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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톡결혼한걸 후회한다.....

에휴 (판) 2019.10.24 10:05 조회90,665
톡톡 결혼/시집/친정 채널보기

아직 신혼이지만

미혼인 친구들은 나를 부러워 하지만 나는 미혼인 친구들이 부럽다.

혼인신고도 멍청하게 왜 이렇게 빨리했는지.

 

나는 내 나름대로 자기관리를 조금은 하는 사람이다.

회사에서도 짬짬이 스트레칭 하고 저녁은 되도록이면 소식하고

탄산,몸에 안좋은 음료는 멀리하고 술 안하고 잠도 내일을 위해 10시30분전엔 자려고 하고

밥 먹고 안누워 있기 등등 이런 사소한 습관은 꼭 지키려고 한다.

안좋은 습관이 몸에 베이면 나중에 내가 힘들기 때문인데..

하지만 나와는 180도 다른 신랑

밥 먹는 도중에 물 대신 마시는 탄산 음료, 1일1과자, 밥먹고 바로 눕기

늦게자기 등등

특히나 나는 잠에 한번 깨면 다시 잠드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고

잠귀가 워낙 밝은데 신랑은 이것 조차 나와 다르다.

항상 내가 먼저 자고 신랑이 이후에 들어오기 때문에 그 때 한번 깨고

신랑은 이제 자려고 침대에 누우면 눕자 마자 잠드는 스타일이라 바로 코를 고는데

그럼 나는 그때부터 잠들기 까지가 시간이 엄청 오래 걸린다.

내가 이런 신랑 건강 생각에 매번

이거하지마라,저거하지마라, 라고 얘기하는데

좋은 마음으로 하는 잔소리도 이젠 너무 지치고

마음을 빨리 놔버려야 하는데 너무 잔소리만 하는거 같다..

차라리 혼자 살았더라면 이런 사소한 스트레스도 없을건데

결혼전에 결혼 전제로 동거 6개월만 해볼걸 ...

그냥 그러고 이해하며 살아야 하는건지

다른 분들은 그냥 저러고 살디 말디 하면서 냅두는지도 궁금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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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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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10.26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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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왜 자기뜻대로만 남을 고치려고 하는지..그사람에게는 이삼십년 생활해온 습관이에요.결혼이 뭔지 모르고 결혼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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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10.25 0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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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바꾸려고 해봤자 본인만 피곤해짐 그리고 남편도 본인이랑 사느라힘들거임 본인만 힘든거 아니란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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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OO 2019.10.24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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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들 말들이 거의 정답을 말하네요. 서로다른 곳에서 2~30년을 살았을텐데 패턴이 다를 수 밖에요. 하지마라하지마라 마시고 하지마 하기전에 내가 하면되지 이런생각으로 사시는게 앞으로 생활하는데 좋을듯.. 정 싫으면 이혼밖에 답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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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ㅈ 2019.11.24 0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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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왜 신랑분을 본인 입맛대로 바꾸려고 하세요. 전 20대 결혼 2년차 신랑을 고치려하거나 지적하지 않아요. 다른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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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24 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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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생활습관이나 성향들 본인과 맞는지 되게 중요한데 동거까진 안해도 연애를 몇년씩 했거나 여행같은거 가보거나 했으면 다 캐치할 수 있는 점들인데... 연애 오래 안하고 빨리 결혼해버렸나보네. 그럼 힘들지. 아니면 원래 알던 점들인데 그냥 정떨어져서 다 싫어보이는거던지... 이혼하기 싫으면 놓고 맞추고 사는 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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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24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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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니오;; 남들은 결혼전에 나랑 안맞는 성향인지 아닌지 파악하고 결혼해요. 왜 안맞는 사람하고 결혼해서 그 사람 구박하면서 배우자를 초라하게 만드세요. 본인 탓도 있는 거에요. 그걸 깨닫는 거 부터 가정을 지키기 위한 노력의 시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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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잘못임 2019.11.24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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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냥 불평하고 싶은 거임,, 연애 하고 결혼했는데 지금은 똑같은 행동이 밉고 싫은 거잖아요 그리고 저런건 아무것도 아님 아휴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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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23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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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서류정리만 하면 하루아침에 남이 되는게 부부예요 님이 낳은 자식이 아니예요~ 고치긴 뭘 고쳐요?? 탄산을 먹던 과자를 먹던 냅둬요 남편 입장에선 님이 너무 예민해서 스트레스 받을것같은데.. 수면 문제는 각방이나 싱글침대 2개 놓고 자는거 추천합니다. 잠을 푹 자야 신경질도 덜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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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23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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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렇게 1년에서 길게는 2년정도 걸리는듯 서로 맞춰가세요 존중하게 되면 그땐 진짜 행복할거임( 결혼 3년차 경험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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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3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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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반대로 부지런한 예비신랑 보면서 나를 좋게 변화시켜주는 모습에 좋았고, 그래서 결혼을 결심햇는데.. 누가 이런 생각을 먼저 가지지 않는 이상은, 누군가를 바꾸려는건 자기의 욕심일 수 있어요. 그걸 결혼 전에는 반드시 해결을 해놓고 결혼을 했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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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23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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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미혼친구들이 부럽다하는건 200프로 뻥입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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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엄마 2019.11.23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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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상하네요 갑자기 만나서 결혼한거 아니라면.식사중 탄산먹는거(매번 그럴거같진않지만). 늦게자는거. 빨리잠드는거.등등 생활습관 알고계셨던거 아닌가요.. 그냥 뭐랄까 결혼한걸 개인적으로 후회? 하는건데 그걸 남편탓으로 돌리는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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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00 2019.11.23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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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니 스타일 너무 피곤해~ 어느정도것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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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어이상실 2019.11.23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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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걍 이혼하구 __처럼 동거나 하면서 니 맘에 드는 남자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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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 2019.11.23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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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사람은 저런가보다~ 생각해요.
그거 하나하나 생각하면 본인 수명만 줄어드는거에요.
서로 다름" 을 받아들이고 그러려니 하세요 ㅠㅠ
사람은 쉽게 변하지 않아요 정말~
어느정도는 포기하고 양보하고 그렇게 살아야해요 결혼은 ㅠ..ㅠ
근데 남편이 너무 습관이 안좋으면 한번씩만 얘기하세요.
시간이 지나면 와이프 좋은 습관을 보고 배울 수도 있는거구요.
수면은 정말 중요한 부분중에 하나라서, 너무 힘들다면
각방도 고려해보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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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23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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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이 좋지..되도록이면 연애도 안하는게 좋더라.돈도 안들고 스트레스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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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2019.11.23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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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놀이도 아니고 상대를 이해해야죠 서로. 저희부부도 서로 달라요.저는 남편에 비해 깔끔하고 먹은건 바로 치우고 버리고 해야 하는성격이고 남편은 좀 뒀다 나중에 하지하는 스타일인데 제가 정답은아니잖아요. 저사람은 내가 청소 안해도 괜찮은건데 나때문에 해야하는거잖아요. 불편하면 내가 치워야죠. 어지러운 집안에 스트레스 받는건 나니까요. 남편은 그걸 보고도 스트레스 안받으면 당장 치울 필요가 없는 거니까요.
그래서 저도 그냥 제가 보면 제가 남편이 어지른것도 치우고, 또 제가 치우고 있으면 남편이 와서 내가 할게 하지마 둬 하면서 자기가 치워요. 서로 사랑하면 내가 안하면 사랑하는 사람이 고생한다 생각하니까 하게 되는거 같아요. 이 집에서 내가 안하면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하는 거잖아요. 서로 이렇게 생각하면 좋은데 그게 쉽진 않죠 말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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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23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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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식습관 안좋아서 병걸리면 병수발들까봐 무서우실텐데 그냥 그러다 병걸리면 버리세요 수발들어줄 필요없음 나도 병수발들게 뻔해서 몇년을 말리고 싸우다시피 했지만 소용없음 말리는 내가 병걸릴거같아서 포기했음 나보고 병수발들라고하면 바로 버릴것임 몇년을 울면서 힘들게 말릴때는 들은척도 안했으니깐요 저 정도되시면 남편은 이미 개돼지로 보일정도가 되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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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23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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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자식낳으면 안됨 배우자는 이미 같이 망치고 자식까지 망침 내 남편은 애 못자게하고 야식먹임 늦게 재우고 진짜 끔찍함 게임켜놓고 자서 애가 밤낮으로 리니지 돌아가는거 시커먼 방에서 보고있기도함 번쩍번쩍거리는 폰을 계속 보고있음 자식한테 피해끼치고 자식도 망침 절대 애낳으면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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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23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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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동거해볼걸 이지랄 어휴..안맞으면 헤어지고 다시 결혼할때 꼭 동거전력 이야기하시구요 사실혼이었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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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23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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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결혼전에 식습관 다른것도 알았을텐데 뭐 만난지 한달만에 결혼했어요? 이런 사람 짜증남. 자기 생활방식이 좋으니 무조건 따라야지 이런 마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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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23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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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두분 다 스트레스 받을 것 같네요. 식습관도 조금씩 맞춰가고 수면도 맞춰가고 그러면 되는데.... 나에게 피해만 안준다면요. 서로 배려해야죠. 저는 술좋아하는 남편한테 잔소리많이해요. 술도 약해가지고 먹는 거 보면 철안든 고딩같고.. 건강도 걱정되고.. 전 늙어서 병수발안한다고 미리 말해요ㅋㅋㅋ 스스로 관리하라고.. 그러면서 탈모걱정하난게 조금 어이없더라구요.. 기본적인 생활습관에 어긋나지 않으면... 포기가 될거에요.. 좋은 면 보고 베푸는 마음으로 살아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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