나 조금씩 줄여보는게 어떨까요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19.11.23 12:09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10년을 주에 3~4회 먹었던 사람이에요. 술 줄이니까 텐션이 좀 떨어지더라구요. 그게 약간 우울한거 같은 기분이에요. 근데 그거 한 2주 지나면 괜찮아집니다. 내가 맨정신 아닌 상태로 살았던 거에요. 그리고 술먹고 운동하시면 안 좋아요. 간이 힘들어요. 저는 지금 주 1회정도 먹는데 다음날도 운동 안해요.
답글 0 답글쓰기
울프 2019.11.23 11:35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거울봐라 니 축늘어진 뱃살,옆구리보이지?
답글 0 답글쓰기
ㅡㅡ 2019.11.23 10:51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너무 공감된다 제가 딱 그래요 ㅠㅠ 근데 이게 알콜의존증이 맞는것같아요 그래서 조금씩 줄이려고 노력해요 ㅠㅠ 힘내세요
답글 0 답글쓰기
2019.11.23 09:53
추천
3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 편의점에서 알바하는데요. 주말 오후마다요. 술도 드시는 분들만 드시더라구요. 어떤 분들은 하루에 몇번씩 와서 사가요. 그런데 그 모습이 썩 좋아보이지 않아요. 술 말고 다른, 본인한테 정서적 만족감을 줄 수 있는 것들을 해보세요. 찾아보면 돈 안들고 할 수 있는것도 많아요. 독서나 십자수나 등등..
답글 0 답글쓰기
2019.11.23 09:44
추천
2
반대
1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러다 내동생 딱40에 갔어요 처음엔 매일먹는 술이었지만 양도 조절하고 안주도먹고 밥도 잘먹었는데 한해한해 지나면서 술양은 늘고 안주,밥 안먹더니 어느순간부터는 오로지 술만 먹었어요 당연 직장생활안됨 간뿐아니라 모든신장이 회복불가 판정받고 두달만에 끝났어요 그걸 다지켜본 우리가족..나포함 술못끊어요 되려 가끔은 동생마음이 이해가간다는..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19.11.23 09:36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 이런 사람 많구나.. 댓글보고 놀랬네요. 아 전에 사귀던 분이 물처럼 맥주를 마시고..차에도 맥주를 싣고 다녔는데 차 안에서 맥주 한캔까고 차두고 가래도 말 안 들음... 맨날 사람들 만나서 술술술 옆에서 보는데 안타까웠음...뭘해도 채워지지 않아서 허해서 그런거 맞는듯요 외로워보였어요 ㅜㅜ 난걍포기하고헤어짐
답글 0 답글쓰기
에고 2019.11.23 09:35
추천
0
반대
1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도ㅠㅠ서른여덞이에요 매일소주한두병씩사러가는게 슈퍼주인이 저여잔맬마다술먹나 할거같아서 마트가서 박스로사다놓고 먹어요ㅠ 그냥 심심해서..진짜 낙이없어서먹는거같아요ㅠㅠ
답글 0 답글쓰기
2019.11.23 09:19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그래요 너무 내맘같네요 그래서저는 일부러 술을 참는데 술안마신날은 뭔가가 불안하고 무서워요 혼자사는것도 아닌데 쎄한기운에 밤잠을 항상 설치더라구요 운동외엔 관심사가 없어서 하고싶은것도 없어요ㅠ
답글 0 답글쓰기
Ah 2019.11.23 09:16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전 33살 미혼여성인데, 불과 몇달전까지만해도 그랬어요,, 술 없으면 못 산다고 할 정도로,,, 거의 매일 마시고 집에 술 종류별로 쟁여놓고 그랬죠. 근데 어느순간 딱 끊어지더라구요. 아직 젊잖아요? 어차피 결혼하고 임신하면 자연스럽게 끊어지는거 같아요,, 뭐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제 주위 대부분이 그래서 크게 대수롭지 않네요,,ㅎㅎ 단!!! 운동은 꼭 하세요!! 전 술 마실려고 피티받고 등산다니고 그랬어요ㅎㅎ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19.11.23 09:02
추천
1
반대
1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결혼해서 아기낳고 하실거면 매일마시는 습관은 버리세요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19.11.23 09:01
추천
2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냥 즐기세용 ㅋㅋ 28세면 저도 한창 그랬는데 지금은 애기낳고 친구만나기도 힘들고 매일매일 마시면 몸이 안 따라줘서 가끔만 하게돼요 ㅜ돌아서 생각해보면 그때가 편하고 좋았네요 ㅋㅋ
답글 0 답글쓰기
손은진 2019.11.23 09:01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내가 미친듯이 365일 술마시던사람임 최근 복부검사 후 간상태가 장난아님 간을 초음파로 봐보세요 마시고싶어지나 혹시 그걸보고도 마시고싶으면 당신은 알콜의존증이 아니라 중독입니다
답글 0 답글쓰기
하늘 2019.11.23 08:59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간 큰일나요 30대여자예요 저도 그렇게 술먹었는데 3년만에 건강검진결과가 확 달라졌어요. 위험음주예요.. 재미없어도 몸생각해서 줄여야해요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19.11.23 08:39
추천
2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병원에가서 알코올성 간경화 걸린 사람 딱 3명만 하루씩 관찰하고 오면 술맛 싹 달아날텐데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19.11.23 08:38
추천
3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결혼해서 애낳지 마요. 술좋아하는 엄마 진짜 끔찍함. 헤롱거리는 꼴 보는 거 너무 역겹고 세상천박해보임
답글 0 답글쓰기
1 2 3 4 5 6 7 8

책갈피 추가

이 게시글을 책갈피 합니다.
내가 쓴 글 보기에서 그룹관리가 가능합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