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해요 ㅎㅎ 잠깐사이에 댓글이 많이 생겼네요^^
그런데 전혀 의도치도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문제가 생겼네요ㅠ 전 그냥 아들을 아들이라 그런거 뿐인데 ㅠㅠ 아이라고 지칭을 했었어야 했나요?? ㅠㅠ 딸이였어도 울딸 울딸 했을것 같은데 예쁜 딸 어머님들은 뭐라 하시는지요 ㅠ 가슴따듯한 댓글들로 연고발라놔서 괜찮기는 하지만.. 음.. 워낙 생각치 못한 태클이여서 아직도 어안이 벙벙...;; 그래도!! 사랑은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전해주세요 ^^ 안녕히 주무세용 ㅎㅎ ================================================ 안녕하세요. 항상 눈팅만 하다가 처음 글 써보네요 ^^ 제가 워킹맘이라 오늘 아침 5살 아들 친정집에 데려다 주려고 내려오는 엘리베이터에서 우리 아들이 저에게 해준 말이 계속 따뜻하게 남네요.. 아들 : (서있는 날 꼭 안으며..) 엄마 사랑해~~ 나 : 엄마도 사랑해~ 사랑한다고 말해줘서 고마워 ^^ 아들 : 엄마~~ (두손 포개서 가슴에 얹고 ) . 사랑은 담아두는게 아니래 ~ 나 : ... (감동) 우와.. 그런 멋진 말은 어디서 배웠어?? 아들 : 그야 물론 내가 생각한거지!! 제 생각엔 유치원이나 어디서 들은것 같은데 아무 생각없던 아침에 문득 잔잔한 행복이 밀려와서요 ㅎ 여러분도 사랑을 담아두지말고 사랑한다고 말해주세요^^ 오늘도 힘내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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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따뜻해지는 하루가 되겠어요!
애들보고싶네요