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w

오늘의 톡지옥인회사와 고민,,혼잣말폭탄

ㅇ3 (판) 2019.10.24 16:16 조회18,699
톡톡 회사생활 꼭조언부탁

중소기업에 다닌지 10개월째 되는 20대 후반 설계사원입니다.

 

가'족' 같은 기업에 뭣모르고 입사하여 아직 집계약도 남아있고 시골촌구석이라 다른 이직자리도없어 이도저도 못하고 잔업수당 특근 수당 못받고 주5일이라는 주 6일 , 9시 풀야근으로 하루하루 살고있습니다.

이런저런  이야기끝에 12월까지 일하고 나가겠다 이야기한뒤로 업무량이 많아지고 다른분들이 절보는 눈빛도 흡사 살인자 눈빛입니다.

첫입사부터 월급 170받아가며 풀 야근을 지금까지 하다보니 너무 지치고 힘들고..

설계가 야근이 많다고 하지만  진짜 내체력이 저질인건지 끈기가 없는건지

와중에 상사들은 뒤에서 아랫직원 외모비하, 욕, 업무능력평가 등등  끊임없이 하시고

12월 까지한다는 소리에 설계부에서 (설계소속이지만 설계를 주로 하지않음 원래는 현장소속)

쟤 다른곳 보내잔 이야기에 자리가 바뀌고   원래 이건 니가해야한거라며 업무를 늘려주고

신입들은 일찍이 눈치채고 다른회사로 이직했네요 (다행..)

그러다보니 하루하루가 지옥같네요

12월까지 견디기로 했는데 잘견딜수있을까요..ㅠ

 

그리고...

12월 중순까지 일을다니고 그만둘것으로 예상되어 이생각 저생각이 많습니다

하던 설계업으로 계속 해야할지... 적성에 안맞는거 같기도하고..

전공을 살려서 (시각디자인) 으로 새로 밟아봐야할지..

전 박봉이라도 정시퇴근이 중요한것같아 정시퇴근이 되는 업종으로 변경을해야할지..

그럼 경리쪽으로 가야할까 싶기도하고.. 그럼 어떻게 준비를 해야할지..

전부터 관심있던 산업안전기사를 준비해서 그쪽 관련으로 가야할지...

뭔가 해보고싶은건많고 하고싶은건많은데 나이도 나이인지라 걱정이 앞서네요..

근데 정작 꿈은 없고... 최종적으로 뭐가 되고싶다! 이런것도 없고..

어떻게 살아가야할까 싶네요..

 

속상한마음에 끄적끄적 적어봤습니다... 모두들 좋은하루보내세요

27
2
태그
15개의 댓글

베스트 댓글

베플 ㅇㅇ 2019.10.25 14:38
추천
15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왤케 일찍 말했어요 ..ㅠㅠ 어디든 퇴직의사 밝히고부터는 힘들어요.. 님 있는곳 정도까진 아니여도.. 담엔 퇴사 3~4주 전에 통보하세요.. 넘나 고문의 시간..
답글 2 답글쓰기
댓글 입력 영역
댓글쓰기
댓글운영정책

일반 댓글

2019.11.23 13:15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라면 무조건 9~6시 퇴근하는 회사 갈겁니다 복지도 좋구요 회계나 디자인, 개발이나 기획,인사과는 대부분 야근입니다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19.11.23 08:41
추천
1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어차피 관둘거 당당하게 받아치세요
답글 0 답글쓰기
메롱 2019.11.23 07:43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도 설계직... 야근이 일상.. 돈도적게 주면서... 띠부럴
답글 0 답글쓰기
2019.10.27 00:05
추천
3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 도움이 될까 싶어서 댓글 달아봅니다. 설계직 전공을 했고,대학교때도 상위권 성적으로 졸업했습니다. 설계직으로 회사일을 4년간 했고,남들보다 진급도 빠르게 했습니다. 근데 매일 야근을 밥먹듯이 하다보니,몸에 무리가 왔고, 생각이 많아지더라구요. 제가 좋아하는 일이여서 계속 해왔지만, 당장 3~5년은 이렇게 할 수 있을 거 같았지만, 먼 10년까지는 계속 할 자신이 없더라구요ㅠ 그래서 지금은 퇴사하고,회계쪽으로 공부하고 있습니다. 좋아하는 일이여도 야근은 뗄수 없는 관계인 곳이 설계직입니다.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19.10.25 21:42
추천
2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월급도 그렇고 하는일도 그렇고 설계부서에서 잡일시킬사람 필요해서 뽑은겁니다...잡일담당, 설계보조..경력 몇년쌓아봐야 연봉안오를겁니다... 그리고 전공이 설계관련 전공이 아니라면 설계부서에서 설계업무 시킬수가없어요... 전공살려 다른길알아보시길.... 전자 전기 컴공 기계과 졸업하고도 자기전공 제대로 모르면 설계부서에서 나가리되는 판에.....
답글 0 답글쓰기
2019.10.25 21:14
추천
1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서울에 사시거나 서울에 자취하실 용의가 있으시면 시각디자인과 웹디자인 추천드려요. 지방쪽은 저임금에 야근많지만 서울쪽은 기본 야근은 없는데가 많고 혹 있더래도 수당챙겨줍니다. 사람들이 기여코 서울로 올라오는 이유가 다 있어요. 주거비 생활비 때문에 망설여서 그런데 돈못받고 야근하느니 월세살이하면서 경력쌓아 연봉올리는게 이득이에요. 더 나아가 스위스 스웨덴 이런곳으로 해외취업도 준비하세요. 고연봉에 혜택많음.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19.10.25 17:50
추천
1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자...비슷한 경험자 입장에서 말씀 드립니다. 우선 10년 다니던 회사 7월까지 근무하고 그만 뒀구요...주위 사람들하테 호구라는 표현을 무수하게 많이 들었습니다...원래는 대학 중퇴하고 현장업무로 입사했구요...직원수 현장 포함 10명 내외였습니다. 조그마한 회사임에도 불구하고 이런저런 일들이 무수히 많았고요...입사 2년동안은 현장에서 일하다 그 뒤에는 현장에 영업설계로 부서이동하게 되었습니다.본인자랑 같지만 머리는 좋은편이기 때문에 현장일 습득이 빨랐고, 이쪽 계통에서 설계자를 구하기는 조금 힘들었기에(3D) 저를 키우자는 의견이 나와서 부서이동이 된 겁니다. 그 후로 또 여러가지 일들이 있었고 사무직직원이 다 퇴사를 해서 홀로 5년정도 영업관리 및 납품 설계를 해 왔는데...회사에서 연봉을 동결하더군요 5년동안...회사가 어렵다는 이유였습니다. 사장이란 양반이 사고를 무지 많이 쳤거든요...ㅡㅡ;;그러다 사장양반이 제가 와이프 출산 앞두고 말한 밀린 월급 좀 달라는 말에...빈정이 상했는지 등을 돌려버리더군요ㅡㅡ;;여하튼 서론이 길었지만...설계하는 사람은 처음에 힘들어요...대신 경력이 쌓이고 노하우가 쌓이고 특히 자료가 쌓이면 정말 편하고 돈 쉽게 벌수 있는 직업입니다. 설계를 업으로 하시는 것은 추천 드립니다. 자료만 쌓이면 그 다음부터는 복붙과 수정이 대부분입니다. 맨땅에 그리는 것과는 완전 달라요...초반만 잘 견디세요..
답글 0 답글쓰기
1234568... 2019.10.25 16:33
추천
2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저는 전문직 준비하다 취업이 늦어서 공부계열 중소기업 들어왔는데 님 응원합니다. 저 퇴근 후 독서실 가요 아무도 모르게 가족만 알고요
답글 0 답글쓰기
ㅡㅡ 2019.10.25 16:32
추천
7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2개월 전에 말하는 바보도 있네 ㅡ,.ㅡ ㅋ
답글 0 답글쓰기
2019.10.25 16:21
추천
9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12월까지 다니려는건 1년을 채워서 퇴직금을 받으시려는 마음이시겠죠??
퇴사한달전에 애기를 하시지..너무 일찍말을하신듯.
별수없죠.2달버틸수밖에.
답글 0 답글쓰기
ㅋㅋㅋ 2019.10.25 16:12
추천
2
반대
7
신고 (새창으로 이동)
나도 설계직 해봤는데
난 새벽3시에 퇴근해서
다음날 아침 8시까지 출근했다
근데 그런거 알고 들어와서
그렇게 후회는 안했는데...
물론 월급을 안줘서 짜증이긴 했지만...
그리고 시디쪽이라고 별거 있는줄 아냐?
클라이언트가 내일까지 시안달라고 하면
밤을 꼴딱 새워야하는거야
대학때 디자인하면서 졸작때 잤니??
그 생활의 연장이라고 보면 되는게
뭘 그렇게 짜증이지?
대학때 경험했으면서 뭘 새삼스럽게 놀란척이야??
그리고 산업기사는 요즘에 넘치고 넘쳤다
같은 직종이면 눈치와 센스밖에 없는데
저런 의지면 그냥 경리나 해라
칼퇴 가능하다
문제는 자기성장은 없는거고...
답글 0 답글쓰기
ㅠㅠㅠ 2019.10.25 15:52
추천
1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주6일에 170이면 많이 작네요. 세후이겠지만... 주위에 중소기업이라도 괜찮은데 많아요. 사장들이 간혹 지랄을 해서 그렇지. 일이 그리 많으면 개인시간 할애를 못하니 힘듭니다. 저또한 42세때 전업주부로 있다가 경력단절을 안고 취업한지가 6년이 넘었네요. 선박수리쪽에서 경리를 보다가 2년 경력 쌓고 퇴사후 차량검사소로 이직해서 주6일을 근무를 합니다. 8시반 출근 5시반 퇴근 토욜은 1시퇴근... 여기는 차량 검사소라 토욜을 쉴수는 없어요. 어디는 알아보면 괜찮은데 있을겁니다. 그리고 너무 일찍 퇴사를 얘기를 하셨네요. 그만둔다 싶으면 트집 잡아가면서 시비걸수도 있는데 아무튼 시간이 있으니 천천히 알아보시길 바랍니다.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19.10.25 14:38
추천
15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왤케 일찍 말했어요 ..ㅠㅠ 어디든 퇴직의사 밝히고부터는 힘들어요.. 님 있는곳 정도까진 아니여도.. 담엔 퇴사 3~4주 전에 통보하세요.. 넘나 고문의 시간..
답글 2 답글쓰기
ㅇㅇ 2019.10.25 14:35
추천
5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그래도 일단 12월까진 다니셔서 1년은 채우시고 퇴직금 받으시고 이력서에 한줄이라도 적을 수 있게 하시는게 좋을 거 같아요. 제 생각에는 그만두고 밑에 댓글분처럼 취성패해서 자격증 공부해서 자격증따고 중소기업 경리로 들어가는건 어렵지 않을 거에요. 왜냐면 저는 정말 스펙이 많이 안좋고;; 서비스직5년하다가 급 방향 틀어서 사무직 경리로 온 케이스거든요~ 자격증은 취성패해서 2달동안 회계랑 세무 자격증3개 땄고, 컴활도 필기는 합격해서 실기만 보면 돼요. 저는 세무1급까지 하려고 해요 회사다니면서요~
근데 주 6일이시면 당연히 시간도 없으실거고, 일단은 그만두고 내년 1월 취성패 시작기간에 딱 신청해서 하시면 좋겠네요. 일단 부딪혀보는게 경험에도 그렇고 여러가지로 많은 도움이 되더라구요. 힘내세요 화이팅!!!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19.10.25 14:24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현재 30살 경리인데 28살 한 11월부터 4월인가 5월까지 취업성공패키지로 학원다니면서 컴활 세무 회계 배워서 자격증따고29살때 7월에 경리로 취업했어요 20대후반 상관없어요
답글 0 답글쓰기
1

책갈피 추가

이 게시글을 책갈피 합니다.
내가 쓴 글 보기에서 그룹관리가 가능합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