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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톡싱글맘의 꿈

dd (판) 2019.11.06 00:04 조회16,460
톡톡 결혼/시집/친정 꼭조언부탁

저는 23살부터 혼자 딸아이 키우는 싱글맘입니다.
삼십대가 된 지금까지 연애 재혼 상상조차 안해봤고
아직 아이가 어리다고 생각하여 친정도 없고 양육비도
받지 않으며 오롯이 아이키우는데 전념하여 일 육아 잠
이 세개만 합니다. 근데 인터넷에서 엄마의 꿈이란 글을 보게 되었는데

저의 꿈은 그저 아이가 아프지 않고 건강하고 행복하기만을 바라는게 꿈인데

 아이는 엄마의 꿈을 보고 꿈을 키운다고 하더군요

아이가 저를 보고 자라 큰 장래희망없이 저를 보고 저의 삶을 꿈 꾸게 될까 걱정스럽습니다.

(물론 전 지금 차고 넘치게 행복합니다)

하지만 아이는 제가 실패한 결혼을 성공하고 좋은 직업을 갖는다던가

큰 꿈을 꾸길 바랍니다. 아이는 한없이 밝고 이쁜데 제가 그저

 돈 부족하지 않게 벌고 아이에게 모든 시간, 힘, 사랑 다 쏟아붓는거 외에도

아이를 위해 해 줄 수 있는게 있을까요?

재혼이나 연애는 불가능합니다 (아이에게 아빠를 만들어주는 것)

도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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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개의 댓글

베스트 댓글

베플 ㅇㅇ 2019.11.06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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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딸은 엄마 보면서 꿈 키우는거 맞아요. 엄마가 이렇게 열심히 일하고 따뜻한 밥 주고 본인 사랑해주는 모습 보면서 꿈을 키워 나가는거에요. 꿈이 꼭 직업은 아니잖아요. 아마 쓰니 딸도 엄마 맘 헤아려주고 이 세상 똑부러지게 살아나갈 사람으로 클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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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19.11.06 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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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싱글맘으로 이놈저놈 만나고 다니면서 문란한것도 아니고, 엄마가 반듯하게 열심히 사는데, 그것만으로도 좋은 본보기임. 애비 같지 않은 애비는 같이 안살고 독립적으로 살수도 있다고 보여주는 것도 훌륭하고. 그냥 엄마가 원하는 공부나 미래의 직업을 푸쉬하지 말고 아이가 원하는걸 들어주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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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12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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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는 고 3이고 저희 엄마 저 8살 때 이혼하시고 혼자서 자영업 하시면서 삼남매 키우셔서 지금은 50평 3층 건물 대출끼고 매입해서 돈 갚아가며 수익으로 부동산 굴리시면서 자수성가 하셨습니다. 가장과 엄마의 역할을 같이 하시면서 물론 한쪽에서의 부족함은 있을 수 있었지만 엄마께서도 그부분 인정하시고 그렇게 열심히 사시는데 자식 입장으로서는 정말 대단하고 존경하게 여기는 부분입니다. 절대 부끄럽지 않고요. 열심히 사는 모습은 딸에게든 아들에게든 귀감이 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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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릉스런 2019.11.10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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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멋있으시다..! 저는 초등학교 교사인데요, 5학년과 6학년을 2년간 맡아서 담임했던 한 학생이 생각나네요. 주변 선생님들도 칭찬이 자자하시고 제 눈에도 눈에 넣어도 안아플만큼 사랑스러웠던 학생이었어요. 수업시간에 눈이 초롱초롱하고 학원에 다니지 않고서도 학교 수업만으로 새로운 것을 배운다는 것에 기뻐하고 어떤 새로운 활동을 알려줘도 적극적으로 창의적으로 참여하고 리더십도 굉장히 좋고 예의바르고. 그런데 한부모가정이었고 어머니께서 싱글맘이셨어요. 저는 그 아이를 보면서 어린 아이들이 환경의 영향을 많이 받지만 환경과는 관계없이 보호자의 사랑과 바른 교육을 충분히 받은 아이는 비록 마음 속 상처가 없을 수는 없더라도 그 어떤 환경에서 자란 아이들보다도 인성이 고운 사람으로 자라날 수 있구나 하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간혹 그 학생의 어머니와 대화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을 때 말씀하시는 한마디 한마디를 듣고 아 그래서 우리 00이가 이렇게 바르게 자랐구나 하고 고개를 끄덕이곤 했었습니다. 써주신 글 읽으니 그 학생과 어머니가 생각나네요. 중학교 가서도 적극적으로 친구들과 잘 지내고 사회에 나가서도 능력을 마음껏 펼칠 거라는게 아직도 눈에 선히 보이는 그 학생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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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ㄷ 2019.11.10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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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여러사람이 말했든 꿈이라는게 꼭 직업만은 아니예요 아이들은 정말 온전한 사랑만으로도 잘 크더라구요. 좋은 사람으로 클꺼예요 엄마가 좋은 사람이면! 긍정적인 생각만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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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10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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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본인 맡은일 열심히하고 즐겁게 사는거 보면서 아이도 행복하게 자라는거 배우면 되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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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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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엄마가 책읽거나 공부하는 모습을 보여주는것도 좋을거같아요. 함께 독서시간 가져보시는게 어떨까요? 그것만으로도 아이에게 굉장한 자극이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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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09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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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미 좋은 엄만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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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c 2019.11.09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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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이를 키우면서 어렵겠지만 안정적이고 수입이 일정한 직업을갖기위해 이것저것 배우고 익히시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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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09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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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엄마처럼 책임감 있고 사랑을 아는 사람으로 자라날 겁니다. 자신을 과소평가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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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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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00 2019.11.09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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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 글귀는 엄마가 멋진 사람이어야 딸도 닮아 간다는 말이에요. 딱 그것 뿐이에요. 쓰니는 스스로 자랑스럽지 않아요? 스스로 싱글맘으로 자존감 있죠?? 그렇다면 됫어요. 엄마의 긍정적인 면을 닮는다는거지 엄마의 인생을 복사하라는 말은 아니니까~. 바르게. 독하게만 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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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09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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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 딸아이 키우는 싱글맘이에요.. 싱글맘된지 얼마되진않았지만 정말 힘들어요... 가끔 죽고싶을때도 있고 일끝나고 와서 애기재우고 난 밤엔 너무 우울하네요 23살부터라니 너무 어린나이에 많이 힘드셨겠어요 저도 아직 20대이긴하지만요.. 일끝나고 애기 데리러가면 여덟시가 다 돼가고.. 선생님들 눈치보며 맡겨요 살려면 어쩔수없는데.. 주말엔 힘들어도 딸을 보며 내가 사는 이유다 하고 재충전하며 살아요 어린나이에 너무 고생많으셨어요.. 앞으로도 예쁘게 잘 사실거에요 저도 재혼이나 연애는 하고싶지않아서 절대로 안만날생각이거든요..쓰니님도 힘내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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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09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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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지금 글로만 봤을때 님은 충분히 따뜻하고 멋진 엄마에요 ^^ 엄마의 충분한 사랑속에서 아이는 다양하고 풍부한 꿈을 가질거 같아요. 뭔가 (언니의 마음으로) 기특하고 대견하네요. 화이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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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09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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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아빠를 보고 아빠같은 사람이랑 결혼해야지 하는 경우도 있지만
저는 엄마랑 크면서 아 우리 아빠같은 사람이랑은 결혼하면 안되겠구나 뭐 그런식으로
엄마의 실패를 보고 어느 부분에서 보완하면 되는지 학습하기도 합니다
유병재 명언중에 저렇게는 되지 말아야지가 더 효과적이라고 하잖아요 ?
엄마랑 서로 사랑주고받으면서 이만큼 크고 나니까 옛날에 힘들었던 일들도 다 헤프닝이고 엄마와의 관계도 더 찐한거 같아요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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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로 2019.11.09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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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오히려 어머니의 실패를 보고 그 부분을 반복하지 말아야지 하고 지금 여기 까지 왔습니다. 어머니의 후회는 항상 당신이 꼭 하고 싶었던일들을 실천 못하셨던것이거든요. 그래서 전 무슨일이 있어도 꼭 나는 하고 싶은건 시도해보자는 주의이기에 꽤 성공할수 있었고 대신 어머니의 자랑스런 딸로 남았죠. 괜찮아요, 그냥 열심히 사시기만 하면 되요. 딸을 사랑만 해주시고 무슨일이 있던 간에 그냥 서포트 해주시면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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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9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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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글쓴분, 지금 와서 기준을 남에게 맞추고 사시려면 못 살거나 불행하게 사실 수밖에 없겠죠? 아이가 건강하고 행복하면 그걸로 된 지금의 마음 그대로 사시면 아이에게 보여줄 수 있는 최고의 인생입니다. 좋은 직업의 기준도 모호하고 이젠 공부 열심히 한다고 좋은 직업 가지고 유지할 수 있다는 보장도 없습니다. 세네살 아이의꿈이 소방차, 경찰차가 되는 거라고 그걸 정색하고 뜯어고칠 필요가 없는 것처럼 아이는 아이의 인생을 살 거예요. 더군다나 성공한 결혼... 그런 고정관념이 아이를 상처받게 하고 결핍을 예민하게 받아들이게 합니다. 당장 글쓴분도 자신의 인생에 연애나 결혼은 없다고 단언하면서 딸은 자신이 경험해보지도 않은 성공한 결혼을 했으면 좋겠다뇨. 결혼은 둘이 하는 게 아니잖아요. 본인처럼 상대방도 양친 화목한 가정에서 자란 사람이 좋다는 자연스러운 이기심 없겠어요? 아시겠지만 아이는 엄마를 위해서 사는 존재가 아닙니다. 아무리 님이 애써도 아이는 자라면서 상처도 받고 사춘기도 겪고 스스로를 함부로 대하기도 할겁니다. 그랬을때 그 무슨 일이든 편견없이 들어주고 함께 고민해주고 아이가 도움을 요청했을때는 발벗고 나서는 엄마가 되어주세요. 그리고 무엇보다 본인이 건강하고 본인이 행복하세요, 오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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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질사슴 2019.11.09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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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는 엄마의 꿈을 보고 꿈을 키운다고 하더군요 <---------- 진심 처음 듣는 얘기고 전혀 아닙니다.
제가 이제껏 살면서
"난 엄마의 꿈을 보면서 나도 그 꿈을 키우고 있어" 라고 말하는 사람
진짜
단 한명도 못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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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09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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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엄마가 바르고 성실히 사는 모습을 보고 꿈을 키우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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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19.11.09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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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왜 이분 고도비만일것 같다는 생각이 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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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9.11.09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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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혼자 아이키우느라 고생하셨어요 다른건 다 필요없고 오로지 사랑만 듬뿍 주며 키우시면 아이가 바르게 이쁘고 밝게 당당하게 클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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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19.11.09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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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븅 판년들 딴소리만 주구장창 해대네 ㅋㅋㅋ 주말마다 야외활동 자주해서 이런직업이 있다고 보여주는게 젤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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